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똥싼얘기;;;;;;;;;

임솔2011.01.16
조회448

 

 

평소톡을 즐겨보는

 

25살 남자입니다....

회사에서 심심해서 글을 쓰게 됬음 -_-ㅋㅋㅋㅋㅋㅋ

 

난뭔데 일요일에도 일을하고있냐~~~

나는누구인가 또 여긴 어디인가... ㅈㅅ

 

걍 본론으로넘어감  

 

 

아.... 때는 바야흐로 내가 중학교 1학년때.

그시절 컴퓨터학원다니는게 굉장히 유행이였음.

그래서 자격증따면 뭐 고등학교 진학에 가산점이 붙는다나 뭐라나..

그래서 열심히 다니던

 

 

어느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끝나고 같이가는 친구가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친구랑 맨날 집에 같이 걸어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원에서 집까지 걸어가는거리 30분)

그날따라 굉장히 배가 아픈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힘겹게 한걸음 한걸음 걷고 가고 있었음 ㅠㅠ

 

 

그상황에 친구한테

 

 

나 : 친구야.... 나 배가 너무아파....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이 너무 무겁다....

       (어린맘에 X 마렵다고 말은 못하겠고...)

친구 : 아정말 괜찮아? 야 어떻게해 집에 갈수 있겠어 ?

       (사태의 심각성 파악 완료 진심으로 날 걱정하기 시작함)

나 : 아진짜 못걷겠어...... (허리굽혀서.... 힘겹게.. 한걸음 한걸음 옮기고 있엇음)

 

친구 : 야 어떻게해 ;;;;;;;;

 

 

그러다가 횡단보도에 서게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집에 빨리빨리 가야되는데 왜 빨간불이냐 ...... ㅅㅂ

허리 펴서 잠깐 쉬......?!

 

 

 

이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인

 

 

 

 

나한테만 들리는 아주작은 " 뿌직 " 소리와 함께

(하지만 나에겐 굉장히 큰소리로 들렸음)

 

 

 

흘러내리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때당시 힙합바지? 가 유행이라 힙합바지를 입고있엇음

(다행히 엉덩이는 팬티가 보호.. 다리쪽은 힙합바지라서

  겉으로 보여지지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뜨뜻한 국물이 내 허벅다리 안쪽 사이로 점점 내려가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내 두뇌는 갑자기

아인슈타인의 두뇌가 되며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될까

급속회전을 하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ㅅㅂ.. 뿌직소리가 친구에게 들리진 않앗겟지...

   냄새가 나의 더블마운틴에서부터 벗어나진 않겟지...)

( 그래 결심했어! 인생뭐잇냐 모른척하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친구야.... 나 배가 너무아파...얼른 집에가 ...

       ( 사실은 X싸고 바지를 버리고 팬티를 버린다는걸 떠나서

          일단 배아픈 고통이 없어졌다는거,

           배가 너무도 상쾌해졌다는게 너무도 행복이였으나 연기를 시작했음 ㅇㅇ)

 

친구 : 그...그래 얼른집에가서 약먹구 쉬어~!

         (이친구는 아직도 정말 내가 아픈줄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친구가 사라질때까지

배가 아픈척을하며 배를 움켜쥐고 집에갔다는

 

슬픈 비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 그렇다구요 돌던지지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월이 지났으니까 그냥

웃으면서 얘기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야 이제 자랑스럽게 말한ㄷㅏ...........

그때 나 똥쌌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