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내 남친님 얘기임 지금은 열두시가 지났으니 1월 14일 금요일이니 때는 바야흐로 6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감 8일 토요일 우린 심하게 다퉜음 정말 심하게 다퉜고, 헤어질 위기여씀 전화로 막 싸우고 헤어지자고 결판이 난 뒤에 난 화가나서 일촌까지 끊었으니.... 그랬는데 그러고나서 시간이 좀 지나니 후회가 되는거임 먼가 이대로 헤어지기엔 미련이 너무 남았음 근데 때마침 그때 남친한테 전화가 와씀 만나서 얘기하자고, 울집 앞으로 온다고 하길래 원래 안싸웠으면 이날 갔을 남산을 화해하고나서 가려고 명동에서 만나자고해씀 명동에서 만나서 난 내 남친이 뭘 잘못했는지를 얘기했음 다신 안그러겠단 확답이 듣고싶었기 때문임 근데 남친은 만나자마자 또 따지고 드는게 빡쳤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 500일이 다 되가는데 난 걔가 그렇게 화내는거 첨봤음ㅋㅋㅋ 완전 이성을 잃고 화냈음 내가 사준 코트랑 커플목도리를 하고 나왔는데 그걸 막 벗어서 날 주더니 "꼴도보기 싫으니까 꺼져" 라고 하더니 가버림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해서 따라가지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 뻥져있다가 이건뭥미 하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음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었음 그리고 이 추위에 얼어죽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해씀..;;;; 근데 전화를 안받음... 오기가 생김, 또 걸었음 또 안받음, 또또또또또또또 걸었음 열한번째 거니까 받아서 하는말.... "꺼져 말하지마 꺼져 꼴도보기싫어 다신 내 눈앞에 띄지마 꺼져" 이러더니 끊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황당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겨우 전화 해서 어디있는지 알아냄 다행히 아직 명동에 있었음 만나서 옷 줬더니 또 꺼지래............하놔 더이상 자존심상해서 걍 갈라고하는데 얘가 걷는게 이상함ㅋㅋㅋㅋㅋㅋㅋ 다리를 저는거임 그래서 다리 왜 그러냐고 했더니 신경쓰지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차저차해서 화해를 했음 (읭??? 머지ㅋㅋㅋ 급 전개임ㅋㅋㅋ 사실 스압을 느끼고있고 이제 쓰기도 귀찮음ㅋㅋ 서론이 너무 길어서 짤라버림ㅋㅋㅋ쓰고싶었던건 이게 아닌데데데ㅜㅜ) 화해하고 다리 왜 다쳤냐니까 나(여친)라고 생각하고 쓰레기봉투를 아주 있는힘껏 걷어찼는데, 쓰레기봉투인줄 알았던 그것이 사실은 엄청큰 돌 이었다고 함!!!!! 머싀라!! 나라고 생각하고 걷어차?!!!!!!!!!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참아뜸... 애가 아프니까 봐줬음...ㅋㅋㅋㅋㅋ 나 착함?ㅋㅋㅋㅋ 암튼!!! 이제 드디어 본론임!! 내가 쓰고싶었던건 여기부터임!!! 일요일에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했음 근데 다행히 뼈 뿌러진건 아닌데, 발등인대가 늘어났다느니 뭐라느니 함 그래서 반깁스를 했음 근데 얘가 17일부터 2박3일로 지 고딩친구들이랑 스키장 가기로 약속했었음 방 예약까지 다 했음 근데 솔찌 반깁스지만 깁스는 깁슨데 일주일만에 나아서 스키를탄다? 가능하다고봄??? 난 불가능하다고 봄...ㅋㅋㅋㅋㅋㅋ 지도 그때는 아프긴 아팠는지 친구들한테 지 다리다쳐서 못간다고 말했음 근데 계속 스키장못가느니 인생이 망했느니 어쩌니 이러고 있었음ㅡㅡ 나랑 못노는건 아무렇지도 않음 걍 스키장 못가는게 인생망한거임ㅡㅡ 나쁜.... 근데 암튼 다리다쳐서 집에서만 박혀있는게 불쌍해서 내가 가서 병수발도 들어주고 했음 근데 어젠가부터 발이 좀 괜찮은가봄 쪼금씩 돌아다니더니 오늘은 깁스를 풀어야겠다고 스키장을 갈수 있을꺼같다고 난리침ㅋㅋㅋㅋㅋ 저러다 덧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라고 생각했지만 난 지식인이니까 입밖으로 내뱉진 않았음ㅋㅋㅋㅋㅋㅋ 근데 계속 풀러달라고 난동을 부리길래 옛다 하는 심정으로 풀어줬음 응?? 근데 붕대풀고 딱딱한거 띄어내는데 이 구리구리 구질구질 무싀무싀한 스멜은 머임?!!!! 난 진심 깜짝놀랐음 지도 놀랐는지 어 먼냄새지 이랬음 와.....깁스도 아니고 반깁슨데... 일주일도 안했는데... 진짜 냄새가 장난이아님 암튼 딱딱한거 떼넨다음에 걸어보라고 했음 그랬더니 악!아파! 했음ㅋㅋㅋㅋ 속으로 그러면 그렇지!!!!!!!!!! 라고 생각하면서 왜? 아파?? 못걷겠어? 라고 했음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진짜 아팠는지 다시 묶어달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붕대감아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계속 지는 이렇게 빨리 호전될지 몰랐다고 지가 아직 젊어서 그런지 빨리 낫는거같다고 첨 다쳤을땐 진짜 죽을거같더니 지금은 좀 괜찮다고 이 속도라면 스키장 가도 될거같다고 또또 그런소리함....으휴 그래서 내가 왜? 또 깁스 풀어달라고 하게? 했더니 토요일에 또 풀어달라고 할꺼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진짜 스키장 갈 생각인듯 싶음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지식인 덕후라서 막 지식인에 발등인대 늘어난거 검색해보면 다 부정적인 말들만 나와있음 몇개월은 걸려야 낫는다 이런식임ㅋㅋㅋ 그런거 보면서도 스키장 가겠다는생각이 어떻게 들지 싶음ㅋㅋㅋㅋㅋ 신기기하지 않음??? 난 스키를 아직 한번도 못타봐서 재미를 몰라서 그런지 다리가 아픈데도 스키타겠다는 생각이 든다는게 넘넘넘넘넘 신기함ㅋㅋㅋㅋ
깁스한지 1주일만에 스키장 가는게 정상임?
이거슨 내 남친님 얘기임
지금은 열두시가 지났으니 1월 14일 금요일이니
때는 바야흐로 6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감
8일 토요일 우린 심하게 다퉜음
정말 심하게 다퉜고, 헤어질 위기여씀
전화로 막 싸우고 헤어지자고 결판이 난 뒤에 난 화가나서 일촌까지 끊었으니....
그랬는데 그러고나서 시간이 좀 지나니 후회가 되는거임
먼가 이대로 헤어지기엔 미련이 너무 남았음
근데 때마침 그때 남친한테 전화가 와씀
만나서 얘기하자고, 울집 앞으로 온다고 하길래
원래 안싸웠으면 이날 갔을 남산을 화해하고나서 가려고 명동에서 만나자고해씀
명동에서 만나서 난 내 남친이 뭘 잘못했는지를 얘기했음
다신 안그러겠단 확답이 듣고싶었기 때문임
근데 남친은 만나자마자 또 따지고 드는게 빡쳤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
500일이 다 되가는데 난 걔가 그렇게 화내는거 첨봤음ㅋㅋㅋ
완전 이성을 잃고 화냈음
내가 사준 코트랑 커플목도리를 하고 나왔는데
그걸 막 벗어서 날 주더니
"꼴도보기 싫으니까 꺼져
" 라고 하더니 가버림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해서 따라가지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
뻥져있다가 이건뭥미 하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음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었음
그리고 이 추위에 얼어죽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해씀..;;;;
근데 전화를 안받음...
오기가 생김, 또 걸었음
또 안받음, 또또또또또또또 걸었음
열한번째 거니까 받아서 하는말....
"꺼져 말하지마 꺼져 꼴도보기싫어 다신 내 눈앞에 띄지마 꺼져"
이러더니 끊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황당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겨우 전화 해서 어디있는지 알아냄
다행히 아직 명동에 있었음
만나서 옷 줬더니 또 꺼지래............하놔
더이상 자존심상해서 걍 갈라고하는데
얘가 걷는게 이상함ㅋㅋㅋㅋㅋㅋㅋ
다리를 저는거임
그래서 다리 왜 그러냐고 했더니 신경쓰지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차저차해서 화해를 했음
(읭??? 머지ㅋㅋㅋ 급 전개임ㅋㅋㅋ 사실 스압을 느끼고있고 이제 쓰기도 귀찮음ㅋㅋ
서론이 너무 길어서 짤라버림ㅋㅋㅋ쓰고싶었던건 이게 아닌데데데ㅜㅜ)
화해하고 다리 왜 다쳤냐니까
나(여친)라고 생각하고 쓰레기봉투를 아주 있는힘껏 걷어찼는데, 쓰레기봉투인줄 알았던 그것이 사실은 엄청큰 돌 이었다고 함!!!!!
머싀라!! 나라고 생각하고 걷어차?!!!!!!!!!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참아뜸...
애가 아프니까 봐줬음...ㅋㅋㅋㅋㅋ 나 착함?ㅋㅋㅋㅋ
암튼!!!
이제 드디어 본론임!!
내가 쓰고싶었던건 여기부터임!!!
일요일에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했음
근데 다행히 뼈 뿌러진건 아닌데, 발등인대가 늘어났다느니 뭐라느니 함
그래서 반깁스를 했음
근데 얘가 17일부터 2박3일로 지 고딩친구들이랑 스키장 가기로 약속했었음
방 예약까지 다 했음
근데 솔찌 반깁스지만 깁스는 깁슨데 일주일만에 나아서 스키를탄다?
가능하다고봄???
난 불가능하다고 봄...ㅋㅋㅋㅋㅋㅋ
지도 그때는 아프긴 아팠는지 친구들한테 지 다리다쳐서 못간다고 말했음
근데 계속 스키장못가느니 인생이 망했느니 어쩌니
이러고 있었음ㅡㅡ
나랑 못노는건 아무렇지도 않음
걍 스키장 못가는게 인생망한거임ㅡㅡ 나쁜....
근데 암튼 다리다쳐서 집에서만 박혀있는게 불쌍해서
내가 가서 병수발도 들어주고 했음
근데 어젠가부터 발이 좀 괜찮은가봄 쪼금씩 돌아다니더니
오늘은 깁스를 풀어야겠다고 스키장을 갈수 있을꺼같다고 난리침ㅋㅋㅋㅋㅋ
저러다 덧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라고 생각했지만
난 지식인이니까 입밖으로 내뱉진 않았음ㅋㅋㅋㅋㅋㅋ
근데 계속 풀러달라고 난동을 부리길래
옛다 하는 심정으로 풀어줬음
응?? 근데 붕대풀고 딱딱한거 띄어내는데
이 구리구리 구질구질 무싀무싀한 스멜은 머임?!!!! 난 진심 깜짝놀랐음
지도 놀랐는지 어 먼냄새지 이랬음
와.....깁스도 아니고 반깁슨데... 일주일도 안했는데...
진짜 냄새가 장난이아님
암튼 딱딱한거 떼넨다음에 걸어보라고 했음
그랬더니 악!아파! 했음ㅋㅋㅋㅋ
속으로 그러면 그렇지!!!!!!!!!! 라고 생각하면서
왜? 아파?? 못걷겠어? 라고 했음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진짜 아팠는지 다시 묶어달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붕대감아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계속
지는 이렇게 빨리 호전될지 몰랐다고
지가 아직 젊어서 그런지 빨리 낫는거같다고
첨 다쳤을땐 진짜 죽을거같더니 지금은 좀 괜찮다고
이 속도라면 스키장 가도 될거같다고 또또 그런소리함....으휴
그래서 내가 왜? 또 깁스 풀어달라고 하게?
했더니 토요일에 또 풀어달라고 할꺼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진짜 스키장 갈 생각인듯 싶음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지식인 덕후라서
막 지식인에 발등인대 늘어난거 검색해보면
다 부정적인 말들만 나와있음
몇개월은 걸려야 낫는다 이런식임ㅋㅋㅋ
그런거 보면서도 스키장 가겠다는생각이 어떻게 들지 싶음ㅋㅋㅋㅋㅋ
신기기하지 않음???
난 스키를 아직 한번도 못타봐서 재미를 몰라서 그런지
다리가 아픈데도 스키타겠다는 생각이 든다는게
넘넘넘넘넘 신기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