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전 쯤.. 혼자 운전하시던 어머니 차를 뒷편 상대차량의 100%과실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어머님 차는 범퍼교환만 해서 수리들어간지 반나절만에 나왔구요.
첨엔 목이 넘넘 아프시다고 병원에 입원하시더라구요. CT촬영상 아무 이상이 없고, 목디스크가 있긴한데 이번 사고와는 무관한 오래된거라고 하구요.
그렇게 아프다던 목은 거짓말처럼 나았구요.
이번엔 머리가 깨질 듯하고 멍하고 머리를 들 수가 없을정도로 아프셔서 CT가 아닌 MRA(?)를 요구하시니까 당연히 과잉진료라서 병원측에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하는 걸 완전히 우격다짐식로 다른 병원에 가셔서 MRA를 찍으셨는데... 결과가 실핏줄 하나 터진 곳없이 여느 젊은사람들 보다도 더 깨끗하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그래도 당신은 머리가 넘넘 아프다 하셨어요.
처음 병원에서 20일간 입원을 하고 있으니 더이상은 입원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집에 잠시 가셨는데 물리치료를 받을러 가셔야 되는데 당신은 머리가 너무아파서 운전을 못하겠다 하셔서 신랑이 하루하루 일도 못하고 모시러 다녔죠.(같은 도시에 사는데 시댁은 차없이는 못움직이는 외진곳이예요)
이쯤 되면.. "어머니 그러지 마시고 저희집에 오셔서 며느리가 해주는 따뜻한 밥 드시고, 택시 타고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세요~" 라고 며느리가 말해주면 손주들 재롱 봐가며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죠.
네.. 저 절대 저런말 입밖에 내지 않을꺼예요.
결혼한지 10년차 막내며느리인 저.. 그동안 어머니가 큰아들과 큰며느리와 의절하는 과정을 지켜봤어야 했고, 자칫 효자막내아들 이혼남 만들뻔 하셨잖아요.
어머님 그 성격에 이제 하나남은 막내며늘에게 지극 정성 눈치도 쫌 봐주시면서 잘 대해 주신다는 것도 알아요.
우리 부부 금슬 최고예요. 애들 건강하고, 어머니 안그러셔도 저희 매주 주말이면 찾아뵙잖아요.
저도 직장 6일 근무하면서 일요일 하루 밀린 청소빨래도 해야하지만 효자아들때문이라도 찾아뵙는거 아시죠? 그래서 당신 아들이 당신 며눌님께 엄청 눈치보고 사는것도 아실려나요?
현재의 저는 갓결혼한 어리버리한 그때 그 며느리가 아니예요.
푸념이 길었네요.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해요.
석달이 지난 지금 현재까지 또 입원하셨어요 ㅠㅠ
(입원비만 개인돈으로 내시고 물리치료는 상대보험회사에서 부담하구요)
석달을 하루같이 매일매일 퇴근해서 애들 데리고 병원 다니기도 이젠 지쳤구요.
더 기가 막힌것은 이제 구정이니까 퇴원하시겠지 했더니만 구정 연휴 끝나면 또 다른병원에 입원하신다고 하시네요.
신랑한테 해도해도 너무하신다~ 우리가 매일 병원 드나들고 하니까 더 저러신다고 말릴 사람은 아들밖에 없다 하니까
본인도 답답하다고 혼자 되신 어머니에게 큰아들도 나몰라라 하는 어머니에게 "엄마~ 안아프잖아. 꾀병이잖아. 그렇게는 도저히 말 못하겠다고 다른 방법이 있으면 가르켜 달라고 하는데 딱히 저도 방법이 없어요. 좋은 처방이 없을까요?
시어머니의 교통사고...
석달전 쯤.. 혼자 운전하시던 어머니 차를 뒷편 상대차량의 100%과실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어머님 차는 범퍼교환만 해서 수리들어간지 반나절만에 나왔구요.
첨엔 목이 넘넘 아프시다고 병원에 입원하시더라구요. CT촬영상 아무 이상이 없고, 목디스크가 있긴한데 이번 사고와는 무관한 오래된거라고 하구요.
그렇게 아프다던 목은 거짓말처럼 나았구요.
이번엔 머리가 깨질 듯하고 멍하고 머리를 들 수가 없을정도로 아프셔서 CT가 아닌 MRA(?)를 요구하시니까 당연히 과잉진료라서 병원측에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하는 걸 완전히 우격다짐식로 다른 병원에 가셔서 MRA를 찍으셨는데... 결과가 실핏줄 하나 터진 곳없이 여느 젊은사람들 보다도 더 깨끗하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그래도 당신은 머리가 넘넘 아프다 하셨어요.
처음 병원에서 20일간 입원을 하고 있으니 더이상은 입원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집에 잠시 가셨는데 물리치료를 받을러 가셔야 되는데 당신은 머리가 너무아파서 운전을 못하겠다 하셔서 신랑이 하루하루 일도 못하고 모시러 다녔죠.(같은 도시에 사는데 시댁은 차없이는 못움직이는 외진곳이예요)
이쯤 되면.. "어머니 그러지 마시고 저희집에 오셔서 며느리가 해주는 따뜻한 밥 드시고, 택시 타고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세요~" 라고 며느리가 말해주면 손주들 재롱 봐가며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죠.
네.. 저 절대 저런말 입밖에 내지 않을꺼예요.
결혼한지 10년차 막내며느리인 저.. 그동안 어머니가 큰아들과 큰며느리와 의절하는 과정을 지켜봤어야 했고, 자칫 효자막내아들 이혼남 만들뻔 하셨잖아요.
어머님 그 성격에 이제 하나남은 막내며늘에게 지극 정성 눈치도 쫌 봐주시면서 잘 대해 주신다는 것도 알아요.
우리 부부 금슬 최고예요. 애들 건강하고, 어머니 안그러셔도 저희 매주 주말이면 찾아뵙잖아요.
저도 직장 6일 근무하면서 일요일 하루 밀린 청소빨래도 해야하지만 효자아들때문이라도 찾아뵙는거 아시죠? 그래서 당신 아들이 당신 며눌님께 엄청 눈치보고 사는것도 아실려나요?
현재의 저는 갓결혼한 어리버리한 그때 그 며느리가 아니예요.
푸념이 길었네요.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해요.
석달이 지난 지금 현재까지 또 입원하셨어요 ㅠㅠ
(입원비만 개인돈으로 내시고 물리치료는 상대보험회사에서 부담하구요)
석달을 하루같이 매일매일 퇴근해서 애들 데리고 병원 다니기도 이젠 지쳤구요.
더 기가 막힌것은 이제 구정이니까 퇴원하시겠지 했더니만 구정 연휴 끝나면 또 다른병원에 입원하신다고 하시네요.
신랑한테 해도해도 너무하신다~ 우리가 매일 병원 드나들고 하니까 더 저러신다고 말릴 사람은 아들밖에 없다 하니까
본인도 답답하다고 혼자 되신 어머니에게 큰아들도 나몰라라 하는 어머니에게 "엄마~ 안아프잖아. 꾀병이잖아. 그렇게는 도저히 말 못하겠다고 다른 방법이 있으면 가르켜 달라고 하는데 딱히 저도 방법이 없어요. 좋은 처방이 없을까요?