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저를 홀렸던 그분!!!!!!!!!!!

: DDDDD 2011.01.15
조회483

*사람을찾습니다.

저를 홀린 그분을 찾습니다........

 

 

1월14일 8시50분넘어서였나???????

서울역에서 1호선을 갈아타기 위해 가고 있었습니다.

8다시가지나고 5다시지나서였나? 딱 섰는데 오른쪽에 완전 제 이상형이*_*

순간멍때렸습니다ㅠㅠㅠㅠ

제가타야할 것은 '인천행' 그런데 지금 들어오는 것은 '서동탄행'

 

전 분명 인천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분이 서동탄행에 올라서니 저도 모르게 타버렸습니다.

그러고 제가 서동탄행을 탄줄도 모르고 그냥 가고 있었죠

저는 다른사람 앞에 서 있었고 그 분은 제 왼쪽 뒤 대각선에 계셨습니다.

같이 계셨던 분은 외국인과 친구분 한명까지 3명이서 같이 계셨습니다.

영어로 마구 말하시고 계셨 습니다. 저는 분명 mp3를 꽂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안들리고

그분 목소리만 마구마구 들렸습니다....><

번호를 딸 수 있는 용기도 있지만 그분이 상당히 나이가 있어 보이셨습니다ㅠ.ㅠ

저는 22살인데 그분은 35살정도? 왠지 결혼한듯한 삘도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힐끔힐끔 보고 있었죠

그러다가 제가 문쪽으로 자리를 옴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 오른쪽 대각선 앞으로 그분이 계시는 거죠

그분이 지하철 노선도를 보려고 고개를 내밀떄마다 저는 숨을 '훅'하고 참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아 이정도로 설랬는데 왜 가만히 왔을까요?!!!!!!!!!!!!!!!!!!!

그분은 신도림에서 내리셨습니다.ㅠ그러고 저는 계속 갔지요 정신 차리고 보니 독산역........

그러고 다시 구로역을 가서 인천행을 탔드랬지요

저는 평소에 결혼안한다고 그러고 연애를 혐오하는 상태라고해야하나

남자를 혐오한다고 해야하나??????

물론 연애는 해봤죠

그런데 저와 굉장히 안맞는 다는 것을 느끼고 독신주의를 선언하고 사는 여대생입니다

그런 저를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하고 설레게 했던 그분 !ㅠㅠㅠㅠ

몇년만에 설레는 이 기분인데..........

차갑게 얼어 붙어 놨던 마음을 단 0.000000001초만에사랑 따뜻하고 달달하게 녹여 주신 그분 ㅠ.ㅠ

지금에서야 무지무지 후회하고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한 친구는 "야....그게 끝 아니지?빨리 번호 땄다고 말해"라고도 하고

또 다른 친구는"푸하하하 네이트 판에 올려봐 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휴

 

 

키는 188정도? 진회색 코트에 안에 회색 정장을 입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분것인지 모르겠지만 배낭도 가지고 계셨어요 !

서동탄행 8시50분경에 서울역에서 외국인과 친구분과 같이 타신분!!!!!!

그러고 신도림에서내리셨는데ㅠ.ㅠ

나이라도알고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뵐 수 있다면 정말 기쁠거 같아요 흐엏엉어어엉ㅇ엉엉

정말 생각만해도두근두근두근두근@_@쪼옥

그분이 읽어 주시길.....아니면 다른 아는 분 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