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남친, 타로 봤어여

a형여자얌2011.01.12
조회259

4살위 연상 남친.

옛날에 썸씽있다가 흐지부지 끝나고

 

내가 자꾸 이 오빠 생각나서 반년후에 연락해서

사귀게되고 60일정도 사귐

 

남친이 바빠서 진짜 4,5번 만났고

제대로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해봤고,

걍 서운하고 ㅠ_ㅠ 문자 연락도 없고 나한테 좋다느니 보고싶다느니 표현안하고

만나면 걍 잘해주긴 잘해주고..

서운하다고 말하면 자기 이해못해준다고 쪼잔한 여자로 만들구 ㅋㅋ

 

이러다가 사이 멀어질까봐 튕기고 밀당하고 이러니깐

좀 달라지다 싶더니 자꾸 나를 손안에 쥐고 놀려고 해서 짜증나서

"놀고있어 바쁘니까 나중에 연락해" 문자 하나에 ㅡㅡ 삐진건지 화난건지

갑자기 잠수 나도 짜증나서 걍 연락안하다가 3일동안ㅋㅋ(그 문자가 그렇게 3일동안 안할정도로 심각한건지.. 아직도 이해안된다 ㅋㅋㅋㅋ)

 

그래도 내 남친이니깐 전화도 하고 문자도 했는데 걍 씹질 않나

화나면 화났다 기분 나쁜걸 말해야할거아냐 커뮤니케이션이 안돼

 

답답하고 짜증나고 사귀는 와중에 행복하지도 않고 나만 힘들어서 걍..

 

"내 문자에 답장도 없고 전화도 없기때문에 난 오빠가 날 단념한것으로 이해하겠다.

나도 이제 연락안한다."

 

 

이렇게 보냈음ㅋㅋㅋ 물론 답장 안옴 ㅋㅋㅋ 걍 깨진거임. 뭐 이제 나도 마음 정리하고있음 ㅠ_ㅠ

남자들이 볼떄 내가 보낸 문자 어때보임.

 

 

 

이것이 전반적인 내용

 

답답한 마음에 오늘 타로봤어요

만나는 동안 힘들었다느니 이런거 다 맞더라고요

근데 남친 마음ㅇㅣ 이해가 안돼요..

절 좋아하면서 헤어지기도 싫은?

그렇다고 붙잡지도 않고

내가 뻔히 잡을거라는것도 알고있는?

 

ㅠ_ㅠ

뭐 타로가 100퍼 맞는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맞는거가태여..

 

그 여자분이 이도 저도 아닌 상태에서 답답하면 그냥 찾아가서

"난 문자 했는데

오빤 어케 생각하냐 헤어지면 헤어지는거고 다시 잘해보면 잘해보자 그래야 뒷끝없이

깨끗하게 되지않냐"

뭐 이런식으로 말하라네욤..

오늘이나 내일 찾아가라는데 오늘 사정상 오빠 일하는데는 못가고

그렇다고 내일은 ㅜ_ㅜ 그 오빠가 쉬는날인지 안쉬는날인지도 몰라서 괜히 찾아갔다가..

ㅠㅠㅠ..아무튼 마음이 복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