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올해 고등학교 올라가는 17살 여자에용 왠만해서 안올리려고 했는데 나만 알기 그래서ㅋㅋㅋ 좋은건 많이많이~ 나누고 살아야하니까 이제부터 음슴체로 쓰겠음. 오오옹 이거 한번써보고싶었음ㅋㅋㅋ 우리집이 겁나 화목해서 그런지 일화가 깨알같이 많음ㅋㅋㅋ 1.바퀴벌레 일화 인터넷을 뒤지다가 우연히 바퀴벌레 만드는 게시물을 발견함 좀 뒷북이긴 했지만 난 잉여이므로ㅋ.ㅋ 나의 꿈틀거리는 잉여력을 발산할 때다 싶었음 바퀴벌레 혼자 두기엔 너무나 외로워보였음 ㅠㅠ흑흐ㄱ흑 흡사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음 그래서 곱등이 친구를 더 만들어줌 만들고나니 뿌듯한거임 비엔날레 출품해도 될 것 같았음 그러기전에 제일먼저 우리 가족들에게 새 식구를 소개해주고 싶었음 아빠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바퀴친구를 침대 위에 전시함 평소처럼 옷을 갈아입던 아빠가 갑자기 흠칫하는거임 바퀴를 발견하더니 경계태세에 돌입했음 그러더니 혼자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더니 우리를 불러모아놓고 토론을 시작함 바퀴벌레가 왜 이렇게 크냐며 자이언트 바퀴가 출몰했다고 혹시 장수하늘소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까이 다가가는 시늉을 하니까 도망간다고 말림 숨죽인채로 바퀴와 눈싸움을 하다가 유리통을 가져옴 비장한 표정으로 유리통을 잽싸게 얹었는데 이놈이 반응이 없는거임 잉?이놈보게?ㅋㅋㅋㅋㅋㅋ이 표정이었음ㅋㅋㅋㅋㅋ 바퀴놈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유리통을 막 흔들어봄 바퀴벌레 배를 보고나서야 속은 걸 알고 성질냄ㅋㅋㅋㅋㅋㅋ SUCESS 1차 피해자 아빠님은 혼자만 당하긴 억울했나봄 밥먹으면서 2차 피해자 만들기 작전회의를 시작함 엄마 퇴근시간이 가까워지자 화장대와 부엌에 바퀴일병과 곱등일병을 각각 배치함 엄마가 도착하셔서 옷을 갈아입는데 곱등일병을 발견을 못한거임 하는 수 없이 부엌으로 유인했음 마음이 조급해진 아빠는 런닝맨 지석진 뺨치는 발연기를 펼치기 시작했음 " 배는 안고파? 계란후라이 해줄까??! " 아니 밤 10시에 갑자기 왠 계란후라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반응이 없자 옆에 있는 냄비를 들썩거리기 시작함 이거 데워야되겠다곸ㅋㅋㅋㅋㅋㅋ 눈물나는 아빠의 발연기덕에 그제서야 엄마도 바퀴를 발견함 아빠는 완전 신이 남 엄마가 겁에 질려서 뒷걸음질치니까 또 잽싸게 유리병을 들고와서 빨리 잡으라고 등떠밀음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얼어있으니까 보다못한 아빠가 바퀴 집어다 엄마한테 투ㅋ척ㅋ 이날 아빠는 엄마한테 두들겨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엄마만의 이상한 버릇 여름만 되면 엄마 아빠는 덥다고 거실로 나와서 주무심 특히 엄마는 낮잠을 좋아해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거실로 나와서 주무심 문제는 베개랑 이불을 풀셋팅을 하는거임 요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춥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갔다와서 발견했을 때 진심 식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누군가싶어서 조심스럽게 이불을 걷어봤는데 엄마의 만족스런 표정이 보였음ㅋㅋㅋㅋㅋ 3. 아빠의 엉뚱함 아빠가 어느날 라면을 끓이라고 하시는 거임 솔직히 그 땐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귀찮았음 그래서 빨리 끓이려고 물 끓자마자 면을 넣고 저으려는데 아빠가 버럭 화를 내심 나는 영문을 모르고 걍 미안해했음. 아빠가 라면 먹으면서 누그러진거 같으니까 은근슬쩍 물어봤음 " 아빠 왜 아까 성질냈어? " " 면을 네등분 안시켰잖아 먹기 불편하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아빠의 조언대로 친구집에서 라면끓이다가 라면 산산조각냈다고 친구한테 털림ㅋㅋㅋㅋㅋㅋ 또 하나 더 있음!!!!!!!!! 내가 기관지가 안좋은거 같다고 했음 아빠가 진지하게 니가 좀 일찍태어나서 그런거라며 " 혹시 지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갑자기 그 순간부터 지진아가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ㅠㅠㅠㅠㅠ 지진아가 아니라 미숙아임 ㅠㅠㅠㅠ 4. 기타 등등 내가 장난 치는걸 매우 좋아함 우리집은 대체적으로 장난치는 걸 좋아함 특히 난 엄마의 심심함을 달래주려고 많은 일을 도모함 뭐 이런 낙서를 한다거나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맞고 치려고 컴터 켰다 성질냄 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이런거 해놓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즐거움ㅋㅋㅋㅋㅋㅋ내인생의 낙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처음 쓰는 판이라ㅋㅋㅋㅋㅋㅋ 몬가 .. 어...어색하다.... 어색하게 마무리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아아아아아아주 만약에 판이... 된다면?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엄마아빠 사진을 풀도록 하겠음 ㅋㅋㅋㅋ 덤으로 우리 언니사진도? ㅋㅋㅋㅋ 3
시트콤같은 우리가족 이야기ㅋㅋㅋㅋㅋㅋ
음.. 일단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올해 고등학교 올라가는 17살 여자에용
왠만해서 안올리려고 했는데 나만 알기 그래서ㅋㅋㅋ
좋은건 많이많이~ 나누고 살아야하니까
이제부터 음슴체로 쓰겠음. 오오옹 이거 한번써보고싶었음ㅋㅋㅋ
우리집이 겁나 화목해서 그런지 일화가 깨알같이 많음ㅋㅋㅋ
1.바퀴벌레 일화
인터넷을 뒤지다가 우연히 바퀴벌레 만드는 게시물을 발견함
좀 뒷북이긴 했지만 난 잉여이므로ㅋ.ㅋ
나의 꿈틀거리는 잉여력을 발산할 때다 싶었음
바퀴벌레 혼자 두기엔
너무나 외로워보였음 ㅠㅠ흑흐ㄱ흑
흡사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음
그래서 곱등이 친구를 더 만들어줌
만들고나니 뿌듯한거임
비엔날레 출품해도 될 것 같았음
그러기전에 제일먼저 우리 가족들에게
새 식구를 소개해주고 싶었음
아빠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바퀴친구를 침대 위에 전시함
평소처럼 옷을 갈아입던 아빠가 갑자기 흠칫하는거임
바퀴를 발견하더니 경계태세에 돌입했음
그러더니 혼자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더니
우리를 불러모아놓고 토론을 시작함
바퀴벌레가 왜 이렇게 크냐며
자이언트 바퀴가 출몰했다고 혹시 장수하늘소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까이 다가가는 시늉을 하니까 도망간다고 말림
숨죽인채로 바퀴와 눈싸움을 하다가 유리통을 가져옴
비장한 표정으로 유리통을 잽싸게 얹었는데 이놈이 반응이 없는거임
잉?이놈보게?ㅋㅋㅋㅋㅋㅋ이 표정이었음ㅋㅋㅋㅋㅋ
바퀴놈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유리통을 막 흔들어봄
바퀴벌레 배를 보고나서야 속은 걸 알고 성질냄ㅋㅋㅋㅋㅋㅋ
SUCESS
1차 피해자 아빠님은 혼자만 당하긴 억울했나봄
밥먹으면서 2차 피해자 만들기 작전회의를 시작함
엄마 퇴근시간이 가까워지자
화장대와 부엌에 바퀴일병과 곱등일병을 각각 배치함
엄마가 도착하셔서 옷을 갈아입는데
곱등일병을 발견을 못한거임
하는 수 없이 부엌으로 유인했음
마음이 조급해진 아빠는
런닝맨 지석진 뺨치는 발연기를 펼치기 시작했음
" 배는 안고파? 계란후라이 해줄까??! "
아니 밤 10시에 갑자기 왠 계란후라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반응이 없자 옆에 있는 냄비를 들썩거리기 시작함
이거 데워야되겠다곸ㅋㅋㅋㅋㅋㅋ
눈물나는 아빠의 발연기덕에 그제서야 엄마도 바퀴를 발견함
아빠는 완전 신이 남
엄마가 겁에 질려서 뒷걸음질치니까
또 잽싸게 유리병을 들고와서 빨리 잡으라고 등떠밀음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얼어있으니까 보다못한 아빠가
바퀴 집어다 엄마한테 투ㅋ척ㅋ
이날 아빠는 엄마한테 두들겨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엄마만의 이상한 버릇
여름만 되면 엄마 아빠는 덥다고 거실로 나와서 주무심
특히 엄마는 낮잠을 좋아해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거실로 나와서 주무심
문제는 베개랑 이불을 풀셋팅을 하는거임
요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춥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갔다와서 발견했을 때 진심 식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누군가싶어서 조심스럽게 이불을 걷어봤는데
엄마의 만족스런 표정이 보였음ㅋㅋㅋㅋㅋ
3. 아빠의 엉뚱함
아빠가 어느날 라면을 끓이라고 하시는 거임
솔직히 그 땐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귀찮았음
그래서 빨리 끓이려고 물 끓자마자 면을 넣고 저으려는데
아빠가 버럭 화를 내심
나는 영문을 모르고 걍 미안해했음.
아빠가 라면 먹으면서 누그러진거 같으니까 은근슬쩍 물어봤음
" 아빠 왜 아까 성질냈어? "
" 면을 네등분 안시켰잖아 먹기 불편하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아빠의 조언대로 친구집에서 라면끓이다가
라면 산산조각냈다고 친구한테 털림ㅋㅋㅋㅋㅋㅋ
또 하나 더 있음!!!!!!!!!
내가 기관지가 안좋은거 같다고 했음
아빠가 진지하게 니가 좀 일찍태어나서 그런거라며
" 혹시 지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갑자기 그 순간부터 지진아가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ㅠㅠㅠㅠㅠ 지진아가 아니라 미숙아임 ㅠㅠㅠㅠ
4. 기타 등등
내가 장난 치는걸 매우 좋아함
우리집은 대체적으로 장난치는 걸 좋아함
특히 난 엄마의 심심함을 달래주려고 많은 일을 도모함
뭐 이런 낙서를 한다거나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맞고 치려고 컴터 켰다 성질냄 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이런거 해놓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즐거움ㅋㅋㅋㅋㅋㅋ내인생의 낙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처음 쓰는 판이라ㅋㅋㅋㅋㅋㅋ 몬가 .. 어...어색하다....
어색하게 마무리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아아아아아아주 만약에 판이... 된다면?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엄마아빠 사진을 풀도록 하겠음 ㅋㅋㅋㅋ
덤으로 우리 언니사진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