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처음 고백해봤어요

휘릿2011.01.24
조회144

안녕하세욬ㅋㅋㅋㅋㅋㅋ

 

대세에 따라 저도 판에 알흠다운 이야기가 될 수 도 있고

 

눙물이 주루룩 나는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제 이야기를 써보려해욬ㅋㅋㅋ

 

아무래도 음,슴체를 써야하는 것 같음

 

 

그럼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들려주겠음

 

--------------------------------------------------------------------------------------

 

24살 복학생 신분으로 복학하게 되었음

 

다 잘 아시잔씀? 복학생이라면 신입생을 스캔하고 다니잔씀

 

글쓴이도 아닌척하며 스캔하고 다닐 때 였음ㅋㅋㅋ

 

(사실 이 때 여친 있었음 하지만 그냥 보는건데 안 될 거 업잔씀?)

 

솔직히 우리과 특성상 여자들 팔다리가 굵음  체대는 아님

 

그중에 맘에드는 사람을 찾긴 힘든거임 그렇게 스캔만 뿌리고 다닌지 2개월정도됐음

 

그 사이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같은반에 있던 후배가 맘에 들기 시작했음

 

 

수업시간에 수업안 듣고 그 후배만 보고 책에 뒷모습을 그리는 찌질한 짓도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창피한거 암 하지만 그만큼 너무 좋았음

 

 

나란남잨ㅋㅋ 그렇게 오래 좋아하는 스타일이 못 됨ㅋㅋㅋㅋㅋ

 

하지만 너무너무 좋아서 꽤 오래 유지될 수 있었음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축제를 했고 그 축제때 우리반 몇명은 아이스크림을 팔기로했음

 

후배가 거기있길래 나도 냉큼 지원함ㅋㅋㅋㅋ

 

 

아침9시쯤 학교내에서 홍보를 시작했음.

 

후배님이 쌀쌀한 날씨에 반팔티 한장입고옴.  추운지 양팔을 감싸고 있었음

 

나는 반팔티에 져지같은걸 입고 있었음. 벗어주고 싶었는데

 

나님 반팔티가 너무 타이트해서ㅋㅋㅋ 벗어줄수가없었음.  (추워서 안벗어준거 아님)

 

근데 후배님이 내옆에 오더니 

 

 후배 - "오빠 추워여?"

 

나 - " 아니 져지 입고왔더니 더워죽겠네...(사실좀 쌀쌀했음)"

 

후배 - "그럼 저 옷 벗어주세요 ㅠㅠ"

 

나 - " (개쿨하게) 그래 추운데 이거 입어^^ "

 

그리고 벗어줬음 그리고 나는 몰래 친구에게 문자를 했음

 

 

"야 자취방에서 올라올 때 바람막이 하나 가져와ㅋㅋ"

 

 

진짜 나 추운것도 추운건뎈ㅋㅋㅋㅋ 나 밖에다가 진짜 쫄면티 입고 있었음.

 

 

너무너무너무너무 창피했음ㅋㅋㅋㅋㅋ 친구가 학교에 올라왔음

 

 

후배 몰래 받아야했음 근데 눈치 없는 친구새끼

 

 

추운데 왜이렇게 올라오냐면서 큰소리로 뭐라뭐라 하는거임

 

 

그걸 후배가 또 들었음ㅋㅋㅋ  후배왈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운뎈ㅋㅋㅋ이거 나 왜 벗어줬어욬ㅋㅋㅋㅋ"

 

 

오빠의 기사도가 그렇게 웃음거린 아니잖씀??

 

 

암튼 어색한 미소로 마무리짓고  내가 빌려준 옷을 받지 않았음

 

일단 짐이 많아서 나중에 받겟다고 대충 둘러댐

 

왜????? 그거 나중에 받아야  얼굴이라도 한번 더 보지 않겟음??

 

 

내가 이렇게 계획적인 남자라고 내가... ( 시가 한번 따라해봄 ㅈㅅ)

 

 

암튼 축제가 끝나고 조금은 더 가까워졌음

 

주말이되서 후배도 집에가고해서 나도 집에 갔음 ( 후배는 기숙사 살고 난 친구들과 자취햇음)

 

 

일요일에 후배에게 학교 같이가자고 문자를 했음

 

후배는 흔쾌히 승낙했음ㅋㅋㅋㅋ 나 이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음ㅋㅋㅋ

 

룰루랄라 터미널에서 후배랑 만나 버스에 앉았음ㅋㅋ

 

출발하기전까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음ㅋㅋㅋㅋㅋ

 

출발하니까 후배는 급잠이들었음ㅋㅋㅋㅋ 나는 힐끔힐끔 쳐다봤음ㅋㅋ (변태아님ㅋㅋ)

 

 

그런뎈ㅋㅋㅋ 자꾸 후배머리가 내 어깨쪽으로 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어깨에 힘이들어가기 시작함ㅋㅋㅋㅋ 그러더니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후배머리가 내어깨에 착지하였음ㅋㅋㅋ

 

-------------------------------------------------------------------------

 

나 두통이와서 참고쓰고있었는데

 

더이상 못쓰겠음 내일또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