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미 롤로와의 Story in HI♥ 1편 : http://pann.nate.com/talk/310396386 기요미 롤로와의 Story in HI♥ 15편 : http://pann.nate.com/b310435382 < Mind control?! - 2 > 지옥같던 Movie class 시간을 끝내고, i-lab시간에 친구들이랑 놀면서 나님 썽난 마음을 최대한 가라 앉혔음 그리고, 교실에 내자리랑, 쿠미코 자리를 맡아놓고, 암온리랑 놀다 교실로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리가 평소에 앉던 자기 자리말고, 롤로가 앉아던 내 옆자리에 앉아 있는게 아니겠음?? 나님 쪼끔 많이 당황해서 나 - " 제리, 너 오늘 여기 앉을꺼야? " 라고 물어보고 있는 순간 롤로가 들어오는거임 그러면서 하는 말이 롤로 - " 어이 제리, 거기 내 자리니깐 비켜, "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롤로야 임마, 그나이 먹어서 니자리 내자리 따지는 너님 뭐임?? 그에 굴하지 않고 제리 롤로 말에 웃으면서 제리 - " 뭐? 너 나랑 장난쳐? class room에 지정석이 어디있어 " 라고 하는거임 롤로 - " 어이, 누가 지정석 있다했어? 난 단지 니가 앉은 자리는 항상 내가 자라라고 하고 있는거 그러니깐 비켜 줄래? 안그래 연? " 이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로야 나 진심 너님 뇌구조가 궁금한데, 도대체 지정식이랑 항상 니 자리랑 뭐가 틀린거임???? 그리고, ' 나님한테 그걸 왜 물어봐, 너가 나한테 한짓이 있는데 내가 니편 들어 줄꺼 같애???? ' 라고 속으로 롤로 너 이시키 너도 당해봐라 를 외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 난 모르겠으니깐, 니네가 알아서해 " 라고 했더니 롤로랑, 제리랑 프랑스 어로 쏼라쏼라 대는거임, 그러더니 제리 짜증난다는 듯이 책을 자기자리에다 던지고 나가버렸음 롤로, 이시키는 그러거나 말거나 내 옆자리 앉더니 롤로 - " 연, 너 아직도 화났어?? " 라는거임 나 - " 응, 아직도 화났어. 그러니깐 당분간 나한테 말시키지마 " 라고 했음 롤로 - " 왜 화났는데?, 내가 아까 고개 돌린거 사과 했잖아 " 라고 하는거임 아오 진짜, 그거 때문에 화난거 아니라고 이 빙충이 롤로 시키야!!!!!!!!!!!!!!!!!!! 그런데, 나님 롤로 여치니도 아니고 유카랑, 바비인형 때문에 화났다고 할수가 없는거임 그래도 화는 나있는 상태라, 화 안났다고 할수도 없어서 나 - " 그것때문에 화난거 아니야 " 라고 했는데 롤로 - " 그럼, 왜 화났는데?? " 라고 끈질기게 물어 보는 이 롤로 눈치 빵점인 시키 그치만 나란녀자 롤로 여치니가 아니라 화도 못내는 단지 쭈구리일 뿐인 그런녀자 나 - " 넌 몰라도 돼, 그러니깐 입 좀 닥쳐줄래? " 라고 했더니 롤로 - " 연, 나 진짜 니 행동이 이해가 안돼서 물어 보는거야 난, 니가 왜 화가 났는지 몰라. 그러니깐 난 니가 화난 이유를 들어야 할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들어보고 내가 변명을 하던 사과를 하던 해야 한다 생각해 " 라는거임 진심 말은 논리적으로 겁나 잘하는 이 롤로 이 물에 빠져도 입만 동동 뜰 시키!!!!!!!!!!!!!!!!!!!!!! 나님 차마 얘한테 뭐라 말을 받아 치진 못하고 나 - " 알았어, 그럼 학교 끝나고 얘기해 " 라고 했더니 롤로 - " 나 오늘은 학교 끝나고 잠깐 약속있는데, 최대한 빨리 끝내고 연, 너한테 갈께" 라고 하는거임 근데, 나님이 평소에 알던 롤로는 게을르고, 귀차니즘 덩어리라서 약속을 절대 만들지 않았는데 이날은 약속이 있다고 하는게 아니겠음???? 어쨌든, 그렇게 롤로랑 대화가 끝나고 2교시 수업이 시작되고, 이날 나님이랑, 롤로는 평소랑 다르게 장난도 안치고 수업만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두둥! 2교시 쉬는시간이 되자 내 옆에 있던 쿠미코가 그러는거 아니겠음?? 쿠미코 - " 연, 너 롤로랑 싸웠어?? " 나 - " 아니, 왜? ㅋ " 쿠미쿠 - " 사실은, 내친구 중에 유카라는 애가 있는데 롤로일로 연, 너한테 뭐 부탁할게 있데 " 라고 하는 쿠미코의 말을 듣고, 바베큐 파티때 롤로를 좋아하던 그 일본인 여자애가 Movie class 시간부터 i-lab시간까지 롤로를 쫒아다니던 그 여자애가 유카라는걸 알았음 나 - " 뭐?, 무슨일인데? 나한테 뭘 부탁해?? " 쿠미코 - " 저번에 바베큐 파티에 롤로 좋아한다던 그 여자애 기억해?? 그 여자애가 내 친구 유카인데, 오늘 학교 끝나고 롤로 만나서 고백을 할꺼라는데 연, 니가 롤로한테 유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줬으면 좋겠데 " 라는거임 지금, 나도 롤로를 좋아하는 마당에 이게 뭔 거지같은 상황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님 암온리 못지않게 오지랖 넓은 녀자라, 그런부탁은 나한테 부탁 축에도 못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차마 그남자애가 롤로라니깐, 못하겠는거임 나 - " 쿠미코, 미안한데, 나 이런 부탁은 못 들어주겠어 이건, 롤로랑 유카 사생활인거잖아, 내가 껴들수 있는 문제가 아닌거 같애 " 라고 했더니 쿠미코 - " 아니야,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해, 연, 니 말이 맞는거 같애, 우리가 잘 못 생각했어, 그냥 잊어 버려" 라고 미안하다는 말투로 얘기하는데, 쿠미코야 유카가 롤로한테 오늘 고백한다는 너님의 그 말 이미 내 머리속에 깨알같이 저장 되었음 나님, 진심 속으로, 롤로 이시키 약속있다는게 그거였어?????? 사실, 유카랑 먼저 약속을 잡은거라 내가 화날 이유는 없었지만, 그래도 나님 롤로한테 진짜 뭔가 섭섭하기도 하고, 약오르기도 하고 짜증났음 학교가 끝나고, 나님 마야랑 같이 저녁을 먹고 기숙사로 돌아와서, 롤로가 나를 찾아오길 기다렸는데, 롤로는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코빼기도 안보여 주는거임 나님,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수 없어, 마야랑 로비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한참후에, 기숙사 앞에서 롤로가 유카랑 가벼운 hug를 하더니 웃으면서 헤어지는게 아니겠음??? 그때, 롤로는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는 ABC store로 들어 갔고, 유카는 기숙사 로비로 들어와, 마야한테 ' 나, 롤로랑 hug 했어. 너무 떨려 ' 이러면서 진심 깨방정보다 더한 오두방정을 떨면서 폭풍 자랑을 하는게 아니겠음????? 나님은 진심 스킨쉽에 약하고, 민감한 약간 보수적인 한국녀자로써 스킨쉽을 쉽게 생각하는 유럽인 남자애 롤로가 가벼워 보이고 저렴해 보이고, 어쨌든, 처음으로 이런게 문화차이라는거 구나 하는것을 느꼈음 롤로 얘님이랑, 나님이랑은 모태부터 자란환경과, 가치관, 생각 자체가 다 다르다는거 이거는 쉽게 극복이 안될꺼라는 걸 느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영어로 내앞에서 떨린다며, 자랑을 하던 유카가 갑자기 마야랑 일본어로 대화 하는게 아니겠음?? 나님 진심으로 그때 기분이 더 나빠졌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학교에 한국인은 나를 포함해서 2명밖에 없어서 한국말보다 대부분 영어밖에 못쓰는데, 사실, 나님 자격지심도 쩌는 녀자라 나님 앞에서 다른나라 애들이 영어말고 자기네 언어로 얘기하면, 나는 알아 듣지 못하니깐 답답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해서 별로 안좋아함 진짜, 가뜩이나 포커페이스 안돼는 나님 정말 표정관리가 안됐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롤로가 언제나 로비로 들어 올까 하고 문밖만 보고 있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ABC Store에서 나오는 롤로가 또 다른애랑 유럽식 인사를 하면서, 얘기를 하는게 아니겠음????? 롤로 이시키야 너님은 뭐 그렇게 아는 애들이 많은건데 약속 최대한 짧게 끝내고 나한테 온다매, 너님은 그렇게 싸돌아 다니면서 뭐하고 있는거임????? 너님 머리속에 나랑 만나서 대화를 해야 된단 사실은 벌써 까먹은거임?????? 나님, 진심 보고 있자니, 어이가 없고, 화를 참을수가 없어서 방으로 올라왔음 내 방으로 올라오자 마자 천사표 룸메 미키가 미키 - " 연, 표정이 왜 그래?, 무슨일 있어? 기분 안 좋아? 어디 아퍼? " 라고 막 물어보는데 나님 미키한테, 학교에서 부터, 로비에서 있었던 일까지 깨알같이 얘기하며 폭풍 울었음 그렇게 미키랑 얘기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는데 문밖에서 롤로 목소리가 들리는데 진심, 이때는 롤로 이시키랑 말도 하기 싫었고, 특히, 내가 롤로 이 거지같은 시키때문에 울었단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나 - " 미키 부탁인데, 롤로한테 나 잠들었다고 해주라 " 라고 했음 천사표 미키는 문밖에서 롤로한테 미키 - " 롤로, 연 벌써 잠들었는데? 조금만 일찍오지, 연이 너, 많이 기다렸는데 " 라는 말도 덧붙여 주셨음 롤로 - " 그래?, 음... 연은 오늘 파티 안온데?? 혹시, 나중에라도 일어나면 나 친구들이랑 유카방 파티에 있다고 말해주고, 아침에 일어나게되 면 나 연이 잠들때 왔었다고, 페북이나 스카이프 들어와 있으라고 전해주라 그럼, 나 가볼께, 안녕, 또봐 " 이러고 가는거임 롤로 이 개놈시키 진짜 너님은 진짜 구제 불능인 그런 시키인거야 에라이, 술이나 먹고 술병이나 나서 주말내내 파티나 못가고 끙끙 앓아버려라 진심 나님 롤로가 파티를 좋아한다는거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때 롤로가 유카네방 파티간다는 말에 더 욱하고, 폭풍 썽나고, 아무튼 한마디로 말하자면 다신 말도 섞기 싫었고, 진심 꼴도 보기 싫었음 이때, 나님 속으로 내가 다신 너랑 얘기하나 봐라 롤로 이 쌍쌍바나 ㅊ먹을 시키야, 페북? 스카이프? 웃기시네 탈퇴한다 내가! 이러면서, 부글부글 끓는 속을 식히면서 잠을 청했음 기요미 롤로와의 Story in HI♥ 15편 : http://pann.nate.com/b310435382 나님 13편 쓰자마자 댓글하나 달고 바로 폭풍 글쓰기에 매달렸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이거 진짜 너무 심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거의 2시간 썼는데도 이야기가 끝이 없음 나님, 씻고, 밥 좀 먹고, 시크릿 가든 시작전에 돌아오도록 노력하겠음 요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내님 처음부터 지금까지 읽도 댓글도 달아주시는 님들 무한 감사요 님들밖에 없음 요 나님 폭풍 감동에 젖어 있음요 ㅜㅜㅜㅜㅜㅜㅜㅜ 15
기요미 롤로와의 Story in HI♥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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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 control?! - 2 >
지옥같던 Movie class 시간을 끝내고,
i-lab시간에 친구들이랑 놀면서 나님 썽난 마음을 최대한 가라 앉혔음
그리고, 교실에 내자리랑, 쿠미코 자리를 맡아놓고, 암온리랑 놀다 교실로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리가 평소에 앉던 자기 자리말고, 롤로가 앉아던 내 옆자리에 앉아 있는게 아니겠음??
나님 쪼끔 많이 당황해서
나 - " 제리, 너 오늘 여기 앉을꺼야? "
라고 물어보고 있는 순간 롤로가 들어오는거임 그러면서 하는 말이
롤로 - " 어이 제리, 거기 내 자리니깐 비켜, "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롤로야 임마, 그나이 먹어서 니자리 내자리 따지는 너님 뭐임??
그에 굴하지 않고 제리 롤로 말에 웃으면서
제리 - " 뭐? 너 나랑 장난쳐? class room에 지정석이 어디있어 " 라고 하는거임
롤로 - " 어이, 누가 지정석 있다했어?
난 단지 니가 앉은 자리는 항상 내가 자라라고 하고 있는거 그러니깐 비켜 줄래?
안그래 연? " 이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로야 나 진심 너님 뇌구조가 궁금한데, 도대체 지정식이랑 항상 니 자리랑 뭐가 틀린거임????
그리고, ' 나님한테 그걸 왜 물어봐, 너가 나한테 한짓이 있는데 내가 니편 들어 줄꺼 같애???? '
라고 속으로 롤로 너 이시키 너도 당해봐라 를 외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 난 모르겠으니깐, 니네가 알아서해 " 라고 했더니
롤로랑, 제리랑 프랑스 어로 쏼라쏼라 대는거임,
그러더니 제리 짜증난다는 듯이 책을 자기자리에다 던지고 나가버렸음
롤로, 이시키는 그러거나 말거나 내 옆자리 앉더니
롤로 - " 연, 너 아직도 화났어?? " 라는거임
나 - " 응, 아직도 화났어. 그러니깐 당분간 나한테 말시키지마 " 라고 했음
롤로 - " 왜 화났는데?, 내가 아까 고개 돌린거 사과 했잖아 " 라고 하는거임
아오 진짜, 그거 때문에 화난거 아니라고 이 빙충이 롤로 시키야!!!!!!!!!!!!!!!!!!!
그런데, 나님 롤로 여치니도 아니고 유카랑, 바비인형 때문에 화났다고 할수가 없는거임
그래도 화는 나있는 상태라, 화 안났다고 할수도 없어서
나 - " 그것때문에 화난거 아니야 " 라고 했는데
롤로 - " 그럼, 왜 화났는데?? "
라고 끈질기게 물어 보는 이 롤로 눈치 빵점인 시키
그치만 나란녀자 롤로 여치니가 아니라 화도 못내는 단지 쭈구리일 뿐인 그런녀자
나 - " 넌 몰라도 돼, 그러니깐 입 좀 닥쳐줄래?
" 라고 했더니
롤로 - " 연, 나 진짜 니 행동이 이해가 안돼서 물어 보는거야
난, 니가 왜 화가 났는지 몰라. 그러니깐 난 니가 화난 이유를 들어야 할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들어보고 내가 변명을 하던 사과를 하던 해야 한다 생각해 " 라는거임
진심 말은 논리적으로 겁나 잘하는 이 롤로 이 물에 빠져도 입만 동동 뜰 시키!!!!!!!!!!!!!!!!!!!!!!
나님 차마 얘한테 뭐라 말을 받아 치진 못하고
나 - " 알았어, 그럼 학교 끝나고 얘기해 " 라고 했더니
롤로 - " 나 오늘은 학교 끝나고 잠깐 약속있는데,
최대한 빨리 끝내고 연, 너한테 갈께" 라고 하는거임
근데, 나님이 평소에 알던 롤로는 게을르고, 귀차니즘 덩어리라서 약속을 절대 만들지 않았는데
이날은 약속이 있다고 하는게 아니겠음????
어쨌든, 그렇게 롤로랑 대화가 끝나고 2교시 수업이 시작되고,
이날 나님이랑, 롤로는 평소랑 다르게 장난도 안치고 수업만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두둥!
2교시 쉬는시간이 되자 내 옆에 있던 쿠미코가 그러는거 아니겠음??
쿠미코 - " 연, 너 롤로랑 싸웠어?? "
나 - " 아니, 왜? ㅋ "
쿠미쿠 - " 사실은, 내친구 중에 유카라는 애가 있는데 롤로일로 연, 너한테 뭐 부탁할게 있데 "
라고 하는 쿠미코의 말을 듣고, 바베큐 파티때 롤로를 좋아하던 그 일본인 여자애가
Movie class 시간부터 i-lab시간까지 롤로를 쫒아다니던 그 여자애가 유카라는걸 알았음
나 - " 뭐?, 무슨일인데? 나한테 뭘 부탁해?? "
쿠미코 - " 저번에 바베큐 파티에 롤로 좋아한다던 그 여자애 기억해??
그 여자애가 내 친구 유카인데, 오늘 학교 끝나고 롤로 만나서 고백을 할꺼라는데
연, 니가 롤로한테 유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줬으면 좋겠데 " 라는거임
지금, 나도 롤로를 좋아하는 마당에 이게 뭔 거지같은 상황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님 암온리 못지않게 오지랖 넓은 녀자라, 그런부탁은 나한테 부탁 축에도 못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차마 그남자애가 롤로라니깐, 못하겠는거임
나 - " 쿠미코, 미안한데, 나 이런 부탁은 못 들어주겠어
이건, 롤로랑 유카 사생활인거잖아, 내가 껴들수 있는 문제가 아닌거 같애 " 라고 했더니
쿠미코 - " 아니야,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해,
연, 니 말이 맞는거 같애, 우리가 잘 못 생각했어, 그냥 잊어 버려"
라고 미안하다는 말투로 얘기하는데,
쿠미코야 유카가 롤로한테 오늘 고백한다는 너님의 그 말 이미 내 머리속에 깨알같이 저장 되었음
나님, 진심 속으로, 롤로 이시키 약속있다는게 그거였어??????
사실, 유카랑 먼저 약속을 잡은거라 내가 화날 이유는 없었지만,
그래도 나님 롤로한테 진짜 뭔가 섭섭하기도 하고, 약오르기도 하고 짜증났음
학교가 끝나고, 나님 마야랑 같이 저녁을 먹고 기숙사로 돌아와서,
롤로가 나를 찾아오길 기다렸는데, 롤로는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코빼기도 안보여 주는거임
나님,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수 없어, 마야랑 로비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한참후에, 기숙사 앞에서 롤로가 유카랑 가벼운 hug를 하더니 웃으면서 헤어지는게 아니겠음???
그때, 롤로는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는 ABC store로 들어 갔고,
유카는 기숙사 로비로 들어와, 마야한테 ' 나, 롤로랑 hug 했어. 너무 떨려 ' 이러면서
진심 깨방정보다 더한 오두방정을 떨면서 폭풍 자랑을 하는게 아니겠음?????
나님은 진심 스킨쉽에 약하고, 민감한 약간 보수적인 한국녀자로써
스킨쉽을 쉽게 생각하는 유럽인 남자애 롤로가 가벼워 보이고 저렴해 보이고,
어쨌든, 처음으로 이런게 문화차이라는거 구나 하는것을 느꼈음
롤로 얘님이랑, 나님이랑은 모태부터 자란환경과, 가치관, 생각 자체가 다 다르다는거
이거는 쉽게 극복이 안될꺼라는 걸 느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영어로 내앞에서 떨린다며, 자랑을 하던 유카가 갑자기 마야랑 일본어로 대화 하는게 아니겠음??
나님 진심으로 그때 기분이 더 나빠졌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학교에 한국인은 나를 포함해서 2명밖에 없어서 한국말보다 대부분 영어밖에 못쓰는데,
사실, 나님 자격지심도 쩌는 녀자라 나님 앞에서 다른나라 애들이 영어말고 자기네 언어로 얘기하면,
나는 알아 듣지 못하니깐 답답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해서 별로 안좋아함
진짜, 가뜩이나 포커페이스 안돼는 나님 정말 표정관리가 안됐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롤로가 언제나 로비로 들어 올까 하고 문밖만 보고 있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ABC Store에서 나오는 롤로가 또 다른애랑 유럽식 인사를 하면서, 얘기를 하는게 아니겠음?????
롤로 이시키야 너님은 뭐 그렇게 아는 애들이 많은건데
약속 최대한 짧게 끝내고 나한테 온다매, 너님은 그렇게 싸돌아 다니면서 뭐하고 있는거임?????
너님 머리속에 나랑 만나서 대화를 해야 된단 사실은 벌써 까먹은거임??????
나님, 진심 보고 있자니, 어이가 없고, 화를 참을수가 없어서 방으로 올라왔음
내 방으로 올라오자 마자 천사표 룸메 미키가
미키 - " 연, 표정이 왜 그래?, 무슨일 있어? 기분 안 좋아? 어디 아퍼? " 라고 막 물어보는데
나님 미키한테, 학교에서 부터, 로비에서 있었던 일까지 깨알같이 얘기하며 폭풍 울었음
그렇게 미키랑 얘기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는데 문밖에서 롤로 목소리가 들리는데
진심, 이때는 롤로 이시키랑 말도 하기 싫었고,
특히, 내가 롤로 이 거지같은 시키때문에 울었단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나 - " 미키 부탁인데, 롤로한테 나 잠들었다고 해주라 " 라고 했음
천사표 미키는 문밖에서 롤로한테
미키 - " 롤로, 연 벌써 잠들었는데?
조금만 일찍오지, 연이 너, 많이 기다렸는데 "
라는 말도 덧붙여 주셨음
롤로 - " 그래?, 음... 연은 오늘 파티 안온데??
혹시, 나중에라도 일어나면 나 친구들이랑 유카방 파티에 있다고 말해주고,
아침에 일어나게되 면 나 연이 잠들때 왔었다고,
페북이나 스카이프 들어와 있으라고 전해주라
그럼, 나 가볼께, 안녕, 또봐 " 이러고 가는거임
롤로 이 개놈시키 진짜 너님은 진짜 구제 불능인 그런 시키인거야
에라이, 술이나 먹고 술병이나 나서 주말내내 파티나 못가고 끙끙 앓아버려라
진심 나님 롤로가 파티를 좋아한다는거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때 롤로가 유카네방 파티간다는 말에 더 욱하고, 폭풍 썽나고,
아무튼 한마디로 말하자면 다신 말도 섞기 싫었고, 진심 꼴도 보기 싫었음
이때, 나님 속으로 내가 다신 너랑 얘기하나 봐라 롤로 이 쌍쌍바나 ㅊ먹을 시키야,
페북? 스카이프? 웃기시네 탈퇴한다 내가! 이러면서, 부글부글 끓는 속을 식히면서 잠을 청했음
기요미 롤로와의 Story in HI♥ 15편 : http://pann.nate.com/b310435382
나님 13편 쓰자마자 댓글하나 달고 바로 폭풍 글쓰기에 매달렸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이거 진짜 너무 심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거의 2시간 썼는데도 이야기가 끝이 없음
나님, 씻고, 밥 좀 먹고, 시크릿 가든 시작전에 돌아오도록 노력하겠음 요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내님 처음부터 지금까지 읽도 댓글도 달아주시는 님들 무한 감사요
님들밖에 없음 요 나님 폭풍 감동에 젖어 있음요 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