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진화하고있는언니의썸남들

나는흔女2011.01.25
조회314

 

 

 

안녕하세욧안녕

 

 

 

 

저는 학기가 시작하기 전까진 백수인지라

 

요즘 하루 종일 네이트 판을 보고 있는 잉여女입니다;;;;;;

 

한창 판 보는 재미에 물이 올랐는데 제가 보고 있던

 

판의 글쓴이님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시기에

 

저의 일상이 심심해질꺼같아서 직접 글을 써보기로 결정했답니다

 

하나밖에 없는 친언니를 소재로 말이죠 똥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읽는 여러분도 편하고, 쓰는 저도 편한 음쓰체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음!!

 

 

아시다시피"썸남"이란 썸씽(something)+남(男)의 줄인말로 미묘한 관계인 남자를 뜻하는 말임

 

연.못.병(연애못하는병)에걸린 우리들에게는 매우 친근한 단어임 통곡

 

특히 이제껏 제대로 된 연애한번 못 해본 언니에게는 더욱 더 친근하다는;;;;;;

 

언니의 이제까지의 총 "썸남"들도 꽤 되지만

 

대학교 입학 후의 "썸남"들 만해도 5명 이상임

(현재 진행형이라는 안타까운 사실ㅜㅜㅜㅜㅜㅜ)

 

그래서 그녀의 썸남들과, 썸남들을 거치면서 나날히 발전하는 언니에 대해서

 

하나 하나 풀어나갈 생각임

 

 

 

 

 

 

 

   ★점점진화하고있는언니의썸남들  -1

 

 

 

 

 

 

 

언니는 키가 160cm이하인 아담하고도 아담한 여인네임

 

대학에 처음 입학했을 당시에는 화장과 담쌓은 얼굴로 밀고 나가는 여자였음땀찍

 

결코 밀고나가서 괜찮을만한 얼굴은 아니였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랬던 언니는1년 반 동안의 슬픈 짝사랑을 통해 화장스킬과 패션스킬을 연마하고

 

첫 번째 썸남A를 맞이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

 

 

A는 언니보다 한 학년아래의 귀염상의 스타일 좋은 후배였음

 

언니의 동아리후배였던A는 모임이나 술자리가 있을 때마다

 

언니의 옆, 또는 앞자리에 앉았고 문자도 겁나자주 했음

 

그걸 어느 순간엔가 눈치 챈 언니는 A가 데이트신청을 하기만을 기다렸음

 

근데 아무리기다려도 A가 그럴 기미를 안보이자

 

언니는"A가 아무리 기다려도 데이트신청을 안해ㅠㅠㅠㅠ"라고 말하며

 

연애를 책으로 배운 나에게 조언을 구했음

(나또한 연애와 담 쌓은 여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A와 언니가 주고받은 문자를 보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음

왜냐?!

 

 

 

 

 

 

 

 

 

 

 

 

 

그 이유는 바로 A가 이미 언니에게 데이트하자고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었기 때문임;;;;;;;;;;;;;;;;;;;

 

 

그걸 연애한번 못 해본 언니가 이해 못 하고 있었기에

 

난 솔로의 슬픔을 홀로 위로하며 언니한테 책과 판에서 본 지식을 총동원해서

 

이것저것 가르쳐주며 A한테서 직접적인 데이트신청을 유도했음

 

그 결과 언니는 A와 그해의 크리스마스에 데이트할 수 있었음

정작 그 둘을 데이트하게 만든 주역인 나는 케빈과 함께 놀고 있었지만  통곡

 

 

 

 

그 둘의 크리스마스데이트가 어땠는지는 여러분의 반응이 좋으면 올리도록 하겠음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