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이라는게 이런거였다.

양고비2011.01.14
조회119

참 우리나라 사회생활만 힘든건지 다른 나라들도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제 소개로 말씀드리자면 이번에 청년 취업을 뚫고 작은 중소기업에 저연봉으로 입사를 하게된 젊은청년

 

올해 27세 전문대졸 남자입니다.

 

제가 취업한 회사는 그렇게 학력도 따지지 않고 일단 열심이 끊기있게 일을 하는 사람을 위주로 뽑고 또한

 

학력으로 연봉이 오르고 그런건 없었습니다. 컴퓨터 하드웨어 유통 및 쇼핑몰 회사라 물량이 많고 처음에

 

는 몇천개나 되는 박스를 나느르나 몸이 부셔지는줄 알았습니다. 입사 1년차가 다되가는데 5개월동안 매

 

장에서 일을하다 본사 고객센터 a/s팀으로 부서를 이동하였습니다. 고객센터 인원은 단 2명 아무것도 모

 

르는 저에게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열심이 공부하고 야근하고 설치하고 옷갓 노력을 하면서 배워가는

 

정에서 사수가 2주만에 그만두게 되었죠.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혼자 하다보니 지식이 많이

 

늘고 빠르게 커가는 못습이 제 나름대로 대견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다되가는 시점에서 회사

 

체계는 로테이션이라는 체계가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부서를 옮기고 그부서에서 업무 능력을 키워 다른

 

부서로 옮겨가는 시스템이죠 하지만 저는 계속 부서를 옮기지 않고 잘 붙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밑으

 

로 라기보다는 저보다 조금 늦게 입사한 분들이 제 옆자리들로 오곤 했습니다. 첨이라 다들 잘 모르고

 

처음에 저를 보는듯 했죠 하지만 그렇게 3개월 4개워 업무를 가르쳐주고 나면 부서를 옮기고...또사시 쌩

 

신입이 들어와서 가르키고...또 로테이션 돌고 저는 계속 그일을 반복했습니다. 제가 힘들어 하는걸 아는

 

지 회사에서는 경력사원을 뽑아주더라구요. 하지만 장비에 대해서는 잘모르고 컴퓨터 유지쪽에 계신 분이

 

저희 회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잘 모르는게 많았습니다. 컴퓨터 하드웨어 적으로는 저보다 우월하나 실

 

질적으로 업무를 보는 전화상담에서는 에러사항이 많죠.

 

또한 나이도 40세이시니... 제가 어떻게 시킬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그분도 저를 완전 배제하고 윗

 

사람들에게만 잘보이려는 행동들이 보이더라구요... 저희부서 담당해주는 대리또한 짬시킬줄만 알지 제

 

가 어느정도 업무량으로 일을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2010년도 마지막날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고객센터 부서 담당해주는 대리와 신입사원은 수고

 

했다라는 말을 받으며 박수를 받고 저는 옆에서 조용히 음료수만 마셨습니다.

 

어려서 그런가요? 아직 사회는 말잘하고 나이많은 사람을 위해주는 건가요? 그렇다고 제가 연봉이 많은것

 

도 아니지만 제 밑에 사원으로 들어오신 40세분과의 연봉은 저와 2배가 차이납니다.

 

저는 고작 한달벌어 한달사는 최저임급법에 딱맞는 사원이죠...

 

그래도 저는 첫 직장이고 열심이 해보고 싶은 노력은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환경이 저를 힘들게 많드네요... 회사에 불만도 안가지려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지만

 

너무 저를 힘들게 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조용히 묵묵히 자기 할일 열심이 하면서 남들한테 피해주지 않고 짬당하는일 시키는일 다하면서 밀린

 

업무까지 야근하면서 처리하는 사람들은 인정받지 못하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참 사회생활이라는게 무섭습니다. 어리고 만만한 사람은 너가 갈때가 어딨겟냐 라는 식으로 대하는곳

 

돈 욕심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직원다운 대우를 해줬으면 하는게 제 바램인데...

 

솔직하게 열심이 하는 사람은 연봉이 오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말을 저는 믿기 때문에 제가 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절대 회사에 피해가지 않고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안가게 하고 싶은 마음인데 지금은

 

그러지 않고 보일때만 잘하고 안보일때는 대충하는 군대식으로 하는게 사회생활을 잘하는거라 생각되고

 

말만 잘해도 인정받는 사회 겉과 속이 다른사람이 인정받는 사회라고 생각되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제가 특이한 사람인지 참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