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떼여 초코와떠 초코와떠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쵸!!!!!!!!!!!!!!!!!!!!!!! 징징이님!! 밀땅해서 죄..죄..죄송해욥 ㅠㅠ... 흑 근데 갑자기 8탄 내용이 생각이나섴ㅋㅋㅋㅋㅋ 사실 의도한건 아니였음 적다보니..ㅋㅋㅋㅋㅋ 끼엮띠끝 님!!!24일 땡하는 순간 올려드린건 못하고 그래도 10시 10분전쯤 올리려다가 지금 올려욥!! 잘했 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이트님!! 이럴수가.. 내 반전이 티가났따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읽어 주셨따니 다행이어요 평범남님!!! 흐흐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욥 ㅠㅠ 당신! 평범하지 않은 것 같은데?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8회에 보니깐 인터넷 소설이니, 거짓말 들춰내면 좋니 뭐 이런 댓글을 봤는데 인터넷 소설 아니구옄ㅋㅋㅋㅋㅋ 저 소설 지어낼만큼 시간많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거짓말 내가 마구 들춰내서 적는것도 아니고 친구들이랑 지금 웃으며 얘기하는 내용들 적는거 뿐임. 뭔상관? 싫음 읽지마여 ㅡㅡ 9탄 시작하려는데 위에 안좋은말로 시작해서 죄송하구욥 ㅠㅠ 아.........ㅋㅋ 드디어 9탄이군여 여러분에게 밝히기로 한 폭풍의 9탄......ㅋㅋㅋ 회상은 접어두고 시작하겠뜸!!!!!!!!!!! 나는 고1말에 싸반을 사겨서 고3초에 헤어졌음그러는 기간중안 3번을 헤어지고 3번을 다시 만났지만 ㅋ_ㅎ 세번씩이나 헤어질때도 으찌 어이없게 헤어졌던지.... ㅠㅠ 흐규ㅠㅠㅠ 암튼, 각설하고 싸반이라는 놈이 공부를 꽤 잘했다고 들었었음 물론 저번에 밝혀진 수학등급은 3등급이였지만ㅋ_ㅎ.......... 지입으로도 그랬고, 뭐 어쨌든 회장선거까지 나왔던 놈이였음 그리고 고2인 내가 풀어낼 수 없는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걸 보고 있노라면 오 정말 ㅠㅠ................... 오빠 스마트하구나 이말이 절로 나왔음 근데 내가 고2일 당시, 딱 9월쯤? 그때쯤이면 고3들은 아마 수시넣을 타임임. 나님은 고2였기 때문에 수시고 나발이고 잘 몰랐음 그냥 대학에 내신으로 원서넣고 이정도만 알지 고3만큼 정확히 안건 아님ㅋ 근데 궁금하잔슴!!!! 내 남친이 어느학교 가는지 정도는!!!! 게다가 싸반은 헤어지기 전까지도 막 '난 대학가서도 너랑 사귈꺼다' 드립을 쳤기때문에 무지 궁금했음 그래서 싸반에게 물었는데 근데 원서넣은 학교가 너무 빵빵한거임!!!!!!!!! 게다가... 싸반은 문과였는데, 죄다 '이과'쪽 학교를 써넣은거임!!!! 아참. 혹시 이것도 거짓이라고 생각하시고 읽을까봐 그런데 수시를 정말 ㅇㅣ과쪽으로 빵빵한 학교만 쓴건 사실 맞음 ㅋ_ㅎ 어떤학교였냐면, '세명대 한의대' '경상대 수의학과' '한양대 공대' '연세대 물리치료(맞나?? 이건 제대로 기억안남ㅠ암튼 연세대 이과쪽이였음)' 딱 하나, 문과쪽으로 쓴게 '성균관대 법학과' 였음. 나와 내친구들은 저이야길 듣고 완전 놀랐음!!!! 아니 어떻게 문과생이 '공대'니 '수의학과'니 '한의대'니.... 그걸 다 넣을 수가 있는겨?!!! 얼마나 공부를 잘하길래?! 근데 넣은 것만해도 대단한데, 저걸 다 붙기까지 한거임!!!!! 이번엔 지도 거짓말이 아니라는걸(?) 증명하고팠는지 네이트온으로 합격 내용을 보내왔뜸 뭐 정확한 합격증서같은건 아니고 ㅋㅋㅋㅋㅋ 인터넷에 쪼만하게 뜨는 요론고? 뭐 요딴식으로? 대충 이름적혀있고 학과랑 수험번호 적혀있고 합격여부 적혀있는 그런거 있잔슴 갑자기 그릴려고 하니 제대로 그려지지는 않는구먼유ㅠㅠㅠㅠ 아 ㅠ 그런데 암튼 성균관대 법학과는 1차를 붙었는데 면접은 안보러갔다고 들었음 세명대 한의대가 타지역에 있어서 기차타고 면접가는 내내 문자하고 그랬었는데 내친구들과 난 완전 .. 그기분을 머라고 해야하나?? "니남친 진짜 공부 잘하는구나!!!!!!!!!!!!!!!!!!" 하며 신기해했음 그래서 우리끼리 막 싸반얘기를 수업시간에 몰래 하고있는데 수업 성생님이 이걸 듣고 만거임!!!!!!!!!! ㅠㅠ 그 성생님은 25살에 바로 발령받아서 온 젊은 여자샘이였는데 우리 얘길 주워듣더니 고개를 갸웃 하시는거임 "?? 이상하다. 3학년에 그런애 있다는 말은 안들었는데." "에이~~ 선생님이 못들으신거겟져 -0- 초코가 합격내용까지 봤다던데 -0-" "그런가...? 글쎄. 그럼 그런가?" 근데 이얘길 싸반한테 해줬는디 엄청 화를내는거임!!!!!!!!!!!!!!! 난 그저, "오빠 수시넣은거 선생님이 모르셨나봐ㅠ 갸웃하시더라고" 했는데 미친듯이 화를내면서 그선생 뭐냐고, 알지도 못하는게 왜그러냐면서 막 화를냈음. 아참! 그리고 나의 이과친구들도 이 얘길 알게됐는데 장난식으로? 화내면서 복도에서 얘기하고 있었음. 싸반 뭐냐고, 이과 무시하냐면서 막 그런 장난섞인 화를 내다가 또 지나가는 선생님이 들었으뮤ㅠㅠㅠㅠㅠ 성생님은 다가와서 친절히 물으셨음 "누구얘기하니? 3학년에 싸반얘기야?? ㅋ_ㅎ" "네~~ 그 수학1등급 받는다는 초코남친이여 ㅎㅎ" 그랬더니 이 선생님도 고개를 갸웃 하시는거임 "...이상하다? 걔가 그렇게 공부를 잘했나...?" 우잉? 잘하니깐 문과인데 이과쪽으로 다 써서 붙었찌 이사람아!!!!!!! 그리고 그 이과친구는 그친구 나름대로 갸웃하는거임 "이상타......... 한양대공대를 문과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한가..? 아닐텐데?" "무슨말이야~ 되니깐 썼겠쥐" 근데 그냥 저말도 흘려듣다가, 나중에 싸반에게 물었었음 "아 근데 한양대공대가 교차지원이 돼?? ㅇ.ㅇ" 그랬더니 저한마디로 또 불같이 화를내는거임 ㅠㅠㅠㅠ 뭐 비슷했음. 니친구도 알지도 못하면서 그딴말 하지 말라해라면서 초코 너도 왜 날 못믿냐고 완전 화를냈음. 뭐, 이러저러한 사건들이 있었지만 암튼 난 좀 의기양양해졌음 이때까지 모두 다 구라인생인줄 알았던 싸반이 유수한 대학에 붙음으로 인하여 친구들이 나에게 "좋겠다 초코~~ ㅠㅠ" 이런식의 반응을 보내주고 있었던거임 근데 마지막엔, 싸반은 결국 저 대학들을 모조리 포기함. 다 붙었는데도 포기했따는게 난 너무 어이가 없었음. 그래서 물었더니 어머니가 지금 너무 아프신데.. 자기가 저런 사립대를 가버리면, 특히 이과쪽은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등록금이며 뭐며 다 충당을 할 수가 없다는거임.......... 이건 또 이것 나름대로 슬픈 이야기잔슴? ㅠㅠ 그래서 싸반은 결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에 맞는 학과에 가게되었음 그리고는 같은과 CC가 생겨 나와 헤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월이 흘러(잉?) 나는 고3이 되었음. 고3이 되면 3월초엔 반장선거를 하고 바로 상담에 들어감. 나님은 공부도 잘하지 못했는데 반장선거에 욕심을 내느라 상담을 준비를 제대로 못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반장에 뽑히고 선생님과 상담에 들어갔는데 선생님 반응은 "....."였음 대학상담한다고 자기가 가고싶은 대학이며 뭐며 해오랬는데 내가 당최 뭔지를 알아야 준비를 할게 아님? ㅠㅠㅠㅠ 모르겠다고 대충 대학이랑 학과만 적어서 간거임. 성생님이랑 상담하면서 차근차근 알아보자고 ^^..... 하몈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선생님이 하는수없이(?) 작년 3학년들이 성적에 맞춰서 대학 간 자료, 그리고 수시 넣은 자료들을 보여줬음 성생님은 대충 내 성적대 되는 애들이 어디 썼는지만 알려주려고 하셨는데 난 본거임.. 싸반이 간 대학과 걔가 쓴 수시현황을. 근데.. 자기가 말한 것 중에 몇개 누락된게 있었음.한의대랑 한양대 공대였던거 같은데... 지금 기억으론 이 두군데는 쓰지도 않았던것같음 그래서 그냥 선생님한테 아무렇지도 않은 척 물었음. "와~~ 이선배는 문과인데 어떻게 이과쪽으로 싹다 썼대요??" "아... 싸반?" 그뒤에 선생님 말이 더 충격적이였음. "썼었지. 썼는데 싹 다떨어졌지." 진짜 그순간은 뭐랄까. 쿠궁. 너무 어이가 없었음............ 난 놀란마음을 추스리며 다시한번 물어봤음 "면접에서 떨어진거에요? 아니면...." "그냥 서류전형부터 전부다. 맞죠 김선생님??" 그랬더니 3학년 부장을 쭉 맡아오신 김티처께서 "뭐, 작년에 싸반이? 다떨어졌지 그럼!!!!!!!!!!" 그러면서 하시는말이 "수학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다 쓴다고 할때부터 알아봤어. 쯧쯧" ..........................헐................. 하나하나 다시 생각이 나는거임. 세명대 한의대 붙었다고 기차타고 지금 면접보러 가고있다고 문자했던 내용과, 기차 안이라면서 주고받았던 여러 문자들. 그리고 성균관대 법대 붙었는데 안간다고 했던 것도. 그럼 나에게 보내줬던 합격꼬랑지도 전부다 포토샵한거? 엄마가 아파서 저 많은 ㄷㅐ학들 다 포기한다고 했던거. 그 여자선생님이 "이상하다?"라고 했떤 말을 하자 나한테 미친듯이 화냈던것도. 수학잘한다고 했던 말도. 저 많은 이과쪽의 유수한 대학들을 다 붙었단 것도. 다 거짓말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빅뱅돋네 암소쏘리 벗알러뷰 다거짓말이냐 이자식아 덕분에 전 친구들사이에서 졸라 불쌍한년 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친구들은 힘든 고3 3월에 저때문에 활력소가 되어서 졸라 많이 빵빵 터져주었찌여 이사건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박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든 고3시절 3월에 잊지못할 추억을 아로새겨준 사건이였으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뭐, 싸반도 나름 치밀했다고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학교에 있는 나에게 자신은 지금 기차안이라고 문자하며 하루종일 내 눈에 안띈것도 그렇곸ㅋㅋㅋㅋㅋ(아니 뭐 내가 안찾으러가면 찾을 수도 없지만 원래 ㅋㅋㅋㅋ) 대단한 배짱임. 포토샵 일일히 해가며 '합격'이라고 고친걸 내게 준것도 그렇고. 뭐 이것저것? 하.................. 씁쓸돋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폭풍의 9탄 됐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래서 내가 사는 지방에선 애 안키울거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애가 내 애를 가르치러 교육대학..을 갔다고 생각하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뭐 가끔 생각이 듬. 그래서 교대를 간것도 진짜였을까? 하는 ㅋ_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꼭!! 애기가 학교들어가면 담임샘이 누군지, 혹시 싸반같은 스멜을 풍기진 않는지 꼭 조심하길 바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코, 10탄 쓸까욥? 72
★대박 어이없던 구남친의 거짓말 퍼레이드!!ㅋㅋ 9탄
안냐떼여
초코와떠 초코와떠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쵸!!!!!!!!!!!!!!!!!!!!!!!
징징이님!! 밀땅해서 죄..죄..죄송해욥 ㅠㅠ... 흑 근데 갑자기 8탄 내용이 생각이나섴ㅋㅋㅋㅋㅋ
사실 의도한건 아니였음 적다보니..ㅋㅋㅋㅋㅋ
끼엮띠끝 님!!!24일 땡하는 순간 올려드린건 못하고 그래도 10시 10분전쯤 올리려다가 지금 올려욥!! 잘했
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이트님!! 이럴수가.. 내 반전이 티가났따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읽어
주셨따니 다행이어요
평범남님!!! 흐흐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욥 ㅠㅠ 당신! 평범하지 않은 것 같은데?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8회에 보니깐 인터넷 소설이니, 거짓말 들춰내면 좋니 뭐 이런 댓글을 봤는데
인터넷 소설 아니구옄ㅋㅋㅋㅋㅋ 저 소설 지어낼만큼 시간많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거짓말 내가 마구 들춰내서 적는것도 아니고
친구들이랑 지금 웃으며 얘기하는 내용들 적는거 뿐임. 뭔상관? 싫음 읽지마여 ㅡㅡ
9탄 시작하려는데
위에 안좋은말로 시작해서 죄송하구욥 ㅠㅠ
아.........ㅋㅋ 드디어 9탄이군여
여러분에게 밝히기로 한 폭풍의 9탄......ㅋㅋㅋ
회상은 접어두고
시작하겠뜸!!!!!!!!!!!
나는 고1말에 싸반을 사겨서 고3초에 헤어졌음
그러는 기간중안 3번을 헤어지고 3번을 다시 만났지만 ㅋ_ㅎ
세번씩이나 헤어질때도 으찌 어이없게 헤어졌던지.... ㅠㅠ 흐규ㅠㅠㅠ
암튼, 각설하고
싸반이라는 놈이 공부를 꽤 잘했다고 들었었음
물론 저번에 밝혀진 수학등급은 3등급이였지만ㅋ_ㅎ..........
지입으로도 그랬고, 뭐 어쨌든 회장선거까지 나왔던 놈이였음
그리고 고2인 내가 풀어낼 수 없는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걸 보고 있노라면
오 정말 ㅠㅠ................... 오빠 스마트하구나
이말이 절로 나왔음
근데 내가 고2일 당시, 딱 9월쯤?
그때쯤이면 고3들은 아마 수시넣을 타임임.
나님은 고2였기 때문에 수시고 나발이고 잘 몰랐음
그냥 대학에 내신으로 원서넣고 이정도만 알지
고3만큼 정확히 안건 아님ㅋ
근데 궁금하잔슴!!!!
내 남친이 어느학교 가는지 정도는!!!!
게다가 싸반은 헤어지기 전까지도
막 '난 대학가서도 너랑 사귈꺼다' 드립을 쳤기때문에
무지 궁금했음
그래서 싸반에게 물었는데
근데 원서넣은 학교가 너무 빵빵한거임!!!!!!!!!
게다가...
싸반은 문과였는데, 죄다 '이과'쪽 학교를 써넣은거임!!!!
아참. 혹시 이것도 거짓이라고 생각하시고 읽을까봐 그런데
수시를 정말 ㅇㅣ과쪽으로 빵빵한 학교만 쓴건 사실 맞음 ㅋ_ㅎ
어떤학교였냐면,
'세명대 한의대'
'경상대 수의학과'
'한양대 공대'
'연세대 물리치료(맞나?? 이건 제대로 기억안남ㅠ암튼 연세대 이과쪽이였음)'
딱 하나, 문과쪽으로 쓴게
'성균관대 법학과'
였음.
나와 내친구들은 저이야길 듣고 완전 놀랐음!!!!
아니 어떻게 문과생이 '공대'니 '수의학과'니 '한의대'니....
그걸 다 넣을 수가 있는겨?!!! 얼마나 공부를 잘하길래?!
근데 넣은 것만해도 대단한데,
저걸 다 붙기까지 한거임!!!!!
이번엔 지도 거짓말이 아니라는걸(?) 증명하고팠는지
네이트온으로 합격 내용을 보내왔뜸
뭐 정확한 합격증서같은건 아니고 ㅋㅋㅋㅋㅋ
인터넷에 쪼만하게 뜨는 요론고?
뭐 요딴식으로?
대충 이름적혀있고 학과랑 수험번호 적혀있고 합격여부 적혀있는 그런거 있잔슴
갑자기 그릴려고 하니 제대로 그려지지는 않는구먼유ㅠㅠㅠㅠ
아 ㅠ 그런데 암튼 성균관대 법학과는 1차를 붙었는데 면접은 안보러갔다고 들었음
세명대 한의대가 타지역에 있어서 기차타고 면접가는 내내 문자하고 그랬었는데
내친구들과 난 완전 .. 그기분을 머라고 해야하나??
"니남친 진짜 공부 잘하는구나!!!!!!!!!!!!!!!!!!
"
하며 신기해했음
그래서 우리끼리 막 싸반얘기를 수업시간에 몰래 하고있는데
수업 성생님이 이걸 듣고 만거임!!!!!!!!!! ㅠㅠ
그 성생님은 25살에 바로 발령받아서 온 젊은 여자샘이였는데
우리 얘길 주워듣더니 고개를 갸웃
"?? 이상하다. 3학년에 그런애 있다는 말은 안들었는데."
"에이~~ 선생님이 못들으신거겟져 -0- 초코가 합격내용까지 봤다던데 -0-"
"그런가...? 글쎄. 그럼 그런가?"
근데 이얘길 싸반한테 해줬는디
엄청 화를내는거임!!!!!!!!!!!!!!!
난 그저,
"오빠 수시넣은거 선생님이 모르셨나봐ㅠ 갸웃하시더라고"
했는데
미친듯이 화를내면서
그선생 뭐냐고, 알지도 못하는게 왜그러냐면서 막 화를냈음.
아참!
그리고 나의 이과친구들도 이 얘길 알게됐는데
장난식으로? 화내면서 복도에서 얘기하고 있었음.
싸반 뭐냐고, 이과 무시하냐면서 막 그런 장난섞인 화를 내다가
또 지나가는 선생님이 들었으뮤ㅠㅠㅠㅠㅠ
성생님은 다가와서 친절히 물으셨음
"누구얘기하니? 3학년에 싸반얘기야?? ㅋ_ㅎ"
"네~~ 그 수학1등급 받는다는 초코남친이여 ㅎㅎ"
그랬더니 이 선생님도 고개를 갸웃 하시는거임
"...이상하다? 걔가 그렇게 공부를 잘했나...?"
우잉?
잘하니깐 문과인데 이과쪽으로 다 써서
붙었찌 이사람아!!!!!!!






그리고 그 이과친구는 그친구 나름대로 갸웃하는거임
"이상타......... 한양대공대를 문과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한가..? 아닐텐데?"
"무슨말이야~ 되니깐 썼겠쥐"
근데 그냥 저말도 흘려듣다가, 나중에 싸반에게 물었었음
"아 근데 한양대공대가 교차지원이 돼?? ㅇ.ㅇ"
그랬더니 저한마디로 또 불같이 화를내는거임 ㅠㅠㅠㅠ
뭐 비슷했음. 니친구도 알지도 못하면서 그딴말 하지 말라해라면서
초코 너도 왜 날 못믿냐고 완전 화를냈음.
뭐, 이러저러한 사건들이 있었지만
암튼 난 좀 의기양양해졌음
이때까지 모두 다 구라인생인줄 알았던 싸반이
유수한 대학에 붙음으로 인하여 친구들이 나에게
"좋겠다 초코~~ ㅠㅠ" 이런식의 반응을 보내주고 있었던거임
근데 마지막엔,
싸반은 결국 저 대학들을 모조리 포기함.
다 붙었는데도 포기했따는게 난 너무 어이가 없었음.
그래서 물었더니
어머니가 지금 너무 아프신데..
자기가 저런 사립대를 가버리면,
특히 이과쪽은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등록금이며 뭐며 다 충당을 할 수가 없다는거임..........
이건 또 이것 나름대로 슬픈 이야기잔슴? ㅠㅠ
그래서 싸반은 결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에 맞는 학과에 가게되었음
그리고는
같은과 CC가 생겨 나와 헤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월이 흘러(잉?)
나는 고3이 되었음.
고3이 되면 3월초엔 반장선거를 하고
바로 상담에 들어감.
나님은 공부도 잘하지 못했는데
반장선거에 욕심을 내느라
상담을 준비를 제대로 못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반장에 뽑히고
선생님과 상담에 들어갔는데
선생님 반응은 ".....
"였음
대학상담한다고 자기가 가고싶은 대학이며 뭐며 해오랬는데
내가 당최 뭔지를 알아야 준비를 할게 아님? ㅠㅠㅠㅠ
모르겠다고 대충 대학이랑 학과만 적어서 간거임.
성생님이랑 상담하면서 차근차근 알아보자고 ^^..... 하몈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선생님이 하는수없이(?) 작년 3학년들이 성적에 맞춰서 대학 간 자료,
그리고 수시 넣은 자료들을 보여줬음
성생님은 대충 내 성적대 되는 애들이 어디 썼는지만 알려주려고 하셨는데
난 본거임..
싸반이 간 대학과 걔가 쓴 수시현황을.
근데..
자기가 말한 것 중에 몇개 누락된게 있었음.
한의대랑 한양대 공대였던거 같은데...
지금 기억으론 이 두군데는 쓰지도 않았던것같음
그래서 그냥 선생님한테 아무렇지도 않은 척 물었음.
"와~~ 이선배는 문과인데 어떻게 이과쪽으로 싹다 썼대요??
"아... 싸반?"
그뒤에 선생님 말이 더 충격적이였음.
"썼었지. 썼는데 싹 다떨어졌지."
진짜 그순간은 뭐랄까.
쿠궁.
너무 어이가 없었음............
난 놀란마음을 추스리며 다시한번 물어봤음
"면접에서 떨어진거에요? 아니면...."
"그냥 서류전형부터 전부다. 맞죠 김선생님??"
그랬더니 3학년 부장을 쭉 맡아오신 김티처께서
"뭐, 작년에 싸반이? 다떨어졌지 그럼!!!!!!!!!!"
그러면서 하시는말이
"수학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다 쓴다고 할때부터 알아봤어. 쯧쯧"
..........................헐.................
하나하나 다시 생각이 나는거임.
세명대 한의대 붙었다고 기차타고 지금 면접보러 가고있다고 문자했던 내용과,
기차 안이라면서 주고받았던 여러 문자들.
그리고 성균관대 법대 붙었는데 안간다고 했던 것도.
그럼 나에게 보내줬던 합격꼬랑지도 전부다 포토샵한거?
엄마가 아파서 저 많은 ㄷㅐ학들 다 포기한다고 했던거.
그 여자선생님이 "이상하다?"라고 했떤 말을 하자 나한테 미친듯이 화냈던것도.
수학잘한다고 했던 말도.
저 많은 이과쪽의 유수한 대학들을 다 붙었단 것도.
다 거짓말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빅뱅돋네 암소쏘리 벗알러뷰 다거짓말이냐 이자식아
덕분에 전 친구들사이에서 졸라 불쌍한년 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친구들은 힘든 고3 3월에 저때문에 활력소가 되어서
졸라 많이 빵
빵
터져주었찌여 이사건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박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든 고3시절 3월에 잊지못할 추억을 아로새겨준 사건이였으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뭐,
싸반도 나름 치밀했다고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학교에 있는 나에게
자신은 지금 기차안이라고 문자하며 하루종일 내 눈에 안띈것도 그렇곸ㅋㅋㅋㅋㅋ
(아니 뭐 내가 안찾으러가면 찾을 수도 없지만 원래 ㅋㅋㅋㅋ)
대단한 배짱임.
포토샵 일일히 해가며 '합격'이라고 고친걸 내게 준것도 그렇고.
뭐 이것저것?
하.................. 씁쓸돋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폭풍의 9탄 됐나여
난 이래서 내가 사는 지방에선 애 안키울거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애가 내 애를 가르치러 교육대학..을 갔다고 생각하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뭐 가끔 생각이 듬.
그래서 교대를 간것도 진짜였을까? 하는 ㅋ_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꼭!! 애기가 학교들어가면 담임샘이 누군지, 혹시 싸반같은 스멜을 풍기진 않는지
꼭 조심하길 바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코,
10탄 쓸까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