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여친의 이별통보 4일째,,, 어떻게 해야,,,

서대문남2011.01.19
조회233

아 정말 미치겟네요.....

저지금 글쓰는거 3번째임 ,,, 왜자꾸 기껏 다쓰면 뒤로가기가 되는건지 --;;;;;;;

 

다시한번더 씁니다...

글이 쪼금 길수도 잇는데.... 

 

 

어린 여자친구를 만나시는분들,,,,,아니 여성분들 남성분들,,,어느분이든 좋습니다

꼭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대한민국 예비역 남자입니다,,,

나이는 빠른 89라서 23살이구여 (친구들24살)

여친은 올해 꽃다운 스무살 입니다,,, 아직은 고딩이져...

 

만난지는 헤어져있는 짐까지,, 두달정도이구요.. 사귄날을 50일 좀 넘고요, 

얼마 되지도 않았구만 멀,,, 하지 마시구

꼭 좀 읽고 도와주세요..

 

 

여친과는 정말 우연찮게 만났고,, 그래서 전 첨부터 얘가 인연이라는 느낌이 강했구여,,

고딩이라는건 좀 나중에 알았는데.. 암튼...

(나이얘기를 계속 안해서...첨엔 좀 충격이엇죠--;;;)

좀더 정확히 우연찮게 만났다는것이.. 뭐 술집이런거 아니구여

제가 낮에 카페에서 일하는데 여친이 자주 오던 손님이었더군여 (전몰랐음)

 

암튼... 여친이 제게 먼저 다가왔죠.....

당시 저는 전역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이제 3개월차) 일과 공부.. 정말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연애와 사랑에 정말로 굶주려있었다는,,,

그러던중이라 갑자기 나타난 여친이 진짜 무슨 천사같더군여,,,

 

제가 좀 늙은이? 같다고해야대나여,,

좀 주위친구들보다 (물론 제가 많이어리진 않죠--;;) 어른스러운데,,

그래서 첨엔 얘랑 얘기를 한다는것조차 어색하고;;

몇몇 친구들한테 고딩이랑 썸씽있다고 하면 니가~~~~~??????? 이랬었죠,,

 

그래도 마음이 가기 시작하니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먼저 다가 온건 여친이엇지만,,

전 밀땅 머 이런거 안하는스탈이라,, 첨부터 제 호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표현하고 이런건 아니었구여 --;;;

 

 

암튼.. 몇번 만나고 바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저희는 첨 만날때부터 뭔가 어색함? 같은게 잇엇는데

이게 고딩과 만나기때문에 코드가 달르고 뭐이런게 아니고,,,

솔직히 만나서 할것도 없었고요--;;;;;

다른분들은 어쨋는지;;;;

뭐 술을 먹을수도없고 영화관엔 잼나는게 없고

디비디방 가자니 의도불순하게 볼거 같고,,, 그런거 전혀엄는데,.,,

중딩때부터 여친사겻엇는데,, 그떈 대체 뭐하고 놀앗엇지 이런생각들더군여,,,

 

근데 사실... 그냥 하릴없이 돌아만다녀도 좋앗습니다

여친도 그랫구요

근데,, 여친은 시간이 지날수록 안그랫던것 같아요.

암튼 만날때마다 그렇게 돌아만 다녀도 좋앗습니다. 여친의존재자체가 고맙게만 느껴졋어요

아직은 고딩이고 하지만 상관없이여,,,

다만 가족들한테는 도저히 말못하겟더군여--;;;

 

여친슴살되던날(1.1)

여친친구들이랑 술먹는곳가서 모닝케어 싹 사주구

너네 오늘 재밌게 놀아라 하구 전 주위에서 친구들이랑 잇다가

집갈때 같이(델따주고) 가고.....

그날 참 좋앗던것같네여..

 

이제 여친도 슴살이니까...

저는 여친이랑 술먹으면서 얘기하고 이런거 좋아하거든여,,

그래서 같이 좀 괜찮은곳에 가서 술먹자고 했습니다,,

근데 어쨰 여친 반응이 좀 시큰둥하더군여,,,

그래서 그날 그냥 영화보고 놀았습니다,,

그날이후 몇번이고 술먹자고 햇는데,,, 여친이 꺼려하더라구여...

좋아하지 않나부다 했습니다,,

 

며칠후에 전 그날 주말전날인가 그래서 스터디사람들이랑 초저녁에서 좀 늦게까지 학원서 공부했고...

여친은 친구들 만나고 있었습니다..

근데 문자가 오더군여,, 오늘 친구집에서 자고 갈것같다구...

그래서 전 오늘 늦게까지 놀려나부다 하고

알았다고 술너무 많이 먹진말고 남자조심하고 잘놀으라고 문자했습니다

근데 좀 지나도 답장이 없더군여,,,

뭐지?;; 해서

술너무많이먹는거아냐~?? 라고 보냇더니

한참잇다 답장이 오기를...

나 술안먹거든 왜 의심하는건데 <- 뭐이런식으로 오더군여 ;;;;

전 좀 당황스러워서...  전화를 햇더니 안받더군여..

 

그리고 새벽에 문자가 왔는데,,

오빠가 나 의심하는것두 싫구..계속 술먹자고 하는것도 싫다  뭐 이런내용이었습니다.

역시나 당황스러웠지만.. 

사실 좀 귀염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첨봤을때부터 19살답지 않던 여친이었지만

드라마를 너무 많이봐서그런가,,, 의심가튼 말을 너무 쉽게 쓰는거같아서;;;

역시나 아직은 어리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그런거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오전에 카페에서 일하고 오후엔 학원에서 늦게까지 있습니다..

토욜에는 카페매니저로 하루종일 늦게까지 가게보고여.. (11시)

일요일에는 오전엔 없고 오후엔 가끔 학원특강있음 듣고 합니다.

 

그래서 만날 시간이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주 2회이상은 보려고 하죠,,

 

근데 언젠가부터,,,,

전 항상 짬시간을 여자친구만나는데 쓰려고 생각하는데, 여친은 그러지 않은것같았습니다

저보단 친구들 우선,,, 아니 그보다는

시간날때마다 무조건 보려는 생각이 없엇던것같아요,,,

이게 느껴졌을때부터 제 안에 서운함이 조금씩 생겻구,,,

 

암튼 어느날..일요일..

모처럼 오전부터 여친을 만났는데 여친 표정이 별루 더군여

그래서 물었더니 사실은 저녁에 친구들끼리만 술먹기로 햇다고,,,,

전 솔직히 좋지만은 않았음,,, 정말 모처럼 인데..

그래도 ....  그래 그럼 가야지 했습니다.

이제 막 슴살된 친구들이 얼마나 술먹고 놀고 하고 싶겟어여,,,,

그리고 저도 여친한테 항상 기회가 있을때 친구들이랑 많이 놀아두라고.. 권햇구여,,

대학들어가고 하면 다들 흩어질테니,,

아. 여친은 평생교육관인가 그걸로 이제 학점은행제합니다,,

 

다만 한가지 서운했던건,,, 친구들이랑 잘 만나서 노는것같은데,,

왜 저랑 둘이 술먹는건 싫어햇는지 --;;;

절 뭐 이상하게 보는건지,,, 아니면 좀 어린 여친만나는분들도 이랫는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둘이 술먹은적...

자꾸 강요하는것같아 언제부턴간 말도안햇어여..

 

 

암튼,, 저녁에 약속이잇다니 그럼 우린 저녁까지만 놀구,,

친구들하고 다놀고나서 집에갈때 같이(델따주기)가기로 햇습니다,,

여친은 괜찮다고 햇는데,, 제가 그러고 싶다니까 암말않더군여

저흰 약속시간까지 재밋게 놀구 여친 돈암동에 데려다주구

전 대학로에 사는 친구 급약속잡고 불러내서 놀았습니다.

 

연락안하고 잇다가 한 3시간쯤? 잇다 연락해봣습니다 잘 놀고 잇냐고,,

바로바로는 아닌데 짧게짧게 오긴 오더군여,,

근데 좀잇다 갑자기,, 집에 허락받았다고 오늘 밤세서 놀고 첫차타고 갈거같다고 하더군여

기분좋지 않았죠,,,

요새 솔직히,,, 남자들 헌팅 너무 많이 하지 않습니까 --;

여자들끼리만 놀고 잇는 테이블을 남자들 충분히 헌팅할수도 잇고,,,

더군다나 여친친구들 대부분이 솔로거든여,,

여자들끼리만 밤세서까지 놀기도 하겠지..하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편견이고 사상이 이상한게 아니고,,

제 맘이편하지 않앗던건 사실...

그래도 모처럼 노는데 제가 오바는 하고 싶지 않앗습니다,,

 

그냥 알겟다고,,

그럼 나도 오랜만에 밤세서 친구랑 놀고 갈떄 데려다주겟다고 문자했습니다

그랫더니만...

오빠 지금 또 의심하는거냐고 일케 오더군여;;;;;

저도 좀 화나서 왜자꾸 그런식으로 말하냐고 아니라고 햇고

여친도 알겟다고 하고서는 일단 연락안햇습니다..

전 친구집에 들어와서 얘기나하면서 기다렷습니다..

그러다 첫차시간즈음 되서.. 제가 연락햇죠

어디냐고 술많이 먹엇냐고,,

여친 답장 바로 오더군여 이제 갈거라고,,

제가 그럼 지금 성신여대쪽으로 넘어간다고 하니까 이미 지하철 탓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그냥 여친 집 도착할때까지 통화하고 문자보내고 해줬습니다

암튼 그날은 그렇게 끝낫씁니다..

 

근데.... 문제는..

그날이후부터 여친이 조금씩 달라진것 같은,,,

아니 그 이전부터 약간은 뭔가 있었지만,,,,

뭔가 문자를 해도 답장도 늦고,,반응도 별로고,, 먼저 연락안하고,,,

계속 그럴수록 전 서운함과 불안감이 커져갔습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건..... 그래도 만날때는 여전히 넘 좋앗죠..

여친도 웃고...

 

하지만 떨어져있을땐 다시 그상태엿습니다,,

많이 보려고는 노력해도 고작 주 3회정도구,,

저희는 주로 연락을 많이 해야하는데 계속 그런식이니 제가 좀 맘이 아프더군여,,

 

드디어 그날.

뭣때문인지 기억도 안나고 암튼 좀 다퉜는데

제가 말햇습니다,,

나한테 조금더 신경써줫으면 좋겟다고

나에 대한 니 마음을 모르겟다고.. 이렇게여

한참을 있다가 온 문자에는...

사실 자긴 요새 우리사이잘모르겟다라는 내용이엇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전 너무 당황스럽고 충격받아서 언제부터그런거냐고 그러지말라고,,

서로 잘해보잔식으로 문자햇습니다,,

또 한참을 잇다가 문자가 왓습니다.

그냥 우리 편한 사이로 지내는게 좋겟다 이렇게요...

갑작스런 말에 전 마음이너무 아프더군여.....

 

첨엔 잘 설득하는식으로 보내다가..

한번 저 말을 내뱉은 여친은 거짓말처럼 완강해졋습니다,,,

언제부턴가 자긴 설레지도 별로 좋지도 않았대요,,

그래도 나름대로 노력은햇엇답니다,,,

그래서 결국엔 애원도 햇죠,,,

 

만난 초기 이후에 문자 서로 150통넘게 한건 오랜만이었습니다,, 그것도 그 잠깐 동안,,,,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전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아질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여,,, 제 경험상도 그렇고,,,

 

전화를 해도 다를건 없엇습니다,,,전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더군여..

 

 

 

그냥 헤어지는게 낫다 라곤 하지말아주세여,,,,

무조건 잡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정말 힘들었던 그날로 부터 이제 4일째네여...

하루에 한번..전화 3통 햇는데,, 안변할거라는 말만.. 아니면 듣고 한숨만쉬고,,,

문자는 5-6개정도 한것같은데,, 그래도 답장은 하더군여,,,

 

우연하게 만나서 너무 좋아져버린 여친....

요새 어딜가든 항상 좋아보인다는 말듣고,,,, 잘 웃고 잇는 제 자신이 보이구,,

심지어 학원생활조차도 좋아졋습니다,,,

근데 여친이 없다면,,,,,

 

처음으로 느끼는 이정도의 감정을 꼭 지키고 싶습니다,,,

1년넘게사귄여친도 운적이없었는데,,, 자꾸 눈물이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