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머핀

낭만앵2011.01.14
조회2,653

 

모처럼 집에서 여유있는 시간이예요..

즐겨보는 요리월간지의 추천메뉴 당근머핀 만들어볼까나~?

 

 

 

 

머핀과 컵케익의 차이는 무얼까..

머핀은 빵에 더 가깝고 컵케익은 케익에 가까웁다는것

그래서인지 머핀에는 밀가루와 계란이

컵케익에는 버터와 설탕의 비율이 높아요.

 

 

 

 재료 : 당근150g (강판에 갈거나 0.3센티로 다지기-후자가 더욱 당근의 풍미가 좋다는..)

 밀가루150g, 베이킹파우더3g, 시나몬파우더6g, 소금2g(잘섞어 두번정도 체에쳐주어요.)

 계란160g, 버터100g, 흑설탕75g, 꿀25g

 

 

흙설탕으로해야 색이나 풍미가 좋다고 하여 마스코바도사용

꿀도 조로케 설탕과 함께 계량해두면 좋아요.

 

 

 

 

가루재료는 골고루섞어 두번 체에쳐두어요.

반죽에 고르게 섞여 식감이 훨씬 좋아지거든요.

오븐은 180도로 예열해요.

 

 

 

실온에서 말랑해진버터를 부드러운상태까지 믹싱

요걸 포마드상태라 하지요.

 

 

 

그다음 설탕과 꿀을 두번정도 나누어 넣으면서

설탕이 어느정도 녹을때까지 믹싱해요.

 

 

 

그다음 계란을 두세번정도에 나누어넣고 분리되지않도록 빠른속도로 믹싱

안타깝게도 분리현상이 나타났다면 재빨리 가루재료를 20%정도 넣어주어요.

어느정도 분리현상을 해결해줘요.

하지만 분리되어도 머핀은나온답니다^^

 

첨엔 요 믹싱기사용법을 잘 몰라 거품기를 이용해 수작업을했었는데

팔 떨어져나가는거같은 아픔이..

요로케 편한것을 집에두고 쩝..

 

하지만 믹싱기가 없다면 수작업으로 도전해보아요~

믹싱의 정도를 감잡으려면 첨엔 반드시 수작업이 필요한듯~

 

 

 

이번엔 섞어놓은 가루재료들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어요.

밀가루를 너무 치대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맛이 찔겨(?)지니

 주걱으로 일직선으로긋듯이 살살 섞어주어요.

담엔 다져놓은 당근도 고르게 섞어주어요.

전 밀가루와 당근을 번갈아 두번에 나누어 넣었어요.

 

 

 

이제 동글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반죽을 담아 틀에 2/3정도 양을 짜주어요.

짤주머니에 남아있는 귀한반죽들 스크래퍼로 쭉욱 앞쪽으로 모아

남김없이 짜요자요~

동글깍지의 지름이 너무 작으면 반죽나올때 힘들듯하니 주의~!

 

저는 종이틀을 사용했지만 머핀틀, 베이킹호일컵 모두모두 가능해요.

머핀틀시트가 없다면 식용유를 살짝발라 사용

 머핀이 눌러붙는것을 방지할수있어요.

 

 

 

아마 베이킹을 하면서 젤 설레는 순간인것같아요..

완성된 반죽들을 오븐에 넣기

 

오븐마다 다르지만 대략 180도로 25분정도 구워주어요.

8분정도 후에 반죽이 어느정도 부풀어오르면 팬을 앞뒤로 돌려주어

머핀이 고루 익을수있게 해줘요.

 

익은거가튼데? 미심적다면 요로케 꼬지를 이용해서 머핀에 사선으로 찔러보아요.

반죽이 묻어나오면 더 익혀야하고 묻어나오지않는다면 다 익은거지요.

 

 

 

주방가득 달콤한 향기에 시나몬향까지 솔솔~

 

 

이렇게 완성되어 나온 당근머핀이예요.

 

 

좀 심심해보인다면 슈가파우더를 솔솔 뿌려보아요.

 

 당근머핀은 야채를 많이 먹이고싶은 엄마의 마음을 너무나 알아주는 고마운머핀인거 같아요^^

지후도 참 좋아라 잘 먹고 생각보다 당근이 베이킹에 잘 어울리는 재료란 생각이 드네요.

 

오븐에서 나온 머핀은 틀위에서 1시간이상 충분히 식혀서 밀폐용기에 보관해요.

처음에 당근머핀을 만들었을때 급하게 밀폐용기에 넣어놓았더니

담날 윗면이 찐득하여 식감이 떨어지는듯하더라고요.

 

 

 

ㅎㅎㅎ 쫌 따로놀기도 하지만 요즘 제가 젤로 좋아하는 살림살이예요..

코엑스 홈데코페어가서 장만한~ 키키

 

 

흠.. 이제 우리 지후를 만나러 가야할 시간이네요~

 

기나긴 포스팅 끝까지 함께해주신님들 폭풍축복~ 후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