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낯선이에게서 편지를 받았어요.(자취생들 공감)사진有

데이지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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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자취를하고있는 천안여자 22살 초밍키라고합니당.

자취하는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이런일이 있으셨을거에요.

더군다가 공용세탁기나 공용 전자레인지를 써야만하는 빌라에서는 ,

같이사는빌라자취생들을 배려하지않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몇명 있지요...

저는 남들에게 피해를 주려 한것은 아닌데.. 본의아니게 피해를 줘서 편지 한통을 받았어요.

 

본론으로들어가서

때는 오늘 오후 2시 경이었어요

일어나서 한약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고 한약을 한첩 꺼냈죠

(아버님이 생각해서 다려주신건데 매일 안먹어서,,생각날때는 꼭 꼬박 먹어줘요)

그리고 평소와 같이 밖으로 나가 공용 전자레인지에 약을 20초 ~ 30초 가량 돌리기위해 부엌?으로갔어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열려고 하는 순간, 전자레인지위에 무엇인가가 놓여있는거에요!

그래서 이게 뭐지 ? 하며 대수롭지 않게 읽었는데..

한글자 한글자 읽는순간 저는 뜨끔하고, 민망하고 미안하지 않을수없었습니다.

근데 일단 이런 감정들보단 웃겨서 웃음이 먼저 나왔어요 . 오늘 사건의 스토리인 즉슨

 

 

 

정말 미안해요

궁동 458- 5번지 로뎀나무에 살고계실 한약맛 피자빵을 드신분이요..

제가 빨리 한약터진걸 처리했어야하는데, 정신이 없어서 그냥 놓고 안치웠어요..

사죄해요

이글을 혹시 보고 댓글을 남겨주시면

그분께 맛잇는 피자한판을 사드릴게요

그 충대앞에있는 파파존스로 사드리겠어요 죄송해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