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내가 알바하는데와서 돈안내고감

꼬장2011.01.19
조회118

ㅎㅇ ..

 

나 미친듯이 "닭" 을 써빙하는 서울의 20대 초반 알미녀임(알바에미친녀자)

 

1달 된 나의 남친의 말버릇은 "나 사줘, 나 사줄거야?"

 

이거임 솔직히 부담스러움 ㅋㅋ

 

누군 돈 조카많아서 서빙미친듯이함?^^

 

하튼 일주일에 한번 꼴로 오는데

 

저번에는 내 설거지를 쪼끔 도와주기에

 

17500원 정도 닭을사줌.. 한마리는 걔 다 먹고 반마리는 가족준다고 싸달라고함 그거 내가 계산다해줌

 

사실 그 전날 나한테 " 나 가면 치킨사줘야돼? " 이래서....후.. 

 

난 500원까지 따지는여자임 정확히계산할거임 내시급 4500원이라그럼

 

그 이후

 

오늘 온다고 자꾸 어제부터 "나 알바하는데 가도되지? 너가 싫다해도 간다? "

 

"괜찮지?" 이거를 10번넘게함 .. 처음엔 계속안된다고하다가 오라함

 

우리치킨집 좋은치킨집이라 반마리도됨

 

남친이 반마리를 시켯다고해씀 그냥 그런가보다 먹고가겟지 ..내가그리보고싶엇나 ? ㅋㅋ

 

이러면서 ,,,나름 기쁨을 느꼇음..

 

하지만 오늘 축구경기때문에 가게가 꽉차서 서빙을 또 미친듯이해씀

 

남친은 안중에없고 설거지도하고 막 발광을햇음

 

남친 닭먹고 일어낫음 나랑 아쉬움에 쪼끔 얘기하구 ㅃㅃ2하고 나갔음 내일아침에 약속이잇대..

 

잠깐..

 

근데 이자식..

 

계산은 한건가?

 

설마 햇겟지 ㅋ ..오천원 안냇겟냐 ㅋㅋ

 

미친놈 설마 ..

 

아니겟지 ㅋ 햇겟지 ㅋㅋ

 

 

 

 

 

"사장님 남친이 계산하고갓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안하고가던데?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내가 사장님께 " 아 걔 말썽부려요 ㅠㅠ"이러면서 하소연을함 사장님이 "웃긴놈이네"

 

이랫음..

 

후......아쪽팔려...

 

내가 돈 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잇다..이건가?

 

나도 걔한테 쓴 돈 되게많고

 

걔 가끔하는소리가 " 내가 너한테 돈을 얼마나 많이썻는데  ㅋ "

 

이거 ㅋㅋ임.. 1달 정도 만나면서 거의 더치페이햇는데 무슨소리임;;? 내가사준적도많음

 

그리고 뭐든 돈 낼땐 "너가낼래?"

 

이소리...진짜...왜이래;;

 

근데 더웃긴건

 

자기네 집 부자라고 맨날자랑함..

 

나한테 쓸돈은없어? 이랫더니 응 ㅋ 당연하지 ㅋ 이럼 (원래 저정도수준으로 장난침..후..진심을모르겟음)

 

...얘 근데 나엄청좋아해서 나 때문에 담배도끊고 (나때문이라고는하는데 잘모르겟음 ㅡㅡ.)

 

결혼하자고하고 맨날 어이없는 질투심유발함 (근데질투안남)

 

그리고 내가 정말 화나가지고 약속깨버리면

 

지도 화난것처럼하더니 몇분뒤에 진짜안만날꺼냐고...전화오고 문자오고

 

진짜우는건지 연기인건지 막 훌쩍거리면서 울고 그럼

 

그리고 온갖 핑계다댐 ...난또 속아서 받아줌...

 

얘 어떻게 고칠방법없나요?

 

나..진짜 대책도안서구..너무스트레스받아서 요즘 폭식증걸렷어요...  우리엄마도 좀 심각하다햇음..

 

원래 저 입맛도별로없어서 음식 잘안먹거든요..;;

 

.........속상해요........어떻게해야할지

 

...뭐 고칠방법이라던가...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한다던가...

 

쩜..후..저좀...후...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