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고 떠나는게 후련하겠죠??

축구빠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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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회를 다니는데요 ~

(교회다닌다고 뭐라하지말아주세요 ㅠㅠ 광신도 같은거 아니랍니다 ㅠ)

 

제가 또 교회 찬양팀에서 보컬을 맡고 있어요

 

그런데 피아노 치는애가 저랑 갑인데 옛날엔 안친했다가

 

수련회때 새벽에 밖에 있길래 같이 얘기하다가 그때부터 친해졌어요~

그런데 애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저한테 되게 잘해주더라구욬ㅋ

 

제 앞에서도 되게 이상한 행동 잘하고 막 장난 많이 치고 ㅋㅋ

 

전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더 이쁜 애들도 있지만 전 자꾸 장난쳐주고 인간미 있게 다가오는 얘가

너무 좋아서요 맨날 거의 걔한테만 신경써주고 그랬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걔한테 연락을 잘안해서...친해질 그게 좀 없어요

또 만약 제가 먼저 문자하면 걔가 문자하다가 자기가 씹어놓고 씹은지 몰라요..;;

 

그래서 성격상 이거뭐 씹혔다고 다시 보내기에도 그렇고 한데 이번에 고3되서

인제 부모님이 교회를 완전히 나가지 말래요 교회 한 10개월 안나가는건 참을수 있겠는데요

걔 못보는건 못참겠거든요 ㅠㅠㅠ

그래서 이번주 마지막으로 교회가는날 고백할려구요 ㅋ

일주일동안 하루하루가 일주일같고요 ㅋㅋ 내내 걔 생각밖에 안나요

고백하고 떠나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사귀자고 해야하나요 ??

 

(참고로 제가 지금 거의 외출금지 상태라서 밖을 잘못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