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첫눈에 절 반하게 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인연에 끈에 얽혀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모든걸 이겨내고 때어버리고 그렇게 힘들다면 힘들게.. 서로 다른 학교임에도.. 고1즈음인가...우린 사귀게 되었죠... 다른 학교인 덕분에.. 거리가 상당히 멀었던 저흰 조금은 먼저 끝나는 제가 늘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고 가서 만나 집으로 가는 데이트가 대부분이었죠.. 이래저래 바빠진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버스타고 가는 길이 행복했던 적은 그 시절 뿐이었네요.. 뭐 어쨌든 그렇게 우린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저는 대학을..여자친구는 대학에 붙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못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늘 고등학생일 것만 같은 우리였는데.. 대학교를 가게 되었죠..고3때 건축을 직업과정으로 1년간 배운 저는 당연히 건축과를 갔고 같은 대학을 가자했지만 집안사정으로 못가게된 여자친구.. 단단히 콩깍지 씌인지라 대학교 생활이 조금은 불안했던지 '결혼했음' 이라는 조금은 민망한 카드를 만들어 코팅을 하고 고리를 만들어 가방에 달아주더군요 저도 착실하게 달고 다녔고.. 정말로 결혼한줄 아는 사람도 있었죠 주위 친구들도 제 여자친구를 아니까.. 애도 있다는 장난식에 말로 바람도 잡고 그랬어요 대학교 생활이 점차 적응이 되어가는 저에게 불현듯 온것은 입영영장.. 청천벽력과도 같았지만..사실 논산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기 직전까지 군대가는건가.. 라는 실감도 못하고 뚱~ 했죠 뭐 서로를 너무 잘알고 오래봐왔으니 힘들어도 기다리자 했고 그렇게 여자친구와 헤어질때.. 뒤돌아서서 절 찾는 여자친구 모습에..처음으로 아..이렇게 진짜 군대라는곳에 가버리게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의경을 지원했습니다.. 10명중 9명이 반대를 했고 딱 저희 형 만이 힘을 주었죠 뭐 말로는 구타가 없어졌다는 군생활중 유일하게 구타가 존재하는 곳이 의경이란 소리를 들으며 입대를 했습니다.. 딸만 2명이라 아직은 술한잔 할수있는 아들로 보고싶다며 늘 저와 반주를 즐기셨던 여자친구네 아버님.. 군대만 갔다오면 그땐 사위로서 절 봐주겠다고 친척들앞에서 엄포까지 놓으셨던 어머님이.. 제가 충주 경찰학교있을때 면회를 오셨죠..물론 여자친구과 제친구들까지 다 아버님 차를 타고 말이죠.. 이제 자대를 가면 진정한 군대생활이 시작되겠지 라는 불안감을 잠시나마 해소시켜준 면회가.. 그렇게 아쉽게 끝이나고 전 충실히 국방에 의무를 해나가고있었죠.. 그렇게 세월은 물흐르듯 흘러 어느덧 수경(육군으로 비교하지면 '병장' 입니다) 이 되었고 드디어 재대가 2자리수로 단축이 되었을 즈음.. 사건이 터질듯한 기미가 보였죠.. 어느날 저녁 청소시간에 전 유유히 전화를 하러 나왔고 여자친구와 통화중에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여 : 아 저번에 니가 한말 기억나? 남 : 모? 여 : 남자는 나 하나로는 안되겠냐던 말.. 남: 아! 기억나지..ㅎㅎ 여 : 응..그말을 이제야 좀 이해할것 같애..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이젠 진짜 정신차리고 남자는 너 하나로만 볼께~^^; 남 : 모야~ㅎ철들었네? 무슨 바람이 불었댜? 뭐 대충 이야기인 즉슨.. 여자친구는 주위에 남자친구들이 많았고..전 아니라 했지만 여자친군 그냥 여자친구들과 같은 친구일뿐이라했지만.. 여자친구에 예상과는 달리 군대에 가있는걸 안건지.. 한 두명씩 고백을 했다는 겁니다.. 지금 말한사람까지 총5명.. 그래도 뭐 그런걸로 기분나빠하진 않았습니다 흔들리지 않을 여자친구에 대한 믿음 이었을까요? 전' 내 여자친구 인기 많네~ '라고 하면 여자친구는 '그러게 너 왠지 잘해야겠다~ '라며 크게 웃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2~3일 뒤에 전화를 다시 한 저에게 한 말.. '넌..나 얼마만큼 믿어?....' 라는 여자친구에 말.. 별 생각없이 99 믿는다고 하고..그때 까지 눈치채지 못한 무지한 저는 도리어 물어봤습니다 너는 날 얼마나 믿냐고.. 그 말에...그녀가 50 이 랍니다.. 그리고는 조금씩은 꺼낸 말이.. 예전같지 않다는 둥.. 자기도 자길 모르겠다는 둥.. 그냥 그런 설레임도 없다는둥.. 친구같다는 둥.. 이러한말로 애매모호하게.. 조금씩...그렇게 은근히..연인이길 거부하는 말을 꺼냈죠.. 올해 1월말쯤에..전 전역을 하였습니다.. 전역하기 얼마전쯤부터 요즘 남자들은 여자가 기달리면 재대하고 군화를 거꾸로 신는다던데..라며 걱정하던 여자친구와는 위에 말한 통화가 있고나서 2~3차례 통화를 더 하고난 후 헤어지잔 말로 어줍짢게 연락을 끊었죠...(약 7년간)긴꿈을 꿨다고 생각하잔 마지막 말과 함께 말이죠... 그후...그 전일걸로 추정이 되지만..그녀는 같은 회사에 동갑내기와 사귀게 되었고 뒤늦게 알게되었지만.. 지금 제가 현재까지 만나고있는 친한친구에 친구랍니다.. 어정쩡하죠..사실 저도 그녀와 처음만났을땐 얼마되진않았지만..제 친구에 여자친구인 상태였었는데.. 뭔가 똑같이 당한 느낌도 없지 않아 들고.. 주사가 '개' 같다던 그 남자와 사귀는게 힘들었던지.. 그런 힘듬에 목소리를 헤어지고 난후에도 간간히 친구들을 통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고싶어하는 마음도 저에게 살짝 살짝 비추었고 말이죠.. 돌아오는건 미안했나봅니다.. 혹시 잡고싶은데...손이 나가지 않은 느낌.....느껴보셨나요?.. 주위환경은 가끔씩 보이는 양아치같은놈들.. 늑대같은놈들..투성인데..걱정도되고.. 전 그녀를 잘 알고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은 상상하는것보다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으니까요.. 실증난다고 버리고 갈 여자는 아닙니다... '싸가지' 없어서가 아니라.. 순수해서.. 순수해도 그게 바보같이 순수해서.. 그런거라..지금도 믿고있죠... 흠..이걸 쓰고있는데 손님이 노래를 틀었네요... 박효신 노래.. 그래~이제 우리는~스치고 지나가는~사람들 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겠지~♪ 이렇게 일하면서 이런노래 들을때 불현듯 또 생각이 나요 지금까지 추억으로 괴롭히고 있는게.. 참.. 아프기도 하고..고맙기도 하고..얄밉기도 하고....그립기도 하고.. 그렇게 7년간에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는게 참.................... --------------------------------------------------------------------- 참 두서 없이 썻네요..싱숭생숭... 그렇게라도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뭐 감동을 주자거나 그녀를 비방하려 쓴글은 아닙니다~ 이런 사랑 저런 사랑 공존하는 곳에서.. 어느 한 7년차 커플이었던 사람에 그냥 그런 사랑얘기로만 들어주십사해요~ 모두 행복하시고 이쁜사랑만 하시기들~☆ P.s - 아 오늘 일하는데 무지 졸립네요 -ㅛ-...
7년간에 꿈...
저에게는 첫눈에 절 반하게 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인연에 끈에 얽혀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모든걸 이겨내고 때어버리고 그렇게 힘들다면 힘들게..
서로 다른 학교임에도.. 고1즈음인가...우린 사귀게 되었죠...
다른 학교인 덕분에.. 거리가 상당히 멀었던 저흰 조금은 먼저 끝나는 제가 늘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고 가서 만나 집으로 가는 데이트가 대부분이었죠..
이래저래 바빠진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버스타고 가는 길이 행복했던 적은 그 시절 뿐이었네요..
뭐 어쨌든 그렇게 우린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저는 대학을..여자친구는 대학에 붙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못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늘 고등학생일 것만 같은 우리였는데..
대학교를 가게 되었죠..고3때 건축을 직업과정으로 1년간 배운 저는 당연히 건축과를 갔고
같은 대학을 가자했지만 집안사정으로 못가게된 여자친구..
단단히 콩깍지 씌인지라 대학교 생활이 조금은 불안했던지
'결혼했음' 이라는 조금은 민망한 카드를 만들어 코팅을 하고 고리를 만들어 가방에 달아주더군요
저도 착실하게 달고 다녔고.. 정말로 결혼한줄 아는 사람도 있었죠
주위 친구들도 제 여자친구를 아니까.. 애도 있다는 장난식에 말로 바람도 잡고 그랬어요
대학교 생활이 점차 적응이 되어가는 저에게 불현듯 온것은 입영영장..
청천벽력과도 같았지만..사실 논산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기 직전까지 군대가는건가..
라는 실감도 못하고 뚱~ 했죠
뭐 서로를 너무 잘알고 오래봐왔으니 힘들어도 기다리자 했고 그렇게 여자친구와 헤어질때..
뒤돌아서서 절 찾는 여자친구 모습에..처음으로 아..이렇게 진짜 군대라는곳에 가버리게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의경을 지원했습니다.. 10명중 9명이 반대를 했고 딱 저희 형 만이 힘을 주었죠
뭐 말로는 구타가 없어졌다는 군생활중 유일하게 구타가 존재하는 곳이 의경이란 소리를 들으며
입대를 했습니다..
딸만 2명이라 아직은 술한잔 할수있는 아들로 보고싶다며 늘 저와 반주를 즐기셨던 여자친구네 아버님..
군대만 갔다오면 그땐 사위로서 절 봐주겠다고 친척들앞에서 엄포까지 놓으셨던 어머님이..
제가 충주 경찰학교있을때 면회를 오셨죠..물론 여자친구과 제친구들까지 다 아버님 차를 타고 말이죠..
이제 자대를 가면 진정한 군대생활이 시작되겠지 라는 불안감을 잠시나마 해소시켜준 면회가..
그렇게 아쉽게 끝이나고 전 충실히 국방에 의무를 해나가고있었죠..
그렇게 세월은 물흐르듯 흘러 어느덧 수경(육군으로 비교하지면 '병장' 입니다) 이 되었고 드디어
재대가 2자리수로 단축이 되었을 즈음.. 사건이 터질듯한 기미가 보였죠..
어느날 저녁 청소시간에 전 유유히 전화를 하러 나왔고 여자친구와 통화중에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여 : 아 저번에 니가 한말 기억나?
남 : 모?
여 : 남자는 나 하나로는 안되겠냐던 말..
남: 아! 기억나지..ㅎㅎ
여 : 응..그말을 이제야 좀 이해할것 같애..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이젠 진짜 정신차리고 남자는
너 하나로만 볼께~^^;
남 : 모야~ㅎ철들었네? 무슨 바람이 불었댜?
뭐 대충 이야기인 즉슨.. 여자친구는 주위에 남자친구들이 많았고..전 아니라 했지만 여자친군 그냥
여자친구들과 같은 친구일뿐이라했지만..
여자친구에 예상과는 달리 군대에 가있는걸 안건지.. 한 두명씩 고백을 했다는 겁니다..
지금 말한사람까지 총5명.. 그래도 뭐 그런걸로 기분나빠하진 않았습니다
흔들리지 않을 여자친구에 대한 믿음 이었을까요?
전' 내 여자친구 인기 많네~ '라고 하면 여자친구는 '그러게 너 왠지 잘해야겠다~ '라며 크게 웃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2~3일 뒤에 전화를 다시 한 저에게 한 말..
'넌..나 얼마만큼 믿어?....' 라는 여자친구에 말..
별 생각없이 99 믿는다고 하고..그때 까지 눈치채지 못한 무지한 저는 도리어 물어봤습니다
너는 날 얼마나 믿냐고..
그 말에...그녀가 50 이 랍니다..
그리고는 조금씩은 꺼낸 말이.. 예전같지 않다는 둥.. 자기도 자길 모르겠다는 둥..
그냥 그런 설레임도 없다는둥.. 친구같다는 둥.. 이러한말로 애매모호하게..
조금씩...그렇게 은근히..연인이길 거부하는 말을 꺼냈죠..
올해 1월말쯤에..전 전역을 하였습니다..
전역하기 얼마전쯤부터 요즘 남자들은 여자가 기달리면 재대하고 군화를 거꾸로 신는다던데..라며
걱정하던 여자친구와는 위에 말한 통화가 있고나서 2~3차례 통화를 더 하고난 후 헤어지잔 말로
어줍짢게 연락을 끊었죠...(약 7년간)긴꿈을 꿨다고 생각하잔 마지막 말과 함께 말이죠...
그후...그 전일걸로 추정이 되지만..그녀는 같은 회사에 동갑내기와 사귀게 되었고 뒤늦게 알게되었지만..
지금 제가 현재까지 만나고있는 친한친구에 친구랍니다..
어정쩡하죠..사실 저도 그녀와 처음만났을땐 얼마되진않았지만..제 친구에 여자친구인 상태였었는데..
뭔가 똑같이 당한 느낌도 없지 않아 들고.. 주사가 '개' 같다던 그 남자와 사귀는게 힘들었던지..
그런 힘듬에 목소리를 헤어지고 난후에도 간간히 친구들을 통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고싶어하는 마음도 저에게 살짝 살짝 비추었고 말이죠..
돌아오는건 미안했나봅니다..
혹시 잡고싶은데...손이 나가지 않은 느낌.....느껴보셨나요?..
주위환경은 가끔씩 보이는 양아치같은놈들.. 늑대같은놈들..투성인데..걱정도되고..
전 그녀를 잘 알고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은 상상하는것보다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으니까요..
실증난다고 버리고 갈 여자는 아닙니다... '싸가지' 없어서가 아니라.. 순수해서..
순수해도 그게 바보같이 순수해서.. 그런거라..지금도 믿고있죠...
흠..이걸 쓰고있는데 손님이 노래를 틀었네요...
박효신 노래..
그래~이제 우리는~스치고 지나가는~사람들 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겠지~♪
이렇게 일하면서 이런노래 들을때 불현듯 또 생각이 나요
지금까지 추억으로 괴롭히고 있는게.. 참..
아프기도 하고..고맙기도 하고..얄밉기도 하고....그립기도 하고..
그렇게 7년간에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는게 참....................
---------------------------------------------------------------------
참 두서 없이 썻네요..싱숭생숭...
그렇게라도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뭐 감동을 주자거나 그녀를 비방하려 쓴글은 아닙니다~
이런 사랑 저런 사랑 공존하는 곳에서..
어느 한 7년차 커플이었던 사람에 그냥 그런 사랑얘기로만 들어주십사해요~
모두 행복하시고 이쁜사랑만 하시기들~☆
P.s - 아 오늘 일하는데 무지 졸립네요 -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