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음마를 둔 딸내미이야기

인도딸내미2011.01.16
조회323

 톡되면 정말 씐날꺼 같아

 

 

나 좀 씐나게 해줘!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눈팅만 즐기던

 

회원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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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요즘 유행한다던 음슴체를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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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은 올해들어 고 2인 낭랑 18세 고딩녀자임.

 

나에겐 용띠인 우리 엄마가있음.

 

그러나 분명히 말해두겠지만 국적은 한국임.

 

어릴때부터 된장만 퍼먹어온 토종한국인임.

 

허나 나도 참 신기한게 우리엄만 인도. 베트남. 아시아 쪽을 많이 닮았음.

 

아니그냥 그쪽 나라사람을 컨트롤 씨로 복사해서 얼굴에다가 컨트롤 브이로

 

붙여넣기 했다고 치면됨.

 

 

이제 우리엄마를 소개했으니 우리엄마의 비하인드스토리를 하나하나 파헤쳐보겠음.

 

 

 

 

 

쳅터 원.

 

우리엄만 인도인 닮았음

 

그래서 취향도 인도인 닮아가는가봄

 

초등학교때 일임.

 

난 한푼두푼모아서

 

엄마 생일선물로

 

큐빅박힌 은색 목걸이 하나를 샀음

 

그리고나선 엄마한테 자랑스럽게 걸어줬음

 

....??땀찍

 

우리엄마 그다음날 부터 내가준 목걸이 안낌

 

왜? 왜? 왜? 왜?

 

 

 

 

 

우리엄마목에 내목걸이대신

 

그자리를 차지한 파렴치한 놈을 봤음

 

 

 

그아이는 강한 내공을 가진

 

 

 

 

 

 

 

 

 

 

 

 

 

 

 

낙타 송곳니 이빨 목걸이였음

 

하.....

 

대충 이런 모양임 저 검은고리가 목 들어가는 부분임

 

쩔지 않음?

 

 

 

 

 

 

 

 

 

 

 

챕터 투.

 

 

위에서 말했다 싶이 우리엄만

 

남들이 딱봐도 인도인 닮았다고 함

 

그래서인지 우리엄마도 처음엔 짜증나기 시작했다가

 

이젠 그 순간을 즐김

 

마치게임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날 우리엄마 지하상가에 쇼핑이라는걸 하러갔음

 

역시나 낙타이빨 목걸이처럼 그런스타일풍의

 

가게에 들어갔음

 

그곳아줌마는 쇼핑하는우리엄마에게 다가와서

 

 

슬며시 말을 걸기시작했음

 

 

 

 

 

 

 

 

 

" 아이고 새색시 쇼핑 참 참하게 하네 "

 

"네??"

 

" 아이고~ 참말로잉 한국 온지 얼마 됫노?"

 

"... (우리엄마 이때 잠시 5초정도 생각했을꺼임)

 

 

 

 

 

 

 

 

 

 

 

 

 

 

 

아.. 더 더더는 이이인더에터 와터여

 

아녀하테여 여기 무건 와텬 됴와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석가능함? "아 저는 인도에서 왔어요 안녕하세요 여기 물건 완전좋아요"

 

 

그이후로 그아줌마와 우리엄마 무슨  10분 만난사이가

 

 

평생 잊지 못할 절친이 된것같았음

 

 

아줌만 자꾸 우리엄마한테 물어봄

 

" 새색시 참 잘왔그라이 그기 요세 전쟁일어나서 참말로 험하드라구이"

 

 

 

 

 

" 아그그그그러테여 청말 무텨워여 저저저는 이이이마마마 가케혀 자이으테여 "

 

 

 

 

우리엄만 너무웃겨서 상황을 정리하고자 그자리를 뜨기로 결심했음

 

 

 

 

근데 저멀리서 과음지르면서 손을 크게흔드는 아줌마가 외침

 

 

 

 

 

 

 

 

 

 

 

 

 

 

 

"새색시!!!!  고향가면 그쪽물건 싼값에 내한테만 넘겨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 그날이후로 인도인 빙의 걸린듯함ㅋㅋㅋㅋㅋㅋ

 

 

 

 

 

 

 

 

 

챕터 뜨리.

 

우리엄마 나이는 비공개지만 용띠임 제나이가 고등학생이면 대충 어림잡아 짐작가겠다고정리하겠음

 

나님은 우리엄마가 무서움

 

왠줄암?

 

우리엄마 패션은 아무도 말리지 못함

 

나님은 중학교 입학식때 엄마를 불렀음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가 안옴

 

 

근데 저멀리서

 

 

희황찬란한 아우라를 풍기며 오는 한 여인이있었음

 

 

아무리 멀리서봐도 그건딱 누가봐도 딱 우리엄마 같았음

 

우리엄마 그때패션은 간단했음

 

미니 캉캉치마에 위에 알록달록 무지개 스웨터에 쫄바지를 입고

 

여김없이 낙타 목걸이 끼고있었음.......

 

 

 

그날이후로 난........우리엄마...학교안불렀음....

 

허나..고등학교입학이 기다리고있었음

 

 

하.............미치겠음

 

 

그때 우리엄마

 

그거암? 이효리 치티치티뱅뱅 폭탄머리

 

 

그머리에 밝은 노란색 머리 하고있었음

 

 

근데 우리엄마도

 

양심에 찔렸는지 입학 전날

 

갈색으로 염색하고 굵은 웨이브로 갈아탐

 

 

 

근데 우리엄만 항상 여름이 문제임

 

 

하.........

 

 

여름만 되면 그놈의 레게머리 하겠다고

 

온집안에 난리를침....

 

 

우리아빠 항상 말림

 

어쩜..??

 

아직 여름은 길고 세월은 많은디....

 

 

 

챕터 뽀.

 

 

우리엄만 테니스를 잘침

 

그래서인지 손에 신경을 많이씀

 

언제부턴가 한두개씩 사모으던

 

아x따움 . 미x.  더페x스샵 . 등 화장품가게있는

 

매니큐어 다쓸어온듯함

 

 

그날이후로 우리엄마 네일아트 달인됬음

 

혼자 스펀지에 묻혀서그라이데션 넣고

 

 

오만짓을다함

 

 

근데 우리엄마 한날은 우리 가족 일요일 점심 밥줘야할 시간에

 

 

그걸 발라버린거임

 

그날 우린 라면을 먹었고 엄만

 

아 미안하다면서 담부터는 다말려서라도 밥준다고 약속함

 

근데 우리엄만

 

 

작심 삼일은 개뿔 작심 일일도 안되나봄

 

이제부턴 그걸 빌미로 밥을 안주기시작함

 

 

우리엄마 항상

 

 

미드 봄

 

미드 보다가

 

 

한 12시짬되면 슬슬 달그락 거리면서

 

 

매니큐어 통을꺼내 바르기시작함

 

그러곤 누워서 팔 두쪽 다리두쪽 들고 말리면서

 

 

자는척함

 

 

하......

 

 

 

나 어찌해야됨?

 

 

조만간 내가 엄마될기세

 

 

그래서 난 지금도 밥은 내가해먹음

 

 

하.......

 

 

 

 

 

 

 

 

챕터 빠이브

 

이건걍 우리 가족 이야기임

 

나에겐 두살 많은 오빠라는 놈이있음

 

 

난 그놈을 아직도 잊을수 없음

 

 

내가 5살 그놈이 7살 쯤이였음

 

 

우린 아파트 3층에삼

 

근데 한날 그놈과 내가 한파이트 심하게 뜬거임

 

 

그래서 우리엄마 최강의 벌로

 

 

발가뱃기고 아파트 계단에 내보냈음

 

 

 

 

하.......

 

 

아직도 생생함

 

 

 

 

근데 우리엄만 이상하게 여겼음

 

 

밖으로 내쫓았던 아이들이

 

 

쥐죽은듯이 조용한거임

 

 

 

 

 

우리엄만  그때 깨달았음

 

 

 

 

아 역시 내가 낳아서 그런지

 

 

 

우리딸과 아들은 참 반성을 잘해

 

 

이제 데리고와서 간식이라도 줘야겠다

 

 

라는 심정으로  아파트 문을열었음

 

 

 

 

 

 

하...

 

난그때 봤음 우리엄마의 무서운 표정을

 

 

 

그떄의 상황을 엄마으 ㅣ시점으로 보면 이럼.

 

 

엄만 문을열었음

 

 

근데

 

 

발가벗은 아이두명이

 

 

계단 난간을 잡고

 

 

미친듯이 머리카락휘날리며

 

 

계단을 타고 술래잡기를 하는게아님??

 

1층 에서 8층까지 왓다 갓다 무한반복

 

 

메이플 매크로 킨듯마냥임.

 

 

 

우리엄마 3초생각함

 

 

 

그러곤 우리두명의 귀를 잡고

 

 

문을열고 닫은뒤

 

 

 

 

 

 

 

그이후로 우린

 

 

 

 

 

집안에서 벌세움

 

 

 

그때참 재밌었는데 계단 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챕터 씩스.

 

 

 

우리엄마 나름 화통하고 성격 좋은 여자임

 

 

우리엄마 한번도사고안낸 베스트 드라이버임

 

 

우리엄마 한날은 망년회로 인해

 

 

술에 심히취해서

 

 

혼자 차를 끌꼬 오고있었음

 

 

근데 저멀리서

 

 

 

낯익은 반짝거리는 차한대가서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게 아님?

 

 

근데 하필이면 우리엄마

 

 

너무 많이 달려서

 

 

 

얼굴이 뻘게져서 홍당무가 된상황임

 

 

 

우리엄만 순간 튀킬까 생각도했지만

 

 

 

우리엄마는 그정도로 생각없는 여자가아님

 

 

우리엄만 폰을 들고 혼잣말을 하기 시작함

 

 

 

 

 

" 음주 단속 있겠습니다"

 

 

 

 

 

 

" ( 창문밖에 다들리도록) 뭐 이년아? 이년이 장난치나 뭐라고! 니죽고싶나

 

 

와나 도라삐겟네 니가 증말로 한판 내랑 뜨스 죽고잡나 와.......나돌긋다 진짜 어!!!!!!

 

오바라고 온나 온나 오바라고!!!!!!!!!!!!!!!!!!!!!!! "

 

 

 

경찰 살짝 당황함

 

 

 

"저..저...기"

 

 

 

"와나 말귀를 처못알아 듣는갑네 야!!!!!!!!!!!!! 니 딱기다리라 니 내옆에 경찰있다 니딱기다리라

 

 니말이 맞나 내말이 맞나 하자 어!!! "

 

 

 

창문 내림

 

 

 

 

 

" 저..기 .. 음주 운전...단속 때문에 이거 불으셔........."

 

 

 

 

" 뭐라고? 경찰뭐 구라? 야 ㅡㅡ 와나 어이가 없다 니 딱기다리라고 내가진짜

 

 

내옆에 경찰있따고  이런 게시판 밑에 신발끈을 묶다가 삼촌 이 사준 크레파스 18색을 주은아이야!!!!!"

 

 

 

 

 

 

 

 

 

 

 

 

 

 

 

 

" 토토토...통과"

 

 

 

 

 

 

 

 

 

우리엄마 출발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후로 돈굳엇다고 자랑하고 댕겼음

 

 

 

 

 

그치만 이젠 음주운전 안한다고 약속했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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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른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학교가야되네요

 

 

에휴 시크릿가든놓쳐버렸네

 

 

시크릿가든 마지막화 재밌게 보세요

 

 

저는 자러갑니다

 

 

 

 

 

바이바이바이~~

 

 

 

 

 

 

 

추천과 댓글 주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