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 제주도 가면 다들 가시는 성산 일출봉

가성주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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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항에 전화를 해보았다. 날씨가 꾸리꾸리 하여 우도를 들어갈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배는 운항을 하고 있긴하지만 들어가면 못나올수 있다고 선상항에서 그리 말을 해주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가보고 못가게 되면 성산일출봉이라도 올라가쟈고 말을 하고 성산항에 도착을 하였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우도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일출봉을 향하였다. 정말 엄청난 바람이였다. 일출봉에 주차를하고 너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베스킨 라벤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우리는 저기 보이는 일출봉을 향하였다.

 

 

관광지라 그런지 입장료가 있었다. 우리는 표을 끊고 저멀리 보이는 일출봉을 향해 추워서 몸을 움크리고 출발하였다. 가다 보니 언덕에 말도 보였는데 조랑말이 너무 추워 보였다. 말을 태워주시는 분도 텐트 하나 쳐놓고 계섰지만 오늘은 아마 영업이 잘안될거 같은 느낌이였다.

 

 

일출봉을 고등학교때 10년전에 왔던거 같은 기역은 있지만 확신은 없었다. 난 일출봉은 슬슬 집앞 슈퍼 가듯이 가면 되는줄알았는데, 처음엔 그냥 올라가라고 평평한 길로 해놨었나 보다. 평평한 길을 가는데도 바람이 어찌 많이 부는지 모자가 날라가버리고 말도 아니였다.

 



올라가던중 확트인느낌이 너무 좋아서 일출봉 중턱에서 본 마을 풍경이다.

 

 

정말 힘들게 올라온 성산일출봉에서 인증샷을 한컷 찍어보았다. 정말 멋진 곳이였다. 만약 날씨가 좋아서 시야가 좀더 확트였다면 정말 x 3 좋았겠지만, 바람이 불어서 모자도 날라가고 힘들게 올라온 만큼 기억에 오래남을거 같은 성산일출봉이다

 

 

성산일출봉 정상이란다. 해발 180m 밖에 안되는데 산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와우 힘들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돈을 주고 보는 망원경이 있었지만 시야가 넓지 못해 보나 마나일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려오는건 금방이였다. 너무 추워서 후딱후딱 내려와서 더욱더 그랬을테지만.. 내려오다보니 보트 타는곳이 저기 숨어 있었다. 정말 파도가치면 물에 잠기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뒷편에 절벽이 막아주는듯 보였다.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 저런곳에 저렇게 지어놨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정말 아쉬운 성산일출봉 관광이였다. 너무 추워서 카메라를 꺼내는것도 힘들었었다.

 

 

 

 

 

당진 사진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