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리본 머리끈에 하루에 지하철에서 두번 마주친 여자~~~

노민영2011.01.22
조회237

안녕하세요 이건 오늘 제가 격었던 일을 사실 그대로 입각해서 써볼꼐요~~

 

오늘 사실 친구가 상록수쪽 병원에 입원해서  병문안차 토요일 오전근무 끝내고 전철을 타고 용산에

 

서 천안방향으로 1호선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자서 꾸벅꾸벅 졸린잠을 물리치고 앞자리에

 

검정색 머리띠에 천사같은분이 계셨어요~ 몰래 몰래 그분을 훔쳐보면서 ㅋ 어디서 내리실려나 했었죠

 

그런대 안양역에서 내리시더라고요~~ 아 가셨구나 하면서 전 그분을 유심히 스캔해두었습니다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기고 싶어서~ 여친이랑 놀구 인제 오후 8시쯤 슬슬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4호선에서 금정역에서 갈아타고 구로방향으로 가고있는대 마땅히 서있을 자리가 없어서 노약자

 

지정석 옆에 문앞자리 기댈곳이 나있길래 그방향으로 금정역에서 갈아타고 전철을 타면서 아 ~~ 그분

 

있던 안양역에 다와가길래 속으로 그사람 아까 여기서 내렸었는대 하면서 있었습니다..

 

근대 마침... 그분이 제앞에서 안양역에서 다시 전철을 탄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순간 정말 놀랬습니다.

 

생각대로 T선전이 생각나더군요 정말 생각하면 이루어 진다고 진짜 그것도 제가 서있는 문으로 그분이 타

 

신거 아니겠습니까?? 처음엔 분명 검정색 머리띠 이셨는대 어느새 초록색 머리띠로 바꾸셨드라구요 ㅋ

 

그분은 제가 서있는 반대편 문에 서있다가 돋보기 같은 천원짜리 물건 파는 아저씨가 있는곳으로 따라가

 

시더군요 아 인제 못보겠구나 했는대 물건사서 다시 제자리로 오시더라구요 파는 아저씨 한칸 앞으로 가

 

셨는대~~~ 아 또보내 그러면서 또 몰래 몰래 구로역이 다와가기전까지 힐끔힐끔 눈팅을 하면서 아

 

말을 한번 걸어볼까 어뜩케 해야지 하고 고민하다가 그분이 어느덧 자리 2자리 난걸 보시고 자리에 가서

 

앉고 저는 그대로 구로에서 내렸습니다..... 아 저에게는 정말 이런일이 처음이내요 마음에 들었는대

 

머리띠에 큰 리본이 참 인상 깊었었는대 정말 사람인연이라는 무시못할꺼 같내요~~ 그분이

 

이글을 잃지는 못하겠지만 안양역 지하철 기억에 오래 남을꺼 같아서 이리 글로써 기역하고 싶습니다 6시

 

간만에 두번 지하철에 마주친 그녀~~~ 다시 보면 꼭 말한번 걸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