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도 모르고 네비도 쓸줄 모르는 택시기사가 정상인가요?

편의점알바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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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새벽알바 시간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톡글 써봅니다. 편의점 알바하는데 글 쓰는 도중 택시기사님 들리셔서 깜짝 놀라 허겁지겁 최소화시키기도 했네요..ㅋ ===========================================================   밤늦은 시간 여친 집에 데려다 주고 저 혼자 택시타고 귀가할때가 많은데요.   제가 좀 심하게 길치라서 남한테 길 설명 같은거 잘 못합니다..   어디가 어떤 도로인지도 모르고 여러번 갔던 길도 두번 이상 꺽는 루트가 있으면..(-_-;;) 절대 기억 못하죠..     그래서 택시 탔을때 딱 목적지 말했는데 거기가 어디냐 물으시는 기사분 만나면 당황스럽습니다..;;   전 그런 기사분들 만나면 항상 평소보다 택시 요금이 많이 나오거든요..   한번은 엄청나게 뻉뻉이 돌아서 6천원 나올거 만 4천원 나온적도 있습니다...     물론 해당 구에 사시는 분이 아니면 이해합니다.   아니 근데 택시기사면 네비정도 다룰줄 아는 건 기본소양 아닌가요?   무슨 네비로 검색 한번 하는데 십분이나 넘게 걸립니까? (참고로 저희 집 근처 유명 할인마트가 있어서 그렇게 검색이 오래 걸릴 장소도 아닙니다)   검색이 끝났을때 이미 제가 있는 곳은 굉장히 낯선 곳입니다...  뺑뺑 돌기 당첨된 거죠 이미..   그럴때마다 요금 더 나와서 뭐라 하면 기사분들 반응 가관이더군요..   뺑뺑돈거 아니다 제대로 온거 맞다 난 네비대로 왔을 뿐이다..(예....전혀 이상한 곳 와서 검색이 끝났으니 당연히 네비대로 오긴 왔겠죠....그 전에 뺑뺑돈건 생각 못하시나요...)   네가 길 모른게 죄다..(길 알면 한시간 걷고 말지 택시 따위 안타요...그리고 저 손님이거든요...아들 뻘로 보여도 그렇지 왜 초면에 반말이세요...)   정말 새벽 택시는 어떤 기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의 마무리가 결정되는 것인데..   그런 기사분들 만나면 정말 짜증나요...ㅠ   앞으론 택시 탈때마다 번호판 외워서 그런 기사 만나면 클레임을 걸든지 해야지..   아우 택시 회사 관계자 분들 택시 기사 교육시킬 때 예의범절 교육좀 철저히 해주셨으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