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거의 도착할 즈음, 기내 방송으로 기상이 좋지 못한 관계로 김포에서 청주로 회항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함이라는 멘트를 반복하며 청주공항에 착륙하였고, 기내 직원들은 지상직원들의 안내를 따르라는 말만하고 그 외의 아무런 안내없이 탑승객들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이때 시각이 2시30분정도 되었습니다.
공항으로 나오니 청주에는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고,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김포로 이동하여야 한다는 안내와 함께 탑승객들을 서둘러 버스로 안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눈이 내리는데 버스를 이용하여 청주에서 서울로 이동하면 적어도 5시간이상 소용되는 것은 불보듯뻔한 일이었고, 이에 탑승객들이 항의를 하자 직원들은 기상사정상 어쩔수 없다는 식의 대응이었습니다.용인까지 생후100일되는 아이를 데리고 이동해야 하는 저로서는 암담했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신속한 이동이었는데 그 중요한 이유가 너무나도 무색해 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생후 100일된 아이를 태우고 5시간이상의 이동은 아이의 건강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였을때는 누구도 책임을 질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안전한 KTX를 타고 갈테니, 짐을 집으로 보내달라고 하자, 김포공항으로는 보내줄수 있어도 집으로는 어렵다는 안일한 대응에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탑승객들이 타 항공사에 문의한 결과 동시간대에 비행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이스타 항공은 모두 무사히 착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대한 질의를 하자 지상직원들은 계속 기상사정을 핑계로 대답을 회피하였습니다.
탑승객들의 항의가 거칠어지자 그제서야, 비행기를 운항했던 파일럿의 비행시간이 부족하여 시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착륙을 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 파일럿이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비행시간이 100시간을 넘지 못한 비행사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항공사의 기장들은 충분히 지상착륙이 가능한 실력을 겸비한 비행사였고, 제주항공은 그렇지 못한 기장이었다는 것입니다.
연일 날씨가 좋지 못할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상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장에게 운행을 맞기어 안일한 운행을 하여, 100여명이 넘는 승객에게 불편을 초래하였고, 대응조차 미비하였습니다.
버스 몇 대 대절한것 외에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직원들은 타고온 비행기의 회항을 요구하자 알아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지고 보이지 않기 일수였습니다.
대절된 버스또한 자리가 부족하여, 혼자서는 보기힘든 생후 100일된 아이를 돌보는 보호자들이 따로 떨어져 앉을 수밖에 없다는 대답 또한 너무 기가 찼습니다.
지상직원들의 대응이 너무 안일하고 무책임하여, 본사에 전화를 걸었지만,1566-1500으로 전화를 하여 상황설명을 하고 해결가능한 책임자와 연결을 요구하였으나, 휴일이라 연락이 힘들다는 말뿐이었습니다.
청주에서 김포로 갈수 있는 비행기편을 마련해 줄수 없냐고 질의하였더니 한마디로 딱 짤라서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타고 왔던 항공편의 회항에 대해 묻자 공항측에 알아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마치 비행기에서 한번 내렸으면 어쩔수 없으니 버스타고 돌아가라는 식이었습니다.
먼저있던 버스는 출발을 하고 그나마 떨어져 앉지 않을수 있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6시가 되어서야 버스가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눈발은 굵어져 청주공항에서의 모든 항공이 취소되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는 날이라 처갓집에 미리 인사를 드리고, 가족들과 식사자리를 마련하려고 했던 계획은 모두 엉망이 되고 태어난지 100일을 맞는 저의 아들은 사람들이 많은 세균이 득시글 거리는 공항대합실과 버스안에서 100일을 맞이 했습니다.
너무나 착찹하고 안일한 제주항공의 대응에 화가 났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품에서 자고있는 아기를 보니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분을 삭이며 버스를 타니, 항공사 직원이 봉투에 만원을 담아서 두 개를 건네주더군요.
제주항공 참 대단합니다.
김포로 와서 용인의 집까지 도착하니 밤12시였습니다.
저는 제주항공에 항공료 환불과 정중한사과와 더불어 시간적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싶습니다.
100일된 아기를 데리고 있는데 어떻게.....
2011.01.23일
항공사 : 제주항공
목적지 : 제주출발 김포도착
시간 : 12시55분
편명 : 7C108
탑승인원 : 3명(성인2명,영아(생후100일)1명)
제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7C108을 타고 제주를 출발하여,
김포공항에 도착예정이었습니다.
출발당시 날씨는 그다지 흐리지 않았지만, 일기예보에서는 서울의 날씨가 흐리고
추울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김포에 거의 도착할 즈음, 기내 방송으로 기상이 좋지 못한 관계로 김포에서 청주로 회항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함이라는 멘트를 반복하며 청주공항에 착륙하였고, 기내 직원들은 지상직원들의 안내를 따르라는 말만하고 그 외의 아무런 안내없이 탑승객들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이때 시각이 2시30분정도 되었습니다.
공항으로 나오니 청주에는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고,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김포로 이동하여야 한다는 안내와 함께 탑승객들을 서둘러 버스로 안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눈이 내리는데 버스를 이용하여 청주에서 서울로 이동하면 적어도 5시간이상 소용되는 것은 불보듯뻔한 일이었고, 이에 탑승객들이 항의를 하자 직원들은 기상사정상 어쩔수 없다는 식의 대응이었습니다.용인까지 생후100일되는 아이를 데리고 이동해야 하는 저로서는 암담했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신속한 이동이었는데 그 중요한 이유가 너무나도 무색해 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생후 100일된 아이를 태우고 5시간이상의 이동은 아이의 건강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였을때는 누구도 책임을 질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안전한 KTX를 타고 갈테니, 짐을 집으로 보내달라고 하자, 김포공항으로는 보내줄수 있어도 집으로는 어렵다는 안일한 대응에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탑승객들이 타 항공사에 문의한 결과 동시간대에 비행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이스타 항공은 모두 무사히 착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대한 질의를 하자 지상직원들은 계속 기상사정을 핑계로 대답을 회피하였습니다.
탑승객들의 항의가 거칠어지자 그제서야, 비행기를 운항했던 파일럿의 비행시간이 부족하여 시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착륙을 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 파일럿이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비행시간이 100시간을 넘지 못한 비행사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항공사의 기장들은 충분히 지상착륙이 가능한 실력을 겸비한 비행사였고, 제주항공은 그렇지 못한 기장이었다는 것입니다.
연일 날씨가 좋지 못할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상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장에게 운행을 맞기어 안일한 운행을 하여, 100여명이 넘는 승객에게 불편을 초래하였고, 대응조차 미비하였습니다.
버스 몇 대 대절한것 외에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직원들은 타고온 비행기의 회항을 요구하자 알아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지고 보이지 않기 일수였습니다.
대절된 버스또한 자리가 부족하여, 혼자서는 보기힘든 생후 100일된 아이를 돌보는 보호자들이 따로 떨어져 앉을 수밖에 없다는 대답 또한 너무 기가 찼습니다.
지상직원들의 대응이 너무 안일하고 무책임하여, 본사에 전화를 걸었지만,1566-1500으로 전화를 하여 상황설명을 하고 해결가능한 책임자와 연결을 요구하였으나, 휴일이라 연락이 힘들다는 말뿐이었습니다.
청주에서 김포로 갈수 있는 비행기편을 마련해 줄수 없냐고 질의하였더니 한마디로 딱 짤라서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타고 왔던 항공편의 회항에 대해 묻자 공항측에 알아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마치 비행기에서 한번 내렸으면 어쩔수 없으니 버스타고 돌아가라는 식이었습니다.
먼저있던 버스는 출발을 하고 그나마 떨어져 앉지 않을수 있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6시가 되어서야 버스가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눈발은 굵어져 청주공항에서의 모든 항공이 취소되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는 날이라 처갓집에 미리 인사를 드리고, 가족들과 식사자리를 마련하려고 했던 계획은 모두 엉망이 되고 태어난지 100일을 맞는 저의 아들은 사람들이 많은 세균이 득시글 거리는 공항대합실과 버스안에서 100일을 맞이 했습니다.
너무나 착찹하고 안일한 제주항공의 대응에 화가 났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품에서 자고있는 아기를 보니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분을 삭이며 버스를 타니, 항공사 직원이 봉투에 만원을 담아서 두 개를 건네주더군요.
제주항공 참 대단합니다.
김포로 와서 용인의 집까지 도착하니 밤12시였습니다.
저는 제주항공에 항공료 환불과 정중한사과와 더불어 시간적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