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사는 25세 수컷입니다. 영원히 10대일것같던 제가 어느새 20대중반이...아...갑자기 왜 헛소리가 나오는지;; 날씨가 무척추운데 다들 건강하신가요? 전 병약해서 항상 감기를 콜록콜록...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톡에 글을 지르게 된 계기는 어떤분의 글을 읽고 쓰게 되었는데요.. 그분은 여자분인데 뚱뚱해서 사랑도 하기 힘들다...라고 슬픈글을 써 놓으셨더라구요. 근데 저도 이 심정 정말 너무나 잘알거든요 불과 제가 2년전만해도 그랬으니까요. 제가 지금 179에 70키로인데요 2년전엔 70키로에 +40키로 더해서 110키로 가까이 나갔었습니다. 안구테러 수준이었죠ㅋㅋㅋ 사랑? 꿈도 못꾸고요 항상 몸이 아파서 골골대고 부모님이 제발 몸이라도 건강해라 돈이야 있다가도 없는거고 사람은 능력에 맞춰서 사는건데 몸이라도 건강해야하지 않겠냐고 걱정하실 정도였고 대인관계도 정말 베프친구 몇명빼곤 사람관계 맺기도 힘들었습니다. 제 인생의 3분의2를 함께한 베프한명의 소원이 제가 살빼서 인간답게 사는걸 보고싶은거였을정도였죠ㅋ 정말 무절제한 생활이 묻어나오고 외모적으로 비호감이니 사람들이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었죠. 자기관리가 전혀 안된다고나 할까요? 그냥 제 인생은 이렇게 흘러가나보나 생각했습니다. 원래 제가 워낙에 노력이라든지 이런거랑 거리가 먼 타입인지라ㅋㅋ 다만 공상같은건 좋아해서 아 내가 살빼면 난 어떤모습일까? 항상 상상만 했었죠ㅋ 상상속에서 전 멋있더군요 -0-;; 그러다가 어느날 제가 병원에서 알바하고있을때 밤마다 저랑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하시던 노신사분께서 그러시더군요.. '나이 60넘은 나도 몸관리하면서 산다. 뱃살도 하나도 없잖니? 넌 이제 20대 초반인데 연애도 하고 젊음을 즐겨야지 그렇게 계속 살면안된다...' 라고 진지하게 말씀하시더군요. 그 순간 제 머릿속에 종이 땡~울렸다고나할까요?ㅋㅋ 내일부터 하지 담부터하지뭐 이런게 다 필요없다는걸 알았습니다. 그순간부터 제가 좋아하던 모든음식을 멀리하고 하루에 2시간은 등산하고 출퇴근 1시간약간넘는거리도 걸어다녔습니다. 근무하면서 허기질때는 물2리터씩 마셔가면서 버텼고 식단도 제가 스스로 짜서 철저하게 관리했구요... 무슨 음식을 먹던간에 영양분석표 철저하게 봐서 고열량 고지방(특히 포화지방) 나트륨 고탄수화물은 입에도 안댔습니다. 물론 수없는 유혹에 시달렸지만 이걸 한번 안먹음으로써 제 다이어트가 성공할날이 더 짧아진다 라는 생각으로 정말 꾹 참고 버텼구요..ㅎㅎ 결국 전 두달만에 40키로 이상감량했습니다. (그때 다이어트워같은 프로그램있었으면 제가 1등먹을수있었을텐데 말이죠...ㅠ.ㅠ) 최종몸무게 64키로까지 찍어봤습니다.ㅋ 근래에 헬스1년정도 하느라 다시 몸무게가 70키로까지 올라갔지만요ㅎㅎ 살을빼고 나니 옷욕심이 나더군요. 그전에는 몸이 안되니 옷도 아무거나 거지같은거 걸치고 다녔는데 살빼고나선 사람이 스타일이라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옷잘입는 친구들 댈고 쇼핑도 다니고 그랬죠ㅎㅎ 그러고나니 피부가 또 중요하단걸 알았습니다. (하...남자놈이...;;) 그리고 아이크림과 썬크림은 남녀필수라는걸 깨달았죠;; 1주일에 한번씩 팩해주는것도 좋다는걸 깨달았구요... 그러다보니 머리스타일도 중요하다는걸 깨달...(징하다...)원래 반곱슬에 머리카락도 얇아서 머리가 참 손대기 난감했는데 파마도하고 불륨매직도하고 염색도하고 영양도 주고 에센스에...(미쳤죠;; 덕분에 머리제대로 함 말아먹고 파마랑 염색은 안하고있습니다 ㅠ.ㅠ) 바꿔볼수있는건 다 바꿔봤습니다. 목표로 했던 안구정화용 훈남은 비록 안됐지만ㅋㅋㅋ 그래도 안구테러에선 확실하게 벗어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뒤에 제일 중요한걸 깨달았는데요...저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있고 그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건 능력이더군요. 그래서 학벌도 한번 갈아엎어보자!! 해서 현재 편입을 준비하고있습니다. ㅎㅎ 어렵지만요..ㅠ.ㅠ 자격증도 따고 편입하기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있습니다. ㅎㅎ;; 자랑글이 되어버렸는데요...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바는...내가 남들에 비해서 뭔가 많이 후달릴때 그것이 선천적인것이 아닌 후천적인 것이라면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는겁니다. 제가 지금까지 노력해 왔던 것들...그리고 앞으로 이뤄야 할것들...제또래 분들 제가 학창시절때와 20대 초반까지 무절제한 생활을 할때 다들 열심히 사셔서 이미 이루셨고 또 저보다 훨씬 앞에서들 달리시고들 계신다는걸 전 뒤늦게 서야 깨달아버렸어요... 제가 뭔가 한가지씩 이룰때마다 뭔가가 바뀌었습니다. 제 자신도 바뀌었지만 저를 둘러 싼 환경도 바뀐다고나 할까요? 다이어트와 제 자신을 업시키기 위한 노력을 한뒤로 적어도 첫눈에 절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습니다. 완전 비호감형에서 호감형으로 바뀌었다고나할까요? 친구라 말할수있는 소중한이들도 정말 많아졌구요. 베프들과만 겨우 놀던 제가 어린동생들 나이차이가 띠동갑이 나는 형님들과도 즐겁게 어울릴수있을정도로 성격도 바뀌고 이미지도 좋아졌습니다. 분명 이번에 제가 바라는 학업에도 성취를 이룬다면 또 한번 전 윗단계로 도약하겠지요... 더 높은곳의 좋은공기를 마실수있을겁니다. 지금 뚱뚱해서 고민이신분들 성격이 고민이신분들 학벌이라든지 금전적으로 고민이신분들... 백날을 고민해도 바뀌는건 없습니다. 바뀌는건 자신이 바꿔나가야만 바뀌는거구요. 환경이 힘들어서 그런걸 실행할 겨를이 없다? 저역시 아버지 사업이 어렸을때 잘 안되셔서 가정에 도움을 받을수없는 상황에서 고등학생때부터 제가 모든걸 해결해왔었습니다. 학교등록금 제 생활비 제가 써야하는 공과금등... 지금 편입공부도 알바뛰면서 공부할돈 만들어가면서 하고있고 대학역시 그렇게 다녔었습니다. 다이어트할때 눈이 오나 비가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등산했구요...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일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뒤쳐저 있다고 평생 뒤쳐지란법은 없습니다. 토끼와 거북이라는 동화도 있잖아요ㅎㅎ 얼마든지 따라잡을수있고 좋은미래 만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서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어요^^ 비온뒤에 땅은 굳는다는거! 힘든일을 이겨냈을때 정녕 멋진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1
인생을 바꾼 다이어트
안녕하세요 설사는 25세 수컷입니다.
영원히 10대일것같던 제가 어느새 20대중반이...아...갑자기 왜 헛소리가 나오는지;;
날씨가 무척추운데 다들 건강하신가요? 전 병약해서 항상 감기를 콜록콜록...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톡에 글을 지르게 된 계기는 어떤분의 글을 읽고 쓰게 되었는데요..
그분은 여자분인데 뚱뚱해서 사랑도 하기 힘들다...라고 슬픈글을 써 놓으셨더라구요.
근데 저도 이 심정 정말 너무나 잘알거든요
불과 제가 2년전만해도 그랬으니까요.
제가 지금 179에 70키로인데요 2년전엔 70키로에 +40키로 더해서 110키로 가까이 나갔었습니다.
안구테러 수준이었죠ㅋㅋㅋ
사랑? 꿈도 못꾸고요 항상 몸이 아파서 골골대고 부모님이 제발 몸이라도 건강해라 돈이야 있다가도 없는거고 사람은 능력에 맞춰서 사는건데 몸이라도 건강해야하지 않겠냐고 걱정하실 정도였고
대인관계도 정말 베프친구 몇명빼곤 사람관계 맺기도 힘들었습니다.
제 인생의 3분의2를 함께한 베프한명의 소원이 제가 살빼서 인간답게 사는걸 보고싶은거였을정도였죠ㅋ
정말 무절제한 생활이 묻어나오고 외모적으로 비호감이니 사람들이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었죠.
자기관리가 전혀 안된다고나 할까요?
그냥 제 인생은 이렇게 흘러가나보나 생각했습니다.
원래 제가 워낙에 노력이라든지 이런거랑 거리가 먼 타입인지라ㅋㅋ
다만 공상같은건 좋아해서 아 내가 살빼면 난 어떤모습일까? 항상 상상만 했었죠ㅋ 상상속에서 전 멋있더군요 -0-;;
그러다가 어느날 제가 병원에서 알바하고있을때 밤마다 저랑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하시던 노신사분께서 그러시더군요..
'나이 60넘은 나도 몸관리하면서 산다. 뱃살도 하나도 없잖니? 넌 이제 20대 초반인데 연애도 하고 젊음을 즐겨야지 그렇게 계속 살면안된다...'
라고 진지하게 말씀하시더군요. 그 순간 제 머릿속에 종이 땡~울렸다고나할까요?ㅋㅋ
내일부터 하지 담부터하지뭐 이런게 다 필요없다는걸 알았습니다. 그순간부터 제가 좋아하던 모든음식을 멀리하고 하루에 2시간은 등산하고 출퇴근 1시간약간넘는거리도 걸어다녔습니다.
근무하면서 허기질때는 물2리터씩 마셔가면서 버텼고 식단도 제가 스스로 짜서 철저하게 관리했구요...
무슨 음식을 먹던간에 영양분석표 철저하게 봐서 고열량 고지방(특히 포화지방) 나트륨 고탄수화물은 입에도 안댔습니다. 물론 수없는 유혹에 시달렸지만
이걸 한번 안먹음으로써 제 다이어트가 성공할날이 더 짧아진다 라는 생각으로 정말 꾹 참고 버텼구요..ㅎㅎ
결국 전 두달만에 40키로 이상감량했습니다.
(그때 다이어트워같은 프로그램있었으면 제가 1등먹을수있었을텐데 말이죠...ㅠ.ㅠ)
최종몸무게 64키로까지 찍어봤습니다.ㅋ 근래에 헬스1년정도 하느라 다시 몸무게가 70키로까지 올라갔지만요ㅎㅎ
살을빼고 나니 옷욕심이 나더군요. 그전에는 몸이 안되니 옷도 아무거나 거지같은거 걸치고 다녔는데
살빼고나선 사람이 스타일이라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옷잘입는 친구들 댈고 쇼핑도 다니고 그랬죠ㅎㅎ
그러고나니 피부가 또 중요하단걸 알았습니다. (하...남자놈이...;;) 그리고 아이크림과 썬크림은
남녀필수라는걸 깨달았죠;; 1주일에 한번씩 팩해주는것도 좋다는걸 깨달았구요...
그러다보니 머리스타일도 중요하다는걸 깨달...(징하다...)원래 반곱슬에 머리카락도 얇아서 머리가 참 손대기 난감했는데
파마도하고 불륨매직도하고 염색도하고 영양도 주고 에센스에...(미쳤죠;; 덕분에 머리제대로 함 말아먹고 파마랑 염색은 안하고있습니다 ㅠ.ㅠ)
바꿔볼수있는건 다 바꿔봤습니다. 목표로 했던 안구정화용 훈남은 비록 안됐지만ㅋㅋㅋ
그래도 안구테러에선 확실하게 벗어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뒤에 제일 중요한걸 깨달았는데요...저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있고 그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건 능력이더군요.
그래서 학벌도 한번 갈아엎어보자!! 해서 현재 편입을 준비하고있습니다. ㅎㅎ 어렵지만요..ㅠ.ㅠ
자격증도 따고 편입하기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있습니다. ㅎㅎ;;
자랑글이 되어버렸는데요...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바는...내가 남들에 비해서 뭔가 많이 후달릴때
그것이 선천적인것이 아닌 후천적인 것이라면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는겁니다.
제가 지금까지 노력해 왔던 것들...그리고 앞으로 이뤄야 할것들...제또래 분들 제가 학창시절때와 20대 초반까지 무절제한 생활을 할때
다들 열심히 사셔서 이미 이루셨고 또 저보다 훨씬 앞에서들 달리시고들 계신다는걸 전 뒤늦게 서야 깨달아버렸어요...
제가 뭔가 한가지씩 이룰때마다 뭔가가 바뀌었습니다. 제 자신도 바뀌었지만 저를 둘러 싼 환경도 바뀐다고나 할까요?
다이어트와 제 자신을 업시키기 위한 노력을 한뒤로 적어도 첫눈에 절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습니다. 완전 비호감형에서 호감형으로 바뀌었다고나할까요?
친구라 말할수있는 소중한이들도 정말 많아졌구요. 베프들과만 겨우 놀던 제가 어린동생들 나이차이가 띠동갑이 나는 형님들과도 즐겁게 어울릴수있을정도로 성격도 바뀌고 이미지도 좋아졌습니다.
분명 이번에 제가 바라는 학업에도 성취를 이룬다면 또 한번 전 윗단계로 도약하겠지요...
더 높은곳의 좋은공기를 마실수있을겁니다.
지금 뚱뚱해서 고민이신분들 성격이 고민이신분들 학벌이라든지 금전적으로 고민이신분들...
백날을 고민해도 바뀌는건 없습니다. 바뀌는건 자신이 바꿔나가야만 바뀌는거구요.
환경이 힘들어서 그런걸 실행할 겨를이 없다?
저역시 아버지 사업이 어렸을때 잘 안되셔서 가정에 도움을 받을수없는 상황에서 고등학생때부터 제가 모든걸 해결해왔었습니다.
학교등록금 제 생활비 제가 써야하는 공과금등...
지금 편입공부도 알바뛰면서 공부할돈 만들어가면서 하고있고 대학역시 그렇게 다녔었습니다.
다이어트할때 눈이 오나 비가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등산했구요...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일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뒤쳐저 있다고 평생 뒤쳐지란법은 없습니다. 토끼와 거북이라는 동화도 있잖아요ㅎㅎ
얼마든지 따라잡을수있고 좋은미래 만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서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어요^^
비온뒤에 땅은 굳는다는거! 힘든일을 이겨냈을때 정녕 멋진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