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있는 학교 공감∞%%%☆★☆★☆★☆★☆★

열시다2011.01.16
조회1,285

학교 공감글이 많이 올라오길래 남녀공학을 쓰려고 했으나(필자는 남녀공학임)

 

이미 다른분이 썼길래 지금 학교가 산에있는 학교라서 공감글 한번 써봅니다^^

 

이런 격식이 있는 말투는 감정 이입이 잘 안되기 때문에

 

모두가 애용하는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음ㅋㅋㅋㅋ

 

 

 

 

 

 

1.예비소집일

 

1학년때 진짜 예비소집일날 빡쳤음 진짴버럭

 

학교가 끝이 안보임 산에 있는 학교는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좋을것 같음?

 

그딴거 때려치웤ㅋㅋㅋ처음에 등교할때 진심

 

다리가 후달리고 헉헉소리가 나고 평소에 얘기하면서 가는 친구와

 

자연스레 대화가 끊김ㅋㅋㅋ(숨이 딸려서;;)

 

그리고 예비소집일날 교과서 줄때 진짜 그때는 죽음(well come to the hell;;)

 

그 많은 교과서 들고 그 미친존재내리막길을 내려가려고 하니 한숨이 푹푹나옴

 

결국 엄마몬 소환해서 차타고 감짱

 

 

 

 

2.본격적으로 등교일

 

 

난 정말로 수업듣기 싫어서 학교가기 싫은게 아니라

 

등교하는게 싫어서 등교거부의사 표시한적있음ㅋㅋㅋ

 

그때 엄마몬 내가 왕따인줄 알고 근심+걱정+안쓰러움 3종세트로 날 쳐다봄슬픔폐인당황

 

등교할때 유형이 있음

 

1학년-천천히 걷거나 빨리걸으면서 숨 헐떡댐ㅋㅋ

 

2학년-이젠 숨도 안참 체력이 늘었나봄 다리에 쥐,근육뭉침 현상도 안생김ㅎㅎ

 

3학년-도가 텄음 뛰는거도 봤음ㅋㅋ

 

 

 

 

 

 

 

3.여름

 

 

여름에....하아....상상만 해도 끔찍함ㅋㅋㅋ

 

야자=야간 자율 학습 ???? 그렇지 않음. 학습분위기가 조성이 안됨ㅋㅋㅋ

 

우선 여름이라서 그런지 벌레들 빛이 있는곳으로 약속장소 정함

 

이런 제랄...나는 진짜 학교에서 그렇게 많은 벌레들 본적은 처음임ㅋㅋㅋ

 

여기서 공감이 하나더 가는건 반에서 적어도 1명은 벌레친구 있음ㅋㅋ

 

벌레는 자고로 나의 친구니라 하는 친구있음ㅋㅋ벌레 나오면 애들 실성을 하는데

 

(사이즈도 도신발레2배~3배만함) 벌레친구 자연스레 스킨쉽 하면서

 

죽이거나 밖으로 놔줌....(잘했다 친구여..엄지척짱)

 

여튼 학교에서 반마다 에프킬라 하나 배급해주면 그걸로 한달을 생존해야함ㅋㅋ

 

 

 

 

4.하교

 

자고로 우리학교 오르막길 경사도가 쩜. 그냥 말이 필요없음 . 길다.급하다.

 

이 두 말로 등굣길이 설명이됨 ㅎㅎㅎㅎ그럼 하교는??

 

하교도 말이 필요없음. 길다.고속엔진달아놨다.

 

뛰어가는건 진짜 자살행위임허걱

 

의도치 않게 가속도 미친듯이 붙음ㅋ

 

내 발은 내 발이 아닌 발이 되는거임ㅎㅎ

 

소리도 엄청남 턱!턱!턱!턱!ㅋㅋㅋㅋㅋㅋ발바닥 째짐ㅋㅋㅋㅋ

 

 

 

 

5.대망의 눈오는 날

 

 

다른 학교는 수업도중에 눈오면 좋아하겠gee......

 

하지만 산학교는 다름..ㅋㅋ

 

말했다 시피 경사도가 엄청난 우리학교갘ㅋㅋ

 

눈?오면 좋음. 근데 하굣길,등굣길이 걱정임ㅎㅎ

 

학교에서 눈오면 처음엔 와~~눈이다!! 부끄

 

하지만 생각후에 아......하교 어떻할꺼??ㅡㅡ실망

 

이렇게 되는거임 등굣길..보통학교는 빙판길이겠지?그거 좋은거임

 

파라다이스~~빙판길이라고 찡찡대는 다른학교 친구들 보면 살인충동 일어남

 

우리는 진짜..밧줄내려줘야함. 안내려줌. 해님달님만도 못한 학교임

 

오르막길인데 경사도가 쩔고 빙판으로 된 길 올라가본적 있음ㅁ/???

 

그것도 등굣길이라서 추한행동도 못함 (예를들어 네발걷기..)

 

그리고 빙판길은 넘어지면 아프겟지..쪽팔리겠지...

 

산학교는 다름ㅋㅋㅋ넘어지만 골로감 ㅎㄷㄷ

 

쪽팔린다는 감정을 두번다시 못 가질지도 모름ㅋㅋㅋ

 

하교도...그냥 맘같아선 썰매타고 하교하고 싶음..

 

썰매가 더 안전한 하굣길이 되는거임ㅋㅋ

 

하루는 셔틀버스도 이건아니다 싶어서 밑에서 내려주고

 

학생들보고 오르막길 직접 올라가라고 함 ㅋㅋㅋㅋㅋ

 

 

 

 

 

6.체육수업

 

 

아 그래도 체육수업은 좋은점이 있음 특히 날씨좋은날!!!!!!!!

 

진짜 무슨 드라마의 한장면 같이 푸른하늘,뭉게구름이 눈앞에 펼쳐짐짱

 

중학교는 평지학교라서 체육하러 나가면 그냥 건물들이나 이런거 보이는데

 

고등학교가 산학교라서 체육하러 나가면 하늘,구름들만 거의 보임ㅎㅎ

 

 

 

 

7.저녁 풍경

 

 

야자,심자 하느라 저녁에 창문밖을 보면 이것도 산학교의 장점임ㅎㅎ

 

야경임. 난 학교에서 야경을 본다는 생각을 못했지만 여기서 바뀜ㅋㅋㅋ

 

진짜 밑의 건물들의 불빛,가로등의 불빛 기타등등 야경을 이룸

 

이거 하나는 예쁨짱

 

 

 

 

 +

 

 

 

 

8.야생동물

 

난 뻐꾸기 소리를 그...시계에서 튀어나오는애만 들었지

 

100%실제 뻐꾸기 소리를 들었음..

 

학교에서 수업하고 있는데 뻐꾹 뻐꾹 거려서 환청인가 싶은데

 

진짜 뻐꾸기....여름에 야자때 귀뚜라미는 안들리면 섭할정도로 계속 듣고

 

5층에서 음악하다가 창문밖에 울창한 숲들보면 무슨

 

다람쥐같은게 자그마한게 막 지나가는것도 보이고...

 

하루는 학교에서 사마귀 대거출현한날 있었음.

 

필자 친구님은 쇠집게(쓰레기 주울때 쓰는ㄱ)로 사마귀랑 배틀떳음...

 

결국 애완용으로 사물함에서 먹어주면서 기르죠...ㅋㅋㅋ;;

 

 

 

 

 

 

 

 

 

 

 

 

 

 

산학교의 공감이 이정도 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래도 열심히 썼으니까 댓글,추천 부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