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못한 남매의 좌충우돌 이야기

고딩뇨자2011.01.24
조회184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고딩뇨자입니다

이게 처음쓰는 판인데요

긴말없이 바로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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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침대 쟁탈전(?)

 

 

 

 

 

 

나님과 오빠님은 방학에 할머니댁에가면

하나밖에 없는 침대에서 서로 자려고 쟁탈전(?)을 함ㅋㅋ

하는 유형은 침대에서 하는거니 안봐도 뻔하실거임ㅋㅋ

1순위 베개싸움ㅋㅋㅋ

베개를 들고 막 휘두르면서 나님과 오빠님 진짜 열심히 싸웠음ㅋㅋ

나님 머리 산발되고 울오빠님 땀 뻘뻘 흘리심ㅋㅋㅋ

한참 휘두르다가 울오빠님이 타임!!을 외치심ㅋㅋㅋ

 

 

 

 

 

 

오빠님:OO아...헉..헉..힘들다..

 

나님:그럼..헉..헉..내가 여기서 잘래

 

오빠님:X발...다른 걸로 교체!

 

나님:뭘로...

 

오빠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오빠님 뭔가 떠올랐는지 갑자기 미친듯이 웃기시작함

그러고는 나님을 침대 밑으로 밀어버림ㅋㅋㅋㅋㅋㅋ

그때 나님 앞에있던 피아노에 머리박음ㅋㅋㅋ

울오빠님 눈 완전 동그래지면서 말함 "OO아!!괜찮아??"

나님 ".....응"이라고 조그맣게 얘기하면서 기절함ㅋㅋㅋㅋ

아 근데 솔직히 그때 "X발!! 니눈엔 괜찮아보이냐!!"라고 하고싶었..;;ㅋㅋ

근데 나님은 그럴 용기가없었음ㅋㅋ

쳐맞을것을 예상하기때문에..;;ㅋㅋㅋ

 

 

 

 

 

그렇게 기절하고나서 다음날...

나님 이불도 안깔린 방바닥에서 일어났음..;;

일어나자마자 허리가 배겨오고 일어나기 힘듬과 함께 어제 박은 머리가 아파옴ㅋㅋ

겨우 일어나서 침대를 보니 울오빠님 퍼질러 자고있음ㅋㅋ

거실로 나가니 부모님이 하시는말씀.."어젠 안싸우고 잤구나 잘했다^^"

라고 하심..저기요...나 지금 기절하다 일어난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려다 참음..ㅋㅋㅋ

내 썩은 표정을 보시더니 할말있냐고 물으심ㅋㅋㅋㅋ

있다고 쿨하게 얘기 하고싶었으나....."아니에요!!세수하고 올께요!!"

라고 소리치면서 화장실로 슈웅~달려갔음ㅋㅋㅋ

나님은 봤음...화장실로 뛰어갈때 우리 부모님 표정을..

'쟤 뭐야??'라는 표정..;;ㅋㅋ 나 부모님 딸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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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이스크림 내가 먹을꺼야

 

 

 

 

 

이날은 매우 더운 여름날이였음ㅋ

울오빠님과 나님은 방안에 선풍기 틀고 뻗어있었음

그때 울 마더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오신거임

울오빠님과 나님 먹고싶은 아이스크림 집는데 똑같은걸 집어버림ㅋ

거기서 또 쟁탈전(?)시작함ㅋㅋㅋㅋ

 

 

 

 

여기서 다들 아이스크림이 한개뿐이냐?라 생각하실텐데

그 아이스크림 말고도 다른 아이스크림은 다 짝수 그러니까

2개씩 있었는데 같이 집어든 그 아이스크림은 1개뿐이라..ㅠㅠ

또 싸우기시작했음ㅋㅋ

 

 

 

오빠님:내가 먹을거다!!

 

나님:내가 먹을거야!!

 

엄마왈:아무거나 쳐먹어 왜 싸우고 X랄이야!!

 

 

 

 

이 사건 엄마님의 우렁차신 한마디 덕에 마무리됨..ㅠㅠ

그 아이스크림은 그냥 반 쪼개서 나눠먹었음ㅋㅋ

한순간에 쫄아버린 사고뭉치 남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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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빠의 여자친구(이건 웃기지 않을수도..;;ㅋㅋ)

 

 

 

 

 

울오빠님 학교에서 인기많음ㅋㅋ

근데 나님한테 울오빠님은 그저 싸가지없는 오빠새퀴일뿐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울오빠님한테 여친이 생긴거임

오빠님여친과 첫대면을 했음ㅋㅋ

얼굴 완전 이쁨..ㅠㅠ

울오빠님의 여친이 된 저 이쁘니 언니야가 정말 불쌍해짐..ㅠㅠ

그래서 울오빠님의 실체를 다 말해주려고 입을 열었음

근데 그 이쁘니언니야가 하는말....

 

 

 

 

 

 

 

"썅년아 다 아니까 우리 OO이 욕하기만해봐"

...........나님 진심 이때 "니가 하면 얼마나 한다고ㅋ"라고 뱉어주고싶었..ㅠㅠ

하지만 뒤에서 울오빠님이 레이저를 쏘는게 보이기에...

그렇음..ㅠㅠ 울오빠 노는 언니야랑 사귀는 거였음..ㅠㅠ

말투보아하니 이 언니야가 울오빠한테 고백한거같은데

아 진심 이 언니야 갈때 나님 속으로 생각함 '니 절대 울오빠랑 이어질수없어 썅년아'

라고..;;ㅋㅋㅋ 그 언니야가 썼던 썅년아까지 친절히....ㅋㅋㅋㅋㅋㅋ

 

 

 

 

 

울오빠님 그 언니야가 맘에 들었나봄 데려다 준다고함..;;

그러고 다시 와서 나한테 "너 지금 내 여친한테 내 신상 깔라그랬지"

라고 살벌하게 말함.. 나님 "어차피 다 안대잖아!!"

소리친 뒤 오빠한테 먼지나게 쳐맞음..ㅠㅠ

 

 

 

 

 

근데 내 저주가 효과가 있었나봄

일주일도 못가서 깨짐ㅋㅋㅋ근데 이유가...울오빠가 그렇게 좋다고 티를 냈던

그 언니야가 바람핀거 오빠한테 걸려서 깨진거라고함..

나님 거기서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말을 해버렸음..ㅠㅠ

"ㅋㅋ그년 오빠좋다고 생난리를 치더니만 바람폈네ㅋㅋ 잘됐다ㅋㅋ"

여기는 아무문제 없었음..ㅠㅠ 마지막에 붙은 잘됐다가 문제였지..ㅠㅠ

나님 울오빠한테 또 쳐맞음..ㅠㅠ

동생인게 서러워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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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내 인생 최악의 입학식날 (이거는 나님 고딩 입학했을때의 일임ㅋㅋ)

 

 

 

 

 

한껏 기대의 부푼 내 마음님을 진정시키고 학교로 향했음

그때 울오빠님 가만히 학교가기가 심심했나봄

나보고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가방들기를 하자함

가위바위보 배틀(?)이 시작되고 우리는 다 비김..;;

 

 

 

뭘내든 다 비김..;; 그래서 삼세판제였던 가위바위보 규칙을

단판제로 바꿔버림..ㅋㅋ그 뒤로 또 가위바위보를 했음

마지막에 승리한 사람은 나님이였음ㅋㅋ

아 근데 그때가 문제였음..ㅠㅠ

 

 

 

 

 

 

가방을 울오빠한테 줬는데....울오빠님 갑자기 뛰기 시작함

덩달아 나님도 치마입고 열심히 뛰어댔음...ㅠㅠ

아..근데 내가 키가 좀 큰편임..

자랑같이 느껴질까바 말하지는 않겠는데 키가 크니까

다리도 김..근데 키 180이 넘는 울오빠님을 달리기로 이기기란

참 쉽지않았음..ㅠㅠ 교문앞에서 울오빠님 갑자기 멈추고는

내 가방 땅에 던져버리고 룰루랄라 학주한테 안녕하신지요~하며

운동장 가로질러 교실로 들어감...나님 가방 흙 완전 묻었음

학주한테 걸렸음....뛰다보니까 치마가 조금 올라갔나봄..ㅠㅠ

"명찰색깔보니 1학년 신입인데 왜 치마를 줄여!!"라며 벌세움..ㅠㅠ

이걸 목적으로 울오빠님 뛰었던거임..ㅠㅠ

 

 

 

 

 

 

 

그날 입학식 마치고 치마줄였다고 교무실로 들어가서 또 쳐맞음...ㅠㅠ

그때 쌤님의 말씀이 기억남ㅋㅋㅋㅋㅋㅋ

"이 선생님한테 찍히면 너 몸보신해놔야할꺼다ㅋㅋㅋ이건 사랑의 매란다 한대 맞고가렴"

라며 날 때리시는..ㅠㅠ 쌤....진심...그때 초딩같았어요..ㅠㅠ

이글 보고 계시다면 절 혼내지 말아주세요

그때 쌤이 때리신거 진짜 아팠어요..ㅠㅠ

 

 

 

 

 

그렇게 맞고 교실로 들어가니....

수업중이었음..ㅠㅠ 담임쌤한테 또 쳐맞고

자리에 앉아 수업을 했음...

 

 

 

 

 

아...이날은 뭐...맞은거밖에 기억이 안남..ㅠㅠ

아 쌤들...ㅠㅠ 제발 입학실 첫날에는 아무리 화나도 때리지는 말아요

저 그 입학식날 애들 눈치보랴 쌤들한테 맞으랴 정신없었어요..ㅠㅠ

예비 고1톡커님들 이런짓 하면 저처럼 인생 최악의 입학식이 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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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준비한 에피소드구요

반응 좋으면 2탄으로 컴백하겠습니다

읽어주신 톡커님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리플을 바라는건아니지만

적어도 무플&악플은 피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