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마을버스였음)2분간격이 배차시간임.그래서 조금만 주춤해도 곧바로 다른 버스를 탈 수 있음.그런데도.일주일 내내 같은 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정말 난.이건 인연이고 운명이라고 생각한거임. 그러면서, 난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나도 행복해지기 시작함.더불어, 학원가는 것도 행복해지게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지 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분 댓글 달아주신 분 정말 감사해요ㅠ_ㅠ 완전 퀸카가 님 번호 따가실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밤 그를 만납니다. 큭, 드라마같음ㅋㅋㅋㅋ혼자 이러고 진짜 매일 같이 만났음. 만난 건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내가 본 것.이지만........ 나 혼자 기분 좋아지고 나혼자 상상의 나래는.... 휴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임. 물론, 여고생 본능으로 맨날 쉴새 없이 친구들에게 야, 오늘도 만나겠지???*_* 라며 재잘재잘재잘재잘 나의 숨겨진 A형 본심을 잘 모르는 친구들은 나보고 번호를 따보라고 했음. 아님 말이라도 걸어보라고 에이~ 어떻게 말을 걸어~~~~ 라며 능글능글 넘어갔지만. 속으론 에.....어..어떻게...말을 걸겠ㅇ...어ㅠ_ㅠ 였음....... 난 허세 가득한 고3이었나봄ㅠㅠ 하루는 친한 친구가 내기를 하자고 했음. 비루한 학생 신분인 우린, 내기같은 거 그리 거창 하지 않음. 니가 번호따면 내가 천원 준다.였음. 사실, 천원따위............주면 좋지만. 안 받아도 그만이었음. 그래서 나는 내기를 성사시키지 않았음 (물론, 자신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매일 나의 안구를 정화시키는 나날이 계속되었고, 친구들이 이제 한두명씩 자기도 봐야겠다고 성화가 났음. 근데! 어느날부턴가 그를 만날 수 없게 된 것임!!!!!!!!! 두둥. 내가 매일 같이, 시간까지 확인하면서, 아 그분은 이 시간에 타는구나. 그럼 나는 이 시간에 학원에서 나가서, 이 마을버스를 타면.....이라며 계획까지 다 세워놓고 철두철미하게(코난과 김전일을 다 봤던 그 실력으로*_*) 그를 만나고 있었는데.................... 학원이 좀만 일찍 끝나도, 예전같앴으면 기뻐 날뛰었을텐데............ 친구들까지 다 붙잡고서, 지금 나가서 버스 타면 나는 그분을 못본다며 시간 맞춰서 나갔었는데.......... 갑자기 그분을 버스에서 만날 수 없게 되어버린 것임. ㅠ_ㅠ 왜인지. 이유를 알 지 못했음. 나를 만나기 싫어서인가.....?라는 구질구질한 생각도 한 1초 해봤지만., 그럴리가 없었음. 난 그에게 없는 듯이 있던, 물거품이 되어버린 인어공주같은 존재였음 ㅠㅠ 그래서 차츰 나는 지쳐가기 시작했음. 애들도 이제 무시했음...ㅠㅠ 내가 시간 맞춰 나가자고 해도 뭐야, 이제 못만난다며 피식. 이런 수준까지 와버렸음ㅠㅠ 우리 학원 앞에 겁나 맛있는 찐만두 포장마차가 있었음. 우린 무한 식욕 고3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그림그리고 나면, 허기짐이 쓰나미처럼 몰려옴. 친구들이 나를 유혹하기 시작했음. 만두먹고 가자~~~~ 내가 쏜다~ 야 거기 엄청 맛있자나 장난아니야라며. 나는 고민과 갈등...선택의 기로에 놓였음. 만두인가 그분인가.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나도 지쳐갔으며 친구들한테 그 말이 먹힐리 없었음. 3초정도의 고민 끝에 쿨하게 야, 그 오빠랑은 인연이 아닌가봐~ 이제 못만나는 걸 보면. 콜! 만두 고고싱 하고 만두를 먹으러 갔음, 우리가 만두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학원 선생님을 만나서, 학원선생님이 사주기로.합의까지 봤음, 그래서 만두를 더 시키고 음료수까지 먹으며 수험생의 지친 설움을 달래고 있었음, 한 30분 정도? 더 지났을 수도 있음, 실컷 놀다가, 저멀리에서 달려오는 마을버스가 보였음, 나는 쿨하게 야, 나 간다. 라며 달려가 마을버스를 get 이미 내 머릿속에 그분의 자리는 없었음, 만두 음냐음냐 뿐. 그런데 왠걸. 그다음 정류장에서 그분이 탄거임. 순간. 내 머릿속에 못만나는 걸 보면 인연이 아닌가봐. 라는 말이 만나는 걸 보면 인연인가봐.로 자동 수정되었음. 아, 난 그분과 인연인가봄, 이라며 ^_^* 친구들에게 폭풍 문자를 날렸음. 야 탔어 탔어, 그오빠 탔다고. 우리 인연인가봐. 그렇게 나의 고3인생 소소한 이벤트가 제 2막을 올리는 듯 했음. 그다음날, 학원에서는 난리가 났음, 순정의 여고생 무리는 지들끼리, 둘은 인연이다.라고 단정지었음. 안되겠다며, 너의 그분을 봐야겠다고. 친구들은 필요없는 의리에 충만했음. 그래서, 그날. 우리들은 그를 보러 단체로 가기로 했음. 친구들은 내 눈이 높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단지, 그의 존재만 확인하고 싶었을.........뿐..... 이라고 하면 이상한데.. 하튼, 그를 보고 싶어 미칠지경까지 다달은 것이었음.
★난생 처음 남자번호.......... 따보고 싶었는데★ 02
종점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마을버스였음)
2분간격이 배차시간임.
그래서 조금만 주춤해도 곧바로 다른 버스를 탈 수 있음.
그런데도.
일주일 내내 같은 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난.
이건 인연이고 운명이라고 생각한거임.
그러면서, 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나도 행복해지기 시작함.
더불어, 학원가는 것도 행복해지게 되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지 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분 댓글 달아주신 분 정말 감사해요ㅠ_ㅠ
완전 퀸카가 님 번호 따가실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밤 그를 만납니다.
큭, 드라마같음ㅋㅋㅋㅋ혼자 이러고
진짜 매일 같이 만났음.
만난 건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내가 본 것.이지만........
나 혼자 기분 좋아지고
나혼자 상상의 나래는....
휴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임.
물론, 여고생 본능으로 맨날 쉴새 없이
친구들에게
야, 오늘도 만나겠지???*_*
라며 재잘재잘재잘재잘
나의 숨겨진 A형 본심을 잘 모르는 친구들은
나보고 번호를 따보라고 했음.
아님 말이라도 걸어보라고
에이~ 어떻게 말을 걸어~~~~
라며 능글능글 넘어갔지만.
속으론
에.....어..어떻게...말을 걸겠ㅇ...어ㅠ_ㅠ
였음....... 난 허세 가득한 고3이었나봄ㅠㅠ
하루는 친한 친구가 내기를 하자고 했음.
비루한 학생 신분인 우린,
내기같은 거 그리 거창 하지 않음.
니가 번호따면 내가 천원 준다.였음.
사실, 천원따위............주면 좋지만.
안 받아도 그만이었음.
그래서 나는 내기를 성사시키지 않았음
(물론, 자신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매일 나의 안구를 정화시키는 나날이 계속되었고,
친구들이 이제 한두명씩 자기도 봐야겠다고
성화가 났음.
근데!
어느날부턴가
그를 만날 수 없게 된 것임!!!!!!!!!
두둥.
내가 매일 같이,
시간까지 확인하면서,
아 그분은 이 시간에 타는구나.
그럼 나는 이 시간에 학원에서 나가서,
이 마을버스를 타면.....이라며 계획까지 다 세워놓고
철두철미하게(코난과 김전일을 다 봤던 그 실력으로*_*)
그를 만나고 있었는데....................
학원이 좀만 일찍 끝나도, 예전같앴으면
기뻐 날뛰었을텐데............
친구들까지 다 붙잡고서, 지금 나가서 버스 타면
나는 그분을 못본다며 시간 맞춰서 나갔었는데..........
갑자기 그분을 버스에서 만날 수 없게 되어버린 것임.
ㅠ_ㅠ
왜인지. 이유를 알 지 못했음.
나를 만나기 싫어서인가.....?라는 구질구질한 생각도
한 1초 해봤지만.,
그럴리가 없었음.
난 그에게 없는 듯이 있던,
물거품이 되어버린 인어공주같은 존재였음
ㅠㅠ
그래서 차츰 나는 지쳐가기 시작했음.
애들도 이제 무시했음...ㅠㅠ
내가 시간 맞춰 나가자고 해도
뭐야, 이제 못만난다며 피식.
이런 수준까지 와버렸음ㅠㅠ
우리 학원 앞에 겁나 맛있는
찐만두 포장마차가 있었음.
우린 무한 식욕 고3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그림그리고 나면,
허기짐이 쓰나미처럼 몰려옴.
친구들이 나를 유혹하기 시작했음.
만두먹고 가자~~~~
내가 쏜다~
야 거기 엄청 맛있자나 장난아니야라며.
나는 고민과 갈등...선택의 기로에 놓였음.
만두인가 그분인가.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나도 지쳐갔으며
친구들한테 그 말이 먹힐리 없었음.
3초정도의 고민 끝에 쿨하게
야, 그 오빠랑은 인연이 아닌가봐~
이제 못만나는 걸 보면.
콜! 만두 고고싱
하고 만두를 먹으러 갔음,
우리가 만두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학원 선생님을 만나서,
학원선생님이 사주기로.합의까지 봤음,
그래서 만두를 더 시키고
음료수까지 먹으며 수험생의 지친 설움을
달래고 있었음,
한 30분 정도? 더 지났을 수도 있음,
실컷 놀다가, 저멀리에서 달려오는 마을버스가 보였음,
나는 쿨하게
야, 나 간다. 라며 달려가 마을버스를 get
이미 내 머릿속에 그분의 자리는 없었음,
만두 음냐음냐 뿐.
그런데
왠걸.
그다음 정류장에서 그분이 탄거임.
순간. 내 머릿속에
못만나는 걸 보면 인연이 아닌가봐.
라는 말이
만나는 걸 보면 인연인가봐.로
자동 수정되었음.
아, 난 그분과 인연인가봄,
이라며 ^_^*
친구들에게 폭풍 문자를 날렸음.
야 탔어 탔어,
그오빠 탔다고.
우리 인연인가봐.
그렇게 나의 고3인생 소소한 이벤트가
제 2막을 올리는 듯 했음.
그다음날, 학원에서는 난리가 났음,
순정의 여고생 무리는
지들끼리, 둘은 인연이다.라고 단정지었음.
안되겠다며, 너의 그분을 봐야겠다고.
친구들은 필요없는 의리에 충만했음.
그래서, 그날.
우리들은 그를 보러 단체로 가기로 했음.
친구들은 내 눈이 높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단지, 그의 존재만 확인하고 싶었을.........뿐.....
이라고 하면 이상한데..
하튼, 그를 보고 싶어 미칠지경까지 다달은 것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