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할아버지 장례식이었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좀 어이없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올립니다. 친정에있다가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소리듣고 부모님따라 바로가야하나 했는데 엄마가 임신중이고(현재 4개월) 애기도 어리니 그냥 저녁에 신랑퇴근하면 같이와라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 그러고 전 집에서 신랑을 기다렸습니다 일할땐 전화를 못받아 문자를했지요 근데 퇴근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는거에요 보통땐 뭔일있다하고 문자해놓으면 끝나고 자기가 문자보고 전화를 바로했거든요 그래서 신랑에게 전화를 했더니 밥을 먹고 있다는겁니다. 문자못받냐 할아버지 돌아가셨다 그러니 그러냐고 알았다고하고 끊더라구요 당연히 전 밥먹다말고 올줄알았어요 근데 몇분있다가 신랑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전 출 발하면서 전화하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밥을 먹고있다는거에요 전 급한맘에 밥을 왜먹냐 장례식장가서 먹으면 되지않냐 그러니 빨리와라라고했죠 그러니 신랑이 지금끝나고 배고픈데 왜자꾸 오라하냐고 밥먹고간다고!!!이러고 화를 내더니 전화를 뚝!끊어버리는거에요 완전 어이상실... 자기 할머니 돌아가셨을땐 새벽에 돌아가셨고 빈 장례식장없어서 아버님이 아침에 오라는데도 갈려면 지혼자가던지 자고있던 저와 8개월 아가를 깨워서 장례식장 델쿠가더니 우리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데 밥먹고있다니 좀 웃기더라구요 1시간후 신랑이와서 씻는 내내 피곤해 죽겠네 힘들어 죽겠네 계속 이런소릴 하더라구요 듣기싫게 자긴 피곤한데 억지로 가는거마냥 그리고 사촌동생 신랑네 회사는 3일 휴가줘서 3일동안 있는다고 했다라고 말하니 그런회사가 어딨냐 완전 좋다 이러면서 근데 왜 3일동안 계속 있지? 이러는거에요 손주사위니까 3일동안 있지 이랬는데도 계속 왜3일동안 계속있지??이러고 하도 그런소리 하길래 그럼 난 니할머니 돌아가셨을때 3일동안 왜 갔냐고 했네요 여하튼 장례식장에 도착하니 8시가 넘은시간 신랑은 밥먹고왔고 전 배고파서 밥먹고 친척들한테 인사하고 한 10시정도에 집에올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한 30분 지났나 계속 피곤해 죽겠다 집에언제가냐 이러길래 9시 좀 넘어서 집에왔네요 둘째날엔 전 일찍가있고 신랑에겐 회사끝나고 아버님하고 같이오라고 했어요 얼마나 늦장을 부렸는지 8시 넘어서 왔더라구요 장례식장이 완전 외진곳이었어요 버스도 안다니고 제가사는 지역하곤 차로 40분정도 떨어진곳이었구요 신랑이 자기아빠갈때 제차를 끌고가게 차키를 달라고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신랑차 제차 두대입니다. 제차는 거의 시댁에있다가(시댁에 차가없어요) 최근에 날도너무춥고 애기가 아직 못걸어서 애기띠하고다녀야 하는데 임신하니 힘들어 제가 다시 차쓴다고 가지고왔네요 신랑네 회사는 통근버스가없어서 항상 신랑차로 출퇴근하구요) 내일이 발인인데 날이추워 산에까진 못가니 나도 아침엔 와서 할아버지 가는건 봐야해서 차써야하는데 내차 일단 아버님 끌고가시고 좀있다가 집에갈때 잠깐 시댁들러 내차 가지고가쟈라고 했더니 신랑하는소리가 그짓을 왜하냐 이러는거에요 시댁이 먼것도아니고 차로 5분거린데...ㅡㅡ;; 아버님이 옆에서 그럼 가까운 번화가까지만 데려다달라고 택시타고 가신다는거에요 신랑은 안된다 그럼 자기차끌고가라 자기가 낼 출근하면서 차가지고가겠다 이러더라구요 결국 아버님이 신랑차 가지고가셨어요 큰아빠가 지역유지시라 손님이 어마어마해 저희 맞은편 장례식장이 마침 비어있어서 그쪽 식당까지 쓰고있었고 친척들은 많지만 그래도 전 신랑이 뭔가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이제 일좀 하다가 가야지?하고 웃어줬어요 그리고 위에서말한 회사에서 3일 동안 휴가를 줘서 열심히 일하고있던 사촌매제에게 신랑데리고가서 둘이 열심히 일하라고 하고 전 애기랑 앉아서 마른안주를 담고있었답니다. 근데 신랑이 뻘쭘한지 어쩐지 제옆에와서 일회용 식탁보(?)를 펼쳐야겠다며 저에게 어케 하는거냐고 묻는데 모른다고 했어요 아까 사촌동생들이 하는거 보긴봤는데 자세히 안봐 어케하는지 몰라 모른다고 한 것뿐인데 신랑은 옆에서 계속 이거 어떻게 피는거지? 이러더라구요 그때 아빠 친구분이 저에게 오시더니 딸이 이렇게컸냐고 많이컸다고 말을 거셔서 신랑말에 대답해주기가 좀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신랑이 갑자기 옆에서 조그마하게 욕을하더니 저보고 따라나오라길래 따라나갔죠 나갔더니 한다는 소리가 지금 자기 엿먹이는거에요 어이가 없어서 무슨소리냐하니 자긴 아는사람도 없어서 뻘쭘한데 일하라고 하더니 다른데로 가버리면 자기가 뭐가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가면 알아서 눈치껏해야지 제가 옆에서 일일이 챙겨주고해야하나요?그런 신랑은 절 얼마나 챙겨줬다 고 저도 화가나서 신랑에게 그럼 난 니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챙겨줬냐고 계속 내옆에 있었냐고 나도 얼마나 뻘쭘했는지아냐고 내가 그런투정했냐고 그러니 자기는 생각 해서 집에가서 쉬라고 말해줬다네요 그러더니 그건 싸울것도 안되고 아까 회사에서 일끝나고 피곤한 사람한테 일열심히하라고하면서 웃는것도그렇고 자기 혼자 세워놨고 자기아빠 가는데 택시타고 간다는 소리나오게했다고 계속 엿먹였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집에가자고하는거에요 난 조금 더 있다가자 그러니 자긴 더못있겠다고 빨리가자고 그러길래 어쩔수없이 집으로 가는길에 신랑이 계속 자기 엿먹였다고 말하는거에요 자기는 일하고와서 피곤한데 일시켰다고 너무화가나서 남의 장례식하는거냐고 우리할아버지라고 그러니 열받아서 돈 못벌겠다고 저보고 돈벌라네요 ㅎㅎㅎ 아 진짜 치사해서 그렇다고 돈 많이버는것도아니면서 가끔씩 지가 화나면 저한테 니가 돈벌라고 이러는데 화가 풀리질 않아요 그때이후로 며칠째 둘다 서로 말도 안하고있구요 전 먼저 사과할 생각없어요 솔직히 설날에 시댁에 가고싶지도않구요 잘하는 며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할도리는 한다고했는데 신랑이 자꾸 저런식으로하니 지는 우리집에 할도리도 안하면서 저에게만 바라는것 같아서 속상해요 우리 할머니 제사에 가자니 한다는 소리가"내가 거길 왜가?" 그러더니 자기 할아버지 추도예배보는데 가자길래 싫다고했더니 그래도 가자고해서 결국은 가줬고 지는 우리집에 물건 가져다 주러도 가기 싫다고 하면서 저에게는 자기 바빠서 집에못가는데 자기 부모님이 애기보고싶어하니 집에서 놀다오라고 하길래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신랑도없는 시댁에가서 저녁먹고오고 뭐 꼭 결혼한 사이에 난 이렇게했으니 너도 이만큼해라 이런건 아니지만 솔직히 친정일있을때 가자고하면 내가거길 왜가냐는 식으로만 얘기하는건 아니잖아요 진짜 우리신랑 어떻게 정신차리게해야할지... 341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의 제행동이 신랑 엿먹인 행동인가요??
제 친할아버지 장례식이었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좀 어이없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올립니다.
친정에있다가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소리듣고 부모님따라 바로가야하나 했는데 엄마가
임신중이고(현재 4개월) 애기도 어리니 그냥 저녁에 신랑퇴근하면 같이와라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 그러고 전 집에서 신랑을 기다렸습니다 일할땐 전화를 못받아
문자를했지요
근데 퇴근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는거에요 보통땐 뭔일있다하고
문자해놓으면 끝나고 자기가 문자보고 전화를 바로했거든요
그래서 신랑에게 전화를 했더니 밥을 먹고 있다는겁니다.
문자못받냐 할아버지 돌아가셨다 그러니 그러냐고 알았다고하고 끊더라구요
당연히 전 밥먹다말고 올줄알았어요 근데 몇분있다가 신랑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전 출
발하면서 전화하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밥을 먹고있다는거에요 전 급한맘에 밥을 왜먹냐
장례식장가서 먹으면 되지않냐 그러니 빨리와라라고했죠 그러니 신랑이 지금끝나고
배고픈데 왜자꾸 오라하냐고 밥먹고간다고!!!이러고
화를 내더니 전화를 뚝!끊어버리는거에요 완전 어이상실...
자기 할머니 돌아가셨을땐 새벽에 돌아가셨고 빈 장례식장없어서 아버님이
아침에 오라는데도 갈려면 지혼자가던지 자고있던 저와 8개월 아가를 깨워서 장례식장
델쿠가더니 우리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데 밥먹고있다니 좀 웃기더라구요
1시간후 신랑이와서 씻는 내내 피곤해 죽겠네 힘들어 죽겠네 계속 이런소릴
하더라구요 듣기싫게 자긴 피곤한데 억지로 가는거마냥 그리고 사촌동생
신랑네 회사는 3일 휴가줘서 3일동안 있는다고 했다라고 말하니 그런회사가 어딨냐 완전
좋다 이러면서 근데 왜 3일동안 계속 있지?
이러는거에요 손주사위니까 3일동안 있지 이랬는데도 계속 왜3일동안 계속있지??이러고
하도 그런소리 하길래 그럼 난 니할머니 돌아가셨을때 3일동안 왜 갔냐고 했네요
여하튼 장례식장에 도착하니 8시가 넘은시간 신랑은 밥먹고왔고 전 배고파서
밥먹고 친척들한테 인사하고 한 10시정도에 집에올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한 30분 지났나
계속 피곤해 죽겠다 집에언제가냐 이러길래 9시 좀 넘어서 집에왔네요
둘째날엔 전 일찍가있고 신랑에겐 회사끝나고 아버님하고 같이오라고 했어요
얼마나 늦장을 부렸는지 8시 넘어서 왔더라구요 장례식장이 완전 외진곳이었어요
버스도 안다니고 제가사는 지역하곤 차로 40분정도 떨어진곳이었구요
신랑이 자기아빠갈때 제차를 끌고가게 차키를 달라고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신랑차 제차 두대입니다. 제차는 거의 시댁에있다가(시댁에 차가없어요)
최근에 날도너무춥고 애기가 아직 못걸어서 애기띠하고다녀야 하는데 임신하니
힘들어 제가 다시 차쓴다고 가지고왔네요 신랑네 회사는 통근버스가없어서 항상 신랑차로
출퇴근하구요)
내일이 발인인데 날이추워 산에까진 못가니 나도 아침엔 와서 할아버지 가는건 봐야해서
차써야하는데 내차 일단 아버님 끌고가시고 좀있다가 집에갈때 잠깐 시댁들러
내차 가지고가쟈라고 했더니 신랑하는소리가 그짓을 왜하냐 이러는거에요
시댁이 먼것도아니고 차로 5분거린데...ㅡㅡ;;
아버님이 옆에서 그럼 가까운 번화가까지만 데려다달라고 택시타고 가신다는거에요
신랑은 안된다 그럼 자기차끌고가라 자기가 낼 출근하면서 차가지고가겠다 이러더라구요
결국 아버님이 신랑차 가지고가셨어요
큰아빠가 지역유지시라 손님이 어마어마해 저희 맞은편 장례식장이 마침 비어있어서 그쪽
식당까지 쓰고있었고 친척들은 많지만 그래도 전 신랑이 뭔가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이제 일좀 하다가 가야지?하고 웃어줬어요 그리고 위에서말한 회사에서 3일
동안 휴가를 줘서 열심히 일하고있던 사촌매제에게 신랑데리고가서 둘이 열심히 일하라고
하고 전 애기랑 앉아서 마른안주를 담고있었답니다. 근데 신랑이 뻘쭘한지 어쩐지
제옆에와서 일회용 식탁보(?)를 펼쳐야겠다며 저에게 어케 하는거냐고 묻는데 모른다고
했어요 아까 사촌동생들이 하는거 보긴봤는데 자세히 안봐 어케하는지 몰라 모른다고 한
것뿐인데 신랑은 옆에서 계속 이거 어떻게 피는거지?
이러더라구요 그때 아빠 친구분이 저에게 오시더니 딸이 이렇게컸냐고 많이컸다고
말을 거셔서 신랑말에 대답해주기가 좀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신랑이 갑자기
옆에서 조그마하게 욕을하더니 저보고 따라나오라길래 따라나갔죠 나갔더니
한다는 소리가 지금 자기 엿먹이는거에요
어이가 없어서 무슨소리냐하니 자긴 아는사람도 없어서 뻘쭘한데 일하라고
하더니 다른데로 가버리면 자기가 뭐가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가면 알아서
눈치껏해야지 제가 옆에서 일일이 챙겨주고해야하나요?그런 신랑은 절 얼마나 챙겨줬다
고 저도 화가나서 신랑에게 그럼 난 니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챙겨줬냐고 계속
내옆에 있었냐고 나도 얼마나 뻘쭘했는지아냐고 내가 그런투정했냐고 그러니 자기는 생각
해서 집에가서 쉬라고 말해줬다네요
그러더니 그건 싸울것도 안되고 아까 회사에서 일끝나고 피곤한 사람한테
일열심히하라고하면서 웃는것도그렇고 자기 혼자 세워놨고
자기아빠 가는데 택시타고 간다는 소리나오게했다고 계속 엿먹였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집에가자고하는거에요
난 조금 더 있다가자 그러니 자긴 더못있겠다고 빨리가자고 그러길래 어쩔수없이 집으로
가는길에 신랑이 계속 자기 엿먹였다고 말하는거에요 자기는 일하고와서
피곤한데 일시켰다고 너무화가나서 남의 장례식하는거냐고 우리할아버지라고 그러니
열받아서 돈 못벌겠다고 저보고 돈벌라네요 ㅎㅎㅎ
아 진짜 치사해서 그렇다고 돈 많이버는것도아니면서 가끔씩 지가 화나면 저한테
니가 돈벌라고 이러는데 화가 풀리질 않아요
그때이후로 며칠째 둘다 서로 말도 안하고있구요
전 먼저 사과할 생각없어요 솔직히 설날에 시댁에 가고싶지도않구요
잘하는 며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할도리는 한다고했는데 신랑이 자꾸 저런식으로하니
지는 우리집에 할도리도 안하면서 저에게만 바라는것 같아서 속상해요
우리 할머니 제사에 가자니 한다는 소리가"내가 거길 왜가?"
그러더니 자기 할아버지 추도예배보는데 가자길래 싫다고했더니 그래도 가자고해서
결국은 가줬고 지는 우리집에 물건 가져다 주러도 가기 싫다고 하면서 저에게는
자기 바빠서 집에못가는데 자기 부모님이 애기보고싶어하니 집에서 놀다오라고
하길래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신랑도없는 시댁에가서 저녁먹고오고 뭐
꼭 결혼한 사이에 난 이렇게했으니 너도 이만큼해라 이런건 아니지만
솔직히 친정일있을때 가자고하면 내가거길 왜가냐는 식으로만 얘기하는건 아니잖아요
진짜 우리신랑 어떻게 정신차리게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