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148cm 작아도 너무작은 여자가 사는이야기 4

뽀삐2011.01.19
조회37,890

 

 

 

헐.. 이글 톡커들의선택에 올랐네요!!!

 

진짜..ㅠㅠ흑흑 카테고리베스트도 감지덕지인데

 

톡커들의선택까지 오르다니

 

 

 

역시 톡커님들의 힘이 이마이 대단하노~~

(역시 톡커님들의 힘이 이만큼 대단하네~)

 

 

 

미안해요 기분좋아서 사투리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랑해요 여러분 부끄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

 

 

 

 

제가 또 왔어요!!!!!!!!!!!!!!!!!!!!!!!!!!!!!!!!!!!!!!!!

 

 

148 아담사이즈녀 뽀삐가 이번엔 사탄을 가지고 찾아왔답니다

 

 

 

 

 

 

 

 

 

 

 

 

 

3탄이 베스트 2위까지 올랐네요!!!

 

진짜 감동감동열매 ㅠㅠ흑흑

 

 

사랑해요 여러분 부끄

 

 

 

 

 

 

 

 

 

저 사실은 아까전에 글쓰려고 마음먹고 톡톡 들어왔는데..

 

3탄에서..

 

 

 

 

 

 

이 댓글 보고 ㅋㅋㅋ 노트북에 먹던 요구르트 뿜어서 당황

 

노트북 키보드 다 닦고 다시왔습니다.......

 

끈적끈적거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님 진짜 ㅡㅡ

 

 

 

 

 

 

천잰데? 음흉

 

무슨과인지도 정확하게맞췄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힁 ㅋㅋㅋ 혹시나 저랑같은학교 다니시는분

 

개강하고 바닥에 붙어다니는애 보이면 저인줄 아시면 될꺼에요 안녕

 

 

 

 

 

 

근데 3편 댓글 하나하나 다읽어봤는데

 

베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시 돋네요 음흉

 

그리고 인증샷 찍으시겠다던 분이랑은..

 

지금 의견 조율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다들 공감해주시거나 위로해주시는 댓글이 많더라구요!!

 

 

 

 

근데 어쩌지.. 4탄부터는 키에 관한 에피소드가 별로 없는데..슬픔

 

나이제 공감댓글도 못받고 위로댓글도 못받고..

 

이렇게 내 글 묻히는거임? 통곡

 

 

 

 

 

 

제목은 분명

 

 

148cm 작아도 너무작은 여자가 사는이야기

 

입니다!!

 

 

제가 사는 이야기에요.. 이제부터 제가 살면서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쓸껀데

 

키에 관한 에피소드 없다고 나한테 주던 관심 끊으시면안되요..

 

 

 

 

 

 

 

 

제발 이렇게 나 버리지마요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처님 하나님 공자님 맹자님 제발 톡커님들이 저 버리지않게 해주세요 기도

 

 

 

 

 

 

 

 

 

 

아.. 서론이 넘길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음슴체로 갈게요 ㄱㄱㄱ

 

 

 

 

 

 

 

 

 

오늘은 우리 아빠와 내 남자친구 이야기를 좀 하려고함

 

 

 

 

일단 아빠 이야기임

 

 

 

우리 아빠도 물론 단신임 윙크

 

160 아빠와 150 엄마가 만나서 148의 내가태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사랑해..엄마..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 매우 시크한 경상도 남자임ㅋㅋㅋㅋㅋ

 

 

내가 아빠 아빠 아빠 아빠 하며 적어도 네번은 불러야 아빠는 그제서야

 

 

 

"왜임마 ㅡㅡ"

 

 

 

하며 대답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내가싫어?? 통곡

 

 

 

 

 

1.

 

그날은 방학이라 내가 집에서 뒹굴다가 갑자기 크리스x 도넛이 먹고싶어졌을때임

 

우리아빠 시내에서 일하심ㅋㅋㅋ

 

바로아빠한테 전화함

 

 

 

 

 

나 - "아빠~"

 

아빠 - "왜"

 

나 - "집에 언제오는데~?"

 

아빠 - "일끝나면"

 

나 - "그건아는데..ㅋㅋ 아니 아무튼 크리스피가서 도넛좀 사다주면 안댕~~???"

 

아빠 - "ㅋ"

 

 

 

"ㅋ" <- 이거 아빠가 비웃은거임.. 진짜 글로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비웃음 통곡

 

갑자기 저렇게 아빠가 비웃더니 띠링 소리가 나며 전화가 끊겼음..

 

우리아빠 자주이럼

 

대답도 안하고 맨날 전화끊음

 

 

 

 

나님 포기할수없어서 다시전화함

 

불굴의 의지를 가진 여자임

 

그리고 아빠가 전화받자마자 다급하게 외쳤음

 

 

 

 

나 - "아빠 제발 끊지마!!! 제발 ㄴ알ㄴ어ㅣ런ㅇㅁㄹ제발 헝헝허허허어 통곡 제발 도넛좀.."

 

 

 

 

 

 

아빠 - "즐"

 

 

띠링

뚝..................

 

 

 

내표정

 

당황      ->     버럭

 

 

이렇게됨

 

 

 

 

 

아..아빠...............

 

그런거 어디서배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건 옛날에 내가 중학교때쯤? 일이었음

 

그때당시 사귀던 남자친구랑 같이 경주월드에 가겠다고

 

아빠한테 고속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달라고 했었음

 

그래서 아빠차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고속도로로 들어서는게 아니겠음?

 

 

 

 

 

나 - "왕~ 아빠 경주까지 댈따줄라고? 왠일이야?? 흐흐"

 

아빠 - "캄 여기서 내리든지 냉랭"

 

나 - "아니 가던길가자 고고고고"

 

 

 

하며 노래를 틀었음

 

 

 

근데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그당시엔 그.. 카드같은거?

 

차표같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뭔지모르겠는데

 

아무튼 그게 기계에서 나오고 운전자가 직접 창밖으로 손을 내밀고 뽑아야했음

 

 

 

 

요즘도 그러나?.. 요즘엔 하이패스써서 잘모르겠음..통곡

 

아무튼 그당시엔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김없이 톨게이트에 다다랐고 그 표를 뽑아야했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창밖으로 손을 쭉 뻗었지만 표에 손이닿지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심 뒤에서 실신할듯이 웃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아빠가 차를 조금 앞으로 몰더니 말했음

 

 

 

 

 

아빠 - "내리라"

 

 

 

나 - "어? 당황"

 

 

아빠 - "뽑아온나"

 

 

 

 

 

 

아..아빠....내한테 와그라는데 진짜 통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뒤에서 기다리는 차때문에 시간낭비할수도없고

 

나 긴말않고 내려서 뽑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톨게이트에서 내렸던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아빠 경주가는 내내 말이없었음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경주월드 도착해서 정문앞에 세워주면서 아빠가 말했음

 

 

 

 

아빠 - "팔이짧은게 아이고, 차를 붙여서 세워야되는데 잘못세워서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내암말도안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 귀여움 짱

 

 

 

 

 

 

 

 

 

 

아빠이야기는 여기서 적당히 끊겠음ㅋㅋㅋㅋ

 

아빠 이야기는 아직 좀더 있기때문에

 

좀 아껴두려고함 ㅋㅋㅋㅋ

 

 

 

 

 

 

이번엔 남자친구이야기를 좀 해보겠음ㅋㅋㅋ

 

달달한 이야기 아니니까 다들 표정푸세요 나못믿어? 음흉

 

남친 이야기는 별로 안웃기지만 분량차지를 위한

 

 

 

 

 

버리는카드다 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남자친구랑 에피소드에는 사진도있음 윙크

 

내려서 사진만 보기 없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이건 웃긴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슬픈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

 

1편에서 말했듯이 남자친구 키작음

 

168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우리 첫 데이트때 있었던 일임

 

 

 

 

둘이서 벚꽃놀이를 갔음

 

여의도공원인가?.. 몰라 우리둘다 경상도에서 서울올라온거라

 

길잃을까 무서웠음.. 그냥 사람들가는데로 걷기바빴음..ㅋㅋ

 

 

 

 

근데 갔더니 사람들이 벚꽃나무중에 좀 낮은 가지에 달려있는 꽃을 따서

 

손에 들고 머리에 꽂고 그러는거임

 

 

 

당연히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우리도 따라했음..

 

여러분은 그러면안되용 ㅠㅠ 관리자아저씨한테 혼남..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내가 남자친구를 쿡쿡찔렀음

 

 

 

 

나 - "나도 저거 하고싶다 저거"

 

남친 - "꽃따달라고?"

 

나 - "응 요기 이 나무에 있는 꽃 따도~ 아니 그거말고 저거있다이가~"

 

(응 여기 이 나무에 있는 꽃 따줘~ 아니 그거말고 저거있잖아~)

 

 

 

하면서 바로앞에 있는 나무에 젤 낮은 가지에 달린 꽃을 가르켰음

 

좀 높아보이긴했지만.. 그래도 나보다 20센치는 큰 남자친구이기에

 

당연히 딸수있을꺼라 생각했음

 

 

 

 

남자친구 표정이 좀 굳어있을때 말렸어야하는건데..ㅋㅋㅋㅋ

 

 

 

 

 

내가 내남친을 너무 과대평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발을 들어도 닿을듯 말듯ㅋㅋㅋㅋㅋㅋㅋㅋ

 

점프해서 잡으려는걸 내가 그렇게하면 꽃떨어진다고 그냥 발들고 잡으라고했음

 

절대 손이 닿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누군가 그 가지 끝을 잡고 내려줬음

 

그러더니 정말 친절한 목소리로 웃으며 말했음

 

 

 

"잡고있을게요 먼저따세요~"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가 175는 될듯한 어떤 여자분이 아무렇지도않게 가지를 잡고있었음

 

난 기쁜마음에 웃으며

 

 

 

 

나 - "와~ 감사해요!! 먼저 좀 따갈게요~"

 

 

 

 

하며 발을 들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이 가지를 내려줬음에도 불구하고 난 손이 닿지않았음..통곡

 

결국 남자친구가 꽃을 여러개 따줬음

 

 

 

 

남친 - "감사합니다~ 어이구.. 키 크시네요.."

 

 

 

 

 

자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너의

 

 

"넌 나에게 굴욕감을 줬어"

 

라는 의미가 팍팍담긴 그 표정을 잊을수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괜찮음.. 좀 작을수도있지 안그래?

 

 

 

 

 

 

그때 벚꽃따게 도와주신 키 크고 단발머리하셨던 여자분

 

감사했습니다 님짱 짱

 

 

 

 

 

 

 

 

 

 그날찍었던사진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 귀신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남자친구랑 여름에 해운대 갔을때 일임

 

이건 키랑은 관련없는건데

 

 

 

둘이서 씐나게 놀고 이제 포토타임이 됬음

 

 

 

 

나 혼자 모래밭에서 뛰어놀고

 

남자친구는 내사진찍기 바빴음

 

 

 

근데 나님 그때 손목에 인대늘어나서 반깁스하고있었음

 

그상태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별짓 다했고

 

그모습들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내 떠날꺼다~~~~~ 바다로~~~~~~~"

 

남친 -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라 빨리~ 사라져라~"

 

 

 

 

 

십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바다쪽으로 미친듯이 뛰었음

 

근데..

 

 

 

 

나 진짜 다리가 짧아서그런거임 뭐임?

 

왜그렇게 뛰기만 하면 자빠짐?

 

 

 

그날도 어김없이 모래밭에서 진짜 제대로 넘어졌음

 

슬라이딩하면서 쭉 대자로 뻗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팠는데 원래 그런상황에서

 

보통 남자친구들은

 

 

 

 

"괜찮나!!!!!" 라고 하면서 뛰어와서 일으켜주지않음?

 

어디 다친데없냐고 걱정해주고...............

 

이게정상인거 맞죠? 통곡

 

 

 

 

근데 내가 넘어진상태로 있는데 남자친구... 아무런 반응이없음

 

살짝 고개를 들고 뒤를 봤더니

 

남자친구 카메라들고 미친듯이웃고있음

 

 

 

 

남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화나서 안일어나고 그대로 모래사장에 엎드린채로 뻗어있었음 냉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생각해도 난 좀 미친거같았음

 

 

아무튼 그제서야 남자친구가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다가와서 날 일으켰음

 

내가 손에 붕대 둘둘 감고있는데 넘어졌으니까

 

난 당연히 손목 괜찮냐고 물을줄알았음

 

근데 일으켜주자마자 꺼낸 첫마디는...

 

 

 

 

 

남친 - "야 사진 진짜 역동적이닼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

 

 

 

 

 

너란놈 사라져 버럭

 

 

 

 

내가 화나서 사진 다지우고 남자친구가 살려둔거 한컷 남았음

 

 

 

 

 

 

 

저대로 앞으로 쭉 슬라이딩 하면서 대자로 뻗음..

 

 

 

 

 

 

내 남자친구 이런 남자임

 

 

나 따위 아웃오브안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날찍은건데 ㅋㅋㅋ

 

나 짧은거 인증^^^*

 

 

 

 

 

 

 

3.

 

내남자친구가 나따위 아웃오브안중 이라는걸 증명해주는 또다른 이야기가 있음

 

지금 군인인데

 

이번에 외박나와서 내가 남친집에 갔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자친구집 아파트인데

 

걔네집이 11층이고 4층에 친척집이있음

 

 

 

집에 아무도없어서 나보고 이렇게말함

 

 

 

남친 - "니 잠시만 우리집에 혼자있어라. 내 금방 삼촌집갔다오께 4층이다 금방온다~"

 

 

 

그래서 그냥 그러라하고 혼자 집에있었음

 

한 15분쯤 흘렀나?

 

현관문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난 거실에 엎으려서 현관은 쳐다도 안보고 셀카를 찍으며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

 

 

 

나 - "죽을래 왜래늦게오는데"

 

 

 

그치만 돌아오는 대답이 없음

 

뒤돌아봤더니..

 

 

 

나 - "아..아버님.............안녕하세요 당황"

 

 

 

 

남친네 아버님께서 당황한 표정으로 날 물끄러미 바라보고 계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제 걔네집에 시집다갔음

 

니랑결혼안한다 십새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이렇게 말하셨음

 

 

 

 

아버님 - "아이구.. 왜여기서 이러고 있어요 석이 지금 4층에서 밥먹고있는데.."

 

 

 

밥먹고있는데..

 

 

 

 

밥먹고있는데... ?????????//

 

 

 

 

 

 

뭐~? 밥~??????

 

 

바압~~~~~??????????????

 

 

 

 

 

 

내 남자친구에게 아침안먹고 온 여자친구따위 중요하지않았나봄 안녕

 

 

 

 

 

 

 

이새끼야 사랑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도 어김없는 뽀너스임

 

 

 

우리 고모부 이야기인데 (온친척 총출동할기셐ㅋㅋㅋㅋㅋ)

 

난 학교다닐땐 고모집에서 지냄~

 

그리고 그땐 월드컵때였음

 

거리응원에 지친 나는 하루정도는 집에서 응원해야겠다 싶어서

 

사촌동생과 고모와 함께 거실에서 축구를 보고있었음

 

 

 

근데 우리 고모부 축구 광이신데 그날 하필 일때문에 출장을 나가신거임

 

고모가 약올릴려고 고모부에게 문자를 함

 

 

 

 

고모 - 우리 축구본다~

 

 

 

근데 고모부 바로 칼답장 오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심

 

 

 

 

고보무 - 나도

 

 

 

디엠비로 보나 싶어서 고모가 이렇게 물으셨음

 

 

 

고모 - 어디서?

 

 

 

 

 

 

고모부  -   남아공ㅋㅋ

 

 

 

 

 

 

 

우리고모부 이렇게 센스넘치는 분이심 ㅋㅋㅋ

 

그리고 생긴것도 정보석이랑 엄청나게 닮으셨음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오늘은 뭐 딱히 공감도없고 재미도없고..

 

 

이제껏 글들의 거의 모든 댓글이 공감댓글이었는데

 

 

나 진짜 괜히 무서운생각이드네

 

 

 

 

 

 

오늘부로 내 글 묻힐꺼같음 통곡

 

 

 

 

 

 

여러분 제발 나 버리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쓰고 추천 해줄꺼죠?

 

그럴꺼죠?

 

응? 그치? 그치그치????

 

 

사진有) 148cm 작아도 너무작은 여자가 사는이야기 4 

 

 

 

 

 

그럼 다음에 또 봐요 꼭!!!!!!!!!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