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을 위한 신촌데이트 코스 -2편

pz2011.01.25
조회23,686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성과의 에프터 or 여자 친구와 즐겁게 보낼 수 있을 만한 데이트 코스를 알려드립니다.

어제 올린 1편에서는 여자와의 관계가 좋게 진행되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을때나,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날,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진행해도 좋은 데이트 코스였지만 오늘은 처음 이성을 만나거나, 한두번 만난
이성에게 어떠한 식으로 에프터를 진행해야 하는 지에 대해 보다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모대학 국악과에 재학중인 여자애와 진행했던 코스인데요,

 

약속시간은 4:45분 쯤 신촌역 현대백화점으로 잡았습니다.

 

일반 남자분들은 에프터같은 상황을 만드실때 약속시간을 30분 혹은 정각(00)에 잡지만,

전 조금 차별화를 두기 위해 항상 45분으로 잡는 편이에요.

 

약속은 일요일에 보기로 했으면 2주일전이나 1주일전쯤 미리잡아두고 그 전날 다시한번 확인시키는 편이죠,

 

남 : "내일 4시 45분 신촌역에서 보자"

여 : "응ㅋㅋ 오빠 근데 왜 45분이야?"

남 : "나와보면 알아" - 퉁명스럽게

 

대충 감이 오시죠?

 

많은 여자분들을 만나면서 느낀거지만 약속시간을 정하면 거의 대부분 미리도착해있는 경우는 없었어요,

거의가 딱 정해진 약속시간이나, 5~20분정도 늦게오죠,

 

자 그럼 여기서

 

여 : "오빠 늦어서 미안 ㅠㅠ"

남 : "아니야 오빠도 지금 도착했어 ^^"

 

이런 일반남자와 같은 모습보다는

 

여 : "오빠 늦어서 미안ㅠㅠ"

남 : "10분 늦었으니까 조금있다 소원 하나 들어줘야되" - 당연하다는듯이

남 : "다음부터는 5분에 하나씩으로 늘린다, 분발해(웃음)" - 다음에도 당연히 만날거라는 느낌을

던져 놓으세요, 에프터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여자들은 항상 집에가서 생각하거든요, 그날의 데이트가 어땟는지,

이런 조그마한 부분이 집에서 혼자 생각할때 점점 크게 부풀려지고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그녀가 생각하게 만들거든요.

 

현대백화점에서 먹자골목쪽으로 들어 오시다 보면(민토방향) 큰 냉면집이 1층에 위치해있고 2층에

IL PRIMO라는 이탈리아 음식점이 있습니다.

 

일프리모를 향해 걸어가세요,

 

여 : "오빠 근데 우리 어디가?ㅋㅋ"

남 : "음 글쎄 뭐할까? 아참 근데 오늘은 아쟁 왜 안들고 왔어?" - 살짝 준비안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간단하게 화제전환

여 : "ㅋㅋㅋ 오빠 아쟁을 어떻게 들고와 엄청 무거워"

남 : "음...(3초텀) 충분히 그럴 수 있어" -3초텀 후 최대한 엉뚱하게 그녀의 팔과 제팔을 비교하면서

여 : "ㅋㅋㅋㅋ 뭐야 오빠도 아마 못들껄?"

남 : "아~ 오빠 요새 비타민 먹는다"

여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먹는데?"

 

이런식으로 그녀가 말을 하게끔 이끌어 나가세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듯이 이성을 만날 때 자기만의 색깔이 묻어나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유머러스한 남자들 처럼 끊임 없이 이성을 웃겨주거나 재미있게 해주지 못하지만,

반대로 이성이 말을 하게끔 만드는데 익숙해져 있다보니 이런식의 대화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는 중에 일프리모 앞에 도착하면

 

남 : "벌서 도착했네?"

여 : "오빠 뭐??"

남 : "자 따라와"

 

이런 식으로 리드해주세요,

자 이쯤 되면 작업녀 머리속에는 "?????" 이런 것 들로 "오빠가 미리 데이트코스 준비한건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저런 생각을 하면 할 수록 그녀는 상대방에 대해 좋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간단하게 먹으시면 음료까지해서 2~3만원내로 드실 수 있고,

다 드실때쯤 되면 6시 정도 되실꺼에요.

 

중간중간 그녀가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게끔 간단한 화제들을 던저 주시고, 이야기가 뚝 끊겼다 싶으면 다급하게 상황에 맞지 않는 다른 주제를 말하기보다는, 주변 상황들을 이용해서 살짝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저같은 경우는 그날 눈이 조금씩 왔거든요,

마침 밖에 보니 노란색 우비에 노란색 우산을 쓰고 가는 사람이 보이길래

 

남 : "??" 창문쪽 바라보면서 이건뭐지 하는듯한 표정으로 봄

여 : "앗 우비에 우산이네 ㅋㅋ"

남 : "근데 의외로 너한테 잘어울릴꺼 같아" - 살짝 엉뚱하게

여 : "에이~ 저게 왜 나한테 잘어울려?"

남 : "사실 오빠가 오늘 우산을 안가져왔거든, 너라도 좀 들맞아야지 가서 뺏자ㅋ" - 우산 가져왔지만 상황반전을 위해 살짝 엉둥하게 표현함

여 : "오빠가 뺏어야지 내가 어떻게 뺏냐!ㅋㅋ"

남 : "사실 오빠 우산이 1인용이거든(씨익), 금 넘어올 생각하지마라" - 삿대질하면서 엉뚱하게 

 

자 6시쯤 나와서 아트레온이나 메가박스 쪽으로 걸어갑니다,

 

남 : "자 다음 코스로 갈까?"

여 : "응 가자 ㅋㅋ"

 

지속적으로 "내가 너를 리드하고 있다" 이런 느낌을 받게 해주세요.

 

가는중간에

 

남 : "아 맞다"

여 : "응??"

남 : "너 저번에 헬로우 고스트 보고 싶다고 했지?"

여 : "영화보게?ㅋㅋ" - 어느정도 의도를 파악한 상황

남 : "아~ 아까 너 안오길래 먼저가서 예매했어 자 가자~" - 표 보여주면서

 


영화 시간대는 사전에 적당한 시간대로 준비해놓는게 좋습니다.

 

 

영화를 보고나면 시간은 9시쯤 되는데, 다음 장소로는 Bar로 갑니다.

 

민토근처에 보시면 Jazz 9 이라는 라운지 Bar가있습니다(9층)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9시쯤되면 신촌 거리야경도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그런 구조라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분위기와 인테리어도 뭔가 조용하면서도 빠져들것 같은 그런 느낌이 강하죠,

 

Jazz 9 말고 Jazz Feel이라는 곳도 있으니 한번가보세요.

Jazz Feel은 피자헛 건물에 있고 Jazz 9보다 여자들이 더 좋아할만한 분위기로 되있습니다.

 

칵테일을 시킬때도 너무 유명한 작업주  롱.티 보다는, 여자가 맛있어 할만한 것들로 시켜주세요,

 

이때쯤 되면 분위기는 무르익고 살짝 알콜도 들어가기 때문에 여자의 반응은 더 좋게 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Bar에서 간단한 알콜섭취와 분위기를 업시켜주시면 시간은 11시쯤 될꺼에요,

다음 데이트 코스로 가기 위해 살짝 말을 던져 주세요,

 

남 : "자~ 마지막 코스로 가볼까?"

여 : "마지막은 어딘데 ㅋㅋ"

 

당시 그녀가 신촌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무난한 다음코스로 가능했지만

일반적인 경우엔 막차가 끊길 시간에는 가야하죠,

 

이럴땐 이런식으로 말을 해주세요.


남 : "자 이제 뭐할까?"

이런식으로 말해주시고 그녀의 반응을 보내요

반응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1. 살짝 서운해 하는 반응

2. 집에 들어가야 하는 반응

3. 같이 있어도 되는 반응

 

1,3번 같은 경우는 무난하게 "자~ 마지막 코스로 가볼까?" 이런 진행이 가능한데

2번 같은 경우에는 리드 하려 하기보다는 택시나 버스,전철을 태워서 보내주세요.

 

그러한 모습에 여자는 더 좋게 상대방을 생각하게 됩니다.


마지막 코스로는 민토에서 세브란스병원 방향으로 나가시다보면 교회하나가 보일꺼에요, 횡단보도 건너서 그 교회 근처에 보시면 거품2라는 Bar가 3층에 있어요,

 

굉장히 작은 Bar인데 데이트를 마무리 하기엔 더 없이 좋은 분위기와 아담한 느낌을 가지는 곳이죠,

간단한 칵테일이나 맥주한잔 하시면서

 

남 : "아 맞다, 아까 늦어서 너 소원 하나 걸려있었지?" -급하게 생각난 말투로

여 : "아직도 기억하네 ㅋㅋㅋ 뭔데 오빠"

남 : "자 늦었으니까 손" - 당연하다는 듯이

여 : 손잡음

남 : "10분 늦었으니까 10분만 잡는다, 그 다음 얼마나 센스있는지 볼꺼고(웃음)"

여 : "ㅋㅋㅋㅋㅋㅋ 알았어 오빠"

 

이렇게 마무리를 해주세요,

 


이렇게 의도적으로 스킨쉽을 하지 않고, 마지막 부분에 저런 식의 스킨쉽 유도는 좀 더 진도를 쉽게 나갈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런식으로 이성과의 데이트를 추구하는데요, 무엇보다 서로간의 행복을 추구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게 가장 좋은 것 입니다. 모든 분들이 2011년에는 행복한 연애와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PS : 어제올린 명동 데이트코스편이니 잘되어가는 여성분 혹은 오래된 여자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꺼에요^^

 

http://pann.nate.com/talk/310499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