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흘리던 할아버지 생명을구한 나의어제하루

황태하2011.01.21
조회86

안녕하세요 >ㅅ<

제가 톡을 처음써보네요..

제인생의 최고의 무서웟던

순간인거같습니다..

이야기 시작하겟습니다..

아참 저는 남자임니다.

 

잘읽으시고 댓글, 추천 해주세요..

100% 실화임니다 어제잇엇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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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oo동에 사는

 

이제 19살에서 20살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정말 어제 생각나서

 

정말 잠이 지금 새벽5시까지

 

잠이 안오고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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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이야기입니다..

 

제가 이제 20살이 되고해서

 

머리를 안짤랏엇는데 한 2달가까이

 

머리를 길럿네요..

 

잠에서 꺠어 자동으로 컴퓨터를 키고

 

게임을 하다가 머리가 너무 길럿다싶어서

 

머리를 자르러 갈려고 생각햇어요

 

머리를 감고 드라이로 최대한 머리를 빨리말리고

 

밖으로 나왓는데요

 

저의집이 아파트 인데 아파트 앞을 나가면서부터

 

피가 잇는거에요.... 한두방울도 아니고

 

처음에는 저게 머지 ?? 눈에 무슨 빨간색이

 

묻어잇네 생각햇는데요

 

조금 앞으로 더갓는데 놀이터 앞에 피가 또잇는거에요...

 

아 놀래가지고 못본척 머리속으로 지워서 가고잇는데요

 

저희집이 미용실갈려면 한 10분정도 걸리는데요

 

지름길으로 가면 한5분 그냥 길로가면 10분쫌 더걸리는데요

 

지름길으로 갈려고 산으로 갓는데요 (지름길산인데 엄청작은뒷산임)

 

조금씩 걸어가는데 아까 그 피생각이 게속 머릿속에 떠오르는거에요

 

아 안되겟다 머리속으로 지워야지 하면서 지름길에서 미용실앞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어떤사람이 뒤에서 부르는거에요

 

(이때부터 잘보세요)

 

처음엔 잘못들어서 누가 날불럿나 ?

 

살짝 뒤를 돌아봣는데

 

갑자기 어떤사람이 피를 흘리고 잇는거에요..

 

이마에 피가 묻어잇고 눈쪽에에  피가 묻어잇고

 

손에 피가 묻어잇는거에요

 

그리고 허리도 엄청 아프셔보엿구여..

 

이렇게 추운날씨에 손에는 피가좀 굳어보엿고

 

얼굴에는 피가 나고잇고..

 

한 나이는 50대정도로 보이시구요

 

제가 너무 놀라가지고 한 2초정도 쳐다봣는데요

 

할아버지: 이봐 학생 나좀 부축해줘..(엄청 작은 목소리로)

 

나         : 아 예? 할아버지

 

나         : 할아버지 왜케 피가 많이 나세요;; 괜찬으세요 ?

 

할아버지는 제가 옆에서 부축을해주면서 느낀건데

 

술을 엄청 많이드셧고 옆에서 냄새도 엄청 심하시드라고여.

 

몸도 벌벌 떠시고여...;;

 

할아버지: 아.... 계단에서 굴럿어....

 

나        : 아 할아버지 피가 너무 많이나는데요

 

할아버지: 아무것도아니야  xx병원까지만 대려다줘....

 

옆으로 게속 비틀거리면서 허리 아프다면서 옆으로쓸어질라고하심;;

 

(아 이대로 가다가 이할아버지가 죽으시면 내가 살인자가 되는건가...?)

 

제가 어린마음에 별의별 생각을 다햇어요 아 진짜 ㅠ.ㅠ

 

저는 아 이대로는 안돼겟다 전화기를 들어서 처음에 119에 전화를햇음

 

나: 아 여보세요 여기 할아버지가 피를 흘리고 계시거든요 빨리좀와주세요!!!!!!!!

 

199: 예 거기가 어디신데요 ?

 

나: 아 여기가 ... 주의를 두리번거림 아 여기가... 아대화동이거든요

 

    대화동 대화할인마트 앞에 거든요빨리좀와주세요

 

199: 예? 거기가 어딘데요 ?

 

나: 아 여기가.. 대화할인마트 잇고 김밥천국 잇고 아무튼 빨리좀와주세요

 

    지금 말할시간이없어요 피가 흐르고잇으시단말이에요;;;

 

199: 아니 여기 시청인데요 ?

 

저는 아이씨 하면서 그냥 끈어버렷습니다.

 

아 머야 하면서 시청인데 왜자꾸 물어본거야 ㅡㅡ

 

우선 할아버지부터좀 상태좀 봐야겟다 하면서 봣는데요

 

저쪽 좀 앉히신다음에 제가 할아버지 보고잇는데요

 

제가 주변사람들한테좀 도와달라니까 그냥 멀리서 쳐다보고만

 

계시고여 어떤 중학생 한명이 인사를 하면서 그할아버지한테

 

왜그러시냐고 물엇어요 나는 일딴 그중학생한테 구급차 불러

 

라고 예기하고 그친구가 전화기가 없다면서 제꺼를

 

전화기를 가져가서

 

중학생 : 여보세요

 

119 : 여보세요

 

중학생 : 여기 할아버지가 너무많이다치셧는데

         빨리좀와주세요  

 

 

$^$%&%^$ㅆ^$#&$%^%$^%$

 

예기하다가 전화를 끈고

 

그중학생이 바로앞에 문구점같은데에 들어가서

 

물이랑 휴지를 가지고오드라고여

 

그 할아버지를 닦아주려고하는거같은데

 

제가 야 피가 너무 굳엇기떄문에

 

따갑지않을까 ??

 

말하면서 하고잇는데

 

제가 옆에서 할아버지 지금 좀 견딜수잇으세요 ?

 

할아버지: 으응.... 나좀 제대로앉자...

 

나     : 예 할아버지 고개좀 숙이고계세요

 

할아버지: 이 은혜 진짜 절때로 잊지않을거야 애야

 

나     : 아 아닙니다 말하지마시고 계세요..

 

할아버지: 나도 너만한 아들이 잇어... 23살짜리

 

나     : 말하지마시고 계세요...;;

 

(이떄 어디선가 전화옴) 할아버지한테

 

아들이엿음 그떄 중학생애가 전화소리를 듣고 받앗음

 

#$%#$%^#$%#$%#$^#$%

 

요앞에 대전병원 으로 빨리와요

 

(할아버지가 다치셧을떄 아들한테 처음에 전화를 하셧나봐요..)

 

취해계셧기떄문에게속 말투도 그렇고 게속 비틀거리심

 

(이때 구급차가 도착함)

 

이떄 할아버지가 게속 술에 취계셧고여

 

구급차 :할아버지 얼른타세요

 

할아버지 : (게속 앉아계시면서) 나안가  (게속그러시는거에요)

 

나   : 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드님이 대전병원으로 오신다고 하셧잔아요

 

       얼른타세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 안가

 

구급차아저씨 : 할아버지 그러면 아들 대전병원으로 온다는데 할아버지

 

            게속 여기잇으실거에요 ?아들은 거기로온다는데 ?

 

할아버지: (구급차에 오르심)

 

중학생 : 제가 이 할아버지 아시니까 제가 구급차에 탈게요

 

나      : 어 그래..

 

구급차아저씨 : 이봐학생 어디가

 

나       : 그 옆에잇는학생이 갈거에요

 

라고 하고 마무리를 지엇다...

 

아 나는 그 할아버지 피를 흘리시는모습을

 

지금도 잊혀질수가 없다...

 

지금 새벽 5시48분까지 잠이안와서 이렇게글을쓰고잇다..

 

이렇게 하고 미용실을 와서 머리를 자르려는데

 

제가 이야기를 미용사분한테 하니깐

 

아 그할아버지 한두시간전에는 멀쩡햇는데 ?

 

(이할아버지가 좀 술먹고 동네에서 유명하신가봐요;;)

 

나 : 네????

 

미용사아줌마 : 아까전엔 멀쩡햇어

 

나 : .... 그러면 어떻게된거지..

 

아 이쯤에서 마무리 지을게요 ㅠ.ㅠ

 

더이상 말이없네요 게속 그모습이  떠오르네요;;

 

톡이 되면은 제 미니홈피 공개하겟습니다

 

정말 제인생의 잇어서... 아 진짜 지금생각해도

 

손발이 벌벌 떨립니다..

 

글고 119 전화받으셧던분 장난으로

 

전화 하신줄 아셧나본데요 ㅠ.ㅠ

 

아 정말 저는 살떨리는 그런걸 경험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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