택시 새치기한 고딩커플 통쾌하게 복수하기!!

손몽이 2011.01.12
조회975

안녕하세요^^

진심 처음으로 톡쓰는데 떨러요...ㅎㄷㄷ..

 

매일 눈으로만 보다가 저에게 재미있고 통쾌한 일이 하나 생겨서요ㅋㅋㅋ

나름 재미있고 통쾌한일이다 생각을 했는데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민폐만 끼치는게 아닌지..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해 글을 올려 봅니다ㅋㅋ

예쁘게 봐주세용 여러분ㅠ.ㅠ)...굽신굽신

 

 

음슴체로 쓸께요 어색하겠지만 너무 해보고 싶었어요....^^;

 

때는 어제 2011년 1월 11일임

나는 현재 안산에서 자취를 하고 있음.

어제 갑자기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싶음 거임 그래서 아침부터 전화해서

주무시고 있는 엄마를 깨워 있다가 준비하고 집에 간다고 말씀드렸음ㅋㅋ

나는 경기도의 어느 산골마을에 살고있음 안산에서 2시간 남짓 걸리는..ㅋㅋㅋ

그런데 왠걸?! 씻고 나오니 갑자기 눈이 펑펑 오는게 아니겠음?

갑자기 다 필요없고 나가기가 너무 귀찮아짐..

전화를 해서 눈이 너무 많이오니 오늘은 가지않겠다고 엄마께 말씀을 드리는데

엄마는 약속도 다깨고 딸을 기다리고 있다하시며 섭섭함을 표현하심..

끝까지 안간다고는 차마 못하겠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가리라 하고 꽁꽁 싸매고 우선 밖으로 나왔음

헐...눈 온지 분명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한 5cm는 쌓인거 같았음ㅋㅋㅋ

 

아무튼 역까지 걸어가기는 무리라는 생각이들어 택시들이 많은 쪽으로 걸어갔음

그런데 택시가 정말 한대도 없는거임...ㅠ.ㅠ..그런데다가 나말고 기다리는 분이 앞에 두분이나..

한참 기다려야겠구나 생각을 하고 옆에 편의점에 들려서 따뜻한 커피를 사와서 홀작홀짝 먹으면서

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음.

마지막 분이 타시고 드디어 내 차례가 와서 아 이제 살았구나 하고있는데

갑자기 고딩 커플이 커플 패딩을 입고 내 뒤에 와서 서서 택시를 기다리는 거임.ㅋㅋㅋㅋ

 

머리 위로 틀어묶은게 나임.ㅋㅋㅋㅋㅋ 발그림 죄송!ㅋㅋㅋ

 

그래서 아휴 추운데 얘네도 많이 기다려야 겠네 이러면서 생각하고 있는데

쩌~~기서 택시가 오는게 보이는거임!!!!!!!!!!!! 올레

마음속으로는 이미 탈준비를 마치고 발도 탈탈 털고 나의 택시를 기다리는 중이었음..

 

그런데!!!

갑자기 이 고딩커플들이 갑자기 택시가 오는쪽으로 막 뛰어가는거임!!!!!!!

  너무 당황스러워서 머리가 핑 돌았음..내 택시. 내택시..ㅜㅜ...내택시야...ㅠ.ㅠ...

생각해보니 지들끼리 속닥거리던 말이 바로 새치기 하자는 계획 이었나봄...

폭풍 눈물 쓰나미...ㅠ.ㅠ)아....정말 왠만해서는 그냥 보낼수 있었음..

 택시 아저씨는 내가 보기엔 이미 눈길운전에 지쳐서 아무나 태우고자 하시는거 같았음.. 이렇게 내 택시를 빼앗길수 없었음.

정말 정말 너무 추웠고 너무 오래 기다렸는데 나의 택시를 절대 걔네에거 줄수는 없는거임..ㅠㅠ

그리고 이번에 택시를 못타면 얼만큼 더 기다려야 할지도 앞이 캄캄한거임

이짧은 순간에  정말 많은 생각들이 머리에 스쳤었음.ㅋㅋㅋㅋㅋ

이런 생각들을 하자 갑자기 용기와 오기가 생겼음 ㅋㅋㅋㅋ

마침 걔네가 택시문을 딱 열고 있었음.

택시를 넘겨줄수없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친나는 무작정 뛰기시작했음

그림에서 보다시피 여자가 앞에 남자가 뒤에탔었음.ㅋㅋㅋ

다행이라고 생각됨.ㅋㅋㅋㅋ

 

그냥 여자애가 당황하는 표정으로 문닫을려던거를 획 잡아끌어 연다음 비집고 들어가서

그여자애 무릎에 그대로 털푸덕 앉아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는 꽥애애액왜괭노개ㅗ애ㅙㅙㅗ애ㅗ앵꽥 소리를 지르며 내려 내려!!! 소리를 질렀고

남자애는 뒤에서 헐헐...헐.. 이러고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는 상황을 알고 계시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저 웃고계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뒤에 여자에가 더 숨이 막히도록 뒤로 엉덩이를 깊~~~숙히 밀고 앉았고

아저씨!!!!!!ㅇㅇ역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가주세욬ㅋㅋㅋㅋㅋ

했음.ㅋㅋㅋㅋㅋ아저씨는 웃으시면서 학생 성격있네 하시고는 ㅇㅇ역에 세워 주셨음.ㅋㅋㅋ

가는내내 엉덩이에 하중을 실어서 그 이쑤시개 같은 고딩소녀의 허벅지를 지긋이 즈려밟고 왔음.ㅋㅋ

그 여학생 가는내내 아씨 짜증나 짜증나!!! 하더니 자기 잘못을 알았는지 입을 다물었음.ㅋㅋㅋ

남자애는 헐 대박 대박 하더니 문자를 하는지 조용했음.ㅋㅋㅋㅋ

 

원래 내가 택시 타는곳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ㅇㅇ역에 가는 사람들임.ㅋㅋㅋ

그 고딩커플도 아니나 다를까 ㅇㅇ역에서 내리는 애들이었음.ㅋㅋㅋㅋㅋ

 

도착해서 어찌해야하나...

패딩입은 고딩들은 무서운데....

내가 너무 생각이 짧았나.....때리면 어떻하지.,..덜덜

하는 생각이 드는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아저쒸!!!!!!!!!!!!감사합니다 하고 2300원 얼른 드리고

빛과 같은 속도로 내려서 뒤따라 나오지 못하게 문을 쾅 닫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전속력 질주를 해서 화장실에 잠깐 숨었다가 상행 하행 다 한번씩 지나간다음에

나는 내갈길 갔음.ㅋㅋㅋㅋㅋ

앎.ㅋㅋㅋㅋㅋㅋㅋ 나 찌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지? 이 통쾌함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