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redible India!> 갠지스강 유람하기

요미20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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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보트에 원숭이 손님 하나 타 있음.               소들의 가트 행진.

 

 

  

 

   

 

 

                                                                             내가 탄 보트를 노 저어 준 아이. 지쳤음. 미안해

 

 

학교도 안 가고 보트 모는 일 하는 아이.

무슨 생각하면서 노 저을까.

팁 주면 이 아이 고용주한테 빼앗길까 싶어서 1달러를 접어서 비밀이라며 몰래 주니 살짝 웃는다

근데 보트에서 내리니 고용주가 아이한테 팁 주라 해서 팁 또 주고.. 니 보스 주지 말고 니가 써라

그제서야 찡그린 얼굴 활짝 피면서 환하게 웃는다

인도에는 캄보디아처럼 학교 안가고 일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안쓰럽다고 아이들한테 돈을 준다해도 마음은 전혀 편해지지 않는다

 

 

여행자에게는 더러운 강물,

현지인들에게는 신성한 강물.

빨래도 하고 목욕도 하고 물장구치고.

 

 

나름 겨울이니까 옷도 입혀주고

 

 

애처롭게 쳐다보면서 따라오던 강아지

미안해, 줄 게 없어서

 

 

딱지치기 놀이하다가 카메라 들고 지나가는 날 보고 달려와서

"뽀또뽀또!!" 귀여워서 찍어주니 "원루피 원루피!!"

이 아가들을 어쩌면 좋을까..

아이들을 얄밉게 생각하지 않으려 애썼다

다만 인도의 빈민층 아이들을 둘러싼 상황을 미워해야한다

이 다음부터는 자기들 사진 찍어달라는 아이들은 피하게 되었다

 

 

짜이 파는 아저씨

길거리 짜이 한잔 3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