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톡톡 보면서 위안도 받고 열도 받고 하는 3개월차 평범한 새댁입니다. 하소연 할때도 없고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엄청 싸웠네요~ 남편이 좀 생각해 보더니 자기도 난감하다고 나보러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깁니다) 제가 1월30일날 첫아이 예정일입니다. 1-2주전부터 쉴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아직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댁은 집이 전라도 광주고..저희 집은 인천입니다. 그리고 어머니 혼자 계십니다. 제가 예정일이 1월 말이라고 하니까 설전에 저희 신혼살림도 구경하고 싶고 이번 구정은 당신이 시골서 알아서 하신다고 (항상 명절을 시골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신랑은 총각때부터 잘 내려가지도 않았습니다.)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면서 14일날 무턱대고 올라오셨습니다. (원래는 15일날 올라오시기로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16일날 시댁에서 맞는 저의 첫 생일이였는데 전 신랑이 못끓이지만 미역국이라도 해주길 바랬습니다. 근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오시는 통에 제손으로 아침차리고 다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집은 단돈 5만원이라도 필요한거 사라고 준다고 하시는데 전혀 없더군요..꼭 바랬던거는 아니지만 친구나 언니들 얘기 들어보니까 저보러 뭐 주셨냐고 그러길래 암것도 없었다고 하니까 너무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좀 서운했었습니다. 남편도 뭐 해주는것도 없고 케익하나도 자르지 못했습니다. 정말이지 제생애 최악의 생일이였어요~ 그건 그냥 혼자 넘어갔는데.. 어머니는 그저 저희 신혼집에 형님들(신랑이 누나 4명에 막내아들입니다) 왔었냐며 부르실 생각만 하시고 계시더군요.. 그나마 그때는 신랑이 막아줘서 그냥 말았는데..일이 또 터졌어요.. 저 요즘 너무 힘듭니다. 금방 내려가신다는 시어머니... 갑자기 설을 지내고 가신답니다.. 한마디 상의 없이 그러시겠답니다.. 형님들이 저도 힘들고 왜 갑자기 차례를 여기서 지내냐며 내려가라고 하시면 우십니다.. 남편 그얘기 들으면 안쓰럽다고 저보고 힘들더라도 참으랍니다 ㅜㅜ 물론 평일엔 저희가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형님네 가셔서 주무시기도 하는데.. 인천에 와계시니까 저희 집에 와서 주무시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입밖으로 나오지가 않습니다. 저도 퇴근하고 오면 힘드니까요 ㅜㅜ 근데 하루는 남편이 시어머니가 우셨다는 얘기 듣고 모시고 온다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회사에서 신경쓰다가 집에가면 안 오십니다. 또 어느날은 안오실거처럼 하다가 집에 혼자 있는데 전화한통 없이 집앞에 오셔서 문열어달라고 하십니다. 정말 난감했습니다. 좀 누워서 쉬고 싶은데 아무리 편하게 있으라고 해도 맘처럼 되지도 않고 옷도 다 입고 있어야하고..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ㅜㅜ 남편이 코도 심하게 골고 저도 만삭이라서 잘때 화장실 관계 때문에 두세번씩 일어나게 되서 요즘 따로 자고 있는데 어머니때문에 같이 잘려고 하니까 잠도 깊이 못자겠고 다음날 회사가면 무쟈게 피곤합니다. 저 그래서 일욜날 입원하고 구정도 있고해서 31일날 유도분만 하기로 했는데.. 솔직히 전 기다리다가 자연스럽게 낳고 싶은데 구정때 진통안오면 어머니랑 같이 있어야 하고 남편은 설마 차례 지내시겠냐고 하고 마는데 어머니 성격상 그냥 넘어가지도 않으실거 같고 예정에 전혀 없던 일이라서 상이며 그릇도 제대로 없는데 정말 난감합니다. 또 같이 있으면 손놓고 있을 수가 없고 저도 움직여야 하니까 요즘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네요.. 또 다시 남편한테 얘기하면 남편이랑 큰싸움 날 거 같아서 말은 안하고 있는데 남편은 어머니가 저희 집에서 안주무시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남들은 애낳기 한달전부터 친정에 가있고 한다는데 남편은 우시는 시어머니는 안쓰럽고 애나오기전까지 회사다니는 마누라는 안쓰럽지 않은가봐요~ 저 정말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내려가시라고 하면 우시니까요~ 어머니 마음 제가 100%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이해할려고 하는데도 막상 잘 되지 않아요ㅜㅜ 진짜 어떻게 해야 되나요?? 2
예정일이 코앞인데 시어머니 올라오셨어요~
항상 톡톡 보면서 위안도 받고 열도 받고 하는 3개월차 평범한 새댁입니다.
하소연 할때도 없고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엄청 싸웠네요~
남편이 좀 생각해 보더니 자기도 난감하다고 나보러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깁니다)
제가 1월30일날 첫아이 예정일입니다.
1-2주전부터 쉴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아직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댁은 집이 전라도 광주고..저희 집은 인천입니다. 그리고 어머니 혼자 계십니다.
제가 예정일이 1월 말이라고 하니까
설전에 저희 신혼살림도 구경하고 싶고 이번 구정은 당신이 시골서 알아서 하신다고
(항상 명절을 시골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신랑은 총각때부터 잘 내려가지도 않았습니다.)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면서 14일날 무턱대고 올라오셨습니다.
(원래는 15일날 올라오시기로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16일날 시댁에서 맞는 저의 첫 생일이였는데
전 신랑이 못끓이지만 미역국이라도 해주길 바랬습니다.
근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오시는 통에
제손으로 아침차리고 다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집은 단돈 5만원이라도 필요한거 사라고 준다고 하시는데
전혀 없더군요..꼭 바랬던거는 아니지만 친구나 언니들 얘기 들어보니까
저보러 뭐 주셨냐고 그러길래 암것도 없었다고 하니까
너무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좀 서운했었습니다.
남편도 뭐 해주는것도 없고 케익하나도 자르지 못했습니다.
정말이지 제생애 최악의 생일이였어요~
그건 그냥 혼자 넘어갔는데..
어머니는 그저 저희 신혼집에 형님들(신랑이 누나 4명에 막내아들입니다)
왔었냐며 부르실 생각만 하시고 계시더군요..
그나마 그때는 신랑이 막아줘서 그냥 말았는데..일이 또 터졌어요..
저 요즘 너무 힘듭니다.
금방 내려가신다는 시어머니...
갑자기 설을 지내고 가신답니다..
한마디 상의 없이 그러시겠답니다..
형님들이 저도 힘들고 왜 갑자기 차례를 여기서 지내냐며 내려가라고 하시면
우십니다.. 남편 그얘기 들으면 안쓰럽다고 저보고 힘들더라도 참으랍니다 ㅜㅜ
물론 평일엔 저희가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형님네 가셔서 주무시기도 하는데..
인천에 와계시니까 저희 집에 와서 주무시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입밖으로 나오지가 않습니다. 저도 퇴근하고 오면 힘드니까요 ㅜㅜ
근데 하루는 남편이 시어머니가 우셨다는 얘기 듣고 모시고 온다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회사에서 신경쓰다가 집에가면 안 오십니다.
또 어느날은 안오실거처럼 하다가 집에 혼자 있는데
전화한통 없이 집앞에 오셔서 문열어달라고 하십니다.
정말 난감했습니다.
좀 누워서 쉬고 싶은데 아무리 편하게 있으라고 해도
맘처럼 되지도 않고 옷도 다 입고 있어야하고..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ㅜㅜ
남편이 코도 심하게 골고 저도 만삭이라서 잘때 화장실 관계 때문에
두세번씩 일어나게 되서 요즘 따로 자고 있는데
어머니때문에 같이 잘려고 하니까 잠도 깊이 못자겠고
다음날 회사가면 무쟈게 피곤합니다.
저 그래서 일욜날 입원하고 구정도 있고해서 31일날 유도분만 하기로 했는데..
솔직히 전 기다리다가 자연스럽게 낳고 싶은데
구정때 진통안오면 어머니랑 같이 있어야 하고
남편은 설마 차례 지내시겠냐고 하고 마는데
어머니 성격상 그냥 넘어가지도 않으실거 같고
예정에 전혀 없던 일이라서 상이며 그릇도 제대로 없는데
정말 난감합니다.
또 같이 있으면 손놓고 있을 수가 없고 저도 움직여야 하니까
요즘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네요..
또 다시 남편한테 얘기하면 남편이랑 큰싸움 날 거 같아서 말은 안하고 있는데
남편은 어머니가 저희 집에서 안주무시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남들은 애낳기 한달전부터 친정에 가있고 한다는데
남편은 우시는 시어머니는 안쓰럽고 애나오기전까지 회사다니는 마누라는 안쓰럽지 않은가봐요~
저 정말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내려가시라고 하면 우시니까요~
어머니 마음 제가 100%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이해할려고 하는데도 막상 잘 되지 않아요ㅜㅜ
진짜 어떻게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