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ㅗ1!!!내가 판에 글을 쓰다니이!!!!!!! 흥분되네요 글솜씨도 없고 지루할지도 모르지만 그냥 흐뭇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제발 ㅠㅠ 우선은 제 소개를 해야겟네요 저는 그냥 아주아주 평범한 여고생임ㅁㅣ당.. ㄷ...다른애들보다 공부는 조금 덜 하는..? 큼큼 하지만 이제부터는 진짜로 열씨미 할 각오를 다졌어요!! 왜냐구요?!? 어제부로 시가가 끗났으니깧ㅎㅎ 그리고 이 글은 우리 아빠를 위한 글이니 아빠의 소개도 빼먹으면 안되겟죵 저희 아빠는 180/72의 신체건강하신 대한민국 아버지시며 조금 잘생기셨슴미다....(..그렇다고 그 딸인 제가 이쁘다는 편견은 byebye) 등산을 정말x100 좋아하시구요 사극을 정말 좋아하셔서 사극 아니면 드라마 취급도 안하시고 큰딸보단 애교많은 작은딸을 쪼끔 더 편애하시고 (저 큰딸임ㅋ 저의 착각일 가능성 다분함) 음주.흡연 하시는 직장인이심미당. 아빠 소개는 요정도로 끗 하구요 몇몇 에피소드 소개해볼께요 (말씀드렷다시피 저는 맞춤법도 글솜씨도 모두 좋지 않은 실력.. 편의상 음슴체 쓸게요ㅠㅠ) 1 언급햇다시피 저희 아빠는 사극 아니면 드라마도 아닌 분이심 ㅇㅇ 아빠께 생애 최고의 배우는 누가뭐래도 바다를 지키시고 고려를 건국하셨으며 발해까지 건국하시고 요새는 대통령직까지 역임하고 계신 최수종님이심 그래서 엄마와 나와 동생은 절대 시가를 맘놓고 보지 못함 시가는 로맨틱판타지드라마이기 때문ㅠㅠㅋ.. 모두들 아시다시피 (..모두는 아닐지도 모름 ㅠㅠ) 시가는 소리지름을 유발하는 장면이 다분함 주원의 주옥같은 대사에 여인네들은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거임 하지만 아빠는 소파에 몸을 쭉 뻗고 주무시고 계심 것도 딱 주말 10시에!!!! 올웨이즈!!!항상!!!!! 아빠 180이심.소파에 누우시면 집안의 여인네들은 갈 곳을 잃음 그래서 우린 멀쩡한 소파 놔두고 방바닥에서 티브이를 시청해뜸 아무튼 우리 여인네들이 시가시청 중에 조금이라도 소리 지르면 아빠가 더 크게 소리지르심 당장 들어가!!!!! ..그럼 연약한 딸내미들은 눈치 살살 보며 각자 방으로 흩어져야 했음 ㅠㅠ 그러던 어느날이여뜸 아마 시가가 7회..하던 날이였나?5회였나? 잘 생각은 안남.. 작은 딸내미는 숙제를 핑계(..진짜일수도 있지만 잘 모르겠음ㅋ)로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온다고 없던.. 어무이는 편찮으신 몸으로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시던 토요일 밤 10시되기 직전이였음 아부지는 소파에서 평소와 같이 티브이를 등돌리고 누워 주무시고 계셨고 나 큰딸내미는 넘쳐나는 숙제로 감히 티브이 볼 생각도 못하고 책상에 머리를 박고 숙제중이여뜸 근데 분명 주무시고 계시는 줄로만 알았던 아빠가 크게 내 이름을 부르시는 거임! ○○아!!!! 시가든 안보냐?!?!! ㅅ..시가든? 그거슨 뭐지? 익숙한 이름인데? 나는 곧 되도 않는 머리를 굴려 시가든=시크릿가든 이라는 공식을 찾아내뜸 아빠가 시크릿가든을?!?! 놀란 눈은 커다래지고.. 큼큼 암튼 나는 당장에 거실로 뛰쳐나갓음 아빠는 벌써 sbs를 틀어놓고 대기타고 계시는거 아니시겟음?!?! 헐 ㅇ0ㅇ !!! "..아..아빠가 어떻게 시가를...?" 내가 당황스러워 하며 여쭙자 아빠는 매우 머쓱&쑥스 모드가 되셨음.. 알고보니 아빠는 새벽에 스브스 드라마 채널에서 하는 뭐 그런거 있잔슴? 시크릿가든 1~5회.. 그걸로 시가를 마스터하신 거시엿뜸...... 지금 생각해도 아빠의 그 집중력은 놀라움 ㅇ0ㅇ 암튼 그 때부터 아빠는 시가폐인으로 전향하셧뜸 이거슨 궁극의 발전임 사극아니면 드라마 취급도 안하던 우리 아빠가 자그마치 로맨틱판타지드라마를........ 시가 모든 제작진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2 아빠는 그 날을 이후로 시가에 급속히 빠지기 시작하셧뜸.. 라임의 아빠가 주원을 구하다 돌아가셨을거라는 가설도 우리 아빠가 맨 처음이였음ㅋ (그 땐 다들 안 믿었는데 그게 진짜여뜸 ㅇ0ㅇ 이것도 놀라움) 또 비가 오면 영혼이 바뀐다는 것도 우리 아빠 꽤 빨리 알아내셨음.. 아무튼 어느 새 아빠는 컬러링도 백지영-그여자로 바꾸시고.. 벨소리는 같은 거 하면 안된다면서 김범수-나타나로 지정하셧뜸 그런데 우리 아빠... 건강한 여자 매우 좋아하심ㅇㅇ 아무래도 등산매니아시다 보니까 건강한 여자만 보면 흐물흐물 녹아버리심 항간에는 그래서 엄마와 결혼하셧다는 루머도 이뜸 (나-여동생 둘이 퍼뜨린 거 절대 아님) 문제는 바로 그것이엿음.. 모두들 아시다시피 길라임=건강한여자의표본 아니게뜸?? 아빠.....본격 라임앓이를 시작하신 것임 ㅠㅠ..ㅋ..... 주원이 라임 집 앞 골목에서 나 지금 대놓고 매달리는 거야 이 씬 다들 기억하심?!! 그 때 우리 아빠 거품 무셨음..ㅜㅜ...... 자신의 여자인 줄 알았던 라임에게 주원이 고백할 줄은 꿈에도 몰르셨던 것 같으셨음ㅠㅠ 그리고 또 거품키스 할 때 아빠 매우 뿔나셨었음...... 그런거슨 그냥 손으로 닦으라며....저거 다 허세라며... 딸들보고 저런 허세남 만나지 말라는 주옥같은 조언까지 해주셨음.. 또 우리엄마는 아무리 김주원이 멋있어도 항상 아이고 그래도 우리 남편이 최고지~ 하며 아빠를 의식하셧뜸.. 하지만 우리 아빠 쏘쿨하심 ㅋ 절대 배려따위 업뜸 ㅋ 엄마와 함께 있음에도 딸.아빠가 두번째 엄마 만들어줄까? 길라임 어때 길라임 응? ...엄마 표정을 보고 말해줘요 아빠 제발.... 아무튼 우리 아빠까지 홀릭시킨 라임언니의 매력에도 경의를 표함미당 3 아빠는 어느새 친구분들께도 시가를 모두 전파하셨듬 내 생각에 우리 지역 시가 시청률 일등공신은 우리 아빠이심 ㅋ 음..아시는 분은 아시는가 모르겟는데 시가 끝나면 가끔 지원언니야의 화장품 씨엡이 나옴 우리는 전혀 몰랐던 사실에 놀라면서 오오!!!!~~~!! 하지원 언니가 화장품 씨엡도 찍엇구나!!! 했음.. 근데 아빠가 야 저 화장품 좀 많이 사다 써라 두개씩 이러시는 거임.. 우린 그냥 건성으로 끄덕끄덕했음ㅋ 그때까지만 해도 아빠의 라임앓이가 많이 익숙해진 뒤엿으니까.. ...... 그래뜸.우린 아빠가 다음날에 화장품을 사오실 줄은 꿈에도 몰랐던 거시여뜸....ㅜㅜ... 근데 더 슬픈 건 아빠가 씨엡의 화장품 로고를 제대로 보지 않으셔서 오휘 제품으로 잔뜩 사오신 거임. 그래도 비싼거라 우리집 여인네들이 모두 잘 사용하고 있음ㅎㅎㅎㅎㅎ - 길고 재미도 없던 글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 진짜 제가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피소드는 몇가지 더 있지만 이걸 재밌게 풀어낼 글솜씬 더이상 부족함ㅋ 그래도 혹시라도 .....인기가 많으면..하..하나정도는 풀어보게뜸...ㅜㅜ.. ♥암튼 샤룽해요♥ 눈도 오는데 다들 출퇴근.등하교길 조심하세용~ 785
★아빠의 라임앓이★
오오오ㅗ1!!!내가 판에 글을 쓰다니이!!!!!!!
흥분되네요
글솜씨도 없고 지루할지도 모르지만 그냥 흐뭇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제발 ㅠㅠ
우선은 제 소개를 해야겟네요
저는 그냥 아주아주 평범한 여고생임ㅁㅣ당..
ㄷ...다른애들보다 공부는 조금 덜 하는..?
큼큼
하지만 이제부터는 진짜로 열씨미 할 각오를 다졌어요!!
왜냐구요?!? 어제부로 시가가 끗났으니깧ㅎㅎ
그리고 이 글은 우리 아빠를 위한 글이니
아빠의 소개도 빼먹으면 안되겟죵
저희 아빠는 180/72의 신체건강하신 대한민국 아버지시며
조금 잘생기셨슴미다....(..그렇다고 그 딸인 제가 이쁘다는 편견은 byebye)
등산을 정말x100 좋아하시구요
사극을 정말 좋아하셔서 사극 아니면 드라마 취급도 안하시고
큰딸보단 애교많은 작은딸을 쪼끔 더 편애하시고 (저 큰딸임ㅋ 저의 착각일 가능성 다분함)
음주.흡연 하시는 직장인이심미당.
아빠 소개는 요정도로 끗 하구요
몇몇 에피소드 소개해볼께요
(말씀드렷다시피 저는 맞춤법도 글솜씨도 모두 좋지 않은 실력..
편의상 음슴체 쓸게요ㅠㅠ)
1
언급햇다시피
저희 아빠는 사극 아니면 드라마도 아닌 분이심 ㅇㅇ
아빠께 생애 최고의 배우는 누가뭐래도
바다를 지키시고 고려를 건국하셨으며 발해까지 건국하시고
요새는 대통령직까지 역임하고 계신
최수종님이심
그래서 엄마와 나와 동생은 절대 시가를 맘놓고 보지 못함
시가는 로맨틱판타지드라마이기 때문ㅠㅠㅋ..
모두들 아시다시피 (..모두는 아닐지도 모름 ㅠㅠ) 시가는 소리지름을 유발하는 장면이 다분함
주원의 주옥같은 대사에 여인네들은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거임
하지만 아빠는 소파에 몸을 쭉 뻗고 주무시고 계심
것도 딱 주말 10시에!!!! 올웨이즈!!!항상!!!!!
아빠 180이심.소파에 누우시면 집안의 여인네들은 갈 곳을 잃음
그래서 우린 멀쩡한 소파 놔두고 방바닥에서 티브이를 시청해뜸
아무튼 우리 여인네들이 시가시청 중에
조금이라도 소리 지르면 아빠가 더 크게 소리지르심
당장 들어가!!!!!
..그럼 연약한 딸내미들은 눈치 살살 보며 각자 방으로 흩어져야 했음 ㅠㅠ
그러던 어느날이여뜸
아마 시가가 7회..하던 날이였나?5회였나? 잘 생각은 안남..
작은 딸내미는 숙제를 핑계(..진짜일수도 있지만 잘 모르겠음ㅋ)로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온다고 없던..
어무이는 편찮으신 몸으로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시던 토요일 밤 10시되기 직전이였음
아부지는 소파에서 평소와 같이 티브이를 등돌리고 누워 주무시고 계셨고
나 큰딸내미는 넘쳐나는 숙제로 감히 티브이 볼 생각도 못하고 책상에 머리를 박고 숙제중이여뜸
근데 분명 주무시고 계시는 줄로만 알았던 아빠가 크게 내 이름을 부르시는 거임!
○○아!!!! 시가든 안보냐?!?!!
ㅅ..시가든? 그거슨 뭐지? 익숙한 이름인데?
나는 곧 되도 않는 머리를 굴려 시가든=시크릿가든 이라는 공식을 찾아내뜸
아빠가 시크릿가든을?!?!
놀란 눈은 커다래지고..
큼큼 암튼 나는 당장에 거실로 뛰쳐나갓음
아빠는 벌써 sbs를 틀어놓고 대기타고 계시는거 아니시겟음?!?!
헐 ㅇ0ㅇ !!!
"..아..아빠가 어떻게 시가를...?"
내가 당황스러워 하며 여쭙자 아빠는 매우 머쓱&쑥스 모드가 되셨음..
알고보니 아빠는 새벽에 스브스 드라마 채널에서 하는
뭐 그런거 있잔슴? 시크릿가든 1~5회..
그걸로 시가를 마스터하신 거시엿뜸......
지금 생각해도 아빠의 그 집중력은 놀라움 ㅇ0ㅇ
암튼 그 때부터 아빠는 시가폐인으로 전향하셧뜸
이거슨 궁극의 발전임
사극아니면 드라마 취급도 안하던 우리 아빠가
자그마치 로맨틱판타지드라마를........
시가 모든 제작진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2
아빠는 그 날을 이후로 시가에 급속히 빠지기 시작하셧뜸..
라임의 아빠가 주원을 구하다 돌아가셨을거라는 가설도 우리 아빠가 맨 처음이였음ㅋ
(그 땐 다들 안 믿었는데 그게 진짜여뜸 ㅇ0ㅇ 이것도 놀라움)
또 비가 오면 영혼이 바뀐다는 것도 우리 아빠 꽤 빨리 알아내셨음..
아무튼 어느 새 아빠는 컬러링도 백지영-그여자로 바꾸시고..
벨소리는 같은 거 하면 안된다면서 김범수-나타나로 지정하셧뜸
그런데 우리 아빠...
건강한 여자 매우 좋아하심ㅇㅇ
아무래도 등산매니아시다 보니까 건강한 여자만 보면 흐물흐물 녹아버리심
항간에는 그래서 엄마와 결혼하셧다는 루머도 이뜸 (나-여동생 둘이 퍼뜨린 거 절대 아님)
문제는 바로 그것이엿음..
모두들 아시다시피 길라임=건강한여자의표본 아니게뜸??
아빠.....본격 라임앓이를 시작하신 것임 ㅠㅠ..ㅋ.....
주원이 라임 집 앞 골목에서
나 지금 대놓고 매달리는 거야
이 씬 다들 기억하심?!!
그 때 우리 아빠 거품 무셨음..ㅜㅜ......
자신의 여자인 줄 알았던 라임에게
주원이 고백할 줄은 꿈에도 몰르셨던 것 같으셨음ㅠㅠ
그리고 또 거품키스 할 때 아빠 매우 뿔나셨었음......
그런거슨 그냥 손으로 닦으라며....저거 다 허세라며...
딸들보고 저런 허세남 만나지 말라는 주옥같은 조언까지 해주셨음..
또 우리엄마는 아무리 김주원이 멋있어도 항상
아이고 그래도 우리 남편이 최고지~
하며 아빠를 의식하셧뜸..
하지만 우리 아빠 쏘쿨하심 ㅋ 절대 배려따위 업뜸 ㅋ
엄마와 함께 있음에도
딸.아빠가 두번째 엄마 만들어줄까? 길라임 어때 길라임 응?
...엄마 표정을 보고 말해줘요 아빠 제발....
아무튼 우리 아빠까지 홀릭시킨 라임언니의 매력에도 경의를 표함미당
3
아빠는 어느새 친구분들께도 시가를 모두 전파하셨듬
내 생각에 우리 지역 시가 시청률 일등공신은 우리 아빠이심 ㅋ
음..아시는 분은 아시는가 모르겟는데
시가 끝나면 가끔 지원언니야의 화장품 씨엡이 나옴
우리는 전혀 몰랐던 사실에 놀라면서
오오!!!!~~~!! 하지원 언니가 화장품 씨엡도 찍엇구나!!!
했음..
근데 아빠가 야 저 화장품 좀 많이 사다 써라 두개씩 이러시는 거임..
우린 그냥 건성으로 끄덕끄덕했음ㅋ
그때까지만 해도 아빠의 라임앓이가 많이 익숙해진 뒤엿으니까..
......
그래뜸.우린 아빠가 다음날에 화장품을 사오실 줄은 꿈에도 몰랐던 거시여뜸....ㅜㅜ...
근데 더 슬픈 건
아빠가 씨엡의 화장품 로고를 제대로 보지 않으셔서
오휘 제품으로 잔뜩 사오신 거임.
그래도 비싼거라 우리집 여인네들이 모두 잘 사용하고 있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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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재미도 없던 글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
진짜 제가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피소드는 몇가지 더 있지만
이걸 재밌게 풀어낼 글솜씬 더이상 부족함ㅋ
그래도 혹시라도 .....인기가 많으면..하..하나정도는 풀어보게뜸...ㅜㅜ..
♥암튼 샤룽해요♥ 눈도 오는데 다들 출퇴근.등하교길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