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번호따여본놔의슬픈이야기ㅋㅋㅋㅋ

쩌니2011.01.25
조회296

글쓴이는 번호란거 20년가까이 살며 따보인적이 없는 그런 우울돋는 녀자....

였수나, 드디어 번호를 따인것임!!!!!

때는 바야흐로 저저 번주 주말 친구와 술을 진탕먹고

집에가기가 아쉬워 새벽 4시쯤 KFC로 향하였음ㅋㅋㅋㅋ

새벽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

 자꾸 어떤 남자분이 멀뚱멀뚱 서서는 놔를 자꾸 보는게 아니겠음?

예전같았으면 어머 저사람머지? 이러면서 혼자 이쁜척을 했을 글쓴이지만

그런 기대따위 폭2한지 오렌쥐.... 

신경쓰지 않고, 친구와 ㅅㅂㅅㅂ 거리면서 격하게 만담을 나누고있었음ㅋㅋ

근데 , 그 남자분이 다가오더니만 

"저기.. 제가 아까부터 지켜보았는데 , 반해가지고 그런데 이 햄버거 드시구

제친구도 밖에 있는데 같이 더 맛있는거 드시러 가시지 않으실래요? "하는거임 !!!

악!!!!! 솔직히 , 외모는 내 스탈이아니었지만 20+?년 평생 첨 받는 헌팅? 이라

가슴이 두근두근세근네근 뛰었음 ㅋㅋㅋ 

근데 우리는 일찍 가봐야하는상황이라 , 아쉽지만 가봐야한다며 거절을했음.. ㅠㅠ

그러니께 그 남자분이 그럼 내일 밥한끼라도 하면안될까요? 번호라두좀.. ^^ 이러길래 

놔는 덥썩 폰을 받았음 ㅋㅋㅋㅋㅋ (쉬운여자돋네여 ㅠㅠ )

번호를 하나하나 누르는데 터치가 잘 안먹히는거임 ㅠㅠ 

그래서 웃으며 "아 이거잘 안되네^^ ; 하하"라고 할려던 찰나,

폰위로 내입에서 씹히고있던 징거버거 덩어리가 폰위로 뚝하고 떨어진것이 아니겠음?....

더 어이없는건 ㅠㅠㅠㅠ 조카 당황스러운 나머지 나는 그것을 다시 입으로 흡쑤했음 ㅠㅠ

그분 얼굴기억도안남.. 잠시 스쳐지나간기억으로는 그분 입이 떡하고 벌어져있었다는거 ㅠㅠ

너무 부끄럽고 당황스러워서 얼른 번호눌러주고 인사하고 보냈음 슈발 ㅠㅠㅠㅠ 

내가 이 일이 있게된지 이주정도 지났다고 하지 않았음???...

그 남행 연락없..... 반했다매.... 밥한끼하자매..... 그래 ...징거버거...하아

ㅠㅠ 씁쓸~함 어떻게해도될사람은되고 안될사람은안되나봄 놔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서 쪽팔려서 애기도 못하겠어 슈바!!!! 

마무리 어떻게 지어야 함 무튼 ... 아닌밤중에 넋두리 읽어주셔서 땅큐요 여러분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