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남자네

아무리2011.01.28
조회112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단 말야.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헤어지는 날 아침에 니 아침 밥상 차려준 애잖아...

물론 합의로 헤어져놓고 두달만에 도저히 못참겠어서 연락을 먼저 한 건 나지.

그리고 나서 세달동안 애원하고 매달렸고...

근데.... 한다는 소리가......... '나 여자친구 생겼어.'

그래.  내가 사귀는 거 뭐라고 안한다고 했지... 속은 찢어지지만

그냥 내가 너 계속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그것만 허락해달라고 했잖아.

그게 그렇게 힘드냐?

그렇게 너한테 잘해줬던 나한테 꺼지라구???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날 사랑한 적 없으니까 다신 연락하지 말라구??

문자로 'ㅆ ㅂ' 이란 욕이나 보내고....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냐?

이해가 안가........ 이 꼴 날 거면 처음에 좋아하질 말던지...

진짜로 너 나 하나도 안 좋아한 거냐??? 

아님 일부러 나 내 갈 길 가라고 모진 말만 골라서 하는 거냐....?

(젠장... 이건 너무 긍정적인 해석인가)

새로운 여자들이랑 실컷 만나 봐라...

그래야 나처럼 너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추는 애 찾기 어렵단 걸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