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으로 판봐오다가 너무 답답해서 첫글로 이런얘기를 쓰게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처음쓰는거라 두서없이 앞뒤안맞아도 기냥저냥봐주시구요... 이글의 주인공은 일단 저랑 가장 친한 친구중 한명인데요 이친구랑 정말 잘통하고 잘맞고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친구인데 거짓말을 너무 많이해요 그것도 거짓말의 90%는 다 남자때문에 하는거구요ㅠㅠ 처음에는 그냥 귀엽게 애교로 넘어갔었는데 2년동안 같이 지내다보니까 해도해도 너무하더라구요..... 일단 너무 많아서 기억에 남는것만 쓸께요 얘가 좀 이뻐서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항상 주위에 남자가 많아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몇개월마다 갈아치우는데 그때가 아마 벚꽃축제가 한참 하던날이였는데 어느날은 친한친구들끼리 벚꽃놀이랑 이곳저곳놀러가기로 얘기를 다 하고 놀러가기 몇주전부터 저희는 계획을 다 짜고 그 놀러가는날 모이기로 했는데 그친구가 친척들끼리 모임이 갑자기 잡혀서 가족모임이라 모빼겠다,그래서 못가겠다고 정말 미안하다구 어쩔수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딴것도 아니고 가족모임이고 하니까 저희는 다 이해해 주고 저희끼리 놀러를갔었어요 근데 얘가 또 순수해서 그런건지 바보라그런건지 거짓말을 하려면 제대로 하지 딱봐도 티나고 말실수해서 들키고 그래요 저희는 그렇게 저희끼리놀고온다음 몇달후에 저랑 그 친구랑 만나서 얘기하고있는데 얘가 자기 몇월 몇칠에 ㅇㅇ이(남자친구)랑 남산벚꽃축제 갔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다음에 우리끼리도 한번 가자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저는설마해서 기억을더듬어봤는데 저희랑 몇칠동안 계획짜서 가기로했는데 펑크낸 그날이더라구요ㅋㅋㅋㅋ그래서 제가 설마 날짜를 잘못 말한거겠지 해서 근데 그날 우리랑 놀러간다고 했던날아니야? 이랬더니 걔가 진짜 들키면 엄청 당황하면서 말지어내는거 다 티나거든요 ㅜㅜ 어?..아.ㅇ아니 그날이아니라 응 그니까 그 전에 몇월몇일이야! 아 말잘못했다ㅎㅎㅎㅎ 막이러면서 너무티나게 그러는거예요 ㅜㅜㅜ 야 거짓말하지마ㅋㅋㅋㅋ너 걔랑 놀려고 그날 안온거지 그거 다 뻥이였지? 그냥 남자친구랑 놀러간다고 솔직하게 말하지그랬어 그러면 우리도 그냥 알겠다고 그랬을텐데 이랬더니 아..아니라니까ㅎㅎㅎㅎ이러다가 제가 그냥 알겠어 이러니까 아..실은 그날 갔었다면서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친구중에 남자때문에 펑크내는거 되게 싫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들한테는 말 안하고 저만 알고 있었어요 한번 실수한거니까 다음에는 안이러겠지 하구요 그러다가 저랑 또 이친구랑 놀고있는데 부모님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내용은대충 어디냐 밥먹었냐 언제들어올거냐 이런식의내용이였는데 친구가 응 나 지금 ㅇㅇ이랑 놀고있다고 좀있다가 들어가겠다고 그랬는데 어머니께서 알겠다고 너무 늦지않게 오라고 그러시구 끊더라구요ㅋㅋ(소리가 커서 다들렸음) 그러고 잘 놀고있는데 남자친구한테 전화왔다고 전화하고 오겠다고 하더니 막 방실방실웃으면서 오더라구요 그래서 왜? 이러니까 아 남자친구가 어제 나한테 뭐 잘못했는데 미안하다면서 막 맛있는카페 알아냈다구 자기가 쏜다면서 오래!ㅋㅋㅋ 막이러는거예요 근데 그날이 눈엄청오고 되게 추운날이였음...난 이친구가 자기 심심하다며 나오라고해서 그추운날 눈맞으며 간것이였음 ....설마...날버리고 가겠어? 했져ㅋ 내가 그래서 갈꺼야? 이러니까 어?응?아..아니지ㅎㅎ아냐아냐 막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치?!이러고 한 10분뒤에 아 맞다 ㅜ깜빡했다 아까 엄마한테 전화온거 너도 봤지? 나 엄마가 아까 치과 예약해놨다고 그래서 금방 오랬는데 까먹었다 ㅜㅜ 나 가야될거같애 미안~ 이러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다...들렸는데....놀고오라는ㄱ.ㅓ....... 아 얘가 또 남자친구 만나러 가는구나....하고......또 속아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ㅋ 어쩔수없지 가라 가 이러고 그냥 저혼자 눈맞으면서 집오고 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아무튼 이런식으로 놀기 며칠전에 놀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친구도 좋다고 그런식으로 다 OK하고 이제 그날 나갈준비를하고있으면 문자가와요 오늘 학원을가야한다 무슨 시험을본다 친척집에왔다 병문안을가야한다 등등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솔직히 초반에는 티나게 거짓말하는게 다 보여서 귀엽게 넘어갔는데 날이가면갈수록 다 거짓말이고 약속도 맨날깨고 그래서 얘가 약속깨는 핑계만 대면 다 거짓말같아요ㅜㅜㅜ 크리스마스날도 저희 친한친구들끼리 다 모이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얘가 전날부터 연락이 두절인거예요 그래서 전또 혼자 아....또남자친구랑 놀러가려고하는거구나 했거든요 (남자친구랑 놀아야지 왜그러냐 하는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얘 남자친구 없을때부터 약 크리스마스 한달전? 그때부터 저희애들 다 약속했었어요 지금은 다 솔로인데 앞으로 크리스마스가 왔는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해도 우린 약속을 깰수 없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도 꼭 뭉쳐야 한다면서 다 지장찍고 계획다짰었어요ㅠㅠㅠㅠ만약 남자친구가 생겼다면 아침부터 8시까지만 저희랑 놀고 그 후에는 자유라고ㅋㅋㅋㅋ) 그리고 그친구말고 다른 친구 두명도 남자친구 있었는데 다 그렇게 저희랑 놀았구요 설마설마했는데 역시ㅋ문자가 와있더라구요 할머니가 위독하셔서 지금 시골을 왔다고... 또 거짓말같은거예요.... 근데 에이 설마 다큰애가 할머니아프시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약속을깨겠어..하고 제가 전화해서 할머니는 좀 괜찮으시냐고 막 물어봤더니 저한테 막짜증을내는거예요 아 할머니 짜증나 왜 아프고그래 어떻게ㅜ저번에도 나때문에 못놀았는데 이번에도 나 같이 못놀겠다 ㅜㅜ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금 우리 노는게 문제냐고 할머니 병간호 잘해드리고 오라고 그랬더니 알겠다면서 그러더라구요 진짜라 믿고 저희는 친구들끼리 잘 놀다가 크리스마스 지난 29일날 그친구가 놀자고해서 잠깐 만났어요 그래서 얘기를하는데 얘가 진짜 바보인건지ㅜㅜㅜㅜㅜㅜㅜ 목걸이한걸 보여주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줬다면서 그래서 헐 이쁘다 ㅜㅜ갑자기 왜줬어? 무슨날이야?이랬더니 아무날도아니야ㅎㅎ얘가 갑자기 크릿...아...아니 어제 선물해줬어~ 이러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진짜 어이가 없어서 제가 또 캐물으면 거짓말할거같애서 유도심문을했어요 어제?갑자기왜? 너희 50일도 아직 안됬자나 이러니까 아..그게..뭐지 아!맞아 크리스마스날 못만나서 줬다고ㅎㅎㅎ 이러는데 얘 특유의 거짓말할때 말투나 표정이 있거든요.... 아...얘또...우리몰래...만났구나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쿨한건지 저도 멍청한건지 또 그냥 모르는척 넘어가줬구요 그리고 저번주에 대망의 제 생일이였습니다...그날 또 친구들끼리 다 모여서 술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구요 그런데 얘가 또 며칠전부터 잠수를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진짜 이제 얘한테 지쳤다 싶어서 설마 내생일날까지 이러고 저도 연락을 안했어요 그런데 제 생일날 문자한통도 안오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진짜 해도해도 너무하구나 싶어서 저도 그냥 애들끼리 만나기로 하고 나가려고하는데 아는친구한명이 그 친구한테 뭐 물어볼거있는데 자기 지금 뭐때문에 전화가 어렵다고 너가 대신 전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하고 제가 제 생일날 전화를 걸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여보세요 응 ㅇㅇ아!! 이러는데 엄청 시끄럽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밖인듯 그래서 아 ㅇㅇ이가 너한테 뭐 전해달래서 이랬더니 아 그래? 아맞다 ㅇㅇ아 너 오늘 생일이잖아ㅠㅠ! 응ㅋ알고있었어? 당연하지 내가 어떻게몰라!...... 근데 어떻게 지금까지 문자한통안해ㅋㅋㅋㅋㅋㅋ우리 애들모이기로했잖아 이러니까 응?그랬어?언제?난못들었어!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차라리 사실대로 말하면 밉기만하지....진짜 우정에 금가는소리가 막들리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아됐다 끊어 아무튼 너 ㅇㅇ이한테 전화해 끊는다 이랬더니 잠깐잠깐!삐졌어...?아..우리 그럼 이따 만나자 ㅜ 너 지금 어디인데 나??아..나 지금..어디 가고있어..!!ㅎㅎ 어디? 아..전학교선생님께서 잠깐 만나자고 하셔서..ㅎㅎ 말이되요? 학교선생님이 만나자고했다고 친한친구 생일날 약속다뿌리치고 그선생님을 만나러 간다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 갑자기 선생님을 왜? 아 무슨 할말 있따고 하셔서 지금..가고있어 제가 진짜 좀 화나서 처음으로 화냈어요 너진짜 거짓말좀 작작하라고 그냥 남자친구 만나러 간다고 말을하라고 그랬더니 얘도 놀랐나봐요 아..아니야;;나..걔안만나~왜그래 ㅜㅜ 그래서 너 지금 선생님만나러 간다는거야? 응.. 어디서? 아.호..홍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을만나서 홍대까지 가나요 그리고 얘 홍대주변에 사는 친한 남자애가 있는데 평소에 그 남자애 얘길 굉장히 많이했었고(잘생겼어요) 술도 자주 마시거든요 그래서 아...또 걔 만나겠구나싶어서 너 ㅇㅇ이만나러가지? 이랬떠니 엄청 놀라더라구욬ㅋㅋㅋㅋㅋ 어...?어??아니야 내가 갤 ㄹ왜만나..ㅎ...; 됐다 걔네랑 술먹든말든 상관없어ㅋ끊어 이랬더니 잠깐잠깐 이따가 그럼 밤에라도 만나자 응? 나 원래 만나려구 했어!!! 뭘만나만나긴 지금 홍대를가서 선생님만난다매 근데 여길 언제와 ㅡㅡ ㅎㅎ아..그런가 아냐 아무튼 이따가 전화줄게 나 지금 내려 ㅜㅜ 아됐어ㅋ진짜오지마 나니 안만나 끊어 하고 친구들이랑 놀고있는데 9시는 개뿔 그날전화 문자 한통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건 너무하다 싶어서 친구한명한테 말했어요 그동안 쟤가 거짓말한거 다 이해해줬는데 나 진짜 실망했다고 그러니까 ㅇㅇ이가 원래 거짓말 많이하는데 자기도 실망했다면서 그러더라구요... 절대 욕은 아니고 그냥 너무했다 이정도로만 얘기하구 다음날 다른 친구랑 놀고있는데 2시? 그쯤에 모르는번호로 전화랑 문자가 엄청오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자기 ㅇㅇ이 인데 핸드폰이 고장나서 연락을 못했다 자긴 진짜 가려고했는데 미안하다 이런식의문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멀쩡한핸드폰이 왜고장나고 진짜 고장났다고해도 모르는번호로 문자랑 전화한거보면 제 번호 외운건데 선생님꺼나 어떻게해서든 연락했을수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지친다 그래 니 다해먹어라 해서 제가 또 받아주면서 그랬냐고 알겠다고 했더니 또 아무렇지도않게 진빠바보인건지ㅋㅋㅋㅋㅋㅋ 아 맞아 ㅇㅇ아 나 어제 완전 토했잖아 ㅜㅜ진짜 그렇게 토한적 처음이야 이러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를왜해? 이랬더니 아 응? 아 그니까 ㅎㅎㄱ몰라 아무튼 나 토했었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젠 미안했다면서 이따가 만나자구그러길래 알겠다고 하고 끊었어요ㅋㅋㅋ 그러고 다른친구랑 놀고있는데 알바 끝나고 전화하라고 문자와있길래 전화를했져 엄청 피곤한 목소리로 응..끝났어...? 응ㅋㅋ어디야? 나...집 .....아 피곤해 ㅠㅠ왜전화했어? ???????니가 전화하라고 문자남겨놨자나 ㅡㅡ 아..그랬지..ㅎㅎ 만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또 집에서 쉬다보니까 피곤하고 귀찮았나봅니다............ ㅡㅡ아안만나ㅋㅋㅋㅋ야됐다 진짜 어제부터 해서ㅡㅡ 아니..만나야지!어디서만날까? 야 내가 지금 너랑 만나고싶어서 이러냐ㅋㅋㅋㅋㅋㅋ아됐다고 나 ㅇㅇ이랑 같이있는데 얘랑 어디갈거야 끊어 ㅡㅡ 야!!잠깐 내가 언제 안만난데? 만나자고 했잖아!ㅜㅜ어디서만날까 이러면서 미안해하길래 결국 셋이서 카페를 갔어요 그래서 얘기를하는데 아무렇지도않게 아 나 어제 진짜 토완전했다니까 ㅜㅜ 나 어제 진짜 홍일점이였다면서 이런얘길하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만났는데 왠 홍일점? 해도해도 이건 뻔뻔한정도를 넘어선거같은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친구가 야 너는 어제 얘생일 썡까고 뭐 선생님어쩌고 가더니 남자애들이랑 술먹었어? 이러니까 또 엄청 당황하면서 아니 ..그게아니라 선생님이 또 아는 남자애들 불러서 막 먹었다면서 술집가긴 했는데 어쩌다가 연락못한거라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제친구랑 또 포기하고 다른얘기 여러가지 하다가 친구 한명하고 이친구랑 얘기하는데 딱보니까 핸드폰 그냥 남자친구랑 바꾼거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자꾸 남자친구가 자기 폰빌려주고 남친은 다른 친구 폰빌려서 지금 연락겨우한다고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자기 남친사진첩을 보여주겠다면서 저한테 보여주는데 찜질방에서 찍은게 있는거예요 그래서 헐언제갔었어?재미있었겟다 ㅜㅜ 이러니까 짱재밌었어ㅎㅎㅎ이러면서 아 저번주엿나 그때 갔다고 그러는거예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진짜? 쩔어 ㅜㅜㅜ잼썼겟다 이러면서 폰가져가서 사진을보고있는데 밑에 날짜가........ 바로 오늘..그러니까 어제(제생일)날에 남자친구 그리고 그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새벽에 찜질방을 다같이 가서 놀다온가죠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고 진짜 이젠 화도안남ㅋ해탈의경지에 이르렀나봐요 너 이거 몇일날갔었는데? ㅇ러니까 갑자기왱 그냥 언제갔었어 저번주? 아 그니까 저번주 ㅎ음...몰랑 기억안나 아 폰 줘 어서~~ 이러면서 가져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이친구가 이날만난 잘생긴친구 얘기도 나와서 하는건데 ㅜㅠㅠㅠㅠ 얘가 남자를 되게 좋아해요(맨날 약속깨져본결과) 어느날은 위에 제가 말한 잘생긴남자친구들과 저랑 제친구랑 여럿이서 술먹은적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잘생긴 친구가 저한테 되게 잘해줬어요 막 엄청챙겨주고 그래서 서로에게 호감이있고 그랬었는데 제친구가 남자친구가 있기전부터 이 애랑 친했었는데 제가 이 아일 만나기 전부터 이애얘길 많이 했었거든요 얘 너무 잘생겼다 귀엽다고 자기 잘챙겨준다면서 그래서 아 얘한테 관심이 있구나 했었는데 남친생겼는데도 이애랑 몰래몰래 자주 술먹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저도 끼고 그렇게 되서 먹게된거였는데 이애가 번호를 알려달라고해서 연락하고 지내다가 제가 뭣때문에 핸드폰 수리를 맡겼어서 잠깐 연락이 안됬었는데 그후로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이구나 하고 저도 연락 안하다가 근데 그전부터 어쩌다 알게된 애랑 연락을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남자애는 절 좋아했고 전 그냥 그랬어요 그러던중 그 잘생긴친구를 만났는데 (물론 잘생겨서 좋다는게 아니라 성격이나 취향같은것도 잘맞았어요 ㅜㅜ)그이후로 절 좋아하는 친구한테 연락하고 좀 그렇더라구요 뭔가 전 아니지만 양다리걸치는거같고 저는 마음에도 없는데 문자가 오니까 그냥 답장해준거였는데 얘는 점점저 저한테 호감이 커지는거같고 ㅜㅜ(절 좋아하는애가 만나자고 해도 제가 좀 그래서 몇번 피했는데도 맨날 저한테 집착비슷하게 하고 그랬었어요 ㅠㅠ) 그래서 그냥 그친구한테 얘가 날 너무 좋아한다 그러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이런식으로 상담했던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 잘생긴 친구랑 연락 끊기고 나중에 친구랑 만나서 얘기하는데 친구가 자기입으로 말하더라구요 그 잘생긴애가 나한테 되게 관심있어했다면서 너가 연락 안해서 못하고 있다고 그래서 제가 아 그런거였냐면서 했더니 근데 너도 걔한테 별로 관심없어보이고 절 좋아하는 그 남자애도 있으니까 그애한테 상처안받게 저는 다른남자랑 연락하고 있으니까 너가 연락해봤자 너만 상처받는다 그러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그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저한테 왜말하는지 제가 어이가없어서 아니 너도 그남자애가 날 좋아할뿐이지 전 걔 안좋아한다고 걔한테 그런말을 왜하냐고 그랬었거든요 그랬더니 아 그랬냐면서 자긴 나도 그 남자애한테 관심있는거같았다면서 몰랐다고 그러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그 잘생긴애한테 다시 말할까? 이러고 ㅡㅡ 이런식으로 얘가 중간에 껴서 몇몇 남자애랑 안좋게 끝난적이 몇번 있거든요... 아 아무튼 쌓인거 되게 많은데 대충 기억나고 큰일만 한두개썼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이제 이친구말을 믿을수가 없어요 다거짓말 같고 약속깬것만해도 거의 20번넘을듯ㅋ 나중에 알고보면 다 남자친구오 ㅏ함께였구요 저기 나오는 친구 남자친구는 각 글마다 다 다른 친구들이구여ㅋ 제가봐도 제가 뒤끝이 없긴하거든요 진짜 화도 거의 안내고 뭐든지 둥글게둥글게 가구요 그래서 저도 짜증나요 ㅜㅜㅜㅜㅜㅜ 그냥 저랑 제친구들한테 미안한데 남자친구랑 놀아야할거같다 정말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말해주면 저희가 다 쿨해서 알겠다고 해줄텐데 왜이렇게까지 저희 실망하게 숨기는지 모르겠네요 가끔씩은 아진짜 아얘 쌩까고 싶어질때도 있긴 한데 거짓말만 빼면 정말 착한애거든요 ㅜㅜㅜ 제친구 어떡하죠ㅠㅠ?
친구가 거짓말을 너무 많이해요..
맨날 눈팅으로 판봐오다가
너무 답답해서 첫글로 이런얘기를 쓰게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처음쓰는거라 두서없이 앞뒤안맞아도 기냥저냥봐주시구요...
이글의 주인공은 일단 저랑 가장 친한 친구중 한명인데요
이친구랑 정말 잘통하고 잘맞고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친구인데
거짓말을 너무 많이해요
그것도 거짓말의 90%는 다 남자때문에 하는거구요ㅠㅠ
처음에는 그냥 귀엽게 애교로 넘어갔었는데 2년동안 같이 지내다보니까
해도해도 너무하더라구요.....
일단 너무 많아서 기억에 남는것만 쓸께요
얘가 좀 이뻐서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항상 주위에 남자가 많아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몇개월마다 갈아치우는데
그때가 아마 벚꽃축제가 한참 하던날이였는데
어느날은 친한친구들끼리 벚꽃놀이랑 이곳저곳놀러가기로 얘기를 다 하고 놀러가기 몇주전부터
저희는 계획을 다 짜고 그 놀러가는날 모이기로 했는데
그친구가 친척들끼리 모임이 갑자기 잡혀서 가족모임이라 모빼겠다,그래서 못가겠다고 정말 미안하다구 어쩔수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딴것도 아니고 가족모임이고 하니까 저희는 다 이해해 주고 저희끼리 놀러를갔었어요
근데 얘가 또 순수해서 그런건지 바보라그런건지
거짓말을 하려면 제대로 하지 딱봐도 티나고 말실수해서 들키고 그래요
저희는 그렇게 저희끼리놀고온다음
몇달후에 저랑 그 친구랑 만나서 얘기하고있는데 얘가 자기 몇월 몇칠에 ㅇㅇ이(남자친구)랑
남산벚꽃축제 갔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다음에 우리끼리도 한번 가자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저는설마해서 기억을더듬어봤는데
저희랑 몇칠동안 계획짜서 가기로했는데 펑크낸 그날이더라구요ㅋㅋㅋㅋ그래서 제가 설마 날짜를 잘못 말한거겠지 해서
근데 그날 우리랑 놀러간다고 했던날아니야?
이랬더니
걔가 진짜 들키면 엄청 당황하면서 말지어내는거 다 티나거든요 ㅜㅜ
어?..아.ㅇ아니 그날이아니라 응 그니까 그 전에 몇월몇일이야! 아 말잘못했다ㅎㅎㅎㅎ
막이러면서 너무티나게 그러는거예요 ㅜㅜㅜ
야 거짓말하지마ㅋㅋㅋㅋ너 걔랑 놀려고 그날 안온거지 그거 다 뻥이였지?
그냥 남자친구랑 놀러간다고 솔직하게 말하지그랬어 그러면 우리도 그냥 알겠다고 그랬을텐데
이랬더니
아..아니라니까ㅎㅎㅎㅎ이러다가 제가 그냥 알겠어 이러니까
아..실은 그날 갔었다면서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친구중에 남자때문에 펑크내는거 되게 싫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들한테는 말 안하고 저만 알고 있었어요
한번 실수한거니까 다음에는 안이러겠지 하구요
그러다가 저랑 또 이친구랑 놀고있는데 부모님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내용은대충 어디냐 밥먹었냐 언제들어올거냐 이런식의내용이였는데
친구가 응 나 지금 ㅇㅇ이랑 놀고있다고 좀있다가 들어가겠다고 그랬는데
어머니께서 알겠다고 너무 늦지않게 오라고 그러시구 끊더라구요ㅋㅋ(소리가 커서 다들렸음)
그러고 잘 놀고있는데 남자친구한테 전화왔다고 전화하고 오겠다고 하더니
막 방실방실웃으면서 오더라구요
그래서 왜? 이러니까
아 남자친구가 어제 나한테 뭐 잘못했는데 미안하다면서 막 맛있는카페 알아냈다구
자기가 쏜다면서 오래!ㅋㅋㅋ
막이러는거예요
근데 그날이 눈엄청오고 되게 추운날이였음...난 이친구가 자기 심심하다며 나오라고해서
그추운날 눈맞으며 간것이였음 ....설마...날버리고 가겠어? 했져ㅋ
내가 그래서
갈꺼야? 이러니까
어?응?아..아니지ㅎㅎ아냐아냐
막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치?!이러고 한 10분뒤에
아 맞다 ㅜ깜빡했다 아까 엄마한테 전화온거 너도 봤지? 나 엄마가 아까 치과 예약해놨다고 그래서
금방 오랬는데 까먹었다 ㅜㅜ 나 가야될거같애 미안~
이러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다...들렸는데....놀고오라는ㄱ.ㅓ.......
아 얘가 또 남자친구 만나러 가는구나....하고......또 속아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ㅋ 어쩔수없지 가라 가 이러고
그냥 저혼자 눈맞으면서 집오고 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아무튼 이런식으로 놀기 며칠전에 놀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친구도 좋다고 그런식으로 다 OK하고 이제 그날 나갈준비를하고있으면
문자가와요 오늘 학원을가야한다 무슨 시험을본다 친척집에왔다 병문안을가야한다 등등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솔직히
초반에는 티나게 거짓말하는게 다 보여서 귀엽게 넘어갔는데 날이가면갈수록
다 거짓말이고 약속도 맨날깨고
그래서 얘가 약속깨는 핑계만 대면 다 거짓말같아요ㅜㅜㅜ
크리스마스날도 저희 친한친구들끼리 다 모이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얘가 전날부터 연락이 두절인거예요 그래서 전또 혼자 아....또남자친구랑 놀러가려고하는거구나
했거든요
(남자친구랑 놀아야지 왜그러냐 하는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얘 남자친구 없을때부터 약 크리스마스 한달전? 그때부터 저희애들 다 약속했었어요 지금은 다 솔로인데
앞으로 크리스마스가 왔는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해도 우린 약속을 깰수 없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도 꼭 뭉쳐야 한다면서 다 지장찍고 계획다짰었어요ㅠㅠㅠㅠ만약 남자친구가 생겼다면 아침부터 8시까지만 저희랑 놀고 그 후에는 자유라고ㅋㅋㅋㅋ)
그리고 그친구말고 다른 친구 두명도 남자친구 있었는데 다 그렇게 저희랑 놀았구요
설마설마했는데 역시ㅋ문자가 와있더라구요
할머니가 위독하셔서 지금 시골을 왔다고...
또 거짓말같은거예요.... 근데 에이 설마 다큰애가 할머니아프시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약속을깨겠어..하고 제가 전화해서 할머니는 좀 괜찮으시냐고 막 물어봤더니
저한테 막짜증을내는거예요 아 할머니 짜증나 왜 아프고그래 어떻게ㅜ저번에도 나때문에 못놀았는데
이번에도 나 같이 못놀겠다 ㅜㅜ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금 우리 노는게 문제냐고 할머니 병간호 잘해드리고 오라고 그랬더니
알겠다면서 그러더라구요
진짜라 믿고 저희는 친구들끼리 잘 놀다가
크리스마스 지난 29일날 그친구가 놀자고해서 잠깐 만났어요
그래서 얘기를하는데 얘가 진짜 바보인건지ㅜㅜㅜㅜㅜㅜㅜ
목걸이한걸 보여주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줬다면서
그래서 헐 이쁘다 ㅜㅜ갑자기 왜줬어? 무슨날이야?이랬더니
아무날도아니야ㅎㅎ얘가 갑자기 크릿...아...아니 어제 선물해줬어~
이러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진짜 어이가 없어서
제가 또 캐물으면 거짓말할거같애서 유도심문을했어요
어제?갑자기왜? 너희 50일도 아직 안됬자나
이러니까 아..그게..뭐지 아!맞아 크리스마스날 못만나서 줬다고ㅎㅎㅎ
이러는데 얘 특유의 거짓말할때 말투나 표정이 있거든요....
아...얘또...우리몰래...만났구나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쿨한건지 저도 멍청한건지 또 그냥 모르는척 넘어가줬구요
그리고 저번주에 대망의 제 생일이였습니다...그날 또 친구들끼리 다 모여서 술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구요
그런데 얘가 또 며칠전부터 잠수를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진짜 이제 얘한테 지쳤다 싶어서 설마 내생일날까지 이러고 저도 연락을 안했어요
그런데 제 생일날 문자한통도 안오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진짜 해도해도 너무하구나 싶어서 저도 그냥 애들끼리 만나기로 하고
나가려고하는데 아는친구한명이 그 친구한테
뭐 물어볼거있는데 자기 지금 뭐때문에 전화가 어렵다고 너가 대신 전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하고 제가 제 생일날 전화를 걸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여보세요 응 ㅇㅇ아!!
이러는데 엄청 시끄럽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밖인듯
그래서 아 ㅇㅇ이가 너한테 뭐 전해달래서 이랬더니
아 그래? 아맞다 ㅇㅇ아 너 오늘 생일이잖아ㅠㅠ!
응ㅋ알고있었어?
당연하지 내가 어떻게몰라!......
근데 어떻게 지금까지 문자한통안해ㅋㅋㅋㅋㅋㅋ우리 애들모이기로했잖아
이러니까
응?그랬어?언제?난못들었어!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차라리 사실대로 말하면 밉기만하지....진짜 우정에 금가는소리가 막들리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아됐다 끊어 아무튼 너 ㅇㅇ이한테 전화해 끊는다
이랬더니
잠깐잠깐!삐졌어...?아..우리 그럼 이따 만나자 ㅜ
너 지금 어디인데
나??아..나 지금..어디 가고있어..!!ㅎㅎ
어디?
아..전학교선생님께서 잠깐 만나자고 하셔서..ㅎㅎ
말이되요? 학교선생님이 만나자고했다고 친한친구 생일날 약속다뿌리치고
그선생님을 만나러 간다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 갑자기 선생님을 왜?
아 무슨 할말 있따고 하셔서 지금..가고있어
제가 진짜 좀 화나서
처음으로 화냈어요
너진짜 거짓말좀 작작하라고 그냥 남자친구 만나러 간다고 말을하라고
그랬더니 얘도 놀랐나봐요
아..아니야;;나..걔안만나~왜그래 ㅜㅜ
그래서 너 지금 선생님만나러 간다는거야?
응..
어디서?
아.호..홍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을만나서 홍대까지 가나요
그리고 얘 홍대주변에 사는 친한 남자애가 있는데
평소에 그 남자애 얘길 굉장히 많이했었고(잘생겼어요) 술도 자주 마시거든요
그래서 아...또 걔 만나겠구나싶어서
너 ㅇㅇ이만나러가지?
이랬떠니 엄청 놀라더라구욬ㅋㅋㅋㅋㅋ
어...?어??아니야 내가 갤 ㄹ왜만나..ㅎ...;
됐다 걔네랑 술먹든말든 상관없어ㅋ끊어
이랬더니 잠깐잠깐 이따가 그럼 밤에라도 만나자 응? 나 원래 만나려구 했어!!!
뭘만나만나긴 지금 홍대를가서 선생님만난다매 근데 여길 언제와 ㅡㅡ
ㅎㅎ아..그런가 아냐 아무튼 이따가 전화줄게 나 지금 내려 ㅜㅜ
아됐어ㅋ진짜오지마 나니 안만나 끊어 하고
친구들이랑 놀고있는데 9시는 개뿔 그날전화 문자 한통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건 너무하다 싶어서 친구한명한테 말했어요
그동안 쟤가 거짓말한거 다 이해해줬는데 나 진짜 실망했다고
그러니까 ㅇㅇ이가 원래 거짓말 많이하는데 자기도 실망했다면서 그러더라구요...
절대 욕은 아니고 그냥 너무했다 이정도로만 얘기하구
다음날 다른 친구랑 놀고있는데
2시? 그쯤에 모르는번호로 전화랑 문자가 엄청오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자기 ㅇㅇ이 인데 핸드폰이 고장나서 연락을 못했다 자긴 진짜 가려고했는데 미안하다
이런식의문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멀쩡한핸드폰이 왜고장나고
진짜 고장났다고해도 모르는번호로 문자랑 전화한거보면 제 번호 외운건데
선생님꺼나 어떻게해서든 연락했을수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지친다 그래 니 다해먹어라 해서
제가 또 받아주면서
그랬냐고 알겠다고 했더니
또 아무렇지도않게 진빠바보인건지ㅋㅋㅋㅋㅋㅋ
아 맞아 ㅇㅇ아 나 어제 완전 토했잖아 ㅜㅜ진짜 그렇게 토한적 처음이야
이러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를왜해?
이랬더니
아 응? 아 그니까 ㅎㅎㄱ몰라 아무튼 나 토했었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젠 미안했다면서 이따가 만나자구그러길래 알겠다고 하고 끊었어요ㅋㅋㅋ
그러고 다른친구랑 놀고있는데 알바 끝나고 전화하라고 문자와있길래 전화를했져
엄청 피곤한 목소리로
응..끝났어...?
응ㅋㅋ어디야?
나...집 .....아 피곤해 ㅠㅠ왜전화했어?
???????니가 전화하라고 문자남겨놨자나 ㅡㅡ
아..그랬지..ㅎㅎ 만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또 집에서 쉬다보니까 피곤하고 귀찮았나봅니다............
ㅡㅡ아안만나ㅋㅋㅋㅋ야됐다 진짜 어제부터 해서ㅡㅡ
아니..만나야지!어디서만날까?
야 내가 지금 너랑 만나고싶어서 이러냐ㅋㅋㅋㅋㅋㅋ아됐다고 나 ㅇㅇ이랑 같이있는데 얘랑 어디갈거야 끊어 ㅡㅡ
야!!잠깐 내가 언제 안만난데? 만나자고 했잖아!ㅜㅜ어디서만날까 이러면서
미안해하길래
결국 셋이서 카페를 갔어요
그래서 얘기를하는데
아무렇지도않게 아 나 어제 진짜 토완전했다니까 ㅜㅜ
나 어제 진짜 홍일점이였다면서 이런얘길하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만났는데 왠 홍일점?
해도해도 이건 뻔뻔한정도를 넘어선거같은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친구가
야 너는 어제 얘생일 썡까고 뭐 선생님어쩌고 가더니
남자애들이랑 술먹었어? 이러니까
또 엄청 당황하면서 아니 ..그게아니라 선생님이 또 아는 남자애들 불러서
막 먹었다면서 술집가긴 했는데 어쩌다가 연락못한거라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제친구랑 또 포기하고 다른얘기 여러가지 하다가 친구 한명하고
이친구랑 얘기하는데
딱보니까 핸드폰 그냥 남자친구랑 바꾼거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자꾸 남자친구가 자기 폰빌려주고 남친은 다른 친구 폰빌려서 지금 연락겨우한다고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자기 남친사진첩을 보여주겠다면서 저한테 보여주는데
찜질방에서 찍은게 있는거예요
그래서 헐언제갔었어?재미있었겟다 ㅜㅜ
이러니까
짱재밌었어ㅎㅎㅎ이러면서 아 저번주엿나 그때 갔다고 그러는거예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진짜? 쩔어 ㅜㅜㅜ잼썼겟다 이러면서 폰가져가서 사진을보고있는데
밑에 날짜가........ 바로 오늘..그러니까 어제(제생일)날에 남자친구 그리고 그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새벽에 찜질방을 다같이 가서 놀다온가죠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고 진짜 이젠 화도안남ㅋ해탈의경지에 이르렀나봐요
너 이거 몇일날갔었는데?
ㅇ러니까
갑자기왱
그냥 언제갔었어 저번주?
아 그니까 저번주 ㅎ음...몰랑 기억안나 아 폰 줘 어서~~
이러면서 가져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이친구가 이날만난 잘생긴친구 얘기도 나와서 하는건데 ㅜㅠㅠㅠㅠ
얘가 남자를 되게 좋아해요(맨날 약속깨져본결과)
어느날은 위에 제가 말한 잘생긴남자친구들과 저랑 제친구랑 여럿이서 술먹은적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잘생긴 친구가 저한테 되게 잘해줬어요 막 엄청챙겨주고
그래서 서로에게 호감이있고 그랬었는데
제친구가 남자친구가 있기전부터 이 애랑 친했었는데 제가 이 아일 만나기 전부터
이애얘길 많이 했었거든요 얘 너무 잘생겼다 귀엽다고 자기 잘챙겨준다면서
그래서 아 얘한테 관심이 있구나 했었는데
남친생겼는데도 이애랑 몰래몰래 자주 술먹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저도 끼고 그렇게 되서 먹게된거였는데
이애가 번호를 알려달라고해서 연락하고 지내다가 제가 뭣때문에 핸드폰 수리를 맡겼어서
잠깐 연락이 안됬었는데 그후로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이구나 하고 저도 연락 안하다가
근데 그전부터 어쩌다 알게된 애랑 연락을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남자애는 절 좋아했고 전 그냥 그랬어요 그러던중 그 잘생긴친구를 만났는데
(물론 잘생겨서 좋다는게 아니라 성격이나 취향같은것도 잘맞았어요 ㅜㅜ)그이후로
절 좋아하는 친구한테 연락하고 좀 그렇더라구요 뭔가 전 아니지만 양다리걸치는거같고
저는 마음에도 없는데 문자가 오니까 그냥 답장해준거였는데 얘는 점점저 저한테 호감이 커지는거같고 ㅜㅜ(절 좋아하는애가 만나자고 해도 제가 좀 그래서 몇번 피했는데도 맨날 저한테 집착비슷하게 하고 그랬었어요 ㅠㅠ)
그래서 그냥 그친구한테 얘가 날 너무 좋아한다 그러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이런식으로 상담했던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 잘생긴 친구랑 연락 끊기고
나중에 친구랑 만나서 얘기하는데 친구가 자기입으로 말하더라구요
그 잘생긴애가 나한테 되게 관심있어했다면서
너가 연락 안해서 못하고 있다고 그래서 제가
아 그런거였냐면서 했더니
근데 너도 걔한테 별로 관심없어보이고 절 좋아하는 그 남자애도 있으니까
그애한테 상처안받게 저는 다른남자랑 연락하고 있으니까
너가 연락해봤자 너만 상처받는다 그러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그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저한테 왜말하는지
제가 어이가없어서
아니 너도 그남자애가 날 좋아할뿐이지 전 걔 안좋아한다고
걔한테 그런말을 왜하냐고 그랬었거든요
그랬더니 아 그랬냐면서 자긴 나도 그 남자애한테 관심있는거같았다면서
몰랐다고 그러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그 잘생긴애한테 다시 말할까?
이러고 ㅡㅡ 이런식으로 얘가 중간에 껴서 몇몇 남자애랑 안좋게 끝난적이 몇번 있거든요...
아 아무튼 쌓인거 되게 많은데
대충 기억나고 큰일만 한두개썼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이제 이친구말을 믿을수가 없어요 다거짓말 같고
약속깬것만해도 거의 20번넘을듯ㅋ 나중에 알고보면 다 남자친구오 ㅏ함께였구요
저기 나오는 친구 남자친구는 각 글마다 다 다른 친구들이구여ㅋ
제가봐도 제가 뒤끝이 없긴하거든요 진짜 화도 거의 안내고 뭐든지 둥글게둥글게 가구요
그래서 저도 짜증나요 ㅜㅜㅜㅜㅜㅜ
그냥 저랑 제친구들한테 미안한데 남자친구랑 놀아야할거같다 정말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말해주면 저희가 다 쿨해서 알겠다고 해줄텐데
왜이렇게까지 저희 실망하게 숨기는지 모르겠네요
가끔씩은 아진짜 아얘 쌩까고 싶어질때도 있긴 한데
거짓말만 빼면 정말 착한애거든요 ㅜㅜㅜ
제친구 어떡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