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이제 고3올라가는 남자학생입니다. 보통 친구사귀는 스타일이 학교내에서는 모두와 친하지만 진짜 맨날놀고 친한애들은 주위에 아주 극소수 두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이일을 글로쓸라니까 가슴한켠이 뭉클합니다. 제겐 정말친한친구 3명이있었습니다. 한명은 유치원때부터 알아서 초등학교때 전학가고서 주욱 연락해온 정말 친한 친구입니다 . 이친구는 밑에 소개할 친구들과는 모르는 뭐 그런친구구요..저랑은 10년지기죠(이 이야기에서 이친구는 제외입니다) 한명은 중2때 같은반에서 써든하며 친해진 친구입니다. (저와 같은 실업계고등학교 진학 이하 친구1) ㅋ 또 한명은 서든한녀석과 피시방갔다가 어쩌다보니 알게됬는데 둘도없는 베프가된 친구입니다. ( 다른 인문계고등학교 진학 이하 친구2) 이 세친구가 평생가면 더할나위없이 세끼 제대로 못먹고살고 집없고 돈잘못벌고 좀 힘들게 살아도 정말 이친구들과 한번씩 만나고 놀고 나중에 성인되서 술도마시고.. 이러면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한 친구들입니다. 예전에 친구집옥상에서 딱한번 술을 마신적이있습니다. 그때 서로 정말 친한친구다 서로를 만나서 다행이다 이런저런 얘기도했었구요. 정말 그때 내가 행운아라는걸 느낄정도로 그정도의 친밀감이 형성된 친구들이였습니다. 우리 세명 모두 성격이 다혈질이다보니까 많이 싸우고 가끔가다가 주먹다짐도하고 중학교때 학교에서 둘이치고받고 싸우고나서 종치고 20초만에 화해하고 ..ㅋ 뭐 다른학교애들도 ㅋㅋㅋ 저런애들이 왜싸웠냐 어차피 일분도안되서 화해할거 뭐이런 식의 일들이 많았죠 친구2와는 지금까지 가장많이 놀고 만나고 잘 지내고있습니다. 하지만 친구1은.... 같은 고등학교를가고 놈의 변덕으로인해 과는 다른과를 갔죠. 이일로 싸우기도했구요.. 저는 친구1성적맞춰서 실업계진학을 선택했고 같이학교생활할라구 과도 가장떨어지는과를 썼는데 녀석이 같이하자고해놓고 다른과를써서 주먹다짐좀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같은학교 진학하고 맨날맨날 등하교같이하고 별일아니였는데... 그외에도 자주싸우고 10번에 7번정도는 저가 화를내고 그런식이였죠 뭐이런저런일이있구.. 같이 동아리도 들었습니다. 얼마후 동아리 여자선배가 걔한테 알바자리를 소개시켜주더군요.. 그때부터 애가 좀 이상해지더니 알바늦게끝나고 학교에서는 잠자고 형들 한테 잘보이려는 끼좀있고 제가 진짜 오그라들지만 진짜 친구로서 조언몇마디해도 화내구 (제가 걔입장이였다면 저도 화냈을지도 모르겠네요) 거짓말 한번안하고 하면 얼굴에 다티나던애가 눈하나 깜짝안하고 거짓말 배워서 친구2와 저한테 자주 거짓말 시키고 그래도 가끔만나서 사이는 나쁘지않게 1년이지났습니다. 친구1은 알바를 계속했고요 그리고 하루는 또 서로 자존심박박 긁어가면서 싸웠죠 벤치에 앉아서 암말안하고 둘이있는데 친구2가 바나나우유랑 빵을 들고 와서 서로 못한말을 모두털어놓자고 그러는군요 ㅋㅋ 정말 좋은새끼에요 하아.... 그러고 알바를 계속하다가 어느날 자퇴를 하겠다니 뭐라니 이런소릴하는겁니다. 그래서 일단은 하지말라구했죠 이런식으로 또 어영부영 넘어가고. 임마가 어느날 문자를 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자퇴할거라고 그래서 임마 친한친구기 때문에 그냥 믿기로 했습니다 공부는안해도 자기생각은 있는 친구였기때문이죠 그리고 분위기어색해서 개그도 좀해주고했더니 문자로 이러드라구요. "내가 너 때문에 웃는다ㅋㅋ" 그래서 "그래 새꺄 ㅋㅋ 나중에 밥이나 먹자" 이러고 학교끝나고 종례마치고 청소하고있길래 뭐 자퇴언제하냐 이런저런 이야기묻고 나중에보자 ㅃㅃ 하고 전 집에갔죠 이렇게 1주일정도 연락안하다가 친구 2와만나서 친구1불를라고 전화를하는데 수신거부해논거 있죠 저와 친구2의 전화번호를 수신거부해놨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엄청친한친구는아니지만 자주같이놀던애 폰으로하니까 되더군요... 물론 받지는 안았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친구폰빌려서 전화하니 받더군요 "누구세요" 이러길래 내가 자주부르던 별명 "야 ㅇㅇ" 이랬더니 바로 끊더라구요ㅋ 그후 거의 5개월간 연락안되고 지내구요 친구2는 친구1에 대한 배신감이 좀 있는거같은데 저는 딱히 배신감이라기보다는 의문이정말 많이 남네요 제가 싸울때 억지도 많이 부리고 그런건 있었지만 썡깔꺼면 말이라도해주지 이런식으로 제일 친했던새끼가 연락끊으니 좀.. 가슴이 뭐라고해야지 모르게 좀 아팠습니다. 이글쓰면서 예전 일들생각하니 눈물도 나더군요 도대체 내가 뭘잘못한건지 그걸알면 직접 찾아가서라도 용서를 빌텐데 친구2는 이미 친구1을 없는사람취급하구있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한심스럽네요 글이 생각나는대로 써서 뒤죽박죽입니다. 고3 얼마 안살은 인생이고 앞으로 만날 친구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말친한친구 잃은 아픈맘에 이새벽에 글써봅니다. 언제가 제가 잘못을 깨닫는다면 곧바로 찾아가서 용서빌고 다시 친하게 지내고싶구요 이친구랑 지냈던날들 생각하면 혼자있을땐 눈물이 나기도합니다 아효 갑자기 이새끼 생각나서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안읽고 가시는분이 더 많겠지만 긴 글 읽어주신분있다면 감사드립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이제 고3올라가는 남자학생입니다.
보통 친구사귀는 스타일이 학교내에서는 모두와 친하지만
진짜 맨날놀고 친한애들은 주위에 아주 극소수 두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이일을 글로쓸라니까 가슴한켠이 뭉클합니다.
제겐 정말친한친구 3명이있었습니다.
한명은 유치원때부터 알아서 초등학교때 전학가고서 주욱
연락해온 정말 친한 친구입니다 . 이친구는 밑에 소개할 친구들과는 모르는 뭐 그런친구구요..저랑은 10년지기죠(이 이야기에서 이친구는 제외입니다)
한명은 중2때 같은반에서 써든하며 친해진 친구입니다.
(저와 같은 실업계고등학교 진학 이하 친구1)
ㅋ 또 한명은 서든한녀석과 피시방갔다가
어쩌다보니 알게됬는데 둘도없는 베프가된 친구입니다.
( 다른 인문계고등학교 진학 이하 친구2)
이 세친구가 평생가면 더할나위없이 세끼 제대로 못먹고살고
집없고 돈잘못벌고 좀 힘들게 살아도
정말 이친구들과 한번씩 만나고 놀고 나중에 성인되서 술도마시고..
이러면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한 친구들입니다.
예전에 친구집옥상에서 딱한번 술을 마신적이있습니다.
그때 서로 정말 친한친구다 서로를 만나서 다행이다 이런저런 얘기도했었구요.
정말 그때 내가 행운아라는걸 느낄정도로 그정도의 친밀감이 형성된
친구들이였습니다.
우리 세명 모두 성격이 다혈질이다보니까 많이 싸우고
가끔가다가 주먹다짐도하고
중학교때 학교에서 둘이치고받고 싸우고나서
종치고 20초만에 화해하고 ..ㅋ 뭐 다른학교애들도
ㅋㅋㅋ 저런애들이 왜싸웠냐 어차피 일분도안되서 화해할거
뭐이런 식의 일들이 많았죠
친구2와는 지금까지 가장많이 놀고 만나고 잘 지내고있습니다.
하지만 친구1은....
같은 고등학교를가고 놈의 변덕으로인해 과는 다른과를 갔죠. 이일로 싸우기도했구요..
저는 친구1성적맞춰서 실업계진학을 선택했고 같이학교생활할라구 과도 가장떨어지는과를 썼는데
녀석이 같이하자고해놓고 다른과를써서 주먹다짐좀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같은학교 진학하고 맨날맨날 등하교같이하고 별일아니였는데...
그외에도 자주싸우고 10번에 7번정도는 저가 화를내고 그런식이였죠
뭐이런저런일이있구.. 같이 동아리도 들었습니다.
얼마후 동아리 여자선배가 걔한테 알바자리를 소개시켜주더군요..
그때부터 애가 좀 이상해지더니
알바늦게끝나고 학교에서는 잠자고
형들 한테 잘보이려는 끼좀있고 제가 진짜 오그라들지만
진짜 친구로서 조언몇마디해도 화내구 (제가 걔입장이였다면 저도 화냈을지도 모르겠네요)
거짓말 한번안하고 하면 얼굴에 다티나던애가 눈하나 깜짝안하고 거짓말
배워서 친구2와 저한테 자주 거짓말 시키고
그래도 가끔만나서 사이는 나쁘지않게 1년이지났습니다.
친구1은 알바를 계속했고요
그리고 하루는 또 서로 자존심박박 긁어가면서 싸웠죠
벤치에 앉아서 암말안하고 둘이있는데
친구2가 바나나우유랑 빵을 들고 와서
서로 못한말을 모두털어놓자고 그러는군요
ㅋㅋ 정말 좋은새끼에요
하아.... 그러고 알바를 계속하다가 어느날 자퇴를 하겠다니 뭐라니
이런소릴하는겁니다.
그래서 일단은 하지말라구했죠
이런식으로 또 어영부영 넘어가고.
임마가 어느날 문자를 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자퇴할거라고
그래서 임마 친한친구기 때문에 그냥 믿기로 했습니다
공부는안해도 자기생각은 있는 친구였기때문이죠
그리고 분위기어색해서 개그도 좀해주고했더니
문자로 이러드라구요.
"내가 너 때문에 웃는다ㅋㅋ"
그래서
"그래 새꺄 ㅋㅋ 나중에 밥이나 먹자"
이러고 학교끝나고 종례마치고 청소하고있길래
뭐 자퇴언제하냐 이런저런 이야기묻고 나중에보자
ㅃㅃ 하고
전 집에갔죠
이렇게 1주일정도 연락안하다가
친구 2와만나서 친구1불를라고 전화를하는데
수신거부해논거 있죠
저와 친구2의 전화번호를 수신거부해놨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엄청친한친구는아니지만 자주같이놀던애 폰으로하니까 되더군요...
물론 받지는 안았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친구폰빌려서 전화하니 받더군요
"누구세요" 이러길래 내가 자주부르던 별명 "야 ㅇㅇ" 이랬더니 바로 끊더라구요ㅋ
그후 거의 5개월간 연락안되고 지내구요
친구2는 친구1에 대한 배신감이 좀 있는거같은데
저는 딱히 배신감이라기보다는 의문이정말 많이 남네요
제가 싸울때 억지도 많이 부리고 그런건 있었지만
썡깔꺼면 말이라도해주지 이런식으로 제일 친했던새끼가
연락끊으니 좀.. 가슴이 뭐라고해야지 모르게 좀 아팠습니다.
이글쓰면서 예전 일들생각하니 눈물도 나더군요
도대체 내가 뭘잘못한건지
그걸알면 직접 찾아가서라도 용서를 빌텐데
친구2는 이미 친구1을 없는사람취급하구있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한심스럽네요
글이 생각나는대로 써서 뒤죽박죽입니다.
고3 얼마 안살은 인생이고 앞으로 만날 친구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말친한친구 잃은 아픈맘에 이새벽에 글써봅니다.
언제가 제가 잘못을 깨닫는다면 곧바로 찾아가서 용서빌고
다시 친하게 지내고싶구요
이친구랑 지냈던날들 생각하면 혼자있을땐 눈물이 나기도합니다
아효 갑자기 이새끼 생각나서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안읽고 가시는분이 더 많겠지만
긴 글 읽어주신분있다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