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파이 - 설탕을 적게써도 달콤! 향긋한 시나몬 향이 가득 ~ * 바삭하고 달콤한 애뽀올빠이

애교♡2011.01.25
조회11,790

 

 

냉장고에 고이 잠든 사과 두개를 보니..

버리지 말아야 겠다!! 싶은 마음에 바로 떠올린 사과파이입니다.

냉장고에서 쪼글쪼글 해질때까지

늙어 죽이는건 아닌가 싶어서 만들게 된 파이이지만

아 진짜 이건 뜻밖에 횡재였어요

이렇게 맛이 좋다니요!!!!!

설탕이 얼마 들어가지 않았지만

만족할 만큼 달콤 하던 걸요~?

사과 자체의 당도 때문인지

달콤한 사과향이 코를 녹이는듯 ㅠㅠ

달콤하고 따듯한 파이~ 겨울에 더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차갑게 식은다음 드셔도 손색없는 요놈을 같이 만들어 볼까요~?

 

땅바닥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ㅠㅠㅠ

땅바닥 아니에요 ㅠㅠㅠㅇㅇㅇ엉엉 흐그흐흐긓그 ㅁ휴ㅠㅠ

작업대전용 상판 이에요 ㅠㅠㅠ

 학원이나 실제 제과점에서 사용하는 작업대를 설치할

여건은 안되구요 ㅠㅠ

바닥 아닙니다 오해하지말아 주세요 ㅠㅠㅠ

 

 

 

 

 

재료입니다.

중력분 150g

설탕5g

소금2g

버터83g

냉수53g

 

사과275g

소금2g

전분22g

버터5g

설탕50g

계피3g

물137g

 

 저는 사과 중간 것 두개 사용했어요

약간 모자간 243g이었답니다.

아! 그리고 꼭 냉수와 차가운버터를 사용해 주세요

파이가 바삭바삭 하답니다~

그러고 보니 명절때 어머님들이 튀김옷 만드실때

얼음을 튀김옷에다가 넣어주시더라구요

아 그게 바삭바삭 하라고 그런거구나....생각들어요.

역시 어머님들의 지혜乃!!

버터보다는 쇼트닝과 마가린으로 파이를 만들면

좀 더 바삭바삭 한 맛이 더해요

그래서 쿠키만들때 쇼트닝이랑 섞는거 가끔보셨죠~?

하지만 전 건강을 생각해서!!

일단 버터로만 ㅋㅋㅋㅋ

 

 

숟가락을 기준으로 쭉~~ 선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ㅋㅋ

오른쪽은 충전물 재료고

왼쪽은 파이지 재료 랍니다.

 

 

파이지 재료구요

 

 

충전물 재료입니다.

 

 

계피는 설탕이랑 같이 계량해 주시구요

 

 

전분은 소금이랑 같이 계량해 주세요

 

 

이 버터는 어디 패밀리 레스토랑가서 받아온건데

적은 양이 덜어져 있어서 귀찮지도 않고

요긴하게 잘쓰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1. 차가운 버터를 밀가루와 같이 콩알크기로 다져줍니다.

 

 

 

 

 

 

2. 물을 두세번 조금씩 나누어 넣고 다져줍니다.

(물이 들어간다고 해서 질척할 정도는 아니니 다지기만 해도 ok!)

 

 

 

소보로처럼 약간 파슬파슬한 상태가 됫죠?

떡이나 보통 빌가루 반죽처럼 한덩어리가 되는건 아니랍니다.

이상태로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20분 이상 휴지시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비닐로 꼭 싸주세요~

그냥 볼이나 그릇에 넣고 비닐을 안싸주시면 수분이 다 날아가거든요.

비닐로 앞뒤양옆 전부 싸주세요

포장지로 선물을 꽁꽁 감추듯이요.

휴지를 시키는 이유는 밀가루 외 재료들이 수분을 머금을 기회를 주는거지요 ~ (수화)

 

휴지시킬동안 우리는 충전물을 만듭시다~

 

 

 

 

3. 사과를 1 * 1 * 1 로 예쁘게 깍뚝썰기해서

설탕물에 담구어 놓습니다.

저는 ㅋㅋㅋㅋ 사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게 안 잘려요 ㅋㅋㅋㅋ

이게 제 솜씨의 한계인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시렵고 아오 귀찮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충 숭덩숭덩 썰었는데 ㅋㅋ

나중에 후회했답니다 ㅠㅠㅠ

작고 예쁜게 맛도 모양도 좋아요 여러분 참고하세요~

 

 

 

4. 계피와설탕을 섞어줍니다.

 

 

5. 전분과 소금도 섞어줍니다.

  

 

6. 계피.설탕.소금.전분을 모두 섞어줍니다.

근데 왜 두 재료씩 따로 섞은다음 합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어차피 다 섞을건데 ㅋㅋㅋㅋㅋㅋ

아마 계피가루같은 것은 가벼워서 잘 날아가잖아요

날아가지 마라고 일단 설탕이랑 섞어주는건가??

좀더 알아봐야 겠어요

 

아 그리고 사과파이 레시피에는 필요하지 않지만

생각난것 한가지 가르쳐 드릴게요

전분이나 카레가루는 꼭 찬물에 풀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덩어리가 진답니다~

 

 

 

 

 

 

7. 물을 붓고 불에 올려서 걸쭉 해 질때까지 끓여줍니다.

걸쭉해 지는 그 순간이 아주 갑작(?)스러우니 당황하지마세요~

 

 

8. 걸쭉해진 소스에 설탕물에 재워놓은 사과를 (설탕물제외) 넣어줍니다.

좀더 걸쭉하게 불 위에서 섞어줘요

 

 

9. 불을 끄고 저터를 투입하여 사과의 열기로 녹여줍니다. 

 

 

 

10. 요놈이 바로 냉장휴지하고 나온 아이에요 ㅋㅋㅋㅋ

이놈을 글루텐이 생기지 않게끔 조심조심 손반죽을 살짝만 해줍니다.

처음 냉장고에서 나오면 파슬파슬 하지만

손반죽을 약간 해주시면 파이지가 조금씩 엉기니 당황하지 마세요~

처음에 파슬파슬 하다고해서 실패가 아니랍니다~

 

 

11. 밀대로 밀어폅니다.

이부분에서 포크로 숨구멍을 만들어 줬어야 하는데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하지만 실패는 안했어요~

 

 

요놈은 위에 덮어줄 장식물이에요

바닥에 쓸 파이지 보다는 뚜껑에쓸 파이지가 더 얇아야 한다는건 아시죠~?

 

 

12. 식혀놓은 충전물을 올려주시구요

 

 

13. 위쪽뚜껑을 만들어서 올려줍니다.

 

 

제법 그럴듯 하지요~?

아!! ㅋㅋㅋ 그리고 사과파이 만들때 전용 팬을 사용하셔도 좋지만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작업대 바닥에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맛이며 모양새며 훌륭하기만 하던걸요!!

 

 

14. 뚜껑부분과 아랫부분 (즉 파이의 가장자리)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 떨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15. 눌러준것만으로도 뭔가 모자라요 ㅋㅋㅋ 떨어질것 같아요 ㅋㅋㅋ

포크로 가장자리부분을 눌러서

모양도 내주시고 좀더 단단단단히 이음새를 봉합해주세요

 

 

 

 

 

튼튼해 보이죠~?

 

 

 

16. 1cm 정도 남기고 지저분 했던 부분들을 스크레퍼로 잘라정리해 줍니다.

 

 

깔끔!!

 

 

 

이건 남은 반죽을로 다른것도 만들어 보았어요

 

 

17. 파이지 부분에 탈걀물칠을 해줍니다.

 

 

 

18. 200˚C 오븐에 15분정도 구워준뒤

 

 

온도를 낮춰서 180˚C로 10분을 더 구워줍니다.

 

 

완성!!!!!!!!!!!!!

 

 

어떠세요~? 파이 부분은 바삭바삭해 보이시죠~?

 

 

안에 충전물은 달콤함이 줄줄 흐르는것 같아요

뜨거울때 먹으면 웬지 나를 녹여줄것 같은 ㅠㅠㅠㅠ

 

 

 

색깔도 이쁘고 잘 구워졌죠~?

 

 

원래는 요렇게

도톰하고 봉긋 할 정도로만 충전물을 넣어줘야 하는데

아래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이~~~~따만큼 ㅋㅋㅋ 욕심만큼 충분히 많이 넣었어요 ㅋㅋㅋㅋ

도톰 봉긋이 아니고 어마무지 뚜껍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랫면도 잘 구워져 나왔죠~

 

 

 

 

 

색도 노릇하니 맛깔스럽게 잘 나왔고

안은 촉촉홰 보이고

겉은 바삭해 보이나요~?

지금 당장 모니터 속으로 들어가서 한입 베어물고 싶어요 ㅋㅋㅋ

 

 

 

요즘같이 이렇게 추운날

제몸은 자꾸만 달콤한 무언가좀 달라고 아우성 이네요 ㅋㅋㅋㅋ

요즘 달달한게 자꾸 땡긴다 느꼈는데 ㅋㅋㅋ

너무 초콜렛만 먹어댄거 같아요 ㅋㅋㅋ

설탕이 많이 안들어 갔지만 사과자체의 당도가 높아서 그런지

달콤한 향이 끝내줘요 ㅋㅋㅋ

설탕이 많이 안들어 갔다니 일반 간식거리보단 몸에 훨~씬 좋겠죠?

이제는 좀더 고급스러운 요리로 몸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시는건 어때요?

향긋하고 달콤한 사과파이로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세요~

 

좀더 자세한 사진과 설명은 제 블로그에 있답니다~

스크랩 해가세요

http://www.cyworld.com/heunjlove0112/6173312 애플파이

진한 치즈의 맛은 물론 촉촉하고 부드러운

http://www.cyworld.com/heunjlove0112/5816709 치즈케이크

설날이 다가옵니다~ 명절 선물로 딱이에요!!

http://www.cyworld.com/heunjlove0112/4816632 만주 

이것말고도 자랑하고 싶은 제품들이 많아요~

구경오실거죠~? 

 

저에겐 소중한 레시피랍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시간과 노력이 담긴 포스트랍니다.

퍼가실땐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댓글남기시는 센스!!

http://www.cyworld.com/heunjlove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