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직장이나 아르바이트 구하려고 하실텐데 이런 사례 조심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2주전에 푸드투데이에서 (지원하지도 않았는데) 알바사이트에 등록한 이력서 보고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허름한 건물에 직원이 4명인 듯한 영세한 곳이었습니다. 대표와 면접할 때 저에게 얼마 받고 싶냐고 묻길래 제가 시간당 8000원 정도로 계산해서 일당 65000원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방송 촬영과 종합편집입니다. 관련 경험도 몇 차례 있고, 동영상 강의 촬영 알바보다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조금 더 불렀습니다.) 대표는 알았다고 하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녹화테잎의 원본을 다음날 오후 4시까지 편집해서 보내주면 급여과 출근 요일을 정해서 전화한다고 했습니다. 대표의 방에서 면접을 마치고 나와서 원본테잎을 캡쳐하는 동안 사무 여직원이 대표 방으로 들어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큰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대화는 들리지 않았지만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지...!" 하는 여직원의 목소리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뭐 어쩌면 저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표가 준 명함과 직원의 이름을 볼 때 부녀지간인 것 같더군요.) 어쨌든 저는 2개의 종편을 보내주기로 했고, 솔직히 미덥지 못하긴 했지만 이왕 온 곳이니 좋게 생각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집에 왔고, 4시간에 걸쳐 원본을 메신저로 받은 뒤에야 편집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가 전에 하던 사람이 만든 엔딩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그것부터 먼저 작업을 하다가 그날 밤과 다음날 낮 내내 해서 약속한 시간에 딱 맞추어 2개의 종편본을 보냈습니다. 대표에게 보냈다는 전화를 하자마자 직원에게 전화가 오더니, 급여가 일당 5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들었냐는 겁니다. (절대 그런 말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은 들은 적 없고, 급여에 대해 이미 말씀드렸는데 그렇게는 못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루 이틀 지나서 연락한다고 하더니, 그 다음 날 되어 내가 보낸 종편 2개를 자기들의 푸드투데이 홈페이지와 판도라의 푸드투데이 채널에 올렸습니다. 솔직히 뒤집고 싶지만 그래도 예의라는 것이 있으니 참고 전화 했습니다. 동영상 2개는 테스트가 아니라 실제 업무에 사용하셨으니까 채용되지 않더라도 해당하는 급여를 달라고 말이죠. 그러니까 대표는 알았다고 하더군요. 이번 주 안에 연락할거라고 하면서요. (월요일) 금요일이 되었는데도 연락이 없어 또 전화를 하니 다음 주 월요일 오전 중에 수고한 것에 대한 급여를 입금하겠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또 월요일이 되어서 오후 2시가 지났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어서 이젠 옆에서 듣던 어머니까지 화가 났습니다. (어머니는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시민단체 이사입니다. 여차하면 신고하려고 하셨죠.) 명함 달라고 하시더니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떻게 된 영문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뭐 입금하려고 했었다, 세금은 2-3만원 정도 공제하고 보낼거다.. 하는 겁니다. 저는 고용계약서를 작성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세금공제 입니까? 그리고 세금공제를 해도 10만원 기준으로 많이 잡아봐야 5000원도 안됩니다.(예전에 일당받는 아르바이트 해봐서 압니다.) 그래서 조목조목 따지니까 직원이 전화할테니 계좌번호 알려달라면서 전화 끊었습니다. 결국 받은 돈이 5만원입니다. 여기서 문제. 1. 실제 근무 시간으로 계산하면 거기서 말한 일당 5만원씩 10만원을 받아야 합니다. 2. 만약 그렇지 않고 하루만 일한 것으로 치더라도 그 5만원도 주기가 아까워서 2주 동안 연락 한 번 없고, 그나마도 2-3만원씩 "세금 공제" 하고 주려던 겁니다. 그 홈페이지 보니까 그 새 다른 동영상을 또 만들어서 올렸더군요. 그 새 다른 사람을 고용한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나를 채용할 생각이 없던 건지.... 뭐, 상관없습니다. 이런 되먹지 못한 사람들과는 마주치기 싫거든요. 다만, 이런 일이 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마음으로 가서 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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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분들이 직장이나 아르바이트 구하려고 하실텐데
이런 사례 조심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2주전에 푸드투데이에서 (지원하지도 않았는데) 알바사이트에 등록한 이력서 보고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허름한 건물에 직원이 4명인 듯한 영세한 곳이었습니다.
대표와 면접할 때 저에게 얼마 받고 싶냐고 묻길래 제가 시간당 8000원 정도로 계산해서 일당 65000원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방송 촬영과 종합편집입니다. 관련 경험도 몇 차례 있고,
동영상 강의 촬영 알바보다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조금 더 불렀습니다.)
대표는 알았다고 하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녹화테잎의 원본을 다음날 오후 4시까지 편집해서 보내주면
급여과 출근 요일을 정해서 전화한다고 했습니다.
대표의 방에서 면접을 마치고 나와서 원본테잎을 캡쳐하는 동안 사무 여직원이 대표 방으로 들어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큰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대화는 들리지 않았지만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지...!" 하는 여직원의 목소리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뭐 어쩌면 저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표가 준 명함과 직원의 이름을 볼 때 부녀지간인 것 같더군요.)
어쨌든 저는 2개의 종편을 보내주기로 했고,
솔직히 미덥지 못하긴 했지만 이왕 온 곳이니 좋게 생각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집에 왔고, 4시간에 걸쳐 원본을 메신저로 받은 뒤에야 편집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가 전에 하던 사람이 만든 엔딩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그것부터 먼저 작업을 하다가
그날 밤과 다음날 낮 내내 해서 약속한 시간에 딱 맞추어 2개의 종편본을 보냈습니다.
대표에게 보냈다는 전화를 하자마자 직원에게 전화가 오더니,
급여가 일당 5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들었냐는 겁니다.
(절대 그런 말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은 들은 적 없고, 급여에 대해 이미 말씀드렸는데 그렇게는 못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루 이틀 지나서 연락한다고 하더니, 그 다음 날 되어 내가 보낸 종편 2개를
자기들의 푸드투데이 홈페이지와 판도라의 푸드투데이 채널에 올렸습니다.
솔직히 뒤집고 싶지만 그래도 예의라는 것이 있으니 참고 전화 했습니다.
동영상 2개는 테스트가 아니라 실제 업무에 사용하셨으니까 채용되지 않더라도 해당하는 급여를 달라고 말이죠.
그러니까 대표는 알았다고 하더군요. 이번 주 안에 연락할거라고 하면서요. (월요일)
금요일이 되었는데도 연락이 없어 또 전화를 하니
다음 주 월요일 오전 중에 수고한 것에 대한 급여를 입금하겠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또 월요일이 되어서 오후 2시가 지났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어서
이젠 옆에서 듣던 어머니까지 화가 났습니다.
(어머니는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시민단체 이사입니다. 여차하면 신고하려고 하셨죠.)
명함 달라고 하시더니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떻게 된 영문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뭐 입금하려고 했었다, 세금은 2-3만원 정도 공제하고 보낼거다.. 하는 겁니다.
저는 고용계약서를 작성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세금공제 입니까?
그리고 세금공제를 해도 10만원 기준으로 많이 잡아봐야 5000원도 안됩니다.(예전에 일당받는 아르바이트 해봐서 압니다.)
그래서 조목조목 따지니까 직원이 전화할테니 계좌번호 알려달라면서 전화 끊었습니다.
결국 받은 돈이 5만원입니다.
여기서 문제.
1. 실제 근무 시간으로 계산하면 거기서 말한 일당 5만원씩 10만원을 받아야 합니다.
2. 만약 그렇지 않고 하루만 일한 것으로 치더라도 그 5만원도 주기가 아까워서 2주 동안 연락 한 번 없고,
그나마도 2-3만원씩 "세금 공제" 하고 주려던 겁니다.
그 홈페이지 보니까 그 새 다른 동영상을 또 만들어서 올렸더군요.
그 새 다른 사람을 고용한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나를 채용할 생각이 없던 건지....
뭐, 상관없습니다.
이런 되먹지 못한 사람들과는 마주치기 싫거든요.
다만, 이런 일이 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마음으로 가서 속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