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살 연상女 와의 달달한 이야긔 ^-^ ; ○

김석민2011.01.13
조회10,676

 

 

 

네이트 판 톡톡을 아이온 보다 더 자주 보게 되는  23살 부산 男 입니다 ^-^~

 

재밌는글들이 되게 많은데요 ~ 

 

아무래도 다들 실화를 바탕 으로 써내려가셔서 더 재밌는거겟죠 ?

 

저도 제 인생의 한획을 그은 한 얘기를 꺼내보렵니다 !!!!!!!!

 

자 그럼  ~

 

 

 

------------------------------------------------음슴체 -----------------------------------

 

 

 

 

나님 어언 3년전   때는 내가 19살 후반기  이제막 슴살을 시작 하려는

 

풋풋한때    그날은 가을이었음

 

난 그당시 부산에 위치한 유명한 보세옷가게 거리에서  옷가게를 하고있엇음

 

어느때와 다르지않게  아침 11. 30분    출근 후   디피된  옷걸이를 정리 하고

 

나님은 오늘   x도날드 의 빅x버거를  해장으로 먹기 위해

 

옆가게 에게 잠시  햄버거 사올꺼라고 가게를 부탁함

 

 

" 누나 나 햄버거좀 사올테니  가게좀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 머먹을꺼 나도 햄버거 먹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나 살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나드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띠어갖다안오면 니네손님뺏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ㅈ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나  빅x버거  주세욬ㅋㅋㅋㅋㅋ 갖고갈꺼니깐 포장 해주시구욬ㅋㅋㅋㅋㅋㅋㅋ"

 

"아맞닼ㅋㅋㅋㅋㅋ 누나 이거 컵  열개 갖고왓음ㅋㅋㅋㅋㅋㅋㅋ 천원 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는 x도날드가 컵 가지고가면 백언씩 돈도주고  리필도 될때엿긔

 

 

 

"ㅋㅋㅋㅋㅋㅋㅋㅋ컵갖고오는사람 쥬낸 오랜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알뜰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앞에서 옷가게 하니

    남자친구 선물 ㄱㄱㄱㄱㄱㄱ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없음 슈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

 

 

그렇게 훈훈하게  자주보는 x도날드 의 직원누나와의 대화를  포장이 끝나갈 무렵 끝내려는데

 

뒤에서 누가  " 쿡쿡 " 하고 웃는거임  ㅡ,ㅡ 

 

나님 옷가게 일하면서  철판 같은건 안드로메다에 보낸지 오래  갖은 인상을 쓰며 뒤를 돌아봣긔

 

 

"ㅡ,ㅡ ㅁㅈ ?"

 

 

"쿡쿡ㅋㅋ    ,,,  .......... ?     "

 

 

" .........................................???      ................"

 

 

나님은 순간 얼었음 ....

 

 

뒤를 돌아봤는데  정확히 48도 각도 에서 한 여자가  날보며 베시시 웃고 있는거임

 

그당시 난 여자는  집에만 누나둘에   옆집 옆집 옷가게 여자들과 친했기에

 

여자에 대한 환상 따윈 3% 만 남은  초식남 이었음 

 

그런 나에게   얼음 을 만드는 여자가 뒤에 있는거임  ,,,,,,,,,,,,

 

난 아직도 그날 잊지못함

 

 

그당시  한창 유행 하던   카라에 구x라   와 똑같이 생긴거임 ㅡ,ㅡ ,,,,,,,,,,,,,,,,,,,,,,,,,,,

 

주위에도  구X라 와 싄나게  닮은 애들은  널리고 널렸음 

 

근데 이사람은 쥬낸 닮은것도 그렇고  쥬낸 ,,,,아.......! ... 그랫음 슈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 나님이 아무리  초식남이라도  내이상형이  구x라 + 임x정  이였긔

 

 

 

난 3초 간 그여자를 봤음 

 

 

하지만 내가 누구  철판 따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상황판단 만렙 찍고  눈치 만렙 찍은 유저임

 

 

0.1 초간 그상황을 위한 언어를 생각 하기시작했음

 

 

 

그때  그   구X라  삘 여자가 먼저 입을염

 

 

 

" 죄송해요 ... 뒤에서 들리길래 들었는데  말하시는게 재밌어서....ㅎㅎ... 기분나쁘셧다면 죄송해요^^:"

 

 

 

 

아,,,,,,,,,,,,,           말도 어떻게 이렇게 이쁘게 하는거임 ?

 

 

요즘 어떤 여자가 저렇게   국어사전 에서만 드랍하는 단어를 씀?

 

 

난 만렙 찍은 유저로서 대답을 재치있게 할 필요를 느낌

 

 

빠르게 난 그녀의 옷을 살펴봄 

 

 

딱보니 어느가게에서 점심 사러온거였긔

 

 

 

"ㅋㅋㅋㅋㅋㅋㅋㅋ 갠찮아요 (인상은 0.001초에 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요기 했으니 퉁치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혼자 여름이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이만ㅋㅋㅋ"

 

 

 

"       ,,,,,,,,,,,,,,,,,,,,,,,,,,,,,,,,,,,,,,,,  "

 

 

 

 

 

아슈발  만렙이 풀린지 이제 알았음 ,,,,,,,,,,,,,,,,,,,,,,,,,

 

 

그당시 난 전혀 상황에도 대답에도 안맞는 얘기가 튀어나옴

 

 

어쩌겟음  보이는건  ㅅㅣ원한 옷 과   살색 뿐인데

 

생각 나는건 그뿐이엇음

 

 

그말을 하고 난 이건 쥬낸 아니다 싶어서  후딱 가게로 경보 해서 왔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왜 그랫즤 슈발 ㅠㅠㅠㅠㅠㅠ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점심은 빅X버거임?ㅋㅋㅋㅋㅋㅋ"

 

 

 

"ㅇㅅㅇ .. ㅠㅠ 아 슈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ㅋㅋㅋㅋㅋㅋㅋ워맼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울상임ㅋㅋㅋㅋㅋㅋ마수 못함 아직?ㅋㅋㅋㅋㅋㅋㅋ"

 

 

 

"  마수따위 너희집이나 하고 말하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워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마수 늦게 해야 잘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게오자마자  햄버거를 던지고  콜라를 가게앞에서 쪽쪽 빨아 떙기고 그때생각 하고있으니

 

옆게가 나랑 동갑인 녀석이  와서 말을 검 

 

 

내가 이 거리에서 어린편이라 다들 형 누나 들인데

 

유일하게 이녀석만 동갑임  ( 사실 이녀석은 빠른생인데 그냥 말틈ㅋㅋㅋㅋ)

 

 

난 이녀석에게 아까 그일을 설명 햇음 ㅜㅜㅜㅜㅜㅜㅜㅜ

 

 

 

"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금발 X도날드에서 쥬낸 이쁜 여자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오오오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쁜 사람 지나가도 별로라고 하던 까칠한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X도날드의  알바생은 아니겟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슈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ㅠㅠㅠㅠ 있음 근데 이거리 사람인기세 ㅠㅠㅠ "

 

 

" 이거리에 ? ㄴㄱ ?ㅋㅋㅋㅋㅋㅋ  이거리에 모르는사람이 어딨음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거리엔 옷가게가 몇십개가 붙어있다보니  매일 매일  가족들만큼 자주보는게 

 

이거리 사람들임   그래서 거의다 두세골목 정돈 다 아는사람인 동네임

 

그래서 소문나면 한방이지만      하여간   난 나보다 이거리에대해서 잘 아는 이놈에게 인상착의 를 설명함

 

 

 

" 워맼ㅋㅋㅋㅋㅋ누굴 보고 이쁘다햇는지 햄한테 말해보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해드림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  듸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걍 딱 구X라 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골목  서X혜인갘ㅋㅋㅋㅋㅋㅋㅋ"

 

 

"걔 아님 슈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걘 키만 구X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누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X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슈발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아는사람 나도다암 슈밥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누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도날드에서 꿈꾸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헐 ㅡ,ㅡ ......................................."

 

 

 

그떄   가게앞에서 이놈과  한창 노가리를 까는데   그여자가 지나가는거임 ,,,, 

 

 

 

" 아,..............................  "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저사람 저사람 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지암?ㅋㅋㅋㅋㅋㅋ 일단 가게로 들오셈ㅋㅋ은신 ㄱ"

 

 

"워맼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내 멱살을 잡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누궄ㅋㅋㅋㅋㅋㅋㅋ "

 

 

" 빨 오기나하셈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저기   도트레깅스에  라이더쟈켓 입은사람ㅋㅋㅋㅋㅋ"

 

 

" 옹?ㅋㅋㅋㅋㅋㅋㅋ ㅇㄷ ㅇㄷ ?ㅋㅋㅋㅋㅋㅋ  헐?  저누나  ?????????????????"  "

 

 

 

'ㅇㅋ    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 저 누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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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톡보면서  저도 제 인생에 한획을 그은 여자 얘기를 해볼까 해서

 

씐나게 써내려갓네요 ^^

 

 

 

시간이 늦어서 ...

 

첫편은 이걸로 쫑 !!!!!!!

 

 

댓글 씐나게 달아주심  힘차게 이편도 써보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