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사진有★ 내가 고양이 밥 뺏어먹던 그 시절

아름풀2011.01.20
조회123,962

 

안녕들'-'.

 

요 몇일 계속 나의 실화를 바탕으로 글을 몇개씩 올렸는데,

 

내 글이 뭐라고 기다려주시고 댓글을 예쁘게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짧게 나의 에피소드 하나 더 적어볼까 함.

 

이건 끊지 않고 바로 가겠음

 

짧은 이야기임.. 재미 없다고 욕안했음 좋겠음.. 그냥 친구와 대화하듯이 이야기 쭈욱 해보겠슴.!!

 

 

 

죄송해요!

잡고양이라고 진심 사과드릴게요.

제가 생각이짧았네요 바로 수정 할게요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ㅜㅜ

 

 

 

 

 

쩌~~위에 이어지는판 에 계속계속 이어져요~ 

 

 

 

 

 

 

 

 

 

나 글쓴이는

몇 차례 이야기 했다시피 엄마아빠가 장사를 하셔서,

시장 안에서 노는게 전부였음.

 

 

 

 

동네 시장 아저씨들이, 참새를 잡아서 줬음..; 양파망 다들암? 빨간 양파담겨져 있는 망.

 

거기에 넣어서 옛다~ 하고 나 선물로 주시고 그랬음.

 

좀 큰 비둘기는 빨간 포장끈 있슴. 그거 달아서 끌고 다니라고 줬슴..;

 

하.. 사실 난 새를 무지 싫어함..;;

 

어렷을적에 장난감보다 온갖 잡새를 장난감식으로 선물받았던 나임..;;

 

앞에 흑염소 하는 ( 건강원?보양식 파는거..그거..갑자기 기억안남.. 그걸 우리시장 사람들은 통 틀어

흑염소 가게라고 함;) 

 

 

아저씨가 나 새끼 뱀도 줬어씀

 

 

엄마가 죽여버리기전에 돌려드리라해서 갔다드렸지만..;

 

 

나 시장안에서 동물구경 참 많이해씀..

 

 

 

 

 

난! 새가 너무 싫음.

특히. 난 병아리 닭이 그렇게 싫음..;

 

 

춰딩때 다들 병아리 키워봤잖슴.. 그거 중간닭? 되기 되기힘듬..;

 

 

거의 병아리때 죽음..; 그 죽은거 봤음? 쫘악 다 뻗고 굳어서 죽음...;; ㅜㅜ 난 그게 진짜 싫었음..

 

 

그래도 난 병아리를 끝까지 사날랐음.  닭이 되는걸 보고싶었기 때문임..;

 

 

한 병아리가 중간닭이 되어씀! 드디어.!

 

 

근데 미틴 중간닭이 날 뛰기 시작해슴..; 결국 박스 뛰어넘어서 어디론가 사라져씀..

 

 

그 중간닭을 마지막으로 병아리는 사들이지 않아씀.. 그나저나 진짜 그 닭은 어디갔는지 모르게슴..

 

 

 

 

이제 본론 들어가겠슈!

 

 

 

 

나에겐 유일한 친구하나가 있었슴.

 

 

 

걔네 집은 그릇가게를 했어슴.

 

 

 

나 비오는 날 걔네 가게 놀러가다 나무판자에 미끄려져서 턱 깨진적도 이씀.

 

 

 

 

 

친구네 그릇가게 앞에는

 

 

방앗간이 하나이씀;!

 

 

 

거기엔 고양이 개를 키움!

 

 

 

 

 

하.. 진짜 쪽팔린 얘긴데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겟는데

여기까지 썻으니... 마음 크게 먹고 쓰겠음..

 

 

 

 

 

 

시장에서 키우는 고양이 개는  고양이,   개임..

 

 

 

그리고 밥도 사료가 아니고

 

 

 

먹다 남은 밥.. 짬밥? 이라고 하든대..; 암튼 짬밥.. 내 생각엔 짬뽕밥? 아닐까 싶은데.

 

 

 

 

 

친구랑 그  고양이 개를 보러 자주 방앗간앞에 앉아 있었던 나날들이 많음.

 

 

 

 

 

 

우리 엄마아빠는 정육점을 하셔서 대중없이 되게 늘 바쁘셨던 분들임..

 

 

 

난 끼니를 거르고, 친구네서 밥 얻어먹고. 쫄쫄 굶었던적도 있음.

 

 

 

사실.. 그렇게 굶은건 아닌데, 그냥 내 느낌상 되게 어린시절을 배고프게 보낸것 같음..ㅜ.ㅜ

 

 

 

 

 

 

고양이를 두고 쭈그려 앉아 보고 있었음..

 

 

 

 

방앗간 아줌마가 나와서  고양이 개에게 밥을 줬음..;

 

 

 

 

방금 식사를 마친듯함..;

 

 

 

 

 

나는 미친듯이 배가 고파왔음............ㅜ_ㅜ

 

 

 

 

 

 

 

고양이  개는 밥을 아주 잘 먹고 있었음...;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밥그릇을 뺐었음

 

 

 

무슨 정신이였는지 모르겠음..........................;ㅜ_ㅜ

 

 

 

 

그리고는 쇠밥그릇에다가 내가 손을 대기 시작해쓰.....ㅁ씀...............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입에 가져다 댔음.............

 

 

 

 

 

 

그리고는 넣고...............씹고 결국 삼켰음.............

 

 

 

 

 

 

몇차례 그랬던것 같음 ㅜ_ㅜ

 

 

 

 

 

 

결국 내가 짬밥 다먹음........................................................................................

 

 

 

 

 

 

그리고 일어나서 우리가게로 돌아갔음..ㅠ.ㅠ

 

 

 

 

 

 

다음날...............

 

 

 

 

 

 

몸이 매우 매우 간지럽기 시작했음

 

 

 

 

 

몸에 반점이 생기고 빨간게 튀어나옴.......

 

 

 

 

 

엄마가 날보고는

 

 

 

 

너 왜이러냐고, 피부가 왜이러냐고 날 다그치기 시작했음.

 

 

 

 

 

너 빨리 말하라며, 내 엉덩이를 쳤음..;;; ㅠ_ㅠ

 

 

 

 

 

아무것도 모른다고 내가 왜이러는지 어떻게 아냐고 나 병에 걸린거냐고 펑펑 울어대씀.

 

 

 

 

 

시장사람들, 손님들이 아마 뭘 잘못먹은것 같다고 하셧음..

 

 

 

 

 

 

엄마가 너 밖에 나가서 뭐 얻어먹었냐고 하길래

 

 

 

 

얻어먹은거 없고

 

 

 

 

 

 

고양이.........................

 

 

 

 

 

' 고양이 뭐? '

 

 

 

 

 

방앗간 고양이 밥 먹었다고 함...........

 

 

 

 

 

엄마한테 D지게 맞았음 ^^................... 그리고 병원에 갔음.

 

 

 

 

 

 

피부병이라고 함...; 그리고 앞으로는 머리가 빠질거라고 함......

 

 

 

 

 

아니나 다를까.

 

 

 

 

숱이 그렇게 많던 나의 머리는 점점 비기 시작했음...

 

 

 

결국 나 빡빡이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쉬움 ..그 빡빡이때 사진이 없음.

 

 

 

우리 엄마는 참 내생각을 잘한것 같음. 여자애라 그런지 그런 ㅋㅋㅋㅋㅋ흉칙한 모습은 담아두기 싫엇던거 같음^^

 

 

 

 

그렇게 몇일동안 치료받고 병원을 수시로 다녀씀..

 

 

 

 

 

어느날.

 

 

 

 

 

 

엘레베이터를 엄마와 기다리고 있는데

 

 

 

 

엉엉 대며 어떤 아이가 들어옴, 아줌마는 그 아이를 매우 혼내키고 있음.

 

 

 

 

 

 

 

" 어? XX다 !! "

 

 

 

 

' 어머, 아름이 어머니 여기 어쩐일이세요 ? '

 

 

 

 

 

 

알고보니. 위에서 언급했던 내 또래 친구 있잖슴?

 

 

 

 

 

걔는 방앗간네 개 밥을 먹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나와 같은 증상이 일어나서 병원에 찾게되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이후로 그 친구와 나는,

 

 

 

그 병원을 손붙잡고 다니게 되었으며. 그 후로는 엄마가 밥을 신경써서 잘 챙겨주셧슴..^^*

 

 

 

 

 

하............... 한 몇개월은 고생했음..

 

 

 

머리가 안나서 미치는 줄 알아슴.. 다행히 머리는 다 잘자라고 숱도 엄청 많음..

 

 

 

한번 쏴악 빠지고 나니까 진짜 엄청나게 머리의 양이 늘엇슴!! 놀라움!

 

 

 

 

 

근데, 머리에 하자가 이씀..;

 

 

 

 

머리 뒷통수 가운데만 돼지털 암?  전기에 맞은 머리라고 해야하나? 엄청 꼬불꼬불 거리는거 이씀.

 

 

 

 

 

엄청 거슬리는 머리이씀.. 그게 한움큼 그 자리만 그럼 ^^;;

 

 

 

 

이건 미용실가서 매직해도 소용없슴...ㅋ 나 원래 안이랫는데... 고양이 밥 먹어서 이런가 싶음.ㅜ_ㅜ

 

 

 

 

 

친구랑 나는 여잔데, 한 동안 빡빡이로 동네에서 유명해씀

 

 

 

 

 

그리고 다시는 방앗간을 얼씬거리지 않앗슴.

 

 

 

 

아, 그 친구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음.

 

 

 

 

 

난 그래도 고양이와 개를 무척 사랑함 ♥

 

 

 

 

 

나의 에피소드 1탄이였음.

 

 

 

2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기가막힘^^

 

 

 

 

참고로 요고 어렷을적 얘기임.. 사람 밥 동물 밥 구별 못할때니까..

 

 

 

네다섯살쯤이였던것 같음.!

 

 

 

 

 

재미있었는지 모르게슴..ㅋㅋㅋㅋ

 

 

 

 

 

나는 그 후로 무럭무럭 잘자라서, 잘 컸음 ^^*

 

 

 

 

지금은 그 방앗간은 없어졌고, 개도 고양이도 시장에서 보기 드뭄...

 

 

 

 

지나가다 잡 고양이 잡 개 보면...ㅋㅋㅋ 너무 그때 생각이 나서 웃음을 참지 못하겠음

 

 

 

 

아. 나 정상인임^^* 오해말귀!!

 

 

 

 

나의 톡을 읽어주시는 고마운 분들 존~ 하루 되시길 바람'-^

 

 

 

 

 

대충 이런식의 밥이였음^^;;;

이미지 참고...ㅋㅋ

 

 

 

 

 

 

 

 

 2탄은 제가 선지통에 빠진얘긴데요..;

 

 

정육점에서 파는 선지 아세요? 빨간 핏덩어리..그거

 

 

이런거 엄청 가득담겨져 있는 쇠통으로된 통을 선지통이라고 하는데

 

제가 거기에 빠진 얘기거든요 ㅋㅋㅋㅋ;

 

 

것도 올리면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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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베플글 보고 사실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곧바로 댓글 달았습니다. 코 했다고 1년정도 되었다고.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 보다 나아진 제 모습에 만족했고, 힘들게 돈 모아서 비싼 돈 주고 한 코 이기 때문에

 

오히려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도 압니다. 같은 여자로써 한거 안한거, 딱 봐도 알죠.

 

솔직히 저도 지나가다 어?했네 했어. 얘기 한적 많이 있어요.

 

인정합니다.

 

제가 올렸던 사진은 밑에서 찍어서 더 티가 날수밖에 없는 사진이였습니다.

 

남자분들이 보셔도 알만한 사진이였습니다.

 

이 점 모두 인정합니다.

 

제가 정말 속상한건, 저 수술했때 굉장히 큰 맘 가지고 용기내서 했습니다.

 

성형수술 하신분들 아무 생각없이 성형 하는거 아니예요.

 

진짜 용기내서 성형수술 하는겁니다.

 

더 예뻐질 수 있을거라는 바램가지고 아픈고 힘들고 불편한거 참아가면서 자기 자신 가꾸는 겁니다.

 

근데, 댓글보면 성형수술한게 큰 잘못인것 마냥 얘기들 하셔서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같은 여자라면 같은 여자로써 정말들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코, 눈 지적하는 댓글 쓰신분들 성형 안해도 만족들 하시는 얼굴들인것 같으신데 차암~ 부럽네요.

 

그리고 어.렷.을.적.에 뭣 모르고 너무 배고파서 먹었어요.

 

저 진짜 또라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시간내서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셨는데 읽어보니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겠네요 이게 왜 톡에 올라가있는지.

 

제 글 보시고 톡 뽑는 기준이 뭐냐 하시던데, 그 답 얻으시면 제게도 좀 알려주실래요.?

 

그리고 운영자님;;

 

 

참 씁쓸하네요. 제가 쓴 제목은 내가 고양이 밥 뺏어먹던 그 시절인데,

 

훔쳐먹은 여자라 하시니까... 진짜 씁쓸하네요;; 정말 절대 훔쳐 먹은건 아닙니다. 

 

댓글 보기가 정말 겁이 났습니다. 손 부들부들 떨어가면서 스크로바 내렸습니다.

 

댓글 이라는게 진짜 무서운거네요.

 

그리고 반면에 너무 좋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힘나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