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전 이제 16살 중3이되는 중학생입니다. ㅎ 제가 매일 판 눈팅만하고 가끔 댓글달기도하고 되게 재밌게보는데 한번 저도 써볼려고요 ㅎㅎ 처음인데 잘봐주셨으면합니다. 전 ㅎㅎ 음슴체 안쓸게요 ㅎㅎ 어색해요 ㅠㅠ 쫌 된 이야기인데요. 중 1때였어요 2009년이요 ㅎㅎ 갓 중학교에 올라간다는 기대에 부풀어 저는 정말 잠도못자고 교복을 맞추고(아이*클럽)ㅋㅋ 학교를 처음갔는데요 저는 일지망 이지망 이런걸 안쓰고 그냥 가까운 학교를 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희 옆 학교에 남중이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친한 남자애들은 전부다 남중으로 가버리더군요 그리고 제가 5학년때 서울로 이사를 와서 아는애도 더더욱 없었고요 그리고 6학년때 조금 친하던 여자애들은 다른학교로 다 가버리더군요 ㅠㅠ 6학년때 정말 친하던 3명이 있었는데요 한명은 남중을가고 두명은 다른중학교를 가버리더군요 ㅠㅠ 그래서 아는애라곤.. 좀 .. 찌질돋는 남자애 한명하고 별로 친하지도 않은 남자애 한명뿐이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중1을 시작하니 1주일동안은 정말 그냥 .. 공부만했어요 ㅋㅋㅋㅋ 수업시간에 조는짓따위는 하지도않고 ㅋㅋ 레알 선생님들만 뚫어져라 쳐다봐서 ㅎㅎ 그덕에 지금 벌점 많이 안받고 살아요 ㅋㅋㅋ 그러다가 1주일정도 지나니까 자리배정을 제대로 받고 회장선거를 아마 했을거에요 ㅎ 그렇게되니 슬슬 아는애가 생기더군요 그때 제앞에 좀 노는(?) 형빽이 든든한 (ㅋㅋㅋ)애랑 말을 붙이게됬고요 저절로 걔랑 놀다보니 어쩌다가 애들과도 친해지고 한명 여자애랑도 친해졌어요 근데 형빽 든든한애랑 놀다보니 그 여자애한테 별명을 붙였습니다 ㅋㅋ 야매........야동 매니아요 ㅋㅋㅋㅋㅋ 어쨋든 거의 한달동안 걔한테 야매야매 거리면서 놀다가 많이 친해졌고요 그리고.. 제가 걔를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솔직히말하자면 걔가 저랑 번호가 비슷해서 바로 옆줄에 앉았었거든요 그래서 학생증 만들때 이름이랑 주민번호도 걔가 써주고 ㅋㅋ(선생님이 남자들 못쓴다고 여자애들 주라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식으로 점점 친해졌는데 정말 지금도 후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ㅠㅠ.. 중1때 이상하게 남자애들이 패가 갈리더라고요 두패인데 제가 한패에서 그 패의.. 대장?급애랑 싸웟어요 ㅋㅋ 말다툼을했거든요 제가 사과를 했는데도 받아주지 않자 저도 화가나서 ㅋㅋ 그냥 걔랑 안놀았어요 그러다보니 다른패애랑 친해지게됬고 그중에 한명이랑 엄청 친해졌거든요 ㅎㅎ 왜냐하면 ㅋㅋ 걔랑 저랑 스타를 하다보니 말도 통하게되고 프로게이머 얘기도 하다보니까 많이 친해졌어요.. 그후론 걔랑 주로 놀았던거같아요 (아까 그 대장급이라는애랑 ㅋㅋ 화해했어요 ㅎㅎ 수련회가서)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여자애랑은 사이가 멀어지게됫고 가끔 장난은 치는 사이가됫는데요 그러다가 중간고사가 됫는데 걔한테 정말 사심하나도없이 시험범위를 물어봣더니 답장을 해주더군요 그러다가 뭐.. 중간고사를 봤고 기말까지는 걔랑 문자를 하나도안하고 스타만 해대고 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 문제가 있었지요 아무리 장난을 안걸어도 같은반이다보니 계속 좋아하는맘이 점점더 커졌어요 그러다가 남자한명한테 말하고 말하고 말하다보니 소문이 퍼져서 약간.. 여자애들도 눈치를 챈것같더군요 그러다갘ㅋㅋㅋㅋ 기말고사 첫날때 ㅋㅋㅋㅋ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걔랑 저랑 옆자리거든요 ㅋㅋㅋㅋㅋ (기말땐 번호순으로 앉습니다 ㅎ) 걔가 절 좋아한다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막 여자애들이랑 장난으로 막 그러는데 ㅋㅋㅋ 뒤에선 남자애들이 막 와우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쪽팔려 죽는줄알았습니다 ㅠㅠㅠ... 근데 제가 ㅋㅋㅋ 정말소심해서 ㅋㅋㅋㅋ 그만 정색을하고 "뭐래" 이래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ㅠㅠㅠ 아무튼.. ㅋㅋ 그사건은 기말에 바로 묻혀버리고 ㅋㅋ 방학을 했는데 어쩌다가 걔 졸업사진을 구햇어요 ㅋㅋ 친구한테 부탁해서 미치겟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정말 그땐 막.. 학원애들한테 보여주기도하고 그러면서..(사실 걔가 별로 예쁘진 않아서 ㅋㅋ 눈삐었냐고 욕좀 먹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 개학을 했죠 너무 반가운데 말도 못걸고... 미치겠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그렇게 어색하게 막 지내다가.. 어느날 그 여자애랑 노는애 번호로 문자가 오는거에요 대화로 써볼게요 "야 너 혹시 A랑 사귐?ㅋㅋㅋㅋ(A는 그 여자애요)" "어? 아니 ㅋㅋㅋ 먼소리야" "어? 걔가 너랑 백이됬대 ㅋㅋㅋ" "뭔소리얔ㅋㅋㅋ" "너 솔직히 A좋아하지" "ㅇ? ㅇㅇ"(이미 거의다 알더라고요 ㅋㅋㅋㅋ) "내가 도와줄까?" "ㅇㅇㅇㅇㅇㅇ" "야 그럼 너 고백해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 "뭐 어떻게 고백해 ㅋㅋㅋㅋ" "걍 해" "알써 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문자를 했습니다.ㅋㅋㅋㅋ 제가 아마 3일동안 거의 잠을 못잔던걸로 기억해요 필통 구경하는척하면서 편지넣어볼까도 생각했었고요 ㅋㅋ 레알 오글거리는 멘트 학원애들한테 드립쳐봤다가 옥상에서 밀릴뻔햇고요 ㅋㅋㅋ 진짜 오만가지 생각을 다해보다가 그 여자애들이랑 합을짜서 토요일날 고백을 하기로 했어요 토요일이 왔습니다. 마침 그날 독서퀴즈를해서 담임선생님도 없고 다 방송을보는데 걔가 제 뒷자리 앉거든요?(저흰 남자여자 짝으로 앉아요) 걔한테 뒤돌아서 그냥 질러버렸어요 야 나랑 사귈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미치겠더ㅏ고요 ㅋㅋㅋㅋ 오글오글오글오글고으글 ㄷㄷㄷㄷ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가 답을 햇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상에다가 OK ㅋㅋㅋ 미치는줄알았어요 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애들 환호성지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진짜 머리에서 막 노래가 나오는데요 ㅋㅋㅋ FT아일랜드 빙빙빙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는거에요 ㅋㅋ 막 머리속에서 홍기가 노래부르고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애들이 하생순(하루살이를 본명이라 가정했을때)ㅋㅋㅋㅋ 하루살이 생애 최고의 순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는줄알았죠 근데 더웃기는건 뭔지알아요?ㅋㅋ 제가 기록? ㅋㅋ 말도 안되는거지만 하나 세운거 같거든요 우선 애들의 이끌림으로 1시간만에 손을잡고! 2시간만에 포옹을 하고!! 3시간만에 차엿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안치고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잠깐만요 ㅋㅋ 눈물좀닦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걔랑 맥도날드를 갔거든요? 한여자애들 10명에 남자애들 5명 주렁주렁달고? 그러다가 둘이 자리를 내줘서 얘기하는데 ㅋㅋㅋ 우린 좀 어색하다고 넌내가 좋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넌 나 어떻냐고 그러니까 걘 제가 그냥 그렇대요 그래서 남자 쫀심이있지 ㅋㅋㅋ 저도 그냥 그렇다고 그랫거든요(아..ㅏㅏ...ㅏ..) 그러니까 ㅋㅋㅋㅋ 우린 좀아닌것같다면서 친구로지내자 친구로지내자 친구로지내자 친구로지내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왜그랫는지 모르는데 알았다그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진짜 뻥안치고 5달동안 막 우울증 걸릴뻔도하고 그일때문에 여자애들이랑 싸워서 틀어지기도하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아 이거 결말 어떻게맺지? 제가 말재주가 없어요 ㅎㅎ 죄송해요.. 이게 제 첫사랑이랍니다. 첫사랑은 슬프다는데 맞는말인가봐요 ㅋㅋ 아무튼.. 악플은 안달아주셨으면하구요.. 지루하셨겟지만 ㅋㅋ 여기까지 정독해주신분들 그리고 턱괴고 스크롤 내리신분들도 다 감사합니다 ^^ p.s.이글 정말 뻥 하나도 안섞이고 (대화는 빼고요 ㅎㅎ 그래도 내용은 저거였음요)레알 다 진짜에요 ㅎㅎ p.s.2더웃긴게 몇개잇긴한데 ㅋㅋㅋ 만일 베플되면 ㅋㅋ(뭐래니) ㅋㅋ 수정해서 올려볼게요 집은 안지을거고요 걔 사진은 다 삭제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ㅎ....... 22
사귄지 몇시간만에 차여보셨나요?
안녕하세요 ㅎㅎ
전 이제 16살 중3이되는 중학생입니다. ㅎ
제가 매일 판 눈팅만하고 가끔 댓글달기도하고 되게 재밌게보는데
한번 저도 써볼려고요 ㅎㅎ 처음인데 잘봐주셨으면합니다.
전 ㅎㅎ 음슴체 안쓸게요 ㅎㅎ 어색해요 ㅠㅠ
쫌 된 이야기인데요.
중 1때였어요 2009년이요 ㅎㅎ
갓 중학교에 올라간다는 기대에 부풀어 저는 정말 잠도못자고 교복을 맞추고(아이*클럽)ㅋㅋ
학교를 처음갔는데요
저는 일지망 이지망 이런걸 안쓰고 그냥 가까운 학교를 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희 옆 학교에 남중이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친한 남자애들은 전부다 남중으로 가버리더군요
그리고 제가 5학년때 서울로 이사를 와서 아는애도 더더욱 없었고요
그리고 6학년때 조금 친하던 여자애들은 다른학교로 다 가버리더군요 ㅠㅠ
6학년때 정말 친하던 3명이 있었는데요
한명은 남중을가고 두명은 다른중학교를 가버리더군요 ㅠㅠ
그래서 아는애라곤.. 좀 .. 찌질돋는 남자애 한명하고 별로 친하지도 않은 남자애 한명뿐이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중1을 시작하니 1주일동안은 정말 그냥 .. 공부만했어요 ㅋㅋㅋㅋ
수업시간에 조는짓따위는 하지도않고 ㅋㅋ 레알 선생님들만 뚫어져라 쳐다봐서 ㅎㅎ 그덕에 지금 벌점 많이 안받고 살아요 ㅋㅋㅋ
그러다가 1주일정도 지나니까 자리배정을 제대로 받고 회장선거를 아마 했을거에요 ㅎ 그렇게되니 슬슬 아는애가 생기더군요
그때 제앞에 좀 노는(?) 형빽이 든든한 (ㅋㅋㅋ)애랑 말을 붙이게됬고요
저절로 걔랑 놀다보니 어쩌다가 애들과도 친해지고 한명 여자애랑도 친해졌어요
근데 형빽 든든한애랑 놀다보니 그 여자애한테 별명을 붙였습니다 ㅋㅋ
야매........
야동 매니아요 ㅋㅋㅋㅋㅋ
어쨋든 거의 한달동안 걔한테 야매야매 거리면서 놀다가 많이 친해졌고요
그리고.. 제가 걔를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솔직히말하자면 걔가 저랑 번호가 비슷해서 바로 옆줄에 앉았었거든요 그래서 학생증 만들때 이름이랑 주민번호도 걔가 써주고 ㅋㅋ(선생님이 남자들 못쓴다고 여자애들 주라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식으로 점점 친해졌는데
정말 지금도 후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ㅠㅠ..
중1때 이상하게 남자애들이 패가 갈리더라고요
두패인데 제가 한패에서 그 패의.. 대장?급애랑 싸웟어요 ㅋㅋ 말다툼을했거든요
제가 사과를 했는데도 받아주지 않자 저도 화가나서 ㅋㅋ 그냥 걔랑 안놀았어요 그러다보니 다른패애랑 친해지게됬고 그중에 한명이랑 엄청 친해졌거든요 ㅎㅎ 왜냐하면 ㅋㅋ 걔랑 저랑 스타를 하다보니 말도 통하게되고 프로게이머 얘기도 하다보니까 많이 친해졌어요..
그후론 걔랑 주로 놀았던거같아요 (아까 그 대장급이라는애랑 ㅋㅋ 화해했어요 ㅎㅎ 수련회가서)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여자애랑은 사이가 멀어지게됫고 가끔 장난은 치는 사이가됫는데요
그러다가 중간고사가 됫는데 걔한테 정말 사심하나도없이 시험범위를 물어봣더니 답장을 해주더군요
그러다가 뭐.. 중간고사를 봤고 기말까지는 걔랑 문자를 하나도안하고 스타만 해대고 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 문제가 있었지요
아무리 장난을 안걸어도 같은반이다보니 계속 좋아하는맘이 점점더 커졌어요
그러다가 남자한명한테 말하고 말하고 말하다보니 소문이 퍼져서 약간.. 여자애들도 눈치를 챈것같더군요
그러다갘ㅋㅋㅋㅋ 기말고사 첫날때 ㅋㅋㅋㅋ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걔랑 저랑 옆자리거든요 ㅋㅋㅋㅋㅋ
(기말땐 번호순으로 앉습니다 ㅎ)
걔가 절 좋아한다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막 여자애들이랑 장난으로 막 그러는데 ㅋㅋㅋ
뒤에선 남자애들이 막 와우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쪽팔려 죽는줄알았습니다 ㅠㅠㅠ...
근데 제가 ㅋㅋㅋ 정말소심해서 ㅋㅋㅋㅋ 그만 정색을하고
"뭐래"
이래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ㅠㅠㅠ
아무튼.. ㅋㅋ 그사건은 기말에 바로 묻혀버리고 ㅋㅋ
방학을 했는데 어쩌다가 걔 졸업사진을 구햇어요 ㅋㅋ 친구한테 부탁해서
미치겟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정말 그땐 막.. 학원애들한테 보여주기도하고 그러면서..(사실 걔가 별로 예쁘진 않아서 ㅋㅋ 눈삐었냐고 욕좀 먹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 개학을 했죠
너무 반가운데 말도 못걸고... 미치겠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그렇게 어색하게 막 지내다가..
어느날
그 여자애랑 노는애 번호로 문자가 오는거에요
대화로 써볼게요
"야 너 혹시 A랑 사귐?ㅋㅋㅋㅋ(A는 그 여자애요)"
"어? 아니 ㅋㅋㅋ 먼소리야"
"어? 걔가 너랑 백이됬대 ㅋㅋㅋ"
"뭔소리얔ㅋㅋㅋ"
"너 솔직히 A좋아하지"
"ㅇ? ㅇㅇ"(이미 거의다 알더라고요 ㅋㅋㅋㅋ)
"내가 도와줄까?"
"ㅇㅇㅇㅇㅇㅇ"
"야 그럼 너 고백해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
"뭐 어떻게 고백해 ㅋㅋㅋㅋ"
"걍 해"
"알써 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문자를 했습니다.ㅋㅋㅋㅋ
제가 아마 3일동안 거의 잠을 못잔던걸로 기억해요
필통 구경하는척하면서 편지넣어볼까도 생각했었고요 ㅋㅋ
레알 오글거리는 멘트 학원애들한테 드립쳐봤다가 옥상에서 밀릴뻔햇고요 ㅋㅋㅋ
진짜 오만가지 생각을 다해보다가
그 여자애들이랑 합을짜서 토요일날 고백을 하기로 했어요
토요일이 왔습니다.
마침 그날 독서퀴즈를해서 담임선생님도 없고 다 방송을보는데
걔가 제 뒷자리 앉거든요?(저흰 남자여자 짝으로 앉아요)
걔한테 뒤돌아서 그냥 질러버렸어요
야 나랑 사귈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미치겠더ㅏ고요 ㅋㅋㅋㅋ 오글오글오글오글고으글 ㄷㄷㄷㄷ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가 답을 햇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상에다가
OK
ㅋㅋㅋ 미치는줄알았어요 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애들 환호성지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진짜 머리에서 막 노래가 나오는데요 ㅋㅋㅋ
FT아일랜드 빙빙빙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는거에요 ㅋㅋ 막 머리속에서 홍기가 노래부르고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애들이 하생순(하루살이를 본명이라 가정했을때)ㅋㅋㅋㅋ 하루살이 생애 최고의 순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는줄알았죠
근데 더웃기는건 뭔지알아요?ㅋㅋ
제가 기록? ㅋㅋ 말도 안되는거지만 하나 세운거 같거든요
우선
애들의 이끌림으로
1시간만에 손을잡고!
2시간만에 포옹을 하고!!
3시간만에 차엿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안치고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잠깐만요 ㅋㅋ 눈물좀닦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걔랑 맥도날드를 갔거든요?
한여자애들 10명에 남자애들 5명 주렁주렁달고?
그러다가 둘이 자리를 내줘서 얘기하는데 ㅋㅋㅋ
우린 좀 어색하다고
넌내가 좋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넌 나 어떻냐고 그러니까
걘 제가 그냥 그렇대요
그래서 남자 쫀심이있지 ㅋㅋㅋ 저도 그냥 그렇다고 그랫거든요(아..ㅏㅏ...ㅏ..)
그러니까 ㅋㅋㅋㅋ
우린 좀아닌것같다면서
친구로지내자
친구로지내자
친구로지내자
친구로지내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왜그랫는지 모르는데
알았다그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진짜 뻥안치고 5달동안 막 우울증 걸릴뻔도하고
그일때문에 여자애들이랑 싸워서 틀어지기도하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아
이거 결말 어떻게맺지?
제가 말재주가 없어요 ㅎㅎ 죄송해요..
이게
제 첫사랑이랍니다.
첫사랑은 슬프다는데 맞는말인가봐요 ㅋㅋ
아무튼.. 악플은 안달아주셨으면하구요..
지루하셨겟지만 ㅋㅋ 여기까지 정독해주신분들 그리고 턱괴고 스크롤 내리신분들도 다 감사합니다 ^^
p.s.이글 정말 뻥 하나도 안섞이고 (대화는 빼고요 ㅎㅎ 그래도 내용은 저거였음요)레알 다 진짜에요 ㅎㅎ
p.s.2더웃긴게 몇개잇긴한데 ㅋㅋㅋ 만일 베플되면 ㅋㅋ(뭐래니) ㅋㅋ 수정해서 올려볼게요
집은 안지을거고요 걔 사진은 다 삭제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