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안뇽 언니들딱지왓숑 우잉뿌잉 내가 넘 오랜만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 그 동안 쫌 바빴졍 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론따위 개나주겠음ㅇㅇ 아 전편에 깜빡하고 못쓴게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철까지 나님이 엠보쌤을 바래다주는데 뭐가 씌인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이 자꾸 내 앞으로 나한테 돌진하듯 부딪힐 기세로 지나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분명히 맞은편에 사람 없는 길로 가는데 몇걸음 가면 앞에서 걸어오던 사람이랑 부딪히기 0.85555559초 전? 막 ㅋㅋㅋㅋ 그 정도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자꾸 길막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엠보쌤, 내가 사람들이랑 부딪힐뻔 할때마다 자꾸 내 옆에서 나 끌어당기고 그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엠보 - " 아 잘좀 보고댕겨요! 부딪히겠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난 또 그게 너무 기분이 좋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남자가 지 쪽으로 자꾸 끌어당겨주는데 당연히 안 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좋았음 지금 생각해보면 나님 그때 표정관리 제대로 했었는지도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엠보쌤, 헤어지기 전에 나한테 "우리가 오늘 만난건 비밀이에요. 알았죠?ㅋㅋ" 라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친한애들한텐말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엠보쌤 전철태워 보내고, 나님 집에 늦을까봐 택시타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 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택시비면 내 3~4일치 통학 버스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그런거따위 전혀 아깝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하는 사람 조금이라도 더 보고왔다는거에 만족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바보같음 뭐 하러 그랬는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님 누구랑 만나고 깨지고 하면서 막 후회라던가 회의감 거의 전혀 안 느끼는 타입임.근데 엠보쌤은 처음으로 이 사람 좋아했던게 너무 후회되고 회의감느끼고 장난 없었음. 아 뭐 사실 내가 엠보쌤이랑 깨졌다고 말할 뭐.... 사귄건 아니라고 해야되나? 내 얘기를 들은 내 주위 사람들은 '뭐야 그게 사귄거지.'라고 말함. 그런데 엠보쌤 '우리가 사귀는건 아니잖아?'라고 얘기를 했음. 그렇슴. 모두에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각광(?)받던 엠보쌤의 실체는 '나쁜남자'였음그것도 '아주 나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이건 나중에 가면 알게될 얘기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님 엠보쌤 전철역까지 잘 모셔다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랴부랴 택시타고 집에 날아감. 여기까지가 엠보쌤과 나와의 처음으로 단 둘이서 만난.. 뭐라해야되지... ........................밀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 밀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 첫밀회얘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님 그렇게 만나고난후에도 엠보쌤과 사이가 좀더 가까워짐. 그리고 그 다음번째에 만났던게 나님 시험기간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험기간인데............ 그것도 이번엔 나님이 엠보쌤이 오라해서엠보쌤 동네로 갔음 이때 진짜 별거 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고기먹고 카페갔다가 빠이빠이했음..... 카페에서 서로 마주보고 앉아서 막 얘기하는데 뭔 얘기하다가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날 살짝 째려보듯이 쳐다보더니 "그럼 거기 말고 옆에 앉든가." 이러는거임!! 역시나 나님. 튕기기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오케이임쉬운여자로 보였을거같음. 아니 쉬운여자로 봤기때문에 나님이 많이 당한듯! 딱지 - "진짜? 거기 앉아도 되요?" 라고 물어보니까 엠보쌤 살짝 웃더니 자기 옆자리를 톡톡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했겠음? 나님 소세지만난 강아지마냥 쫄래쫄래 가서 안착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얘기를 했음 얘기를 하는데 아니 이놈에 엠보쌤 손이 어디있는지 암???????? 나님 허리에 있는거임................ 나님의 허리를 두르고있었음.. 엠보의 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따로만난건 이게 두번짼데..ㅋㅋㅋㅋ 나님 흠칫 놀래서(그것도 그렇지만 사실 허리가 두꺼워서) 핳핳하하하핳핳하핳하하핳하하하핳하핳ㅎㅎ하하하 요로코롬 어색돋게 웃으면서 은근슬쩍 엠보쌤 손을 치웠음 근데 웬↘걸↗? 요 놈의 손이 다시 꾸물꾸물 올라오더니 내 허리에 다시 안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이 남자........ 참 골때리죠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내가 쓰고도 한숨만 나오는데 그때는 참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엠보쌤을 많이 좋아하긴 했었나봄ㅋㅋㅋ 암튼 나님이 통금시간이 있어서 일찍 집에 가야했음헤어질때까지 엠보쌤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손 꼭 잡고 안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보쌤이 전철까지 나님 대려다주고 있었음 똥꼬보일랑말랑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쭉쭉빵빵녀가엠보쌤 옆을 지나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엠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눈 돌아가는거 다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지 - " 좋아요 저런거 보면?"엠보 - "저러고 다니는데 당연히 눈에 들어오지. 안 쳐다보면 그게 남잔가?"딱지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게 좋아요?"엠보 - "눈이 즐겁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거기서 멈추지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보 - "근데, 넌 저렇게 입지마. 내 여자가 저렇게 입은건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벌써 쌤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글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때 엠보쌤 좋아했지만 정말 이건 너무 오글거려서 미칠뻔했음이건 용서가 안됄 정도라서 나님 갑자기 할말을 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 말 진짜 많은데 한마디도 안하고 가만있었음 진심 괴로울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ㅋ 울고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렸음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암튼 나님 완전 죽을 힘을다해 오글거림을 참으며전철에서 패닉상태로 있다가 겨우 집에 기어들어옴........ 간만에 왔는데 짧아서 미안요 언니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명이라 생각하겠지만나님 그 동안 바쁜일이 있어서 지금도 피곤해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찍 자러 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미 새벽이지만) 굿새벽 11
■선생님과 썸탄이야기? 라고해야되는건가? 5
우왕 안뇽 언니들
딱지왓숑
우잉뿌잉 내가 넘 오랜만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 그 동안 쫌 바빴졍 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론따위 개나주겠음ㅇㅇ
아 전편에 깜빡하고 못쓴게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철까지 나님이 엠보쌤을 바래다주는데 뭐가 씌인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자꾸 내 앞으로 나한테 돌진하듯
부딪힐 기세로 지나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분명히 맞은편에 사람 없는 길로 가는데 몇걸음 가면
앞에서 걸어오던 사람이랑 부딪히기 0.85555559초 전?
막 ㅋㅋㅋㅋ 그 정도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자꾸 길막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엠보쌤, 내가 사람들이랑 부딪힐뻔 할때마다 자꾸
내 옆에서 나 끌어당기고 그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엠보 - " 아 잘좀 보고댕겨요! 부딪히겠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또 그게 너무 기분이 좋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남자가 지 쪽으로 자꾸 끌어당겨주는데
당연히 안 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좋았음
지금 생각해보면 나님 그때 표정관리 제대로 했었는지도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엠보쌤, 헤어지기 전에 나한테
"우리가 오늘 만난건 비밀이에요. 알았죠?ㅋㅋ"
라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친한애들한텐말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엠보쌤 전철태워 보내고,
나님 집에 늦을까봐 택시타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 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택시비면 내 3~4일치 통학 버스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그런거따위 전혀 아깝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 조금이라도 더 보고왔다는거에
만족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바보같음
뭐 하러 그랬는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님 누구랑 만나고 깨지고 하면서 막 후회라던가 회의감 거의 전혀 안 느끼는 타입임.
근데 엠보쌤은 처음으로 이 사람 좋아했던게 너무 후회되고 회의감느끼고 장난 없었음.
아 뭐 사실 내가 엠보쌤이랑 깨졌다고 말할 뭐.... 사귄건 아니라고 해야되나?
내 얘기를 들은 내 주위 사람들은 '뭐야 그게 사귄거지.'라고 말함.
그런데 엠보쌤 '우리가 사귀는건 아니잖아?'라고 얘기를 했음.
그렇슴.
모두에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각광(?)받던 엠보쌤의 실체는 '나쁜남자'였음
그것도 '아주 나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건 나중에 가면 알게될 얘기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님 엠보쌤 전철역까지 잘 모셔다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랴부랴 택시타고 집에 날아감.
여기까지가 엠보쌤과 나와의 처음으로 단 둘이서 만난.. 뭐라해야되지...
........................밀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밀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 첫밀회얘기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님 그렇게 만나고난후에도 엠보쌤과 사이가 좀더 가까워짐.
그리고 그 다음번째에 만났던게 나님 시험기간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기간인데............ 그것도 이번엔 나님이 엠보쌤이 오라해서
엠보쌤 동네로 갔음
이때 진짜 별거 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고기먹고 카페갔다가 빠이빠이했음.....
카페에서 서로 마주보고 앉아서 막 얘기하는데
뭔 얘기하다가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날 살짝 째려보듯이 쳐다보더니
"그럼 거기 말고 옆에 앉든가."
이러는거임!!
역시나 나님. 튕기기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오케이임
쉬운여자로 보였을거같음.
아니 쉬운여자로 봤기때문에 나님이 많이 당한듯!
딱지 - "진짜? 거기 앉아도 되요?"
라고 물어보니까 엠보쌤 살짝 웃더니 자기 옆자리를 톡톡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했겠음?
나님 소세지만난 강아지마냥 쫄래쫄래 가서 안착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얘기를 했음 얘기를 하는데
아니 이놈에 엠보쌤 손이 어디있는지 암????????
나님 허리에 있는거임................
나님의 허리를 두르고있었음.. 엠보의 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따로만난건 이게 두번짼데..ㅋㅋㅋㅋ
나님 흠칫 놀래서(그것도 그렇지만 사실 허리가 두꺼워서)
핳핳하하하핳핳하핳하하핳하하하핳하핳ㅎㅎ하하하
요로코롬 어색돋게 웃으면서 은근슬쩍 엠보쌤 손을 치웠음
근데 웬↘걸↗?
요 놈의 손이 다시 꾸물꾸물 올라오더니 내 허리에 다시 안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이 남자........ 참 골때리죠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내가 쓰고도 한숨만 나오는데 그때는 참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엠보쌤을 많이 좋아하긴 했었나봄ㅋㅋㅋ
암튼 나님이 통금시간이 있어서 일찍 집에 가야했음
헤어질때까지 엠보쌤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손 꼭 잡고 안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보쌤이 전철까지 나님 대려다주고 있었음
똥꼬보일랑말랑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쭉쭉빵빵녀가
엠보쌤 옆을 지나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엠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눈 돌아가는거 다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지 - " 좋아요 저런거 보면?"
엠보 - "저러고 다니는데 당연히 눈에 들어오지. 안 쳐다보면 그게 남잔가?"
딱지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게 좋아요?"
엠보 - "눈이 즐겁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거기서 멈추지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보 - "근데, 넌 저렇게 입지마. 내 여자가 저렇게 입은건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벌써 쌤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글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때 엠보쌤 좋아했지만 정말 이건 너무 오글거려서 미칠뻔했음
이건 용서가 안됄 정도라서 나님 갑자기 할말을 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 말 진짜 많은데 한마디도 안하고 가만있었음
진심 괴로울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ㅋ 울고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글거렸음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암튼 나님 완전 죽을 힘을다해 오글거림을 참으며
전철에서 패닉상태로 있다가 겨우 집에 기어들어옴........
간만에 왔는데 짧아서 미안요 언니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명이라 생각하겠지만
나님 그 동안 바쁜일이 있어서 지금도 피곤해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찍 자러 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미 새벽이지만)
굿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