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23살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히힠2011.01.28
조회21,302

음 매일 이야기만 보다가 처음 판에 글을 올려봐요^^!!!!

후회는 없엇던 저의 이야기를 적어볼까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충북에 살고잇구요!!!!! ㅎㅎ

저희신랑은 올해 26! 저랑 3살차입니다^.^

어린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둘째까지 낳은 엄마에요 ㅎㅎ 아이둘다 아들이구요^^~!

19살이란 어린나이에 임신을 하게되어 20살이란 꽃다운 나이에 큰 아이를 낳게되었어요!

저희 큰아이의 태명은 복돌이엿구용! 임신이란걸 알게된후, 저희신랑과 저는

낳기로 결심했구요!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고민 하다가 나중에..

임신 5개월쯤 시댁에 알렸어요! 시아버지께선 저 먹고싶어하는것 있으면

사서 먹이라고 돈까지 보내주시고, 시할머님께선 축하한다는 말씀과! 딸을 낳앗으면 좋겟다고..

ㅠ - ㅠ저두 딸을 바랫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친정엄마께는 어떻게 말씀드릴까하다가 고민고민.....시간이흘러

임신 6개월때 말씀드렸어요. 엄마도 이미 예감은 하고계셨나봐요^^;

태몽을 꾸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기억 안나신다고하고;; ㅋㅋ

저희 친정엄마께 처음 저희 신랑을 보여드리러 갓을때, 하신말씀...아직도 기억나네요

"뱃속에 아이 낳아서 잘 키울자신있냐고, 한아이의 부모가 된다는게 그렇게 쉽지많은 않다고,

잘살꺼라고 믿는다고, 애기낳아서 잘 키우라고, 우리딸이 뭐가 좋았냐고"

이런저런 말씀을 하고, 밥을먹엇지요 ㅋㅋㅋㅋㅋㅋㅋ저희신랑은 그날 체햇다는 ㅠ- ㅠ..

저는 마음편햇지만, 저희신랑한테는 불편한 자리엿으니까용 ㅋㅋ

딸이길 바랫던 시할머님...........

 

 

하지만..임신 4개월때 처음

산부인과를 갓을땐, 이미 의사선생님께서

"다리 사이에 뭔가 보이네요 아들낳고싶으세요? 딸낳고싶으세요? "

전 당연 딸이엿죠! 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 병원갓을때도

"엉덩이 사이로 뭐가보여요! 확실하진않아요^^ 다음에 다시 보죠" 이러시더라구요!

그땐ㅋㅋㅋㅋㅋㅋ아들이든 딸이든 뭐 상관없엇어요! 그렇게 10달이란 시간동안

저희 복돌이는 저의 뱃속에서 열심히 아주 아주 무럭무럭 커갔지요!

예정일인 2008년 8월 5일, 예정일이 되어도 나올 기미도 안보이고 자궁문은 여전히 2센치밖에

열리지 않았고.. 뱃속에 우리복돌이는ㅋㅋㅋㅋㅋㅋㅋ벌써 3.8키로를 달리고잇엇지요!!!!

그래서 유도분만 날짜를 잡앗어요! 8월 9일! 드디어 우리 아들을 보겟구나 ! 하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준비물을 바리바리싸서, 애기 배넷저고리, 젖병, 손싸개 발싸개, 겉싸개..

다 준비해서 병원으로가서 분만 준비를하고, 촉진제를 맞앗는데.......우리아들은

나올기미도 안보이고 ㅠ - ㅠ전 진통만 하고잇엇지용 한 8시간정도?

 

그러다가 의사선생님께서 저희신랑을 데리고 나가시더니 무슨말씀을 하시더니

저희신랑이 저에게 와서 이러더라구요

"많이힘들어? 힘들면 수술하자 응? 엄마께 물어봤는데,(장모님) 엄마가 수술하시라고 하시네"

그래서 수술실로 들어갓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알게된사실이지만, 우리복돌이가 뱃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태변(뱃속에서 애기가 눈 응가)

를 눠서 만약 애기가 태변을 먹게되면 애기도 위험하고, 산모도 위험하니까 수술하자고..

그러셧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실로 들어간 전 심장이 두근두근 ! 완전 심장떨렷죠 !!!

솔직히 무섭기도햇고! 설레임도잇엇고..........무서움이 더컷던것 같아요 ㅠ- ㅠ...............

 

 

 

그렇게 마취가 시작되고, 약 30분후?

2008년 8월 9일 pm. 6:59 혈액형:O형, 57cm/4.06kg 의

아주아주아주아주!! 건강한 저희아들을 만낫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아팟습니다......어떤분들은 첫째는 별로 안아팟다는 분들이 계신데 ㅠㅠ저는 정말 아팟써여!!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럽지만, 3시간동안 정신못차리고

울엇네요 - 0 -......그렇게 울면서, 제옆에서 제손을 잡아주며 괜찮다고 계속 말해주며

제 눈물 닦아준 친구도 왓엇는지 안왓엇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요; ㅋㅋ

저희신랑은 나중에 혼자 저에게 오더니 울고잇는 저의 손을 꼭잡아주며,

'정말 고마워, 애기 너무이뻐 여기 애기사진봐바' 라고하며 눈물을 글썽거리며 사진을 보여줬어요.

사진으로 애기를 봣을때,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행복하고 너무 고마운마음에

아파서 눈물이 나는게 아니라,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렇게 면회시간은 끝나서 그다음날이나 저희 복돌이를 볼수잇게되엇지요!

아침 8시 간호사 언니가 저희 복돌이를 데리고 들어왔어요^^!

정말 처음보는 작고 귀여운 아기, 키도크고 몸무게도 많이나가고 그래서 저희

아들은 엄청 크구나.....정말 크구나 생각햇는데, 왠걸! 아이를 안고 아이의 얼굴을 보는데,

정말 이세상에 이렇게 작고 이쁜 천사가 있을까.. 만지기만 해도 애기가 어디 아파할것같은.

그런느낌, 혹시아시나요? 너무 작고 귀엽고 이뻣고 사랑스러웠어요.

저희 복돌이 태어나고 다음날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이렇게 태어나 기저귀도 갈줄 몰랏고, 분유타는 법도 몰랏고,

애기 목욕씻기는 것도 몰랏고 아무것도 몰랐던 저를 조금씩 바꿔 놓았어요.

기저귀를 갈아할 시간도 딱딱 맞추게 되고, 애기 우유먹을시간도, 배고파하는것도 알아보게되고,

어떻게 목욕을 씻겨야 되는건지도 알게되고, 애기가 하는 행동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를 알게되는..

그렇게 저를 바꿔놓앗지요, 어쩔땐 정말 우리복돌이가 아무이유없이 울고 그럴때,

저도 함께 끌어안고 운적도 있었네요. 너무 미안해서.... 이못난엄마가 아무것도 몰라 못해줘서..

정말 미안한마음에 꼭 껴안고 울은적도 많이있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50일 100일, 첫생일............

(사진공개 ㄱㄱㄱ)

 

 

 

 

 

이렇게 태어나 첫 생일을 맞이하고, 바로 ㅋㅋㅋㅋ둘째를 갖게된 우리환희

아참! 이름은 환희라고 지었어요^^ 희자 돌림인데, 작명소에서 이름을 시아버지께서

지어오셨는데, 엽희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저희 친정엄마가 환희가 어떻겠냐고 그냥

말씀하셔서 ㅋㅋㅋㅋㅋ저희가 가서 사주풀이해봤는데, 괜찮게나와서 이름 환희라고 지었어요^^

정 환 희! 입니다^. ^* 히히 이렇게 첫돌을 맞이하기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잇엇는데요,

 

엄마로써 아무것도 몰랐던 저를 정말 엄마로 만들어준^^ 하나하나 다 알게해준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저의 아들입니다^^!!!! 지금은 세월이 흘러 벌써 올해로 4살이 되엇네요!! ㅎㅎ

4살 ㅠㅠㅠㅠㅠㅠㅠ정말 개구쟁이가따로 없답니다 ㅠ- ㅠ매일매일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제동생 ㅜ.ㅜ! 아참 저희는 친정에서 같이 살고잇어요^^!!

저희엄마는 저희 신랑을 아주 아들처럼 대하시고! 저희 신랑도 저희친정엄마를 "엄마"라고

부르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전 요즘

집근처에서 둘째 기저귀,분유,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되고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햇고요!

집에서 애기이모들이 애들 봐주고 있고요^^ !!!! 저희둘째 이야기는..........나중에 적도록 하죠

 

너무 길어져서 둘째 이야기까지 적으면 욕먹을듯 ㅠ - ㅠ 아참! 저희 결혼식 안하고 사는건

아니구요^^! 저희 환희낳고 4월달에 결혼식 올렸어요^^ 2009년 4월 달에요^^!!!!

 

 

 

정말, 엄마가 된다는게, 말처럼 그렇게 쉽지가 않았어요^^ 어린나이에 저희신랑도 어린나인데,

아이를 낳고선 하고싶은것 이루고싶은것, 모두이루지 못하고 시작한 새로운 인생이기때문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고! 아이를 더 사랑해줄려고요^^! 지금까지 애기를 낳고, 후회?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솔직히 저희 아이를 낳고선, 뜸해진 친구들도 잇고........거진 연락 다끊기고

그래도! 뭐, 제옆에는 더 소중한 가족이 있으니깐^^! 슬프고 우울하고 힘들땐, 저희 환희가

엄마앞에서 재롱떨며 안아주고 뽀뽀해줄땐, 정말 이세상 무엇을 가진들 행복할까요^^!

 

이게 아마 다 같은 엄마들의 생각이 아닐까요? ㅎㅎ 아이가, 자신의 비타민,활력소 같은 존재죠^^!

 

 

오늘도 저의 아이들, 저희신랑때문에^^ 오늘도 힘내고 살아갈수 잇는것같아요!

 

 

(어린나이에 아이낳고, 어린나이에 결혼하고.....뭐 잘한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책임을 지고잇으니까^^? 책임도지고, 후회도 안하고, 행복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지루한 일상, 심심하실때 한번 읽어보시고, 어린나이에 아기를

낳아도 다 철없고, 어리석고 책임도 못지는 사람들만 잇다는게 아니란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용^ - ^ * 화이팅!!!!!!!!!!!!!!!!!!!!!!!!!!!!!!!

 

 

 

마지막뽀너슼ㅋㅋㅋㅋㅋㅋ우리아들래미사진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악플은 사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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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갖어주신분들^^너무 감사드립니당! 히히 시간되면 둘째도 ㄱㄱ싱할게용

 

이건 비밀인데요.......................저희둘째가 인물이 훤하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같이 장군감이에요^^!!!!!정말정말정말 장군감......

제뱃속은 애기가 크기엔, 정말로 좋은 환경을 갖췃나봐요 ㅠ -ㅠ...........................

악플도 하나도 없고^^! 너무 좋은글들만 잇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아침부터 기분 업업!!입니다^.^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살라고!!

추천 꾸욱!!!!!누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