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8살의 청년입니다..... 그녀를 처음 알게된 것은 2002년 12월 3일...친한 친구의 생일파티.... 그날은 눈이와서 길도 안좋고 추운날로 기억합니다... 그 날은 동아리활동을 같이한 남자친구들과 미술학원을 다닌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닭갈비와 소주를 먹고...노래방까지........솔직히 그날은 그녀가 있었구나까지만 압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들끼리 세이채팅을 하는데 그녀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저희는 무심결에 친구등록을 하고 이렇게 8개월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저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신입생 시절에 흠뻑 빠져들고있었죠... 그런데...9월달쯤...우연히 세이클럽을 들어가게 됐는데 누군가 친구등록으로 있는것입니다.. 그녀였습니다...정말 우연히도 저는 "누구냐고?" 말을걸게 되었고... 이렇게 저희의 연인이 될수없는 BF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 그녀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슬픔에 빠져있을때 저를 만나게 됨으로써 다시 힘을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위로를 고민을 듣는 것을 참 잘한답니다..ㅎㅎ 그러나 그 시절 저는 여자친구 보다는 친구들과 노는것에 빠져있어서 그녀를 좋아하지는 몰랐답니다.. 그 후로 계속 만나면서 그녀를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 제가 고민을 하기 전에 그녀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것입니다... 나중에 술먹고 장난치며 말하는데......서로 타이밍이 안맞았다고 하던구요... 이렇게 저희는 계속 연락과 가끔만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저는 만날때는 쿨한척하지만... 속은 너무 아쉽고 같이 데이트하고 싶고......하지만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우연히 만나서 친해진만큼 다시 기회는 있을것이라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녀는 계속 타이밍좋게 남자친구가 생겼고..... 제가 군대갔을때부터는 3년 넘게 사귀는 남자친구도 있었답니다... 제가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했을 때쯤에는 그녀는 서울에 있는 디자인회사를 갔습니다.. 같은 지역에 있어도 남친때문에 자주 못보는데 이젠 다른지역으로.... 이시기는 07년입니다......이 때부터는 정말 1년에 한번정도 볼 수 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속으로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말하고싶었지만....그때까지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녀는 취업을했고 서울살고....저는 아직 졸업할려면 2년이나 남았고 청주살고... 능력이 안되니 어쩔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혈액형이 오형이어서 활발하지만.....연애쪽에서는 상처를 많이당해서... 많이 소심하답니다.....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그렇게 변하더군요... 그래서 그녀도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기때문에 시간이 되었을때 먼저 다가와주길 바랬습니다.. 곧 그녀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게되고......07년부터 10년까지....나름 연락하고 안부도묻고.. 장난삼아 내가취업하면 너는 내거니까 남자친구 사귀지말라고 하기도하고.... 하지만....09년말 저희집에 큰 악재가 터집니다... 저희집은 평범한 집안으로 아버님은 공무원이시고 어머님과 간호사인 누나, 학원강사인 작은누나.. 막내인 저 이렇게 5명가족입니다.. 저희아버님은 충남 연기군쪽에서는 성공한 공무원이었습니다.. 30년간 힘들게 살다가.....이제 성공하기 시작한 아버지.......빠른나이에 5급공무원이 되시고...면장을 하시며 주민들에게 인정을 받고 엄청난 인맥을 가지시고, 조치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대단한 분이셨습니다.....그런데...재무과장으로 한참 승승장구 하실때....갑자기 췌장암 말기.. 사형선고를 당하셨습니다...남은시간은 8개월정도....저희집은 수술비로 모든것을 잃게 되었으며 저는 그시절 충대 4학년으로 겉보기와 달리 힘들게 살고있었습니다....결국 저는 한참 취업준비시기에 아버님곁에서 있으며 임종일을 지켜봤습니다....그러면서 저는 자연스레 취업을 못하게되고.. 제가 다녔던 전자과를 포기하고 아버님의 그렇게 원했던 공무원으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녀에게 이런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고.....결국 고백다운 고백도 못하고... 이렇게 세월이 지났습니다... 1월 9일은 그녀의 생일이었습니다....몇일전이었죠....저는 나름 몇일전 부터 그녀에게 귀뜸을해주며.. 만나기를 바랬습니다...이런것은 거의 매년있던 일이었죠.... 하지만 그녀는 저와는 달리 시간을 안내주더군요...... 결국 저는 10년의 기다림을 포기한채.......이제는 잊기로 했습니다.... 폰번호도 지우고....네이트온도 지우고....많이 아프지만... 이젠 제 앞기를 향해 나아갈려고 합니다.....더 좋은 사람도 만나겠죠...^^
10년간의 기다림.....이제는 잊습니다...
저는 현재 28살의 청년입니다.....
그녀를 처음 알게된 것은 2002년 12월 3일...친한 친구의 생일파티....
그날은 눈이와서 길도 안좋고 추운날로 기억합니다...
그 날은 동아리활동을 같이한 남자친구들과 미술학원을 다닌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닭갈비와 소주를 먹고...노래방까지........솔직히 그날은 그녀가 있었구나까지만 압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들끼리 세이채팅을 하는데 그녀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저희는 무심결에 친구등록을 하고 이렇게 8개월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저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신입생 시절에 흠뻑 빠져들고있었죠...
그런데...9월달쯤...우연히 세이클럽을 들어가게 됐는데 누군가 친구등록으로 있는것입니다..
그녀였습니다...정말 우연히도 저는 "누구냐고?" 말을걸게 되었고...
이렇게 저희의 연인이 될수없는 BF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 그녀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슬픔에 빠져있을때 저를 만나게 됨으로써
다시 힘을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위로를 고민을 듣는 것을 참 잘한답니다..ㅎㅎ
그러나 그 시절 저는 여자친구 보다는 친구들과 노는것에 빠져있어서 그녀를 좋아하지는 몰랐답니다..
그 후로 계속 만나면서 그녀를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 제가 고민을 하기 전에
그녀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것입니다...
나중에 술먹고 장난치며 말하는데......서로 타이밍이 안맞았다고 하던구요...
이렇게 저희는 계속 연락과 가끔만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저는 만날때는 쿨한척하지만...
속은 너무 아쉽고 같이 데이트하고 싶고......하지만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우연히 만나서 친해진만큼 다시 기회는 있을것이라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녀는 계속 타이밍좋게 남자친구가 생겼고.....
제가 군대갔을때부터는 3년 넘게 사귀는 남자친구도 있었답니다...
제가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했을 때쯤에는 그녀는 서울에 있는 디자인회사를 갔습니다..
같은 지역에 있어도 남친때문에 자주 못보는데 이젠 다른지역으로....
이시기는 07년입니다......이 때부터는 정말 1년에 한번정도 볼 수 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속으로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말하고싶었지만....그때까지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녀는 취업을했고 서울살고....저는 아직 졸업할려면 2년이나 남았고 청주살고...
능력이 안되니 어쩔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혈액형이 오형이어서 활발하지만.....연애쪽에서는 상처를 많이당해서...
많이 소심하답니다.....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그렇게 변하더군요... 그래서 그녀도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기때문에 시간이 되었을때 먼저 다가와주길 바랬습니다..
곧 그녀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게되고......07년부터 10년까지....나름 연락하고 안부도묻고..
장난삼아 내가취업하면 너는 내거니까 남자친구 사귀지말라고 하기도하고....
하지만....09년말 저희집에 큰 악재가 터집니다...
저희집은 평범한 집안으로 아버님은 공무원이시고 어머님과 간호사인 누나, 학원강사인 작은누나..
막내인 저 이렇게 5명가족입니다.. 저희아버님은 충남 연기군쪽에서는 성공한 공무원이었습니다..
30년간 힘들게 살다가.....이제 성공하기 시작한 아버지.......빠른나이에 5급공무원이 되시고...면장을
하시며 주민들에게 인정을 받고 엄청난 인맥을 가지시고, 조치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대단한 분이셨습니다.....그런데...재무과장으로 한참 승승장구 하실때....갑자기 췌장암 말기..
사형선고를 당하셨습니다...남은시간은 8개월정도....저희집은 수술비로 모든것을 잃게 되었으며
저는 그시절 충대 4학년으로 겉보기와 달리 힘들게 살고있었습니다....결국 저는 한참 취업준비시기에
아버님곁에서 있으며 임종일을 지켜봤습니다....그러면서 저는 자연스레 취업을 못하게되고..
제가 다녔던 전자과를 포기하고 아버님의 그렇게 원했던 공무원으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녀에게 이런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고.....결국 고백다운 고백도 못하고...
이렇게 세월이 지났습니다...
1월 9일은 그녀의 생일이었습니다....몇일전이었죠....저는 나름 몇일전 부터 그녀에게 귀뜸을해주며..
만나기를 바랬습니다...이런것은 거의 매년있던 일이었죠....
하지만 그녀는 저와는 달리 시간을 안내주더군요......
결국 저는 10년의 기다림을 포기한채.......이제는 잊기로 했습니다....
폰번호도 지우고....네이트온도 지우고....많이 아프지만...
이젠 제 앞기를 향해 나아갈려고 합니다.....더 좋은 사람도 만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