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닥토닥/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O형 여자는 너님들이 과거 어렸던 그때 그 시절의 꼬맹이와 같다. 좋게 말하면 아직까지도 순수한 존재라는 말이고 나쁘게 말하면 너님들이 몸과 마음과 생각이 성장할 동안 O형 여자는 그냥 몸만 컸다는 얘기다.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해보라.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잘한 일, 별로 억울하지도 않은데 슬픈 일 등등 너님들은 너님들을 칭찬해주거나 다독여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누군가에게 두 눈을 반짝이며 혹은 두 눈을 촉촉하게 적신채 하나부터 열까지를 조곤조곤하게 말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 대상은 아마도 거의 엄마였을 것이다. 1) “엄마 있잖아요, 오늘요, 유치원에서요, 장미꽃을 만들었는데요, 선생님이랑 친구들이요, 다 예쁘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엄마한테도 보여주려고 갖고 왔어요.” → 함축적 의미 : ‘이야, 정말? 잘 만들었네, 우리 개똥이 잘했네!’ 라고 얘기해줘. O형 여자는 모두가 잘했다고 하는 그 것을 너에게도 보여주려고 갖고 왔다는 것까지만 얘기한다. 잘했지? 라고는 묻지 않는다. 성격상 괜히 돋는 느낌이 들어 그러하기도 하고, 또 목적이야 어찌됐든 잘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굳이 묻지 않아도 알아서 자동적으로 칭찬해주길 바란다. (이미 칭찬해 줄 것이라는 계산을 하고 있다.) 다른 그 무엇보다 너님의 칭찬은 응석쟁이인 O형 여자에게 있어 나님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되곤 한다. 여기서 한 가지를 보태자면 만족을 모르는 O형 여자는 사랑받고 있어도 늘 애정에 목이 말라 있는 애정결핍증에 걸린 사람처럼 애정을 갈구하기 때문에 너님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에게도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한다. 선망의 대상처럼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 것, 서포트라이트가 나에게 집중 되는 것 역시 자신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칭찬만 있다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불러하는 유형이 바로 O형 여자다. 칭찬 = 식사대용 ** TIP O형 여자를 자주 칭찬해줘라. 그 만큼의 댓가를 받게 될 것이다. ※ 주의요망 반대로 O형 여자는 자신에 대한 비난은 잘 견디지 못하고, (이 부분에서는 속이 좁음) 비난을 받았을 경우 더도 덜도 말고 딱 2배로 되갚아주는 성격이므로 웬만하면 건들지 말길 바란다. 2) “엄마 있잖아요, 오늘요, 말똥이랑 싸웠는데요, 말똥이가 요기, 요기를 이렇게 꼬집어 놨어요. 그래서요, 아파요.” → 함축적 의미 : ‘말똥이 정말 못됐다. 호오, 우리 개똥이 많이 아프지?’라고 얘기해줘. ① 사건에는 사건의 발단이 되는 원인,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한다. 여기에서 O형 여자는 이미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 자신을 늘 피해자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자기의 잘못으로 인해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이미 여러번 언급했듯이 O형 여자는 자기 합리화가 뛰어나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래서 싸워도, 상대방이 더 피를 많이 흘려도 사건의 원인은 너님에게 있으므로 너님이 더 많은 피를 흘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얘기하면 O형 여자를 악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O형 여자의 자기 보호본능의 일종이라고 이해하면 쉽게 해석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_-)? 너님은 또 벙~져서 무슨 말이냐라고 나님에게 따지겠지. O형 여자는 바보가 아니다. 오히려 영악스러울 때가 더 많다. 고로 O형 여자도 자신의 잘못으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부정한다. 그렇다면 왜? O형 여자는 모두가 잘못됐다고 얘기할 때 자기 스스로까지 자기 잘못을 인정한다면 깊은 트라우마에 빠지고 설 자리를 잃고 말 것이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직감하고 있다. 즉,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행위는 자신들의 신념 중 하나인 사회적인 도덕심, 양심의 가책, 정의감에 위배되는 행동을 했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② 그러므로 사전의 전말에 관해서 너님은 O형 여자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믿으면 안되겠지만 그 상황에서 의심을 하는 것은 더더욱 안된다. ‘에이’라든가 ‘설마’ 라든가 ‘걔가 정말 그랬을라구. 말도 안돼.’ 라며 O형 여자를 의심을 하는 그 순간 너님은 아웃 오브 안중, 제명 오브 마인드. 방금까지만 해도 아파서 죽을 것 같은 얼굴의 O형 여자가 서울 날씨보다 더 쏴-하게 변한, 차갑게 식은 눈빛으로 너님을 노려보고 있을 것이다. (이 때 죽지 않으면 다행이다.) 따라서 너님은 무조건적으로 O형 여자의 편이 되어줘야 한다.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고 흥분기가 가라앉을 때 즈음해서 너님의 의구심을 물어보는 것은 괜찮으나 그다지 썩 추천하는 바는 아니다.) 앞서 제시한 예를 보라. 엄마가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했는가. 엄마는 아이의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아픈 아이의 편을 들어준다. 물론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겠지만, 고슴도치도 예뻐하는 것이 자기 자식이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의 뜻은 너님들이 O형 여자를 자기 자식처럼 여기며 무조건적으로 자식의 편을 들어줄 수 있는 엄마같은 존재가 되어주라는 얘기다. **TIP 편을 들어주는 것에도 순서가 있다. 일단 O형 여자가 가해자로 지목한 사람을 비난해라. 다만, 너무 맹렬해서는 안된다. 쌍시옷, 개 등등등등의 발언은 너님의 평가를 절하시킬 수 있으므로 단어선택을 적절하게 해야한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O형 여자는 매순간순간마다 마음 속으로 너님의 점수를 매기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곧바로 O형 여자가 아파하는 부분을 쓰다듬어줘라. 이 부분에서는 ‘아프냐? 나도 아프다.’가 아니라 ‘아프냐? 나는 더 아프다.’를 강조해줘야 한다. ‘너 대신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는 좀 에바스러운 점이 없지 않아 있고, 아픈 것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정도에 그치면 족하다. 너무 앞서 나갈 경우 O형 여자는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넘어갈듯 말듯, 다 줄 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적정선의 경계를 넘나드는 너님의 센스가 필요하다. 2. 서비스 예로 든 2)문장에서 너님들은 나머지 한 가지 사실을 찾아냈는가? 라고 물으면 아, 또 뭔 사실?! 이러고 너님들은 발끈하겠지. 훗. 절규하고 있는 너님들의 모습이 선하다. 까도까도 끝이 없는 양파 같은 여자가 O형 여자라고 내가 그렇게 설명했거늘 아직 절규하기에는 1억만년이나 이르다규. 이거슨 O형 여자가 너님의 노예가 되느냐, 마느냐하는 레알 Tip 중 하나이니 명심하도록. 이 사례는 가장 최근에 접한 사례이다. A(O형 여자)는 외국인 친구와 교류를 할 수 있는 펜팔 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을 올리고 메신저 아이디를 적어놓았다. 그로부터 몇일 후 B가 메신저 친구등록을 요청해왔다. B는 한국인이었지만 비주얼이 좀 괜츈한 편이라 A는 B의 친구등록 요청을 승낙하고 B의 신상을 털었다. 몇 마디의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비주얼은 괜찮더라도 그다지 A의 타입이 아니었다. A는 B와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B를 친구목록에서 삭제했다.(무서운 여자) 그로부터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A의 두뇌 속에서 B의 존재가 잊혀 질 즈음 B가 A의 다른 메신저 아이디로 친구등록을 요청해왔다. A는 B를 기억하지 못했다. B는 섭섭하지만 어쩔 수 있겠냐며 자기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A에게 호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얘기했다. 징징대는 B는 그다지 A에게 내키는 타입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대화를 나누다 보니 B가 좀 괜찮다고 느껴졌다. A도 약간의 호감이 생겼다. 징징거리지만 비주얼 있는 사람이 호감을 표현해주니 A도 조금은 흔들린 것이라 사료된다. A와 B는 서로의 핸드폰번호를 교환했고 다음날 B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A는 집에서 전화를 받을 수 없어 밖에 나가 전화를 받았다. 그 날은 몹시 추운 날이었다. 이 얘기 저 얘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통화는 한 시간 가량이나 지속되었다. 다음 날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몹시 추웠던 날 이틀 연속 밖에서 통화를 했던 것이 탈이 났는지 A는 감기에 걸렸다. A는 B에게 감기에 걸렸다는 얘기를 했다. B는 어떡하냐는 문자를 달랑 하나 보내왔다. 그 것이 끝이었다. 그리고 최근 A는 또 다시 몸살에 걸렸는지 온 몸이 다 아팠다. 때마침 B에게서 연락이 왔고 A는 B에게 또 다시 몸살이 났는지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얘기했다. B는 “약 먹고 자.”라며 자기는 귀찮지만 저녁 약속이 있다, 오늘 저녁에는 무엇을 먹기로 했다는 자랑질 아닌 자랑질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그 순간 A는 연락처 목록에서 B를 삭제했다. 자, 글의 요지를 짚어보자. ① 비주얼이 괜찮으면 B의 징징거림도 카바될 수 있다. ② 비주얼 & 호감표현 쯧, A도 별 수 없는 여자다. ③ 찍고 또 찍으면 A도 결국 넘어오게 되어있다. ④ B는 미친놈이다. 정답 : ④ 으잉? B가 왜 미친놈이냐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메신저의 친구추가나, B의 비주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B의 호감표현으로 인해 A의 마음에 동요가 일었고, 또 A가 아팠다는 것이다. 호감을 표현하는 너님에게 O형 여자가 자기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은 달랑 어떡하냐, 약 먹고 자라는 이런 개뼈따귀 같은 소리가 아니라 나 대신 아파서 죽을 것 같다고 얘기달라는 것도 아니라, 다만, 단지, 그냥 너님의 충분한 걱정을 원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것도 관심 있는, 호감 있는 너님의 걱정 말이다. 앞서 말하지 않았는가. O형 여자는 꼬맹이와 같다고. 너님들이 꼬맹이 시절 아팠을 때를 생각해봐라. 너님들을 돌봐줄 누군가가 항상 곁에 있어줬을 것이다. 그와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O형 여자는 내가 아픈 것을 안타까워해주고, 돌봐주지는 못해도 내가 아픈 것을 신경 써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말이다. 정말 저 따위로 얘기하면 너님은 바로 아웃 오브 안중, 제명 오브 마인드, 딜리트 오브 연락처목록. ** Tip 자 그럼 여기서 너님들이 연말정산 보너스처럼 점수를 딸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겠다. 너님들이 관심 있어 하는 O형 여자가 아프다고 할 때, 작게라도 정성을 보여라. 약 사다줄까? 라고 묻지 말고 (O형 여자는 너님을 떠보는 것 반, 진심 반하면서 오지 말라 할 것이고, 그 말을 곧이곧대로 알아듣고 가지 않는 너님은 -50점을 얻을 것임)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약을 사서 O형 여자의 집으로 가라. 즉, 행동으로 보여주라는 말이다. 좀 더 노력해서 병명에 알맞은 차나 음식을 손수 준비해간다면 O형 여자는 레알 너만의 노예. O형 여자는 큰 것보다 자잘하고 사소한 것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너님들이여. O형 여자를 공략하고 싶다면 현명한 여우같은 늑대가 되어라. (+) O형 여자는 자기가 기댈 수 있는 남자를 원하지, 칭얼거리거나 징징대는 너님들을 포용할 수 있는 넓다란 가슴을 가지고 있지 않다. 즉, 새가슴이란 얘기다. 쏘쿨, 초시크함 쩌는 O형 여자들은 대게 대다수가 칭얼칭얼거리는 징징이들이기 때문이다. (=푸념쟁이) 배고프다고, 우유달라고 징징징징, 기저귀 젖었다고, 갈아달라고 징징징징, 졸리다고, 재워달라고 징징징징. 그러면서도 안그런척 감쪽같이 연기하는 그 모습에 홀랑 속아넘어간 너님들이 되려 O형 여자에게 알아달라고, 나 좀 봐달라고 징징거리는 불상사가 없길 바란다. 또(+) O형 여자가 너님에게 무엇인가를 조곤조곤 일러바칠 때, 너님은 부처나 예수가 되어야 한다. 이 말인 즉슨, 인내심과 참을성을 가지고 가만히 귀기울인채 O형 여자의 말을 잘라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리액션은 Option> O형 여자는 말을 하는 도중 말을 인터셉트 당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문맥의 흐름이 끊기는 것을 싫어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너님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O형 여자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후에, 그때 해도 늦지 않는다. *** 아~ 오랜만에 6탄 들고 왔음 ㅋㅋ 어제까지는 좀 바빴고, 오늘까지도 좀 바쁜데 ㅠㅠ) 6탄 언제들고 오냐고 독촉하는 님들 때문에 급 버닝했음. 사랑해주셔서 무한감사드림. 공감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림. 공감하면서도 먹튀하는 님아들은 즐 ㅋㅋ 어제는 몸살나서 죽을 뻔 했음. 올 겨울 감기 왜 이렇게 독함.. ㅠ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죽여버리고 싶음 ㅠㅠ) 크흑, 날씨도 추운데 공감해주시는 님아들 감기조심하셈 ! ㅋ 7탄도 불시에 들고 돌아옵니다 ㅋㅋ (아마 다음 주 금요일 전 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는 있지만, 나 나름 바쁜 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글 3시간 동안 썼는데, 댓글 하나 없이 그냥 가긔야? 3379
★ 서론 따윈 없는 O형 여자 Tip ★ 6탄+추가
1. 토닥토닥/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O형 여자는 너님들이 과거 어렸던 그때 그 시절의 꼬맹이와 같다.
좋게 말하면 아직까지도 순수한 존재라는 말이고
나쁘게 말하면 너님들이 몸과 마음과 생각이 성장할 동안 O형 여자는 그냥 몸만 컸다는 얘기다.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해보라.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잘한 일, 별로 억울하지도 않은데 슬픈 일 등등
너님들은 너님들을 칭찬해주거나 다독여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누군가에게
두 눈을 반짝이며 혹은 두 눈을 촉촉하게 적신채
하나부터 열까지를 조곤조곤하게 말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 대상은 아마도 거의 엄마였을 것이다.
1) “엄마 있잖아요, 오늘요, 유치원에서요, 장미꽃을 만들었는데요, 선생님이랑 친구들이요,
다 예쁘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엄마한테도 보여주려고 갖고 왔어요.”
→ 함축적 의미 : ‘이야, 정말? 잘 만들었네, 우리 개똥이 잘했네!’ 라고 얘기해줘.
O형 여자는 모두가 잘했다고 하는 그 것을 너에게도 보여주려고 갖고 왔다는 것까지만 얘기한다.
잘했지? 라고는 묻지 않는다.
성격상 괜히 돋는 느낌이 들어 그러하기도 하고,
또 목적이야 어찌됐든 잘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굳이 묻지 않아도 알아서 자동적으로 칭찬해주길 바란다.
(이미 칭찬해 줄 것이라는 계산을 하고 있다.)
다른 그 무엇보다 너님의 칭찬은 응석쟁이인 O형 여자에게 있어
나님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되곤 한다.
여기서 한 가지를 보태자면 만족을 모르는 O형 여자는 사랑받고 있어도
늘 애정에 목이 말라 있는 애정결핍증에 걸린 사람처럼 애정을 갈구하기 때문에
너님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에게도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한다.
선망의 대상처럼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 것,
서포트라이트가 나에게 집중 되는 것 역시 자신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칭찬만 있다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불러하는 유형이 바로 O형 여자다.
칭찬 = 식사대용
** TIP
O형 여자를 자주 칭찬해줘라. 그 만큼의 댓가를 받게 될 것이다.
※ 주의요망
반대로 O형 여자는 자신에 대한 비난은 잘 견디지 못하고,
(이 부분에서는 속이 좁음)
비난을 받았을 경우 더도 덜도 말고 딱 2배로 되갚아주는 성격이므로
웬만하면 건들지 말길 바란다.
2) “엄마 있잖아요, 오늘요, 말똥이랑 싸웠는데요, 말똥이가 요기, 요기를 이렇게 꼬집어 놨어요.
그래서요, 아파요.”
→ 함축적 의미 : ‘말똥이 정말 못됐다. 호오, 우리 개똥이 많이 아프지?’라고 얘기해줘.
① 사건에는 사건의 발단이 되는 원인,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한다.
여기에서 O형 여자는 이미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 자신을 늘 피해자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자기의 잘못으로 인해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이미 여러번 언급했듯이
O형 여자는 자기 합리화가 뛰어나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래서 싸워도, 상대방이 더 피를 많이 흘려도
사건의 원인은 너님에게 있으므로 너님이 더 많은 피를 흘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얘기하면 O형 여자를 악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O형 여자의 자기 보호본능의 일종이라고 이해하면 쉽게 해석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_-)?
너님은 또 벙~져서 무슨 말이냐라고 나님에게 따지겠지.
O형 여자는 바보가 아니다. 오히려 영악스러울 때가 더 많다.
고로 O형 여자도 자신의 잘못으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부정한다.
그렇다면 왜?
O형 여자는 모두가 잘못됐다고 얘기할 때 자기 스스로까지 자기 잘못을 인정한다면
깊은 트라우마에 빠지고 설 자리를 잃고 말 것이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직감하고 있다.
즉,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행위는 자신들의 신념 중 하나인
사회적인 도덕심, 양심의 가책, 정의감에 위배되는 행동을 했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② 그러므로 사전의 전말에 관해서 너님은 O형 여자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믿으면 안되겠지만
그 상황에서 의심을 하는 것은 더더욱 안된다.
‘에이’라든가 ‘설마’ 라든가 ‘걔가 정말 그랬을라구. 말도 안돼.’ 라며
O형 여자를 의심을 하는 그 순간 너님은
아웃 오브 안중, 제명 오브 마인드.
방금까지만 해도 아파서 죽을 것 같은 얼굴의 O형 여자가
서울 날씨보다 더 쏴-하게 변한, 차갑게 식은 눈빛으로 너님을 노려보고 있을 것이다.
(이 때 죽지 않으면 다행이다.)
따라서 너님은 무조건적으로 O형 여자의 편이 되어줘야 한다.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고 흥분기가 가라앉을 때 즈음해서
너님의 의구심을 물어보는 것은 괜찮으나 그다지 썩 추천하는 바는 아니다.)
앞서 제시한 예를 보라.
엄마가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했는가.
엄마는 아이의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아픈 아이의 편을 들어준다.
물론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겠지만,
고슴도치도 예뻐하는 것이 자기 자식이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의 뜻은 너님들이 O형 여자를 자기 자식처럼 여기며
무조건적으로 자식의 편을 들어줄 수 있는 엄마같은 존재가 되어주라는 얘기다.
**TIP
편을 들어주는 것에도 순서가 있다.
일단 O형 여자가 가해자로 지목한 사람을 비난해라.
다만, 너무 맹렬해서는 안된다.
쌍시옷, 개 등등등등의 발언은 너님의 평가를 절하시킬 수 있으므로
단어선택을 적절하게 해야한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O형 여자는 매순간순간마다 마음 속으로 너님의 점수를 매기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곧바로 O형 여자가 아파하는 부분을 쓰다듬어줘라.
이 부분에서는 ‘아프냐? 나도 아프다.’가 아니라
‘아프냐? 나는 더 아프다.’를 강조해줘야 한다.
‘너 대신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는 좀 에바스러운 점이 없지 않아 있고,
아픈 것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정도에 그치면 족하다.
너무 앞서 나갈 경우 O형 여자는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넘어갈듯 말듯, 다 줄 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적정선의 경계를 넘나드는
너님의 센스가 필요하다.
2. 서비스
예로 든 2)문장에서 너님들은 나머지 한 가지 사실을 찾아냈는가?
라고 물으면 아, 또 뭔 사실?!
이러고 너님들은 발끈하겠지.
훗.
절규하고 있는 너님들의 모습이 선하다.
까도까도 끝이 없는 양파 같은 여자가 O형 여자라고 내가 그렇게 설명했거늘
아직 절규하기에는 1억만년이나 이르다규.
이거슨 O형 여자가 너님의 노예가 되느냐, 마느냐하는 레알 Tip 중 하나이니 명심하도록.
이 사례는 가장 최근에 접한 사례이다.
A(O형 여자)는 외국인 친구와 교류를 할 수 있는 펜팔 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을 올리고 메신저 아이디를 적어놓았다.
그로부터 몇일 후 B가 메신저 친구등록을 요청해왔다.
B는 한국인이었지만 비주얼이 좀 괜츈한 편이라
A는 B의 친구등록 요청을 승낙하고 B의 신상을 털었다.
몇 마디의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비주얼은 괜찮더라도 그다지 A의 타입이 아니었다.
A는 B와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B를 친구목록에서 삭제했다.(무서운 여자)
그로부터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A의 두뇌 속에서 B의 존재가 잊혀 질 즈음
B가 A의 다른 메신저 아이디로 친구등록을 요청해왔다.
A는 B를 기억하지 못했다.
B는 섭섭하지만 어쩔 수 있겠냐며
자기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A에게 호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얘기했다.
징징대는 B는 그다지 A에게 내키는 타입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대화를 나누다 보니 B가 좀 괜찮다고 느껴졌다.
A도 약간의 호감이 생겼다.
징징거리지만 비주얼 있는 사람이 호감을 표현해주니 A도 조금은 흔들린 것이라 사료된다.
A와 B는 서로의 핸드폰번호를 교환했고 다음날 B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A는 집에서 전화를 받을 수 없어 밖에 나가 전화를 받았다.
그 날은 몹시 추운 날이었다.
이 얘기 저 얘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통화는 한 시간 가량이나 지속되었다.
다음 날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몹시 추웠던 날 이틀 연속 밖에서 통화를 했던 것이 탈이 났는지 A는 감기에 걸렸다.
A는 B에게 감기에 걸렸다는 얘기를 했다.
B는 어떡하냐는 문자를 달랑 하나 보내왔다. 그 것이 끝이었다.
그리고 최근 A는 또 다시 몸살에 걸렸는지 온 몸이 다 아팠다.
때마침 B에게서 연락이 왔고 A는 B에게 또 다시 몸살이 났는지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얘기했다.
B는 “약 먹고 자.”라며
자기는 귀찮지만 저녁 약속이 있다, 오늘 저녁에는 무엇을 먹기로 했다는
자랑질 아닌 자랑질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그 순간 A는 연락처 목록에서 B를 삭제했다.
자, 글의 요지를 짚어보자.
① 비주얼이 괜찮으면 B의 징징거림도 카바될 수 있다.
② 비주얼 & 호감표현 쯧, A도 별 수 없는 여자다.
③ 찍고 또 찍으면 A도 결국 넘어오게 되어있다.
④ B는 미친놈이다.
정답 : ④
으잉? B가 왜 미친놈이냐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메신저의 친구추가나, B의 비주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B의 호감표현으로 인해 A의 마음에 동요가 일었고, 또 A가 아팠다는 것이다.
호감을 표현하는 너님에게
O형 여자가 자기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은
달랑 어떡하냐, 약 먹고 자라는 이런 개뼈따귀 같은 소리가 아니라
나 대신 아파서 죽을 것 같다고 얘기달라는 것도 아니라,
다만, 단지, 그냥 너님의 충분한 걱정을 원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것도 관심 있는, 호감 있는 너님의 걱정 말이다.
앞서 말하지 않았는가.
O형 여자는 꼬맹이와 같다고.
너님들이 꼬맹이 시절 아팠을 때를 생각해봐라.
너님들을 돌봐줄 누군가가 항상 곁에 있어줬을 것이다.
그와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O형 여자는 내가 아픈 것을 안타까워해주고,
돌봐주지는 못해도 내가 아픈 것을 신경 써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말이다.
정말 저 따위로 얘기하면 너님은 바로
아웃 오브 안중, 제명 오브 마인드, 딜리트 오브 연락처목록.
** Tip
자 그럼 여기서 너님들이 연말정산 보너스처럼 점수를 딸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겠다.
너님들이 관심 있어 하는 O형 여자가 아프다고 할 때, 작게라도 정성을 보여라.
약 사다줄까? 라고 묻지 말고
(O형 여자는 너님을 떠보는 것 반, 진심 반하면서 오지 말라 할 것이고,
그 말을 곧이곧대로 알아듣고 가지 않는 너님은 -50점을 얻을 것임)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약을 사서 O형 여자의 집으로 가라.
즉, 행동으로 보여주라는 말이다.
좀 더 노력해서 병명에 알맞은 차나 음식을 손수 준비해간다면
O형 여자는 레알 너만의 노예.
O형 여자는 큰 것보다 자잘하고 사소한 것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너님들이여. O형 여자를 공략하고 싶다면 현명한 여우같은 늑대가 되어라.
(+)
O형 여자는 자기가 기댈 수 있는 남자를 원하지,
칭얼거리거나 징징대는 너님들을 포용할 수 있는 넓다란 가슴을 가지고 있지 않다.
즉, 새가슴이란 얘기다.
쏘쿨, 초시크함 쩌는 O형 여자들은 대게 대다수가 칭얼칭얼거리는 징징이들이기 때문이다.
(=푸념쟁이)
배고프다고, 우유달라고 징징징징,
기저귀 젖었다고, 갈아달라고 징징징징,
졸리다고, 재워달라고 징징징징.
그러면서도 안그런척 감쪽같이 연기하는 그 모습에 홀랑 속아넘어간 너님들이
되려 O형 여자에게 알아달라고, 나 좀 봐달라고 징징거리는 불상사가 없길 바란다.
또(+)
O형 여자가 너님에게 무엇인가를 조곤조곤 일러바칠 때,
너님은 부처나 예수가 되어야 한다.
이 말인 즉슨,
인내심과 참을성을 가지고 가만히 귀기울인채
O형 여자의 말을 잘라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리액션은 Option>
O형 여자는 말을 하는 도중 말을 인터셉트 당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문맥의 흐름이 끊기는 것을 싫어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너님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O형 여자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후에,
그때 해도 늦지 않는다.
***
아~ 오랜만에 6탄 들고 왔음 ㅋㅋ
어제까지는 좀 바빴고, 오늘까지도 좀 바쁜데 ㅠㅠ)
6탄 언제들고 오냐고 독촉하는 님들 때문에 급 버닝했음.
사랑해주셔서 무한감사드림.
공감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림.
공감하면서도 먹튀하는 님아들은 즐 ㅋㅋ
어제는 몸살나서 죽을 뻔 했음.
올 겨울 감기 왜 이렇게 독함.. ㅠ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죽여버리고 싶음 ㅠㅠ)
크흑, 날씨도 추운데 공감해주시는 님아들 감기조심하셈 ! ㅋ
7탄도 불시에 들고 돌아옵니다 ㅋㅋ
(아마 다음 주 금요일 전 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는 있지만,
나 나름 바쁜 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글 3시간 동안 썼는데,
댓글 하나 없이 그냥 가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