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4개월 ..하고싶은게 없어요.....................

힘듬2011.01.16
조회2,821

저는 6개월정도 디자인회사 다니다가 야근때문에 몸이 망가져 버려서 그만두고

 

4개월째 백수신세입니다.

 

쉬면서 학원상담이나 뷰티매니저일도 해봤습니다.

 

근데 이것들은 적성에 안맞아서 못해먹겠더군요....그래서 그냥 디자인 해야겠다 싶어서

 

이력서 넣었는데 연락은 없고..면접봤는데도 연락은 없고..................

 

솔직히 예전엔 정말 열심히 디자인공부 했습니다. 근데 정말 디자인찍는 기술자일 뿐...허탈해졌죠..

 

제 전공은 외식산업쪽 입니다.........그래서 지금이라도 전공을 살려서 카페매니저나 제빵기사를

 

해볼까 싶은데..육체적으로 힘들거 생각하니...이것조차 쉽지 않네요..

 

자격증 이라고는 1개뿐....자격증 따면서 알바를 병행을 할까 하는데도

 

이것도 막막합니다...집에서는 빨리 취업이나 하라고 하고.....미치겠습니다.

 

계속 놀면서도 24시간 내내 '난 뭘해야 되지?뭘잘하지?' 몇백번씩 생각합니다.

 

정말 절실하게 하고싶은 일이 없어졌습니다... 연봉과 꿈...이걸 묶어서 가지려다 보니

 

열정도 식고.....의욕도 잃고...뭘 어떻게 해쳐나가야 되는지.........정말 미치겠습니다.....

 

세상에 쉬운일 없다는 거 아는데...

 

뭔가를 목표로 삼는다면 쉽지 않아도 도전하겠는데....이것저것 현실과 타협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