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

황성희2011.01.17
조회66

 

2011.01.08 Sat.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어느덧 2010년이 가고

2011년, 첫 정모일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출근하느라 제대로 준비못하고 허둥지둥.. ㅠㅠ

그래도 다행이 시간은 맞출수 있었네요 ^^;

 

새해 첫, 정모..

올해는 또 어떤 전시들과 함께할지 무척 기대됩니다.

 

새해 첫 정모는

예술의전당에서 하고있는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

 

 

전철이 생겨서.. 이제, 설가는것도

크게 부담되지가 않네요 ^^

올해는.. 좋은 전시들, 많이많이 가볼 생각입니다!

 

 

"경춘선, 상봉행 급행열차가 곧 출발합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11시 상봉행 급행열차에 몸을 싣고 _

 

 

Ticketing..

 

인터넷 예매를 하면 무려 1,500원 할인을 해주네요

근데.. 수수료 500원의 압박은;;

결국 천원할인 ㅋ

 

(SK하나카드인가? 있으면 2,000원 할인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음.. 역시나 수수료는 500원이네요 ㅋ)

 

 

 

 

추억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

 

혹시 기억하시나요?

아마 저하고 비슷한 20대 후반, 30대 초반분들이시라면..

예전, TV만화로 방영되었던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기억하실것같네요

 

금발의 오스칼 프랑소와와 마리 앙투아네트... 그리고 루이 16세

 

그때는 그 만화속 내용이 마냥 신기했고

커가며 프랑스대혁명이란 것을 배우며

그 만화속 배경에 대해..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면... 그때 만화가.. 참 잘 만들었던것같네요.. ^ㅡ^;;

지금도 프랑스의 느낌이.. 그 만화부터 시작된거였으니까요 ㅋ

 

 

서론이 길었습니다!

전시는 크게 3개의 시대로 나뉘어져있습니다.

 

 

Part 1. 루이 14세, 찬란의 시기

Part 2. 루이 15세, 프랑스 예술의 절정기

Part 3. 루이 16세의 집권,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전시를 보기전, 우선

각 시대별 나오는 왕가의 가족직계도를 보며..

프랑스 왕실의 인물들에 대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작품들이 왕실에 대한 것이다보니 그게 좀더 이해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전체적인 전시의 내용은.. 직접 보시는 것으로

내용을 대신하려합니다 ^ㅡ^

아무래도,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방문하셔서 봐 주시구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왕의 공식 초상화에 보면

꼭 들어가있는 상징적 요소들이 있습니다.

 

푸른색 바탕의 금색 백합무늬 망토

왕관과,

'정의의 손'이라 불리는 왕홀,

'주아예즈'라 불리는 샤를마뉴의 검

 

각 초상화마다 들어있는 사물마다 담겨있는

의미하나하나를 찾아보는것도

전시회를 보는 또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

 

 

 

 

개인적으로..

다른 작품들도 좋았지만

판매되는 도록의 메인을 장식하고있는 그림

 

『퐁트브로 수도원의 루이즈 공주』 라는 작품이 기억이 남네요

 

루이 15세와 마리 레슈친스카 왕비사이에 있던 여덟딸 중 한명인 루이즈 공주

딸들의 궁 체류로 예산 지출이 많아져 이들 중 가장어린 네 딸을 인근

퐁트브로 수도원으로 보내게 되었는데

이들 딸들을 보고싶어하는 왕비를 기쁘게 해주고자

루이 15세가 비밀리에 초상화 작업을 시켜 완성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딸을 보고싶어했던 왕비에게도

어머니를 보고싶어했던 공주에게도..

그리고 루이 15세와 그림을 그렸던 화가에게조차

기쁨을 주었을 그림...

 

지긋이 바라보는 루이즈 공주의 눈빛이 특히 더 와닿는건

그런 배경의 스토리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전시를 보고서...

 

쌀쌀한 날씨에도..

이렇게 새해 첫 시작을

좋은 전시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올 한해도..

좋은 전시들과 함께

즐거운 문화생활하는 한해가 되길!!

 

 

추운 날씨에도 먼길 와주셨던

클럽 회원님들 모두,

반갑고.. 또 고마웠습니다 ^^

 

조만간, 또 좋은 전시회에서

함께해요~~~*

 

 

                                                                                한가람 미술관 1층 Cafe MATISSE... 에서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