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http://pann.nate.com/talk/310470224 안녕하세요 ~ 나님으로 말하실 것 같으면... 음... 그냥사람입니다^^ 대학생 방학 시즌인데 뭐하고 지내세요? 저는 나름 깔쌈하게 살아보려고 알바 하려는데 힘드네요.....헉ㅋㅋㅋㅋ 깔쌈하게 사는 김에 저도 대세인 판 한번 써보려구요...ㅋㅋㅋㅋ 사실 앙팡님 글 보고 저희 가족도 재밌는데 한번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 한번 적어봐요~ 뭐 제가... 저희가족이라 웃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처음이니까 재미없더라도 욕은 쓰지말아주세요...ㅠ_ㅠ.... 요즘 톡의 대세인 음슴체 가도되용?ㅋㅋㅋㅋㅋ ------------------------------------------------------------------------------------------- 1 나님 21 대구뇨자 하지만 지금은 서울뇨자 학교가 서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가 너무 좋은 곳이라서 말하기 좀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근거없음 나 대구에 잘 못내려감 공부너무 열심히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뻥이고 논다고 못감 서울 너무 판타스틱함 같은 땅덩어리 아래 이렇게 어메이징한 곳이 있다니 놀러 다니는 곳마다 이곳은 파라다이스 볼것이 너무 많음 촌티나네...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요새 방학 시즌 되서 대구 한번 내려가줌 바쁘지만 내가 보고싶다는데 뭐 ㅋㅋㅋ 한번 가줬음 차도녀 돋네 ㅋㅋㅋㅋ 난 대구를 갔지만 우리엄마 나 보고싶다면서 엄마 친구들이랑 논다고 안옴 왜오라고 한건데 이아줌마야 집에서 뒹굴거리다 드디어 엄마가 옴 "어 왔나" 눈길 한번 주고 화장실 들어감 아 시크녀 돋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급할수도 있지 기다림 나오더니 다시 그냥 방으로 들어감 .... 나 뭐임? 병풍임?ㅋㅋㅋㅋㅋ 그래 옷 갈아입어야 되니까ㅋㅋㅋㅋ 하염없이 기다린끝에 엄마가 드디어 나왔음 내 얼굴 보더니 "아 얼굴봐라... 진짜... 더 넢디그리해가 왔노" 좋은말 다 놔두고 이런 고급단어 초이스 하시는 우리엄마임 독설가 신해철 납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팔이 아프다고 오바를 하는 것임 뭐 어쩌라고 자꾸 아프다고 하는 것임 왜이러는데 그러면서 엄마가 자꾸 눈길을 자신의 손쪽으로 눈치를 주는 것임 봤더니 ......... 엄마가 새로 산 금 팔찌와 금 반지가 그곳에 계셨음 "이거 뭔데 샀나?" "아 왜이렇게 팔이 아프노..... 봤나?" 샀으면 샀다고 걍 말하시라구요... 2 나는 이제 서울로 다시 돌아가야해서 울 엄마가 차로 역까지 태워줌 근데 가는길에 엄마가 "야야야야 이거봐라이거봐라! 내얼굴 봐바라!" 이러는 것임 그래서 봤음 .........아놔 울엄마 콧무리... (발그림 돋네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나오고 있었음 아주 드시려고 하심 엄마는 막 신나서 이거봐라고 막 자랑함... 아놔...좀 닦으라고 "닦아라 " "닦아도" 내가 딸인지 엄마가 딸인지 구분이 안감 3 아빠는 주말마다 오심 주말마다 오시면서 자꾸 조기축구 나감 골 한골도 못넣으면서 자신이 박지성이라고 함 그냥 무시함 우리엄마도 아빠가 축구 얘기 하면 말 대답도 안해줌ㅋㅋㅋㅋ 한날 아빠가 축구를 끝내고 집으로 옴 나한테 갑자기 그 비싼 그 브라우니 과자있잖슴?.. 그 촉촉한거 ㅋㅋㅋㅋㅋ 닥터인가 ㅋㅋ 그사람이 msg 인가 첨가물인가 안들어갔다고 좋다고 하는?ㅋㅋㅋㅋ 하이튼 그걸 주는 거임 (이름이 리얼..브라우니..인가.. 비싼과자라 그때 세번째로 먹어봄..^^;) 난 놀람 이걸 아빠가 어떻게 알고 사왔지? "이거뭔데?" "아 얼마전에 술취해가 배가고픈기라 캐가 슈퍼가서 막 집어가지고 차 뒤에 놔뒀는데 까묵고있다가 오늘 차정리하는데 구불러 댕기가 가꼬왔다" (아 얼마전에 술에 취해서 배가 너무 고픈거야 그래서 슈퍼에 가서 이것저것 담아서 차 뒤에 놔뒀는데 까먹고 있다가 오늘 차정리 하는데 돌아다녀서 가지고 왔어) 후.........그냥 주워 온거임... 쓰레기 치우다가....ㅋㅋ 한마디로 쓰레기 가져온거임 4 아빠는 술을 잘 못하시면서 술을 좋아하심 맥주만 드심 아빠는 부산에 계시고 내가 고딩 시절 이야기임 학원에 있는데 갑자기 아빠가 전화가 옴 왠일?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왠 아줌마가 전화를 받음.......... 헐... 이거뭐야.... 순간 내머리속에서 온갖 드라마 내용 다지나감 미치겠지만 차분하게 말했음 "누구세요...?" "아 이핸드폰 딸래미 되세요?" 올 것이 왔구나... 어떻하지 나는 말을 잘 못하는뎅... 거의 울먹거리면서 말함 이미 나는 머리속으로 드라마 완결을 내고 있었던 듯 함ㅋㅋㅋㅋ "네... 누구신지..." 그 아줌마 께서.... "아 그쪽 아버지께서 여기 술에 취해서 전봇대에서 주무시고 계시거든요?" 아......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쿨하게 "냅도라" 라고 하심 들어보니 예전에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신듯 했음 아빠는 다음날 아침 나한테 전화와서 차분히...ㅋㅋㅋㅋㅋㅋㅋ "놀랬제... 하하하하.... 그냥 기대 있었던건데.... ㅏ하ㅏ..." 아빠..그만해... 5 내사촌동생 이제 2살임 그냥 상꼬맹이중에 상상꼬맹이임 이애가 뭘 알겠음? 이름은 우현이 임 추석때 우리는 만났음 엄마가 애를 완전 좋아해서 인지 사촌보자마자 갑자기 노래를 부르려고 리듬 탐 보통 애들한테 동요 부르지 않음? 근데 갑자기 "나이트 크럽에서~ 우현이 만난~" ( 나 도대체 이노래가 뭔지도 모르겠음ㅋㅋ 우연을 우현으로 이름 바꾼 우리엄마는 싱어송라이터) 아... 애한테 이러고 있는 것임 근데 더 웃긴건 애가 그노래 듣더니 너무 좋아서 넘어갈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뭔내용인지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기 까지에요............. 재미없나요? 전 재밌다고 썼는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악플은 미워요... 리얼리티 살리려고 저희 엄마 아빠 말투 그대로 썼어요... 좀심한건 해석 해놨는뎅....다른거 모르시는분 계시면 통역(?) 할게요 ㅋㅋ 추천 부탁드릴게용 10224
▶나도한번 써볼까? 별난 우리가족 이야기 1탄◀
2탄:http://pann.nate.com/talk/310470224
안녕하세요 ~ 나님으로 말하실 것 같으면... 음... 그냥사람입니다^^
대학생 방학 시즌인데 뭐하고 지내세요?
저는 나름 깔쌈하게 살아보려고 알바 하려는데 힘드네요.....헉ㅋㅋㅋㅋ
깔쌈하게 사는 김에 저도 대세인 판 한번 써보려구요...ㅋㅋㅋㅋ
사실 앙팡님 글 보고 저희 가족도 재밌는데 한번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 한번 적어봐요~
뭐 제가... 저희가족이라 웃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처음이니까 재미없더라도 욕은 쓰지말아주세요...ㅠ_ㅠ....
요즘 톡의 대세인 음슴체 가도되용?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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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21 대구뇨자 하지만 지금은 서울뇨자
학교가 서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가 너무 좋은 곳이라서 말하기 좀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근거없음
나 대구에 잘 못내려감
공부너무 열심히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뻥이고 논다고 못감
서울 너무 판타스틱함
같은 땅덩어리 아래 이렇게 어메이징한 곳이 있다니
놀러 다니는 곳마다 이곳은 파라다이스 볼것이 너무 많음
촌티나네...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요새 방학 시즌 되서 대구 한번 내려가줌
바쁘지만 내가 보고싶다는데 뭐 ㅋㅋㅋ 한번 가줬음
차도녀 돋네 ㅋㅋㅋㅋ
난 대구를 갔지만 우리엄마 나 보고싶다면서 엄마 친구들이랑 논다고 안옴
왜오라고 한건데 이아줌마야
집에서 뒹굴거리다 드디어 엄마가 옴
"어 왔나" 눈길 한번 주고 화장실 들어감
아 시크녀 돋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급할수도 있지 기다림
나오더니 다시 그냥 방으로 들어감 ....
나 뭐임? 병풍임?ㅋㅋㅋㅋㅋ 그래 옷 갈아입어야 되니까ㅋㅋㅋㅋ
하염없이 기다린끝에 엄마가 드디어 나왔음
내 얼굴 보더니 "아 얼굴봐라... 진짜... 더 넢디그리해가 왔노"
좋은말 다 놔두고 이런 고급단어 초이스 하시는 우리엄마임
독설가 신해철 납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팔이 아프다고 오바를 하는 것임
뭐 어쩌라고 자꾸 아프다고 하는 것임
왜이러는데 그러면서 엄마가 자꾸 눈길을 자신의 손쪽으로 눈치를 주는 것임
봤더니 ......... 엄마가 새로 산 금 팔찌와 금 반지가 그곳에 계셨음
"이거 뭔데 샀나?"
"아 왜이렇게 팔이 아프노..... 봤나?"
샀으면 샀다고 걍 말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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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서울로 다시 돌아가야해서 울 엄마가 차로 역까지 태워줌
근데 가는길에 엄마가 "야야야야 이거봐라이거봐라! 내얼굴 봐바라!" 이러는 것임
그래서 봤음 .........아놔
울엄마 콧무리... (발그림 돋네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나오고 있었음 아주 드시려고 하심
엄마는 막 신나서 이거봐라고 막 자랑함... 아놔...좀 닦으라고
"닦아라 "
"닦아도"
내가 딸인지 엄마가 딸인지 구분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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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주말마다 오심
주말마다 오시면서 자꾸 조기축구 나감
골 한골도 못넣으면서 자신이 박지성이라고 함 그냥 무시함
우리엄마도 아빠가 축구 얘기 하면 말 대답도 안해줌ㅋㅋㅋㅋ
한날 아빠가 축구를 끝내고 집으로 옴
나한테 갑자기 그 비싼 그 브라우니 과자있잖슴?.. 그 촉촉한거 ㅋㅋㅋㅋㅋ
닥터인가 ㅋㅋ 그사람이 msg 인가 첨가물인가 안들어갔다고 좋다고 하는?ㅋㅋㅋㅋ
하이튼 그걸 주는 거임 (이름이 리얼..브라우니..인가.. 비싼과자라 그때 세번째로 먹어봄..^^;)
난 놀람 이걸 아빠가 어떻게 알고 사왔지?
"이거뭔데?"
"아 얼마전에 술취해가 배가고픈기라 캐가 슈퍼가서 막 집어가지고 차 뒤에 놔뒀는데 까묵고있다가
오늘 차정리하는데 구불러 댕기가 가꼬왔다"
(아 얼마전에 술에 취해서 배가 너무 고픈거야 그래서 슈퍼에 가서 이것저것 담아서 차 뒤에 놔뒀는데
까먹고 있다가 오늘 차정리 하는데 돌아다녀서 가지고 왔어)
후.........그냥 주워 온거임... 쓰레기 치우다가....ㅋㅋ
한마디로 쓰레기 가져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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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술을 잘 못하시면서 술을 좋아하심
맥주만 드심
아빠는 부산에 계시고 내가 고딩 시절 이야기임
학원에 있는데 갑자기 아빠가 전화가 옴
왠일?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왠 아줌마가 전화를 받음..........
헐... 이거뭐야....
순간 내머리속에서 온갖 드라마 내용 다지나감
미치겠지만 차분하게 말했음
"누구세요...?"
"아 이핸드폰 딸래미 되세요?"
올 것이 왔구나... 어떻하지 나는 말을 잘 못하는뎅...
거의 울먹거리면서 말함 이미 나는 머리속으로 드라마 완결을 내고 있었던 듯 함ㅋㅋㅋㅋ
"네... 누구신지..."
그 아줌마 께서....
"아 그쪽 아버지께서 여기 술에 취해서 전봇대에서
주무시고 계시거든요?"
아......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쿨하게 "냅도라" 라고 하심
들어보니 예전에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신듯 했음
아빠는 다음날 아침 나한테 전화와서 차분히...ㅋㅋㅋㅋㅋㅋㅋ
"놀랬제... 하하하하.... 그냥 기대 있었던건데.... ㅏ하ㅏ..."
아빠..그만해...
5
내사촌동생 이제 2살임
그냥 상꼬맹이중에 상상꼬맹이임
이애가 뭘 알겠음? 이름은 우현이 임
추석때 우리는 만났음
엄마가 애를 완전 좋아해서 인지 사촌보자마자 갑자기 노래를 부르려고 리듬 탐
보통 애들한테 동요 부르지 않음?
근데 갑자기
"나이트 크럽에서~ 우현이 만난~"
( 나 도대체 이노래가 뭔지도 모르겠음ㅋㅋ 우연을 우현으로 이름 바꾼 우리엄마는 싱어송라이터
)
아... 애한테 이러고 있는 것임
근데 더 웃긴건
애가 그노래 듣더니 너무 좋아서 넘어갈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뭔내용인지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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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에요.............
재미없나요? 전 재밌다고 썼는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악플은 미워요...
리얼리티 살리려고 저희 엄마 아빠 말투 그대로 썼어요...
좀심한건 해석 해놨는뎅....다른거 모르시는분 계시면 통역(?) 할게요 ㅋㅋ
추천 부탁드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